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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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만세~
민주... 아니 보톡스여 마안세~
2016-02-02
Equinox
아직 반쯤은 외팔이랍니다. 흑흑~
그래도 함께 하시는 분들이 많아 도와주셔서 이번 에피소드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
2016-02-02
Equinox
"절벽을 향해 질주하는 버스 안에서 서로 의자에 앉겠다고 싸우는 느낌"
표현이 걸작이네요.
재미있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후기를 읽고 있으니, 얼른 로마를 구하고 싶어지네요.
제목에 [인사이드 보톡스], 혹은 [Inside BoTalks]를 넣어주시면, 보톡스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톡스 때문에 해보신 게임 맞지요? ^.~
2016-02-02
Equinox
헐크 호간이, 미국 사회에서 절대 용인되지 않는 인종차별 발언을 하고 나서 당한 형벌이 바로 기록 말살형입니다.
생사여탈권을 가지지 않는 어떤 단체가 행할 수 있는 최고 형벌인 셈이지요.
해당 유저가 그동안 남긴 모든 기록을 삭제했는데 이것이, 이 커뮤니티가 행할 수 있는 최고 형벌이 아닌가요?
온라인 사형선고가 과도한 비유라고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1-30
Equinox
커뮤니티의 모든 권한은 제작자에게 있군요. 이곳의 많은 컨텐츠가 유저들에 의해 적층되고 있는데도, 프레임의 제작 관리자가 전권을 휘두르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군요.
말씀하신 분의 견해를 존중하겠습니다만, 저는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살고 싶습니다.
저는 커뮤니티는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하에 구동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문제제기도 바로 그 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거구요.
개인의 취향이 전적으로 보장되는 집과, 많은 이들이 함께 만들고 있는 커뮤니티를 비교하시는 건...
2016-01-30
Equinox
허허.. 이런 견해도 있군요.
때로 집단지성의 성과에 감탄하다가도, 이런 인민재판이 벌어지고, 또 그 결과로 누군가에게 즉결심판이 이루어지는걸 보면 회의가 듭니다.
게다가 인민재판의 부당함을 문제제기했다는 이유만으로, 또다시 인민재판대에 회부하려고 하다니...
많이 슬픕니다.
2016-01-30
Equinox
문제의 본질은, 그 사람의 잘잘못이 아닙니다.
제재의 과정과 절차, 그리고 그 수준이지요.
앞서 말씀 드린대로, 모기를 보고 칼을 빼어든 행위를 문제 삼는 것이, 모기를 사랑하는 차원으로 해석되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2016-01-30
Equinox
저도 보지는 못한 내용입니다만, 필요한 제재만 하면 됩니다. 아마도 삭제가 이루어져서 제가 보지 못한 것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중요한 포인트...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합당한 설명도 없이 과도한 처벌을 받으면, 화가 납니다. 그럼 그 처벌과 과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성토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홧김에 이성을 잃어버린 사람을, 그걸 빌미로 사형시켜버리고, 손을 탁탁 털어버리는 것...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을 거꾸로 실천하는 건 아닌지...
2016-01-30
Equinox
글이 심각한 인신공격과 모욕을 담고 있다면, 현행법에 의해 구제를 받으면 됩니다.
제가 문제의 글을 다 본 건 아니지만, 표현의 자유의 범위 밖에 있는 글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설령 그렇다고 해도, 처벌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마땅한데...
그런데, 여기에 온라인 사형선고가 거의 즉결심판 수준으로 내려지네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권력조차도, 입법과 사법과 행정이 분리되어있고, 그 사법 절차도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세 번이나 부여 받고서야 최종판결이 내려지는데...
민주주의 퇴행이 정말 많은 곳에서 감지되는군요. 씁쓸합니다.
2016-01-30
Equinox
나치 비유는 조금도 과하지 않습니다.
