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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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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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네이밍에 걸맞게 갑주 색이 아주 멋있습니다:)

눈 색깔을 정말 잘 선택하신 듯 합니다. 눈빛이 살아있네요.

반갑습니다. 친구들이랑 여러 파티 게임 해봤는데 웨어워즈 반응 좋더라구요. 마피아 게임에 스무고개를 첨가한 게임입니다. 구하실 수 있으면 웨어워즈 디럭스가 좋고 아니면 한글판 한밤의 수수께끼 괜찮습니다.

크툴루 테마도 별로 안 좋아하고.. 기대 안 하고 구매했는데 해보고 소장 중입니다. 광기는 방출했으나 크툴루는 소장. 좀사도 펀딩 들어가려다 크죽죽이랑 포지션 겹쳐서 좀사를 포기. 구입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카들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진만 봐도 얼마나 재밌게 즐겼는지 느껴지네요. 멋진 삼촌입니다:)

정말 생각도 못한 아이디어ㅋㅋㅋㅋ좋으네요

저도 궁금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크죽죽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흑사병도 구입해볼까 ? 하고 생각 중입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 가겠네요.

음.. 빡빡함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고 하시니.. 크툴루 : 죽음마저 죽으리니는 어떨까요 ? 레벨 업하고 내가 키우고 싶은 방향으로 키울 수 있고.. 아이템이나 동료도 얻구요. 또 게임이 속도감도 있고 여러 몹 쓸어버리는 맛도 있어서 괜찮지 않을까요 ? 저도 주사위 운빨, 카드 운빨이 엄청나게 없어서 운빨 개입이 큰 게임은 진짜 싫어하는 편인데 크죽죽 같은 경우는 육성하는 방향에 따라서 그 운빨 개입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언급하신 메나, 글룸 이런 게임들을 좋아하고 즐기는데(물론 애초에 싫어하는 분들보다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은 명작입니다.) 최근에 내 스타일 아닐 것 같은데.. 하고 해본 크죽죽이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따님께서 육성하는 맛을 즐기는 것 같아서 육성 후, 무쌍 찍는 게임을 한 번 추천해봤습니다. 것보다는.. 10세인데 아빠랑 메나를 같이 해주는 따님이라니.. 벌써 자식 농사 대성공하신 것 같은데요 ?

누적칸으로 바뀐다고는 확실히 명시되어 있더라구요. 꼭 칸 전체가 바뀐다는 것처럼 이해돼서 밸런스가 너무 망가지지 않나 ? 하고 갸우뚱했는데.. 역시 해보니까 선점이 중요한 게임이라 선 갖고 오는 행동은 필수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예서아빠님:)

ㅋㅋㅋㅋㅋㅋ제목이 복수전이길래 복수를 성공하셨나 하고 언제 결정타 날리지 ? 언제 결정타 날리지 ? 했는데.. 결국 또 지셨군요ㅋㅋㅋㅋㅋ 아직 배틀콘을 해보지 못 해서 게임 용어 빼고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니 중계 보는 느낌도 나고 정말 좋네요. 들어가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드로레스 말레페이스가 너무나 아쉽지만..

아무래도 그게 맞겠죠 ? 깨고 싶은 마음에 비겁한 생각이 스멀스멀..

암 걸리는 맛에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맛일까요.. 엘드리치가 난이도도 제일 라이트해 보이긴 하더라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참고하여 한 번 골라보겠습니다:)

좀사는 조금 안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좀사 시리즈 중에 호평 받는 흑사병을 한 번 도전해볼까 해서 또 기다리는 중입니다. 데오윈은 입문 시절 구매하려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리뷰를 보고 보류했었는데 요즘은 살 게임들이 너무 많아 아직도 보류 중이네요. 로빈슨은 솔플용으로 기다리는 중입니다. 폭풍먼지님 조언을 참고하여 던전크롤링 위주로 찾아 보겠습니다. 헌데.. 파티를 꾸려서 시나리오 하나 깨고 코로나때문에 못 모이고 있는 글룸은ㅜㅜ 던전 크롤링에 스토리를 첨가한 것인가요 ? 스토리 게임에 던전 크롤링을 첨가한 것인가요 ? 아무래도 전자겠죠 ?

