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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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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기론 그게 맞았던 것 같습니다. 확산의 확산의 확산의 공포를 느낄 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좀 더 적은인원 혹은 훨씬 더 많은 인원도 가능하니 기회가 있으시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많은 직업들을 다 경험해보진 못하였고, 이게 컨셉을 어떻게 잡냐에 따라 추천드릴 수 있는 직업들이 달라지더라구요..ㅎ 16인 중에 직업이 없는 사람이 포함될 지 혹은 모두 직업이 있게 세팅하시길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번에 저희가 세트로 넣었던 직업은 요원, 스파이, 코이보이 강탈자, 문지기, (의사and기술자) 그 외에는 중립카드들 (홀수명일 때 도박꾼 등) 정도였습니다. 막상 행동을 요하는 카드(천사, 악마, 맹인 등)은 안 하게 되었었어요. 그리고 상태 캐릭터(미라, 샤이보이 등)들 또한 처음하는 분들께는 조금 버거울 수 있어서 우선은 코이보이(스파이와 요원과 상성이 괜찮더라구요)만 추가했었습니다.

게임 하기 전에 조금 애매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게임 후 이해하게 되어 조금은 다듬어야 할 부분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런 부분들을 한번 더 검수 후에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슨..일이 있었건거죠..?

오, 여럿이서 모인 자리에서 언제든 꺼내서 즐길만한 재밌는 게임 같네요~ 소개글도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구매하신 안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라는 의미는.. 구매한 사람일까요 구매 안한 사람일까요..?ㅠㅠ 저는 구매를 했는데, 2인 베스트게임이고 나름 후기 보니깐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됐기에 샀습니다. 전 큰 단점이 없는 괜찮은 게임이고, 너~무 베이직하고 캐쥬얼한 게임이 아니고(ex.할리갈리;;), 게다가 한글판이다? 일단 사고 봅니다..

시타델, 뱅, 달무티, 스컬킹, 라스베가스, 젝스님트, 바퀴벌레 포커, 디셉션:홍콩살인 사건 선에서 정리 될 것 같습니다.

쿠폰함에 있네요.

정작 플레이하는 대에 중요한 같이할 사람이 빠져있네요 (..ㅜㅜ)

곧 2번째 책장도 준비하셔야겠는걸요?ㅎㅎ

맞아요, 이게 맞습니다.

으앗, 죄송해요 ㅎㅎ 저도 팬데믹을 플레이한지 좀 오래되어서 기억의 오류가 발생했나봅니다ㅠ_ㅠ 전염카드가 감염카드 더미에 있는것으로 착각을 했네요 (긁적) 다시 기억을 정정해서 되새겨보니 저도 플레이할 때 그냥 전염카드 몇 장 나왔는지 카운팅 하려고 밖에 빼놨던것으로 기억해요. 참고로 저는 팬데믹 옛날에 처음으로 한글판 나왔던 구판인데(투박하게 생긴..), 게임에서 제거하라는게 기억이 안나서요.. 지금 다른 외부 창고에 게임이 틀어박혀 있어서 보드피x 자료실에 구판 룰북 확인해보니 '플레이어 디스카드 더미'에 버린다고 나와있네요. 신판 쓰시는 것 같은데, 신판은 구판과 룰북이 어떻게 다른지 저도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응?)

전염카드를 버리는 이유는, 전염 카드를 버리고 지금까지 버려진 감염카드를 다시 섞어서 올려놓고 진행합니다. 이 과정을 감염의 집중도를 올리는 거라고 말하지요. 그러니깐 버려진 카드더미에 있는 감염카드는 한 번 사용하고 끝이 아니라, 전염카드가 나올 때 마다 다시 섞어서 다시 감염카드 더미 위로 올라가 사용되게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제거하지 않고 버리는 카드더미에 올려놓게된다면, 전염카드가(예를들면 5장을 넣고 플레이할 때) 계속해서 5장이 맥시멈으로 채워지니 줄어들지 않고 같은 거의 도시에서만 무한 반복이 되겠지요..? 제 기억이 맞다면, 1) 전염카드를 뽑으면 즉시 해당 전염카드를 제거하고 감염마커를 1칸 전진 시킴 2) 감염카드 더미에서 카드를 뽑아 해당 도시에 질병큐브 3개를 올린 후 해당 카드를 버림 3) 마지막으로버려진 감염카드 더미의 카드들을 다시 섞어서 감염카드 더미 위에 올림(감염의 집중도를 올림) 이렇게 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들어온 물량은 다 나가서 품절이 됐나보네요, 시즌1이 예전에도 장기간 품절이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에(아마 작년으로 기억해요) 물량이 들어왔었던 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품절때 구매를 못하고 있다가, 후에 물량이 들어왔을 때 주문을 했었구요. 또 물량이 들어온다는 기약은 없지만, 그 때를 기다리시거나 혹은 중고물품으로 구하는 방법밖엔 현재 없을 것 같아요ㅠㅠ

