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월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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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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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서곡과 프로모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다 있어서...... 개인적으로 제 생각에 확장구매에 우선순위가 있다면 1 맵 2 서곡 3 비너스 4 개척기지 이후 출시되는 확장 순. 으로 봅니다. 맵은 리플레이성을 올려주며 밸런스를 완전히 바꿔줍니다. 환기성이라고 할까요? 서곡은 진행이 빨라진다고들 말씀하셔서 그 다음 순위로 넣어봤고, 비너스 넥스트는 일부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룰 자체만 본다면 태양단계로 인해 게임의 시간이 점점 빨라져야 하는데, 태양단계를 거치면서 소요되는 시간+금성 파라미타를 올려서 의도적으로 게임을 늘리는 요소가 되레 플레이타임을 늘리는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게임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다는 부분에 전략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순위를 높였습니다. 개척기지는 구매했는데 아직 플레이를 안 해봤습니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이 많아진다는 것은 경우에 따라 턴이 그만큼 많이 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으므로 게임 플레이 시간을 좀 늘리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척기지의 룰북만 보고 드는 판단은 상대방의 테크를 빠르게 읽고 상대방이 원하는 콜로니를 빠르게 선점함으로써 견제와 내 이득을 동시에 챙기는 쪽으로 생각이 되는데 실제로 그런지는 해봐야 알 것 같아요.

정말 깔끔하군요.

최애 덱빌딩 게임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클랭크를 꼽고 싶네요. 최근에 즐기는 건 메이지나이트이긴 한데 플탐의 압박이.......... 좀 파티스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나름 전략을 짜고 기도메타 하고 그러는 맛은 클랭크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후반에 가면 게임이 많이 늘어지는 원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근데 상황에 따라 안 할 수가 없어요. 나는 일찍 끝냈는데 상대편이 라운드 계속 이어가면서 쭉쭉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는 없으니까요.

저런......... 가끔씩 누락되는 부분이 있는 모양입니다. 저도 최근 메일문의를 했던 것이 비마켓에서 구매한 셔플기 환불 관련이었는데, 판매측인 팝콘에듀쪽에서 보낸 환불신청이 누락되어서 제가 직접 문의를 했었죠. 조속한 시일내에 연락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주로 제 친구들과 게임을 플레이해서(10년 이상 친하게 지낸 사이) 승부욕들이 있는데 서로 간에 모르고 지나친 에러플은 그냥 넘어가면서 하곤 합니다. 클랭크도 하면서 에러플이 꽤 많았는데 중간에 에러플임을 발견하면 일단 지금은 에러플대로 진행하고 다음 순서부터 제대로 적용하자 하며 넘어가곤 합니다. 즉각 롤백할 수 있는 거면 롤백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에러플이라는 게 모르고 막 진행하다가 누군가가 '어? 이거 아니지 않아?' 했을 때 알아채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지금의 경우는 에러플이 문제라기보다는 에러플로 인해 벌어진 감정싸움이 된 것 같네요. 사람이다보니 별 거 아닌 일에도 감정이 상하고 그러니까요. 모쪼록 일이 잘 풀리셔서 즐거운 게임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가격과 워게임이란 점 때문에 구매조차 포기했습니다.

살만한 사람은 다 사서 재판을 할 지 모르겠네요. 백개 , 이백개 단위로 찍어내는 것도 아니고 못해도 천 개, 2천개 찍어내야 할텐데 그만큼의 수요가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최근에 메이지 나이트 위주로 게임을 돌렸는데, 역시 혼자 할 때보다 여럿이서 할 때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플탐이 길어지기는 하는데, 재미는 배가 되더군요. 의외로 플탐이 길어서 많이 안 돌아갈 줄 알았는데, 한 번 빠지니까 계속 돌리자고들 하네요.

제작공정에서 문제가 일어난 거면 이해하겠는데 계약을 진행하는 와중에 일정을 잘못 이해했다는 것에서 하아, 뭐라고 말을 해야 할 지.........

레드뷰는 원문도 앱에 나오는 게 늦어져서 그렇다고 하던데 좀 더 시간이 있어야겠군요.

