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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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
(솔깃...)
동호회 가입자만 참석이 가능한가요?
2016-03-24
Equinox
자료 제작과 공개, 고맙습니다. 이걸 만들면서 기대기대 열매를 먹고 계셨을 레이지니님을 생각하니, 절로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네요.
행복한 기차여행 하셨기를~!
2016-03-22
Equinox
비밀글인데... 내용을 알아버렸...
2016-03-22
Equinox
개인 파산의 요건을 한번 체크해보세요.
1. 열차 강제구매 요건이 발생하고
2. 회사의 자금이 부족하며
3. 경영자의 개인 자금을 동원해도 자금이 부족할 경우
4. 해당 경영자만을 위한 긴급 주식라운드가 열립니다. 주식을 팔아서 현찰을 마련하는 거죠.
5. 이렇게 하고도, 열차를 구매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이 없는 경우
비로소 개인 파산이 됩니다.
생각보다 개인 파산이 잘 안 일어나는 이유가... 게임 후반부에는 주식의 가격이 상당히 올라있기 때문에, 그걸 팔면 어지간하면, 열차 구매 자금 정도는 나오거든요.
물론, 당사자는 순위권에서 멀어지며, 급! 암울해지게 됩니다. 아마도, 다른 희생자를 물색하며 게임 내에서 배회하게 될지도.. ㅋㅋ
2016-03-22
Equinox
깡통회사 떠넘기기... 이른 바 "먹튀"는 종합예술이라고 부를 정도로 실제로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그 깡통회사 처리를 본인이 직접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일단, 경영라운드가 2~3회씩 돌아가는데, 회사가 깡통이 되는 시기를 잘 조율하지 않으면, 자칫 주식을 팔기도 전에, 즉 아직 다른 이에게 넘기기 전에 회사가 깡통이 되어, 내 지갑을 털어갑니다.
또한, 깡통회사를 만들고 있다는 것은, 18xx시리즈를 몇 번 해본 사람들, 특히 직접 당해본 이들은, 금방 눈치를 챕니다. (레이더를 심하게 돌리고 있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주식라운드에서 우선권이 중요합니다. 은행에 팔 수 있는 회사의 지분은 50%가 한계이기 때문에, 차대주주가 먼저 눈치를 채버리고, 주식을 팔아버리면....
암튼 이렇게 힘든 과정을, 자신의 설계(!!)대로 착착 맞아떨어지면서, 결국 성공하게 되면, 그 쾌감은...
흠흠...
참고로... 저는 그렇게 깡통회사를 넘겨받는 역할이 전공인지라... 흑~
후기에서도 즐거움이 물씬 묻어나네요. 이제 몇 번 더 해보시면, 더 재미있는 18xx를 찾아 헤매는 본인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2016-03-22
Equinox
애청자의 소중한 말씀, 뼈에 새겨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03-20
Equinox
멋집니다. 워낙 알려지지 않은 게임인지라,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렇게 능력자가 나타나주시다니... 정말 오래 살아서 다행이네요. ^^;
고맙습니다.
2016-03-20
Equinox
"설마 보톡스의 영향으로 한국인들이 다 쓸어가서 그런건가요 -0-"
서... 설마요...
저희 영향력은, 개미 발끝에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섬모 수준인데...
2016-03-20
Equinox
미미... 는 뭔가요? 미미의 게임장 시리즈? 하하~
역시 론델패티.. 아니 론델 애호가다운 글입니다. ^^; 다시 한번 게임장에 구속되어있는 론델 게임들을 꺼내보고 싶게 만드는 글이네요.
2016-03-20
Equinox
음...? 기본 골격은 동일합니다. 보드가 2인용 지도도 따로 인쇄되어 있고, 주가 변동이 수익배당금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게, 도표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매 턴 수익금을 다시 계산하는 번거로움을 대폭 줄여주는 수익금 표시 트랙도 추가되어 있지요.
여러모로, 18XX을 많이 즐긴 사람이, 거의 모든 단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디자인한 게임이랄까요.
어렵겠지만, 구하기만 하면 후회하실 일 없는 게임입니다.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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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기분 탓입니다.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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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군요.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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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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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훨씬 더 농도 짙은 패러디라도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그런데, 이 게임이 보드라이프 DB에 올라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분명 보톡스 올릴 때만 해도 없던 게임인데...
곰팡맨님과 더불어, 이 작업에 차출(?)되어 잉여력을 통해 멋진 걸작을 세상에 선보이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2016-03-16
Equinox
감사히 시청.. 아니 전쟁하겠습니다.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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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제82회를 들어보세요. 무슨 게임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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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는 못해도 들으실 수는 있는 게임입니다만... ;;;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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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열어서 본판에 합쳤습니다.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희소성 때문이지, 게임성의 획기적 향상을 가져오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냥 맘 편하게 놓아주세요. ㅎㅎ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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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 저거 물건인데, 아직도 구할 수 있군요!!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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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이 여기서도 약을 파시네요.. -_-;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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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맛있게 드셨는지요? ㅎㅎ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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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 착한 사람 귀에만 들린다는 마법의 8분입니다. ㅎㅎ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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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완료... 다만, SF특집 등 기대 코너들이 산적해 있어서 언제 발사될지는 미지수!!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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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후추를 한 배 가득 싣고 돌아가는 길의 포만감이란...
2016-03-07
Equinox
꿀과 잼을 섞으면 너무 달지 않나요?
본격 당뇨 유발 방송이 되려나? -_-;;;
2016-03-07
Equinox
과거에 "디자이너 열전"이라는 코너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들이 있더군요.
시스템이 한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같은 역할을 하다보니... ^^;
어쨌든 조만간 디자이너 특집을 다시 보실지도 모릅니다.
2016-03-07
Equinox
좋은 링크 잘 봤습니다. 저도 관심있게 본 뉴스였습니다. 아마도 온 마음이 콩밭.. 아니 우주에 가있는 보톡스 진행자들도 다 봤었을 겁니다.
그리고... 조만간 SF특집이 발사(!!)될 예정입니다. 카운트 다운 하시길... 하하하~
2016-03-07
Equinox
로이엔탈님이 글을 내어놓기 전에는 보톡스가 올라가지 않을 겁니다(?)
얼른 키보드 앞에 앉으세욧!
2016-03-07
Equinox
상호작용이 점점 줄어가는 현대 유로게임 속에서 그나마 상호작용을 상대적으로 끌어올려주는 역할 정도...?
괜찮은 장치인데, 정작 이걸 쓰는 사람이 없네요.
2016-03-07
Equinox
스크립트;;;;
처음 받아보는 요청인지라, 저희도 내부에서 검토해보겠습니다. 스크립트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거든요.
예컨대 제 경우 예전에는 스크립트를 쓰다가, "너무 글 읽는 티가 난다."라는 지적을 받고 나서, 지금은 개요정도만 작성하거나, 그냥 머릿속에 넣은 채로 방송하기도 합니다.
아마 나머지 진행자들도 비슷하리라고 봅니다.
2016-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