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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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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유쾌한 모임이 되기길 기원합니다.

정성스러운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아 경기광주 삼동이면 참석하고 싶네요. 첫 모임때 와이프를 데려가야 하는것이 큰 관문이겠네요.. 저와 와이프가 움직이면 애들도 같이 움직여야해서..ㅠㅠ

병간호 열삼히 했습니다 ㅋ 정말 사고싶었던게 여명의제국과 글렌모어확장, 크로키놀이었는데 글렌모어확장은 품절.. 크로키놀은 크기가 와이프를 못넘을 크기였고.. 여명만이 기쁨을 주었네요. 돌려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애들이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명분이 있다 아입니까 ㅋ

이러다가 라면 한개사고 젓가락 다 집어간뒤 1회용 젓가락 파는 사람도 나오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뭐 라면 젓가락도 무료로 집어가게 놔두었으니 상관없는것이려나요? 제가 다 낯 부끄럽네요..

이런.. 라면 종류라도 바꿔가며 드세요..

감사합니다. 애들이 클수록 같이 놀것이 많아져서 좋네요.^^ 이러다가 중2되면 와이프랑 둘이 즐길걸 찾아야겠죠?

이 게임 트루아랑 비슷하다고해서 궁금했는데 만원이면 체험해봐도 되겠다싶어 사봤습니다.

애들이 크면서 즐거움의 종류가 달라지네요. 참 좋습니다^^

맞습니다. 이맛에 일하죠~

크로키놀을 가족들이 즐기게하려고 했고 재밌게 즐겼음에도 와이프가 크로키놀민큼은 너무 크고 놔둘곳 없다고 그냥 바둑알로 알까기 하라네요..ㅠ

정말로 건강이 최고입니다. 쾌차하시기 바랍나다.

이젠 애들이 보드게임콘 날짜를 챙깁니다 ㅋㅋ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고 또한 현재진행형이기도 합니다. 제가 현재까지 내린 결론은 1. 게임을 메커니즘으로 나눈다. 2. 각 메커니즘 당 웨이트 낮은것, 중간 것, 높은 것을 나누고 인터랙션 강한 것, 중간 것, 아주 낮은 것 1개씩만 남긴다. (덜 좋아하는 장르는 덜 남겨도 된다) 3. 같이 즐기는 멤버(제 경우는 가족)가 정말 좋아하거나 추억이 아까운 게임은 남겨놓는다. 저의 경우 저와 가족들 모두 인터랙션이 강한 것을 선호해서 정말 몇개 빼놓고는 인터랙션 약한 게임들은 가끔 부부동반때 할것 말고는 구입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도 오늘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고싶었던 글렌모어 확장이 품절이라 심란했습니다.. 대신 그래비트랙스 애들 사줬네요. 애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름 뿌듯합니다만 글렌모어 확장이 아른거리네요..

취향에 맞는 게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저희 집은 팬데믹 할때 그닥 관심을 보이지 않더니 스플렌더로 약간씩 관심을 가지다가 클레임 등 여러 게임을 거쳐 현재 아카디아퀘스트를 하고 있는데 정말 난리납니다 ㅋㅋ 잠을 안자려해요. 저도 그렇지만 애들도 인터랙션 클수록 좋아하다보니 아주 그냥 신날 정도죠. 다만 처음할때는 일부러 맞아줍니다 ㅋㅋ

당연합니다 ㅋ 아이가 오늘 나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쉬게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무지하게 아픈건 아니고 목이 잠긴 정도이긴해요. 다만 무리하면 더 아파질것 같기는해서.. 분명 전 애가 아파서 침울한겁니다..

비가 많이 온대요? 아픈 애 끌고 갔으면 정말 큰일날 뻔했네요..

네 맞습니다. 지금 제가 속상한건 애가 아파서일겁니다..

전 내일까지 최대한 낫게 해보려구요 ㅋ

옵션이 버블 말고는 다 있는거네..엔들리스윈터는 풀확도 아니고.. 저도 패스입니다.

전 앞으로 거의 돌리지 않을 느낌이어도 추억이 묻어있는 것들은 방출하지 않고 고이 모셔두는 편입니다. 마치 사진첩처럼요. 배우자분과의 소중한 추억이 있는 게임을 영입하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딜라이트 게임이면 꽤나 기대가 되네요.

가족들과 보드게임을 한 뒤로 부작용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단체 모임조차 나가기가 싫고 가족들과 보드게임하고 싶은 생각만 가득해졌습니다 ㅋ

보드게임의 특성상 새로운 게임을 해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매출에 도움이 될테니 생업이라면 더더욱 기뻐해야 하는 일인것 같아요. 손님들이 대충 한게임 하고 그리 즐겁지 않은 돌아가면 더 불안할것 같아요, 제가 생업으로 보드게임방을 오픈했다면 말이죠. 전국의 보드게임방 사장님들이 매출도 쭉쭉 오르고 활짝 웃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전부 해당되네요. 저의 경우 추가하자면 6. 아이들이 핸드폰을 던져두고 보드게임하자고 달려들때-아카디아퀘스트, 당나귀다리, 클레임, 티칼 등 7. 내가 가르쳐준 게임인데 내가 제대로 했음에도 나를 이길때 - 버건디, 포션폭발 등 8. 지인들과 만나서 게임 돌렸는데 나중에 그 지인이 그 게임을 구매했다는 말을 들을때 - 탑텐TV, 텔레스트레이션, 라스베가스 등 정말 짜릿한 순간들이 너무 많네요~

게임 꺼내서 설명해주고 같이 했는데 다들 눈 초롱초롱해서 즐기는것이 보일때의 뿌듯함이란..

비오는데도 비맞으며 행사를 진행하길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굳이 실외행사를 고집해서 소비자들의 기대에 반하고 스케쥴 꼬이게 하는 것보다는 비가오면 실내행사로 변경하는게 더욱 소비자를 위한 길이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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