모기에 물리면 모기약을 바르는 걸로 족합니다. 모기 때문에 칼을 빼어든다면 그걸 온당하다고 생각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견문발검이 이루어졌고, 그건 과하다고 말하면, 모기 편이라고 매도당하는 분위기...
나치 치하의 독일과 다른 점이라면 그 크기 정도랄까요?
일반적으로, 표현의 자유는 많은 민주주의 원칙들에 선행되어 무너지는 것이기에,
지금의 이러한 표현의 자유 위축 현상은 위험신호의 하나로 보아야 합니다.
2016-01-30
Equinox
여긴 위너들의 커뮤니티...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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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저 이런 거 대박 좋아합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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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이 동네는 한 집 걸러 한 집씩 클러버인지라... ㅎㅎ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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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무래도 보드게임 환자들 커밍아웃 성지가 될 듯한 분위기...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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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보드게임과 하시고, 혼수로 아내를 들이시는건가요?
몇 해 전 "서태지 결혼"이라는 헤드라인의 기사 말미에, "서태지, 음악과 결혼하다."라는 글귀를 본 기억이 새록새록...
2016-01-28
Equinox
일일부보겜 장중형극생 (하루라도 보드게임을 하지 않으면, 손바닥에 가시가 돋는다)
일신우일신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로워라)
이를 실천하는 첫 걸음이 365클럽이지요.
매일 새로운 게임을 해도 1년동안 중복됨이 없는 경지. 그것을 365클럽이라 이릅니다.
재야에 이를 달성한 많은 이들이 오늘도 불철주야 주사위를 굴리고 있음을 본보기로 삼으셔야 합니다. ㅎㅎ
2016-01-28
Equinox
주말에 두자릿수 인원의 사람들이 모여서 게임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홍"모씨는,
이제 평일에도 보드게임을 안하면 근질근질해 하고 있습니다.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선 이해할 수가 없는 겁니다. 밀봉이라든지, 개봉만 한 신품이라든지... (크흑~)
2016-01-28
Equinox
몇 년 뒤면 365 클럽 가입,
그리고 또 몇 년 뒤면, 보드게임 수납장을 찾고 계실테고,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컨테이너를 구매하시게 됩니다.
아!!! 결혼과 육아라는 암초가 있긴 합니다. ㅎㅎ
2016-01-28
Equinox
이케아의 엑스페디트 시리즈가 이제는 칼락스로 바뀌었고, 신학기 맞이 기념으로 현재 해당 시리즈 15% 할인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건, 잘 꾸며놓고 있는 주택에 쓰기 적당한 거고...
콘테이너에 넣으려면 디스플레이보다는 효율적인 적재가 더 우선하는 목적이겠지요.
가격과 효율 측면에서 이걸 당해낼 수 있는 건 앵글 설계 밖에는 없습니다. -_-;;;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앵글 사진을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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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Equinox
고맙습니다. 얼른 털고 일어나겠습니다.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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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만히 앉아서 코너 강탈당하고만 있을리는 없잖아요? ㅎㅎ
2016-01-20
Equinox
모던아트를 시장바닥처럼?!?!
암시장 거래처럼 하셨나보군요. ㅎㅎ
2016-01-20
Equinox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염려해주신 덕분에 이제 퇴원해서...
병원이 따뜻했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쿨럭~
2016-01-20
Equinox
앞으로도 애청해주시길~
2016-01-20
Equinox
홍샘의 주옥(빨리 발음하면 안되는 거 아시지요?)같은 어록에 또 한 줄이 추가되는 순간이었지요.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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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2016-01-20
Equinox
네...? 200도, 300도 다 건너뛰고 1000회??? 쿨럭
100회까지 3년 걸렸으니, 단순 계산으로 30년을 더 해야 한다는 말이군요.
2016-01-20
Equinox
고맙습니다. 덕분에 100회까지 왔습니다.
2016-01-20
Equinox
고맙습니다.
2016-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