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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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줄여서 킥스라고 말하는데.....
아마도 보드게임긱 과 섞인 게 아니런지.... 흔히 그냥 긱 이라고 말하곤 하니까요.
2019-04-30
진시월
최근 코보게가 각성하면서 기대치가 많이 높아진 거 같아요.
2019-04-30
진시월
아, 그렇군요. 저도 해본 게 아니라 기대하는 게임이라...두근두근~
2019-04-30
진시월
그럼 질러야죠.
2019-04-30
진시월
누구와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2인플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시간 정도 선에서 게임이 끝나더라고요. 물론 둘 다 숙련자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인화가 되어도 재미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인터랙션이 강해서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게임양상이 많이 달라지던가. 아니면 운적인 요소를 가지고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던가. 둘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요.
테포마는 전자도 후자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확장을 통해 꾸준히 볼륨을 늘려나가는 건데요.
무한확장이 될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테포마는 확장을 내기 편한 게임이죠.
그런 고로 본판이 맞지 않다면 확장구매는 고려해보시는 것도.......(한번 확장사기 시작하면 슬슬 수집병이 생깁니다.)
개인적으로 테포마는 못해도 2인플 이상으로 3, 4판은 해봐야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 때까지 분명 에러플이 하나씩 있을 거거든요.)
2019-04-30
진시월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2019-04-30
진시월
여자친구와 한다는 가정이라면 로빈슨이 몰입도가 더 높지 않을까 싶네요.
아컴카드게임을 하신다면 크툴루 테마에 큰 거부감이 없다는 거니 로빈슨 2판 확장과 어우러질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심화해서 광기의 저택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쓰고 보니 제가 기대하는 게임들이군요.
2019-04-30
진시월
테포마가 좀 오류플을 해가며 가닥을 잡는 게임이라 절대 영업용 게임은 아니죠.
저도 초반에 할 때는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니 서로 알아가면서 했는데, 확장이 거듭될수록 그에 따른 요소들도 확장돼서 어느 정도 돌려본 사람하고만 돌리게 되더라고요.
아니면 흔히 말하는 보드게임 유전자를 가진.....룰 파악이 빠른 사람 정도?
개인적으로 본판만으로는 20판내외에서 고인화되기 때문에 확장을 통해 볼륨을 높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9-04-30
진시월
저도 못 본 것 같네요.
2019-04-30
진시월
참여하는 겁니다!!
저도 가격보고, 엇? 생각보다 센데?
했지만 번역량이 양인지라 충분히 감안이 되더군요. 그만큼 뽕을 뽑으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들어갔습니다.
2019-04-30
진시월
첫날이라는 점을 꼽으면 순조로운 출발 같아요. 펀딩시자 전에 언급되던 빈도를 고려하면 좀 의아하실 수 있는데, 출시작들이 많은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한정된 파이를 잘라먹는 느낌인데
충분한 수량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근래 펀딩이 끝난 것들은 메가히트하다시피 한 펀딩들이라......
2019-04-29
진시월
원글 작성자나 게시글 작성자는 구분이 되게 해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구분을 못한다는 게 확실히 불편한 점이긴 하죠.
사실 비밀댓글을 이용할 필요가 많지는 않은데, 가끔 중고거래를 할 때 쓰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가격흥정, 개인신상정보를 언급할 수도 있기 때문에....
뭐, 보통은 물꼬만 트고 쪽지기능을 사용해 서로 번호교환한 뒤 사적으로 연락해 거래가 진행되긴 하지만......
2019-04-29
진시월
일단 메일이라도 남겨보시는 게...
2019-04-29
진시월
alg에 문의해보시는 게 가장 빠를 것 같네요.
2019-04-29
진시월
결제했다가 환불받았어유. 확장이 협력으로 나온다고 그래서 갑자기 디뿜이 확 오더라고요. 협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뭣보다 맵이......그다지 예뻐 보이지가 않아서.........
2019-04-29
진시월
한번 포기하니 괜찮군요.
2019-04-29
진시월
alg의 프로젝트가 잡음이 안 생기는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2019-04-29
진시월
너무 출시되는 게임이 많아서 어질어질....조용히 간을 보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2019-04-29
진시월
흔한 영업용으로는 윙스팬(생각보다 자주 돌릴 수 있음.)
하드하게 가자면 온 마스
딥하게 가자면 디스 워 오브 마인
퀸즈데일은 제가 모르네요.
2019-04-29
진시월
pc버전을 안해서 이번 펀딩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좀 고민되긴 했는데, 혼자 느긋이 하는 보드게임의 매력이란 게 있어서........정리하고 그러는 게 좀 귀찮기는 하지만
2019-04-29
진시월
저는
https://www.ikea.com/kr/ko/catalog/products/40161722/
씁니다. 아직 확장해서 써본 적은 없네요. 직경 약 1200 짜리 원탁이라 웬만한 게임은 커버가 가능해서...사람이 많아지거나 그럴 때 확장해서 쓰려고 구매해 쓰고 있습니다.
상상이상으로 무겁고 튼튼합니다. 폈을 때 단차 같은 건 못 느꼈고, 스웨드천 구매해서 식탁보처럼 넣어놓고 쓰고 있어요. 스웨드천이 카드 상하는 걸 방지해주고 거칠지도 않고 준수합니다.
2019-04-29
진시월
주말까지 반납하고 일을 하는군요.
이미 벌어진 실책들은 주워담을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지만
이를 교훈삼아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alg의 프로젝트에 일절 잡음이 없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9-04-29
진시월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는 동호회 성 모임 같은 곳에서는 뭐라 말하기가 쉽지 않죠. 개인모임자리거나 그러면 저는 주로 이건 플레이하는 거지만 컬렉션이기도 하다는 것을 어필합니다. 대체로 제 집에 초대해서 즐기는 편이라
책장 보면 바로 컬렉션이구나 생각되니....알아서 주의해주시더라고요.
단순 카폐 같은 곳에서 게임을 가져가 한다고 하면 좀 부주의적이고요.
이래저래 고민되기는 하는 문제인 거 같아요. 계속해서 비보드게이머와 게임을 해야 영업도 되고, 영업을 좀 해야 플레이 회수도 늘고...
2019-04-29
진시월
킹덤데스 저거 책상이 온 거 아닙니까?
2019-04-28
진시월
헐........크..크다...
2019-04-28
진시월
이번 일에 관련해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alg를 감쌀 의도는 없습니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니까요.
환불을 선택하셨다니 관련 일처리가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일로 속이 많이 상하셨을 텐데 그에 대한 심심한 위로의 말씀도 함께 전합니다.
2019-04-28
진시월
지극히 자의적인 해석이죠. alg가 일을 매끄럽게 한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대량의 일처리를 할 때는 일괄적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조금 인내심을 가져보시는 게 어떨지 생각되네요.
2019-04-28
진시월
alg에 문의해서 확인을 해보시는 게 가장 확실할 것 같습니다.
2019-04-27
진시월
발송할 물품들을 모두 발송했다는 뜻이겠죠. 펀딩 위주로 판매하는 alg 특성상 해당 내용의 공지메일을 보낸 직후부터 as가 진행되기 때문에 반대로 말하면 as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2019-04-27
진시월
답변을 안 하셔서 자동 연기되신 거 아닌가요?
2019-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