평소에 글도 안 쓰기고 당연히 댓글도 안 쓰는 보라 유저입니다. 최근들어서 보라에 의견차가 달라서 후끈해지는 경우도 많고, 가끔은 뜻하지 않게 서로 오해를 불러일으켜 후끈해지는 경우도 참 많네요.. 당연히 커뮤니티라면 자연스래 생기는 일이라 생각되고, 가끔은 그러한 논의가 한 편으론 건강한 커뮤니티라고는 생각해요(마녀사냥 등 그런 것들을 제외하면..) 그런데 이 토픽은 서로들 싸울일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오히려 좀 다른 의견때문에 서로 미약하고 자그마한 불씨에 부채질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한 편으로는 개굴이 님의 의견도 공감이가고 다른 분들의 의견도 공감이가거든요. 물론 저의 입장도 부가적으로 달아놓았던거라 만약 안 되도 상관 없다 라는 의견이긴 하지만, 한 편으론 개굴이 님의 의견도 공감이가요. 소비자 입장에서 판매자가 아무리 사소한것일지라도 불분명한, 그러니깐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굳이 700개 달성시 보상으로 넣을 이유에 대한 의문을 당연히 갖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계약이 성사되고 나중에 판매가 확정되면 다들 알게 될 부분인데, 지금 확실하지도 않을걸 굳이 700개 보상 부분에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라는 의견으로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도 대부분의 의견처럼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 사람 모두 각자의 성격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당연히 같은 말을 두고도 서로 의견이 같거나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당연하게도 제 의견에 공감하시는 분도 있고, 다른의견을 갖고 계신분도 있겠지요. 단지 저는 이것때문에 서로 얼굴 붉히고 감정소모를 해야하나? 라는 마음이 들어서 댓글을 조심스럽게 남깁니다. 행복하고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기에도 짧다면 짧은 인생인데, 진심을 서로 즐거운 보드게임 생활 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댓글을 우연히 보니 의상할 일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것 같은데.. 디셉션에서 의상할 일은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엄연히 사회자가 존재하고, 게임이 끝날 때 까지도 범인을 포함한 다른 수사관들도 사회자가 준 힌트에만 의존을 해서 서로 추리하면서 풀어나가는 게임이니깐요. 제 경험에선 딴지거는 일은 일체 없었고, 범인역할을 맡았던 사람이 선택한 범행 도구와 방법을 사회자가 어떤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서 힌트를 줬는지.. 에대한 의논이 많이 오갔어요. 확실히 이 사람과 저 사람의 스타일이 이래서 이 사람은 이걸 이렇게 해석했구나~ 뭐 이런식이랄까요? 게임이 끝난 후에도 이런 요소가 즐겁더라구요. 어쩌다보니 디셉션 찬양글이 된 것 같은데.. 네, 추천하게끔 만드는 게임이라 당연히 갓-디셉션 추천합니다.

디셉션이 살인 주제가 맞기는 하지만..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서로 발언을 하면서 다같이 추리까지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화이트체플같은경우는 잭더리퍼가 살인을 하는 행위를(물론 게임상 설정일 뿐이지만) 하는것이 저도 약간은 찜찜한 마음이 있었습니다만.. 디셉션에선 그런건 없습니다. 단순히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이 범행도구 정도만 선택하면 끝이거든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론, 아발론은 서로 어떤 캐릭터가 무슨 역할인지, 확실한 롤 이해도가 좀 있어야 판을 서로 읽어가며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 디셉션은 그런 롤 이해도는 특별히 없어서 초심자들과도 굉장히 즐겁게 플레이 했던 점이 저에겐 가장 큰 이점이라 생각됐습니다 :)

제목만 보고 오? 이거 완전 디셉션 추천해야 하는 글 아니야? 하고 왔는데.. 여기서 하나 골라야한다면 전 무조건 아발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셉션도 추천드립니다ㅠㅠ 둘 다 훌륭한 게임이에요

Welcome to 여럿이 내고향 여섯시 내고향에서 따온..

물론, 매뉴얼 상 그렇게 플레이하지 말라는 규칙은 없지요.. 그리고 플레이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런 부분은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친한친구들끼리(최소 아임더보스 같은 류의 게임을 해서 정치질을 당해도 기분 크게 안 상할 정도)면 몰라도 그냥 지인이거나 모임에서 보는 게이머 정도라면,, 저같으면 다시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과는 게임하고 싶지 않을겁니다. 가령 그 사람이 기분이 좀 상했을지라도, 차라리 '내가 하려던 수가 꼬였으니, 이렇게 된 이상 1등 플레이어라도 조금 견제해야겠다' 식의 말이면 그나마 좀 덜 기분상했을겁니다. 같은 표현이라도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감정적으로 와닿는게 좀 다르잖아요? 그렇다 해도, 그런 상황에서의 기분은 썩 좋을 것 같진 않네요. 그건 보드게임을 떠나서 어떤 게임이든 누구나 마찬가지일거라 생각이 돼요. PC게임이라면, 가령 가장 인기있는 롤.. 자기 기분 좀 상했다고 상대방한테 던져주는 플레이어를 누가 좋아할까요?

분량이 조금 있는 편이라 시간만 많다면 해드릴텐데.. 지금 당장 시간이 없어서ㅜㅜ 시간이 좀 지나서도 안 올라오면 해드리겠습니다.

다시 검수(?)하던 중 약간의 용어 통일이 안 된 부분과, 정리가 필요한 문장있어 미세하게나마 수정한 파일을 새로 올리었습니다.

감사합니닷!

그냥 저고 재밌어보여서 정식 영문 룰북파일 보다가 의도치 않게 발동된거라...^^; 혹시나 잘못된 번역이 있으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아, 중간 중간 원본 룰 북에는 없는 설명 몇 개를 제가 임의로 몇 개 추가하였습니다. 예를들면 예시 그림에 a와 b가 무슨 상황에 해당되는지.. 또는 유적지에 토큰을 배치했을 때 추가액션으로 '토큰 이동'에서 어떤 경우 다른 맵타일오 토큰이 이동할 수 있는지.. 좀 모호한 부분이거나 명확한 예시를 확실히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에만 첨가를 했으니, 혹시 이 게임을 아시는 분들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피드백 해주시면 추후 수정 작업(을 하게 된다면) 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카베르나 커.. 컴포넌트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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