오, 정말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보네거트님의 아쉬움과 우려처럼 광기만 해보고 크툴루 테마(말씀에 따르면 정식 명칭 ? 또는 좀 더 정확한 명칭은 FFG 아컴파일즈겠네요.좀 더 정통 크툴루 테마를 지향하는 ? )를 평가하기엔 너무 소수로 다수를 단정 짓는 것 같아서 저도 아쉬움에 여쭤본 글입니다. 제 의도를 너무 정확히 파악해주셔 감사하네요. 저는 비슷한 게임이라도 여러 방면에서 장단점이 나뉘고 다양하며 사람마다 느끼는 장단점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다양한 게임을 접해보고 싶어하는 편입니다. 사실 크툴루 테마 자체는 크게 좋아하지도 않고 크게 관심도 없었지만 보드게이머라면 꼭 접해보면 좋을 것 같은 장르라고 생각했고 접해보지도 않고 나랑 안 맞을거야 하면 너무 성급한 판단이 될 거 라고 생각해서 광기와 크죽죽을 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FFG 사의 크툴루 시리즈와 크죽죽이 완전히 다른 장르인건 알고 있었고 접해봄으로써 FFG 아컴파일즈와는 다른 장르지만 크툴루 테마의 게임 중 마음에 드는 게임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구요. 광기는 아예 무엇을 즐겨야할지를 몰랐었는데 아컴은 보네거트님 말씀을 들으니 어떻게 게임을 즐겨야할지 알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애초에 고통 받는 게 목적이다 근데 운 좋으면 깰수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크툴루 테마의 목적일테니까요. 고대의 신과 같은 존재들과 맞서는 게임인데 쉽게 해결하려하고, 내 의도대로 되기만 바란다면 그게 더 테마에 맞지 않을 듯 하네요. 영화나 소설처럼 천의 하나, 만의 하나 같은 천운이 따라줘야 그나마 그 신적인 존재에게 자그마한 타격을 입힐테고 그게 바로 주사위 운이겠죠. 광기는 테마 몰입에 실패했지만 테마 몰입을 못 하는 타입은 또 아닙니다. 크죽죽에서 크툴루를 상대할 때, 르리에 토큰을 하나씩 배치할 때마다 해저 도시 르리에가 현세에 소환되며 바닥엔 바닷물이 차오르고 벽면에 따개비가 붙는 느낌을 받으며 게임을 했거든요. 단지 광기의 경우,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다 보니 상상력이나 집중력이 방해 받아 더 몰입을 못 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보네거트님 덕분에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네요. 아컴 3판과 아딱까지는 도전해보고 마음에서 접든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시기에 이런 글 올리시면 들어가시라고 댓글 많이 달릴 거예요. 배틀콘에 들어올 추가 인원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이미 들어가신 분들이 많거든요. 격겜 좋아하시고 1:1 대전도 좋아하시고 카드 게임도 좋아하시고 게임성도 있어 보여도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잘 생각해보기는 무슨 빨리 들어오세요. 급해요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 today님께서 장점은 직접 언급하셨고.. 캐릭이 많다는 장점때문에 가격이 비싸지는 단점을 초래하긴 했는데 그게 결국 높은 리플레이성이란 장점을 또 가져오지 않을까요 ? 또 중요한 건 한정판이니까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기도 하고 해보고 중고 판매하셔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어여 들어오셔요:)

아캄은 아무래도 거리가 멀겠군요.. 걸러야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ㅜㅜ

10인치 패드로 했었고 글자 크기를 키울 수 있는데 글자 크기만 커지고 행간은 그대로더라구요ㅜㅜ 그것도 궁금했습니다. 좀사 흑사병이 크죽죽이랑 많이 흡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크죽죽만큼 재밌을지 궁금합니다. 크툴루 테마를 많이 접해보지도 못 했고 크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크죽죽은 꽤 재밌더라구요. 테마보다는 게임 시스템이 마음에 드는 것일지.. 못 해봤지만 아캄, 광기, 엘드는 비슷한 장르겠구나 했는데 역시군요. 아컴과 아딱은 다시 생각해 봐야겠군요ㅜㅜ

아딱도 안 사고 후회하다가 기다리는 중입니다ㅜㅜ 음, 그런 식의 시나리오 진행은 좋아합니다. 그럼 남은 문제는 주사위의 개입이 큰 시스템 하나군요.

엘드리치를 안 해봤습니다ㅠㅠ 엘드리치와 아컴이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둘 중 하나 해보려 했는데 마침 이번에 아컴 나온다길래 기다리는 중이었거든요. 아컴3의 경우, 시나리오는 거드는 정도군요..

아, 말씀 못 드린 게 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게임 좋아합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 했네요. 광기 어플 행간이 너무 좁더라구요. 너무 좁아서 글도 잘 안 읽히고 못 깨서 같은 시나리오를 또 도전하면 또 같은 내용 반복이고 알던 내용이라 잘 안 읽고 넘기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그러다보니 정해진 루트로 끌려가는 느낌에 주사위만 던지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게임 중에 지문이 차라리 카드나 시나리오북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문제라면 아컴 괜찮을까요 ? 주사위는 조금 무섭네요.. 워낙 똥손이라.

역시 그렇군요.

- 하늘 역시 광기에 가까운 편인가요 ? - 엘케인 아캄 2판과 3판도 아예 다른 게임이군요. 전혀 생각지도 못 했네요.

46,000 원 예상합니다.

하이멜 나인까진 버프로 되길 빌어봅니다ㅋㅋㅋㅋ

최근 며칠동안 너무 뎌뎌서.. 하이멜 나인도 될지 걱정이네요ㅜㅜ 마지막 이틀 버프..부디

에피아님을 알진 못 했지만 글에서나마 어떤 분이셨는지 느껴지네요. 좋은 곳에 가셔서 쉬고 계시길.

근데 천일야화가 1985년 발매 게임인가요...? 발매년도는 이제 봤는데 후덜덜하네요.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유물을 덕지덕지 들고 나오는 캐릭이라.. 유니카는 트레져헌터 같은 설정인데 어디서 고대 유물 커다란 거 하나 발굴해서 타고 왔나보군요ㅋㅋㅋㅋ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꿉스님,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고대 표식을 성공으로 바꿔주는 능력이 있다면 주사위눈으로 고대표식+느낌표 가 함께 나오면 성공+성공 값이 가능한가요 ? 위가 맞다면 고대 표식 하나당 성공 2값으로 해주는 능력이 있을 경우, 고대표식+느낌표 눈이 나오면 성공 3 으로 계산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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