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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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해주신 덕분에 찾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로 3개 지르고 왔습니다. ^^;
이런 건 3개 사서 2개 다른 데 버려야 하는 아이템이지요!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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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해보고, 확~ 느낌이 왔는데, 구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_-;;;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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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 개념은 오래전부터 주장한 사람들이 있었고, 실제로 몇몇 팀에서는 집단마무리체제라는 이름으로 실험해보기도 했지요.
그런데, save와 hold의 금전적 가치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정규시즌에서는 closer급 투수가 경기 중간에 투입되는 걸 싫어하더군요.
그래서 closer급 투수를 폭넓게 활용하는 건, 포스트시즌 한정일겁니다.
어쨌거나, 긴급 상황에 투입할 수 있는, closer급 투수를 여럿 거느리고 있는 팀들은 운이 좋은 거죠. 작년 우승팀이 그랬고, 올해는 클리블랜드가 그런 팀이네요.
그런데, 9회 시작할 때만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closer도 있어요. 현재 cubs의 closer인 '쿠바 미사일'은 승계주자 실점율이 꽤 높더군요. 이번 포스트시즌에도 1+ 이닝을 맡겼다가 컵스가 거하게 말아먹을 뻔 해서리...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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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앤드류 밀러가... 그 앤드류 밀러가 맞단 말인가...
쟤가... 미겔 카브레라를 주고 데려온 애인대... 흑... 왜 애먼 곳에서 터지는 건지... 제 속이 다 터지네요.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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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감사하고, 축하합니다.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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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지구 최강의 투수를 밟고 올라온 팀이 엄살은... ㅋㅋ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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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방송 잘 들었습니다. 저는 보드게임에 대한 이야기하는 것보다 고슴도치 이야기를 더 흥미있게 들었네요.
표정을 볼 수 없는 라디오방송이지만, 도치 이야기를 할 때, 눈빛이 초롱초롱해지는 도치님이 보이는 듯 하더군요.
고슴도치를 마스코트로 사용하는 게임 회사는 Doris & Frank입니다.
http://doris-frank.de/aboutus.html
프랑크의 동물원, 고슴도치 달리기 등을 거론하셨지만, 이 분들의 최대 히트작은 역시 원시스프(Ursuppe)지요. 아메바 변이로 각종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게임인데, 이 분들의 라인업을 보면,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의 작품 가운데, Ark(방주)라는 게임이 있는데, 여기에도 고슴도치가 등장합니다.아마도 Frank의 일러스트를 도치님은 사랑하실 듯...
http://doris-frank.de/arche.html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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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판은 초 엘리트 게이머들에게나 가능한 수치입니다. -_-;;;
저희는 18판 했습니다. 킁~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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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임을 잡을 때는 꼭 미리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서에 몸 조심하소서.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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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물건만큼 보드게임에 특화되어있지는 않지만, 적절한 용도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링크 걸어봅니다.
p.s. 저희 모임에는 그다지 우주보안관이 없어서 써본 적은 없지만...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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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60242968/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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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게임일까요? @_@;;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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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상경일이 언제신가요? ㅎㅎ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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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댓글이 달려있군요! 잘 지내시는지요?
두 분을 못 뵌지 벌써 여러 해가 지났네요. 여전히 게임을 즐기신다니... 그 또한 반갑고요.
어디에 계시는지 알 수가 없으니 단정할 수는 없지만, 수도권에 계시다면 안양은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외곽순환도로 출구도 근처고, 지하철도 1, 4호선이 가까운 곳인지라, 사통팔달입니다. ^^;
언제 한번 날 잡고 뵙고 싶네요. 쪽지 등으로 연락 주세요.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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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그런데, 응원은 많이 받았는데, 정작 선수들이 없네요. -_-;;;
20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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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옷입히기!!
저 4자리 찍으려면 아직도 까마득 합니다.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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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정도라고 봅니다. 저도 3자리 숫자에 불과한 걸요.
주변에 워낙 위대한 소장가들이 많은지라... 감히 드러낼 정도는 못되는 미미한 소장품입니다...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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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면 날마다 열리는 게 아니니까 기회를 꼭 잡으세요!
2016-08-19
Equinox
마초였었고, 심지어 자신이 마초인 줄도 모르고 살아왔었고, 이제야 조금씩 개화되고 있는 사람으로서, 글쓴이의 생각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한 완벽한 대안을 갖추고 문제제기를 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요구하는 것인데 말이지요.
문제제기는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습니다. 문제 해결의 첫 단계니까요.
