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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그야말로 큰맘먹고 나가야 하는 곳이라..ㅠㅜ 언젠간 가고 말리라~ 는 생각만... 입니다~~

부럽슴다요...ㅠㅜ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방금 청취를 마쳤네요) 아이와 함께 방청을 걸껄....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했네요.. 한편으로는 전반전 토론 퀄리티가 높다보니 후반전 교체투입된 선수가 헛발질 많이 할거 같아 걱정입니다..ㅠㅜ

저도 이런 좋은 후기 쓰고 싶어요~ ㅎ 반갑고 좋고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병풍 내지는 방청객 정도 포지션을 생각하고 구경갔다가 얼떨결에 자리에 앉았는데 많이 어리버리했음에도 시간 자체는 너무 재미있고 배울게 많았던것 같습니다...^^

위 세분들 말씀이 아마 맞을겁니다.. 이미 수차례 방송에서 언급되었으니까요... 그와는 별개로 말씀하시는 한줄한줄에서 비아냥 내지는 조롱의 뜻이 느껴지는건 단지 기분탓인가 싶습니다...

이미 성범죄자와 그 옹호자 소리가 나오는 판국이니 다시 덜이키기는 매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틀린 면은 없는거 같아요.. 다만 바라보는 시각이 다름만이 있을뿐...

그 불쾌함의 정도가 이렇게 '저 쉐이를 돌로 쳐라~!'할 수준인가 하고 묻는 겁니다만.. 사실상 '돌로 쳐 죽일 놈 맞음'으로 결론이 이미 나고 있는거 같네요.. 전 그 삭막함이랄까 각박함이 아쉽다는겁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매우 큰 양자간의 갭이 있는건 일단 논외로 하고요) 보드라이프에 아주 간혹 올라오는 핸드메이드관련 게시물(자료든 단순 게시물이든 말입니다)이나 퍼블리셔 동의를 거치지 않은 한글룰북 등에 어떤 사람들이 불쾌하다며 득달같이 달려들어 공격하고 여론몰이하고 신고어택해서 블라인드시키고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고 명분(저작권 보호?)도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게 온당하다거나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이렇게 적으면 어떻게 그 변태쉐이와 자료올리시는 고마운 분들을 동일선상에 놓느냐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오독하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아~ 감사합니다~~^^

흑~ 로리.. 아닙니다만...ㅠㅜ 공감햐주신데에 감사합니다~~^^

분노한 대중은 정말 무섭구나 라는갈 새삼 느끼게 되네요.. 곰팡맨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번 방송에서 언급된 중학생의 글 얼핏 봤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칮아보려니(혹시 나도 그 학생에게 뭔가 실수한건 없을까 하는 염려도 있고.. 방송듣고 보니 문득 측은해서..) 못찾겠네요.. 탈퇴하면서 다 사라진걸까요? 아님 제가 못찾는??

지나가던 평범한(?) 행인 답게 꽤나 날카로운 지적이신거 같네요.. 그 내공이 그저 부럽습니다

대책이 없.... 에 살짝 공감이 가네요..... 제 아둔한 머리로는 통 답이 안보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곰곰히 생각해봐도 어느 쪽이 더 난리치는건지 제 기준에서는 확연하네요..

잠시 담갔던 발을 빼던 참이라 조심스럽습니다만.. 난 괜찮은데 하는 생각이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생처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 그 피해자분들이 구체적으로 무슨 피해를 얼마나 보셨길래 이 난리인지 궁금합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해 'ㄸㄹㅇ네' 한마디 뱉고 지나가도 그만일 수준의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슨 어마어마한 정신적 충격을 받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것 마냥 묘사들을 하시니 하는 말입니다. (저의 이런 생각에 대해 무슨 강간 피해자를 희롱하듯 추궁했다는 어느 경찰 수사관과 유사시 하고 싶으신건가요?) 마지막 물음에 대한 답을 드릴까요? 제 아들이 제게 'ㅁㅁㅌㄴ ㅇㄹㅋ'가 뭐냐고 묻는다면 일단 어디서 들었는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를 물어본 후 그냥 사람 이름이다라고 하게 될 거 같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까요... new

'누군가는 불편-불쾌 해 할 수 있는..'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꽤 유사하죠... 그리고 꽤 유사한 이유(다수 유저분들이 정치글 비토 여론)로 보드게임 커뮤니티에서 사실상 '제거'되었구요... 그런 측면의 이야기였습니다만... 제가 워낙 글쓰는 표현술이 허접한지라....송구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무슨 이단을 처단하듯이 난리를 쳐야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솔직히 A님의 퍼포먼스 때나 보톡스에서 섹슈얼한 멘트가 나올때 별 대수롭지 않게 지니치는 무신경한 타입인지라...)

곰팡맨님과 한 게임 정도 해보고 싶었는데 보드라이프를 잠정중단하신다니 아쉽네요~ 보드게임 생활 자체를 접으시는건 아니시길...

추가로 해당 불편함에 대한 수용 내지는 포용여부에 대한 이야기도 가능했음 좋겠네요..

왜 하필 A님 건에 감정이입을 하시게 된건지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저도 한때 누군가에겐 꼴도 보기 싫은 정치글 끄적대던 입장에서 그때 상황과 대략 비수무리한 전개가 되었던 면에서는 살짝 감정이입이되긴 하더군요... 누군가 적지않은 대상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글을 기재했을때 이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제재를 하는게 당연한 것인가? 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다라는 대답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판단, 그리고 그에 대한 제재방법, 절차 등에 대해서는 분명 이야기할 꺼리가 있을 것이고 그게 이번 기획의 의도일거라고 믿거든요.. 이에 초점을 맞추어 진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 역시 큰 의미없는 바위치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겠지요?^^;)

18oe... 200+@....;; ㄷㄷㄷ

그 부분까지는 신경쓰지 못했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100플이 넘을줄은... & 그 사람 대단하고 여전하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두번 뿐인게 이번 블라인드 사건의 정당성을 부여하는지는 의문이라는 얘깁니다

저 차단되는건가요..^^;;

그 최소한의 규정이란게 내 맘에 안드는 글을 발견했을때 5명(도 아니고 5 계정)의 힘만 있으면 묻어버리는게 가능하다는 거잖습니까.. 그게 온당한 일인지를 묻는 글입니다.. 해당 당사자의 행위에 대한 실드 여부는 일단 제 관심 밖의 일이네여..

개인적으로는 이번 보톡스가 바바리맨에 비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말씀하신바는 알겠습니다~

그.. 그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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