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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본판만이라도 좋다 싶어서 들어갔어요.. 언락은 3시나리오로 비슷한 가격대였는데 이건 본판 6시나리오니까 확장이 되면 좋겠지만 안된다 해도 들어갈만하다고 봤습니다^^

가성비 좋은 카드이긴 한데 주사위 꽝손인 사람이 쓰면 망입니다.. 저는 빵집 올인 선호해여~^^

1844.. 흑흑 하고 싶습니다...ㅠㅜ

파라오... 그놈의 청사진 때문에 날린 시간 생각하면 아오~

이번 일(?)의 교훈은 결국 가격이 깡패+팬덤있는 명작=펀딩성공 이라고 보면 맞을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누가 1889 한글판 도 추진 좀...ㅎㅎㅎ)

음 qr코드+앱 조합이 새로운 유행이 되려나요? ^^;

본문애 대한 답을 하자면 이미 답을 가지고 있는 상태시니 그냥 생각하신 그대로 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운영진이... 원하는 방향으로 모임이 꾸려지는게 맞아요.. 구성원이나 구성원이 되려는 자가 거기에 맞추느냐 마느냐는 각자의 선택할 몫이구요

제가 A 입장이라면 그냥 가입하라고 권해도 사양할거 같은데요? 비슷한 형태로 밴도 당했고 신빙성 떨어지는 입을 통해 블랙리스트에도 오르셨더라는 얘기를 들은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전 저리 까칠한 조직관리 규칙을 가진(혹은 가지려는) 곳은 안맞는거 같아요..^^;

네~ 저같은 경우 직관적이고 심플한 게임이 취향에 맞더라구요^^

게임을 하면서 추구하는 목표랄까 그런건 다 제각각의 사연이 있는거니까요.. 누군가는 1등을, 누군가는 탈꼴찌를, 누군가는 새롭고 유효한 테크트리를, 누군가는 그냥 파티파티함을... 등등 각자 나름의 목표를 갖고 게임을 할겁니다. 본문의 주인공도 게임시작할때는 아마 1등 혹은 좋은 성적 혹은 그럴싸한 작품(득점모델)을 그리며 시작했겠죠.. 그리고 누군가의 방해를 받아 목표가 유실됩니다. 이때 팔요한건 샤로운 목표(게임하는 목적)이죠. 수많은 가능한 목표가 있을 겁니다. 최억위 상황을 술기롭게 극복햐서 등수와 무관하게 최선위 복구를 이뤄내는 방법도 있을 테지만 감정이 상한 상태에선 보복플레이(나만 망할 수 없지)가 게임의 목적으로 변경되어도 이상할건 없다고 봐요

개인적인 취향차야 얼마든지 있을 수 있죠~~ 저도 대세게임이라는 코보게의 대표작들 완전 싫어~ 파입니다.아콜,테포마 다 극불호^^;;;

셜록13이 저렇게 혹평들을 수준인가 싶은데요.. ㄷㄷㄷ 좀 심화된 숫자야구 느낌으로 하니 전 괜찮던데요? 솔직히 클루보다는 훨 낫습니다^^;;

이걸로만 2개 담으니 무배 뜨는데요?

승부욕은 아니죠.. 그냥 보복심리가 안좋게 발현된 것...

화면에 띄울 수 있다면 리코쉐로봇..

사실 이 내용은 지나치게 글쓴님 주관적 관점이 들어간거죠.. 내가 A를 때린건 다 그럴만햐서 였다라고 포장되어 있지만 이거야 어디까지나 때린사람 입장인거고 맞는 입장에선 '굳이 1등 따로 있는데 왜 이넘들이 나만 다굴쳐? 누굴 망하게 하는걸 재미로 게임하나?'라고 받아들일수도 있는겁니다. 글쓴님 견해대로 1등을 하기 위해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고 그러다보니 우연찮게 그 A플레이어만 때리게 되었다고 칩시다. 그런 플레이를 당해 사실상 리타이어 상황이 된 플레이어는 1. 어차피 꼴등이니 상위권님들께 걸리적 대지 않게 찌그러져 있는다. 2. 나를 이렇게 만든 넘(들)에게 복수한다 3.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허허~ 중에 2를 택한다고 해서 뭐라 비난할 이유는 없을거 같습니다. 적어도 1등으로 가기 위해 밟고가도 되는 호구가 되는거보다는 '건드렸다가는 1등이 되는데 걸림돌 플레이를 하는넘'이 나을 수 있으니까요.. 전 오히려 '이런 노매너 플레이어가 있는데 함께 까주세요'라는 듯한 이 본문이 더 불편합니다. 모두가 즐겁자고 한 게임에서 집중견제로 원인제공을 하셨으면 겜 직후 당시에야 흥분상태라 그렇다쳐도 추후 지나친 견제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서로간에 개인적으로 푸시는게 가능 했을수도 있고 다른 댓글님들 말씀대로 게임할때 트롤링하실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피하시면 될일인데 굳이 커뮤니티 공론화는 좀 그러네요.. 말이 횡설수설한거 같은데 마냥 비매너라 뚜까맞는듯한 A님 입장에 잠시 빙의해 대변해 봤습니다..^^; p.s.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A님이 하셨다는 '내가 널 1등으로 밀어주께'라는게 최악의 리액션인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같은 의미여도 굳이 저렇게 표현하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물론 이유가 어찌되었든 '어차피 난 망했으니 내가 널 도와서 1등 만들어줄께'는 최악이지만요.. 차라리 '날 이렇게 만든 xx 너라도 끌어내리고야 말겠어' 라면 충분히 납득할만하다고 봐요

인터액션 강한 게임은 당연히 고의로 누굴 죽이는 플레이를 하는게 당연한거죠..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그 누구는 1등 플레이어가 되어야 맞구요.. A입장에선 자신이 1등도 아닌데 집중견제를 맞으니 보복심리가 생길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게 무려 1인플도 된다죠? ㄷㄷㄷ

크흡... 일단 얼른 해봐야겠네여 사실 안해보고도 취향저격느낌이 오고 있습니다..ㅎ 아 레이지니님 혹시 왓슨앤홈즈 해보셨나요. 추리소설을 즐기신다니 이거도 취향저격이실거 같은데 아마 해보셨을거 같은데 아니시라면 꼭 하셔야 합니다. 셜록홈즈 소설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포털 느낌이네요

아~ 저거구나.. 했던거 같긴 한데 오래되서 디테일한 부분은 삭제되었네요.. 게임은 재미있었던거 같은데.. 결국 필구각이라는 거군요 흑흑

워낙 활동량 고자라서 머 든자리난자리 티도 안납니다만 그냥 눌러앉아 가늘고 길게 가는걸로 태세전환합니다.. 멍석말이응원(?)감사합니다 ㅎㅎㅎ

하해와 같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색연필님의 글을 보면 팍팍한 세상의 한줄기 햇살같은 느낌이네요~~^^

워낙 민망하고 뻘줌하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천사와악마면 그 뤼겐뷔텔인거 그거인가요? 이거도 그런류입니까?(솔깃솔깃)

뭔 또 세계대회 씩이나...^^;;

음.. 이제 아재라는걸 받아들일 때가 되었음을 부정할 수가 없네여

잠수타고 도망가는거 맞습니다.. 본문에 썼다시피 무식하며 용감해서 초래된 매우 민망한 상황인지라.. 사과는 개인적으로 따로 jk3x5님에게 구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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