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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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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저렴한 편이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한양대 근처서 가끔 공부하면 편이라 지나가다 자주보긴 했네요. 생각보다 더 게임하기 괜찮은 장소인가 보네요~ 이용료가 대략 어느 정도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메모아는 전술 워게임에서 지형지물의 중요성을 배우는데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병력이 많아도 별 생각없이 돌격했다간 피해만 입고 지기 십상이니까요. 지형이 중요한건 다른 워게임들도 마찬가지지만 메모아는 화려한 피규어와 쉬운 규칙이라는, 입문 게임으로써 독보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양 플레이어 중 한 사람이 이러한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죠. 그렇지 못하면 십중팔구 주사위,카드 운빨 게임으로 끝날겁니다.

소련이 쿠데타를 자주한다면 해드라인에서 덕 앤커버로 방지(+3점 획득)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만 잘못하면 데프콘 자살이 될 수도 있어서 초보분에게는 추천하기 좀 그렇네요.

1)제한 없습니다. 카드에 써있는 지역이나 국가제한만 지키면 됩니다. 2)제 생각에 초기 냉전기 나토는 무조건 cp로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 나토의 주효과(유럽내 쿠데타,재조정 금지)가 별 의미가 없거든요. 어차피 쿠데타 때문에 데프콘은 2나3에서 놀고 있을 거니까요. 다만 나토 발동을 전제로 강화되는 카드(ex)특별한 관계)의 효용을 생각하면 이후에는 이벤트로 쓸 수도 있겠죠. 3)아마 노라드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그건 어느 때든 데프콘이 2가 되는 순간 내가 영향력을 가진 모든 지역의 국가 중 하나에 1의 영향력을 추가하는 겁니다. 4)초반 미국은 이벤트 보다는 cp로 카드를 쓰는게 낫습니다.초기 미국 카드 이벤트의 능력이 별볼일 없기 때문이죠. 프랑스 같은 주요 지역에 들어온 소련 영향력 지우는 용도로 트루먼 독트린 정도는 쓰지만요(어차피 cp도 꼴랑 1이니까요). 소련 카드는 탈스탈린주의와 탈식민주의 둘은 손에 들어오면 무조건 발생 안시키는 걸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두 카드 모두 접근 어려운 곳에 소련 영향력을 추가시켜주기 때문이죠. 프랑스는 웬만하면 포기하시는게 납니다. 초기에 프랑스 영향력 깎는 카드가 너무 많아요. 유럽 우세 먹히는게 겁나면 마셜 플랜으로 영향력 2짜리 국가 다수 먹어두는 거로 충분합니다. 차라리 이란에 더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확실히 리스크는 여러 종족이 나와야 땅따먹기라는 본래의 모습에 어울릴텐데 말이죠. 무리하게 원작의 등장인물들을 집어넣으려다 게임성을 깎아먹어버렸군요.

1. 테스트 결과에 상관없이 버립니다. 2. 구금걸린 턴은 해방되는 것 외에 다른 행동이 불가능합니다. 3. 무조건 뒷면 내용을 처리합니다. 4. 지체되기로 한다면~ 가 마크의 특능이 적용안되는 부분이죠. 5.이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받는게 불가능할겁니다.

서울이나 근처 사시면 저희 모임할 때 한 번 지원해보세요~ 아니시면 독학 힘내시란 말밖에.....

consim이란 단어는 정말 적절한거 같네요. 전쟁 요소가 있는 국가 운영형 게임도 포함한다는 점에서요. 확실히 서양에서도 이 분야는 신규유입이 적은거 같더군요. 관련 유투브 영상봐도 죄다 아저씨~할아버지들이지 청년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훨씬 화려하면서 디테일하기까지한 컴퓨터 워게임의 부상이 큰 이유겠죠. 20년도 전에 나온 팬저 제너럴 1편의 그것도 따라잡기 어렵던데 요즘 나오는 pc 워게임들은 더 말할 것도 없겠죠. 그런 점에서 pc와 비교해서 보드게임의 최대 장점은 마주보며 하는 게임이라는 점인거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상대와 협상(또는 이를 빙자한 협잡)이나 도발을 하고/당하면서 일어난 결과에 울고 웃게되는 것이요. 그런 점에서 이러한 요소들을 강화한 히어 아이 스탠드, 버진 퀸 같은 게임들을 높게 평가합니다. 문제는 신규 유입이 적은 분야이기에 다인플 게임이 활발하게 운영되기 어렵다는 점인데...... 그렇기에 1인플 게임과 콜렉터 욕구를 자극하는 화려한 게임들이 앞으로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장사니까요.