그리고, 모두가 바라는 평화적인 문제제기는, 정작 그 문제를 인식해야 할 대상들에게 별다른 주의를 끌지 못하므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힘들지요. 그래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차별받아온 이들이, 자신의 차별받음을 주의에 인식시킬 때는, 과격한 수단을 사용한 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건 우리가 그동안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있었기 때문이지, 그들이 과격함을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거든요.
이들이 택한 과격한 수단만 보고, 또 다시 눈을 돌린다면, 우리는 또 다시 극단주의의 토양에 비료와 물을 내리는 꼴이 될 겁니다.
저 역시도, 문제 발생시, 해당 문제점만 잘라내버리면 만사가 해결되는 줄 알았습니다. 이 사회가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가 그러하니까요. 하지만, 문제의 발생 환경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언제고 다시 문제는 발생하더군요. 시간과 사람만 바꿔서 말이죠.
일베든, 메갈이든 그냥 그들을 배척하면 만사가 해결될까요? 해당 사이트의 서버를 폐쇄하면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되나요?
그들이 생겨나게 된 배경에 대한 근본적이고 진지한 고민이 없이는, 제2, 제3의 일베, 메갈이 다시 생겨날 뿐입니다.
글쓴이는, 이 곳이 사회적 약자의 외침에 좀 더 귀를 기울이는 커뮤니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셨다고 봅니다. 여기 있는 모든 이들의 공통분모는 보드게임이니까요.
보드게임을 오랫동안 즐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매력은, "게임에서의 승리보다 테이블 너머에 앉은 사람에 대한 존중과 배려"잖아요.
20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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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생전, 누군가가 18XX의 후기를 쓰고, 재미있다고 말하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까지 하는 광경을 보게 될 줄이야... 흑흑~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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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위에 적은 유명은, famous가 아니고, notorious의 의미입니다. 판사님... ;;;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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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쟁이!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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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물건이 북한을 찍고 올 경우, 국가보안법의 대상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상상.. 아니 망상이 현실이 되는 판타스틱 코리아에서 살고 있으니...ㅋㅋ
부디 무사하시길 바라며,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2016-06-08
Equinox
종종 발생하는 일입니다. 사실 외국에서는 남한보다 북한이 더 유명하거든요. ㅋㅋ
국가를 선택할 때마다, K, S, R을 다 뒤져야 하는데, 늘상 통일, 총화단결, 획일화를 외치면서도, 정작 중요한 이런 거조차도 표준으로 통일시켜서 세계에 알리지 못하고 있는 서글픔....
그리고, 정말 높은 빈도로 남아공을 거쳐서 물건이 오곤 하는 현실적인 문제까지...
우리가 의지를 갖고 바꿔야 할 문제들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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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찾아봤더니, 심지어 마헤가 캔트 스탑보다 먼저 나왔군요!
천재야, 천재...
2016-04-21
Equinox
뗏목에, 마치 역세권 프리미엄 아파트 분양 소식에 몰려든 복부인들 마냥 바글바글...
2016-04-21
Equinox
40분짜리 플레이 영상을 하이라이트 편집하셨군요. 절묘하네요.
친절함의 용 눈알은 제가 찍겠습니다. ㅋㅋ
http://hobbygamemall.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277&category=001002
2016-04-21
Equinox
개인적인 소감은...
마치 조지훈의 완화삼에, 박목월이 나그네로 화답했지만, 나그네가 더 멋진 시로 남은 것처럼...
시드 잭슨의 캔트 스탑에, 알렉스 란돌프가 마헤로 화답한 것 같고, 그리고 마헤가 더 낫습니다.
주사위를 하나 굴리면 모든 눈금의 확률이 대칭이지만, 2개 주사위 눈금의 합은 비대칭, 정확히는 표준 분포 그래프를 따른다는 간단함을 이 두 거장은 절묘하게 게임으로 승화시킨 거고...
이걸 잘 활용하면 카탄 같은 초 밀리언셀러가 나오기도 하니까.... 고전은 여러모로 가치가 충분합니다.
이런 거장의 고전은 구할 수 있을 때 무조건 구하는 게 진리!!!
2016-04-21
Equinox
저것들이 전부 베를린 한 가운데 있는 티어가르텐에 있는 것들인데요.
특히 가운데 있는 "지게조일레"정도로 발음하는 건, 우리말로는 "전승기념탑"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거 왜 있잖아요. 베를린의 상징물로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꼭대기에 황금빛 천사상이 있는...
그리고... 기마상은, 항상 영웅이 말탄 모습이기 때문에 영문으로 "영웅"이라고 번역한 것 같네요. "기마영웅상"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2016-04-20
Equinox
후기 보고, 부러워 죽을 것 같은데...
추신 보고... 말문이 막힘...
2016-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