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en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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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en641
음 현실에서 당한 것을 그대로 돌려주기 어렵게 때때문에 웹상에서라도 그렇게 하는거다 라고 하셨는데....이건 그냥 보복이자 감정의 해소일 뿐아닌가요? 절대 문제를 해결하고 원인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행동이 아닌 것 같아요. 여성이 이런 미러링을 할 수 밖에 없는 심리를 이해한다고 해도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쓰신 분이 말씀 하셨듯 이런 미러링은 단지 감정의 표출로는 볼 수 있어도 이걸 페미니즘 운동의 일환이다라고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아요
2016-07-24
veen641
이것도 사상검증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으시겠네요...음 미묘하네요
2016-07-24
veen641
아님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시는 게 좀 그렇다는 말씀이신가요?
2016-07-24
veen641
음...적어도 저는 그런 논의를 바랬는데, 그런 것처럼 보이지 않으셨나요? 진지하게 건일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제가 틀린 것일 수도 있고, 뭐 하나 새로운 걸 얻을 수도 있을텐데. 이제라도 해주실 수는 없으신가요?
2016-07-24
veen641
아래 제 글에 답변 써준신 분에 비하면, 논점 흐림과 회피에 불과한 것 같아요. 운동이든 뭐든 어떤 사안에 대해 개인별로 생각이 다른 건 당연하죠. 건일님의 생각이 주변과 다른 것 같기에 먼저 정말 다른 것이 맞는지 확실히 해두고 그렇게 여기시는 근거에 대해 논의해보고 싶었습니다. 애초에 여기에 글을 다신 것도 이런 논의를 원하셨던 게 아니신가요?
2016-07-24
veen641
음 진지한 답변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되었는데요. 메갈에서의 남성 혐오성 게시물들을 우리나라 사회에서 여성들이 받는 직/간접적 폭력에 대한 반감이라는 것으로 정당화 될 수 있을까요? 정말 이것이 여권신장 "운동"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가요? 이런 것이 페미니즘 운동을 하고있는 메갈 의 반작용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2016-07-24
veen641
현재 4번만 답변해주신 상태입니다. 정말 건일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 보드게임 후기들도 많이 올려주셨었는데...
2016-07-24
veen641
아래 올렸던 제 질문입니다.
저는 메갈을 잘 모르고, 또 메갈에 대한 제 주변인들의 생각과 글쓴이님의 생각이 달라 보이기에 일단 묻고 싶습니다.
1. 메갈은 남혐주의자 집단인가요? 아니면 올바른 페미니스트 집단인가요?
2. 메갈의 남혐주의적 글들은 "미러링 전략"일 뿐인가요? 설령 미러링 전략이라고 해도, 그냥 또다른 혐오주의일 뿐 아닐까요?
3. 모 만화가에 대한 터무니 없었던 유언비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고소당한 회원을 변호하기 위해 페미니즘 티셔츠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소당한 회원이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016-07-24
veen641
못보실까봐 복사글 올립니다. 사실 아래의 제 질문들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질문들은 아닙니다. 저라면 일단 맞든 틀리든, 2번은 혐오주의에 대한 혐오주의는 혐오주의가 아니라고 할 것 같고, 3번은 회원 개인의 잘못이다 라고 할 것 같네요. 그냥 1번 답을 듣고 싶었습니다만, "사상 검증"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건일님의 생각을 추측해보자면, 메갈을 "올바른"까지는 아닐지라도 "극단적인" 혹은 " 다소 과격한" 페미니즘 단체로 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전 건일 님의 댓글 중에 약자가 강자에게 하는 혐오는 혐오가 아니고 조롱이라고 하셨는데 이건 좀 이상한 말인 것 같습니다. 흑인도 백인을 혐오주의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2016-07-24
veen641
사실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질문들은 아닙니다. 저라면 일단 맞든 틀리든, 2번은 혐오주의에 대한 혐오주의는 혐오주의가 아니라고 할 것 같고, 3번은 회원 개인의 잘못이다 라고 할 것 같네요. 그냥 1번 답을 듣고 싶었습니다만, "사상 검증"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건일님의 생각을 추측해보자면, 메갈을 "올바른"까지는 아닐지라도 "극단적인" 혹은 " 다소 과격한" 페미니즘 단체로 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전 건일 님의 댓글 중에 약자가 강자에게 하는 혐오는 혐오가 아니고 조롱이라고 하셨는데 이건 좀 이상한 말인 것 같습니다. 흑인도 백인을 혐오주의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2016-07-24
veen641
다른 질문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2016-07-24
veen641
저는 메갈을 잘 모르고, 또 메갈에 대한 제 주변인들의 생각과 글쓴이님의 생각이 달라 보이기에 일단 묻고 싶습니다.
1. 메갈은 남혐주의자 집단인가요? 아니면 올바른 페미니스트 집단인가요?
2. 메갈의 남혐주의적 글들은 "미러링 전략"일 뿐인가요? 설령 미러링 전략이라고 해도, 그냥 또다른 혐오주의일 뿐 아닐까요?
3. 모 만화가에 대한 터무니 없었던 유언비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고소당한 회원을 변호하기 위해 페미니즘 티셔츠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소당한 회원이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016-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