감사합니다~

그 게임의 테마를 좋아하면 그런 복잡한 룰이나 표를 보는거 자체가 재밌어지죠. 히어 아이 스탠드 룰북 보면서 신학 논쟁이나 헨리 8세 결혼같은 부분들 읽으며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컴호러가 trpg느낌이 나더군요. 실제로 콜 오브 크툴루를 보드게임화한 물건이구요. 아컴하시면서 rp쪽에 무게를 두고 플레이 해보신다면 말씀하신 가교 역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워게임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운요소 자체가 불호인게 최근 세태인듯 합니다. 인생의 불운도 힘든데 게임에서까지 불운에 시달리기 싫은 걸지도요~

근대 사실 워게임은 해외에서도 마이너.....

확실히 워게임은 인터액션이 강하고, 그 인터액션 중에 나의 것을 효율적으로 희생시켜야 하는 것도 많죠. 자신의 것을 불려나가는 경영형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분명 큰 마이너스 요인이겠네요~

모임글 올라올 때 지원하시면 쉽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운 요소가 들어가면 공정치 못하다는 인식이 큰 것도 이유인 것 같습니다~ 한 번 할 때 오래 시간내시기 힘드시다면 매누버 추천 드립니다. 5분이면 세팅해서 1시간 내에 끝낼 수 있죠. 그러면서도 고려할점이 많다는 점에서 훌륭한 게임입니다~

-그냥 전쟁 테마 보드게임- 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워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시대에 관심이 있을테니 잔룰이 어느것을 재현했는가-를 보는 것 자체로 즐겁겠죠~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도전하실 차례군요ㅎㅎ

감사합니다~

확실히 컴뱃 커맨더를 하면서 내가 소대장이 된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실제 군인이라면 몰입감이 더 할 거 같네요~

히어 아이 스탠드&버진 퀸 추천합니다. 혼자 룰 익히고 주관해서 하라면 고난도겠지만, 숙련자 분과 함께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모임 있는데 같이 하실래요?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57&id=&tb=meet_calendar&game_category= 제가 올린 모집글입니다~

보드 워게임 카페에 카드 한글화 자료가 올라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텍스트를 읽을 때 당사자가 아닌 그 옆에 있는 사람이 대신 읽어주도록 합니다(데드 오브 윈터에서 크로스로드 카드 읽을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체크의 성공, 특히 실패시의 패널티를 알 수 없게 함으로써 더 긴장된 기분으로 신중하게 체크를 하게 되더군요. 몰입감을 높여주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황투 입문의 가장 바람직한 구도는 숙련자 한 사람의 설명 아래 초보 두 사람이 게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전파 하기 위해 기꺼이 자기 시간을 쓸 숙련자, 관심 있는 초보 두 사람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기 어렵다는 거죠.

일단은 승점계산 카드를 중심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가장 점수를 많이 얻거나 잃을 수 있는게 승점계산 이거든요. 특정 지역에서 상대에게서 우세를 따낸다/막아낸다 정도가 무난할 듯 합니다. 이 경우 중요한게 전장 국가인데, 기본은 상대보다 더 많은 전장 국가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국가당 추가로 1점까지 얻을 수 있으니 중요할 수밖에 없죠. 일반 국가는 지역당 하나 정도만 지배하되, 뒤쳐지는 지역에서 상대의 우세를 막는 용도로 쓸 수도 있습니다. 우세의 조건 중 하나가 상대보다 많은 국가를 지배하는 것이니, 안정도1,2짜리 일반국가를 다수 지배해서 이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식으로 영향력&이벤트를 활용하면서 게임에 익숙해지는거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재조정,쿠데타 등의 활용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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