양쪽 다 상황이 이해는 가는 상황이군요. 저도 보드게임을 본격적으로 취미로 붙이고 나서는 보드카폐를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내가 하고싶은 게임은 웬만하면 집에 있었어 딱히 갈 이유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어쩌다가 밖에서 놀다가 가게 되면 집에서도 하던 게임 하거나, 못해본 간단한 게임 하게 되더라고요. 밖에서 모여서 보드카페에 갈 정도면 인원수가 제법 되다 보니 집에서는 잘 안 하는 파티게임도 재미있게 하고 그럽니다. 아예 보드게임에 대해 모르는 편이면 보드카페에서 그냥 막 추천해달라고 하겠는데 어느 정도 경험치가 있는 상태에서 가면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또 어쩔 수가 없는 것이 반대로 내가 뉴비에게 영업을 하고 단계를 높여주고 싶을 때 맞딱드리는 고민이 뉴비의 취향을 알 수 없음. 뉴비의 게임을 소화하는 한계치를 알 수 없음. 이 2가지 요소가 탁 발목을 잡아서. 이를 파악하려면 본인이 스스로 자신의 취향을 잘 알거나 아니면 돌다리 두들겨보고 건너듯 하나하나씩 해보면서 느껴봐야 하는데..... 초기 영업 잘못하면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많기에....신중해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여기에 보드카페와 나의 상황은 지극히 판매자와 소비자의 입장이라 상황을 받아들이는 이해차이도 크죠. 그래서 정 새로운 게임을 추천받고 싶으면 모임에 나갑니다. 보통 모임에 나오시는 분들은 꽤나 하드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막 이것저것 추천해주십니다. 모임장소가 있는 곳일아면 대부분 게임도 많이 구비해놓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 다음에 외부에서 보드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그냥 우리들끼리 편하고 가볍게 즐기고 싶다 하면 보드카페에 가는 편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당연히 불만이 있을 사항이죠. 그냥 다들 어떤 구조를 가지고 일이 진행되는지 아시고, 워낙 빈번한 일이기에 무뎌지신 것뿐이라 생각됩니다. 익숙함보다 무서운 건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업체들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능력을 발휘해서 일정을 맞춰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만큼 더 신뢰를 받는 업체가 될 테니까요.

뜻을 보자면 추적도 틀린 표현은 아닌데.....막상 까보니 추적보다는 탐문이 더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룰북을 자세히 찾아보니 볼케어 군단의 잔당들을 찾아낸다고 하는 걸로 보아 맵타일에 있는 진영과 그 인접하 칸만 해당하는 것 같네요. 시나리오 규칙에 특별한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전부 다 그렇게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추적'이라고 하기에 따라가면서 야금야금 깎아먹는 건가 했더니 그게 아니네요..

주로 이용하는 곳은 보드엠과 피아 가끔가다 팝콘 이용하는데...... 최근에는 거의 펀딩에 참여해 구매하다시피 해서 몰을 따로 이용한 일이 꽤 오래전이네요...

오 다행이군요. 한번 마음잡고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여러 업체를 이용했었지만 가장 확실하게 신경을 써서 포장하는 곳은 갓피아였죠. 전자제품 포장하듯 모서리에 딱딱 스트로폼을 넣어서 배송해주니까요!

게임박스 채 의류나 서적 배송할 때 쓰는 비닐봉투에 쓱 넣어서 보냈었죠. 완충의 개념을 완전히 버려버린 처사에 모두가 깜짝 놀랐었습니다.

예전에 어디였더라....게임을 의류나 서적을 포장하는 비닐포장지에 포장해서 배송했던 곳이 있었죠. 당연히 논란이 있었습니다.

저도 뒤늦게 게임을 알게 되어 쿠팡에서 구매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확장을 껴야 재미있다고 하시는데.....정작 구매해놓고 오거 만든 것 외에는 아직 한번도 플레이 못해봤습니다.

저도 그정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얼른 나왔으면.......

아드님이 보드게임 경험이 많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룰마가 있다는 가정하에 5분 정도 설명하면 바로 뉴비도 바로 플레이에 들어갈 수 있죠. 물론 잔룰은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춰 알려주면서 플레이한다는 가정에서요. 최근에 제가 친구랑 그렇게 플레이했고, 협력 플레이 3시간 정도 걸려서 끝냈습니다. 오히려 습득력이 빠른 애들이라면 개념만 이해한다면 금방 익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든지 과해서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문제가 되는 건 맞습니다. 게임 중독, 중독이라고 하면 마땅히 질병이지요. 문제는 중독의 기준을 어떻게 적용할 것이냐 라고 봅니다. 저도 어릴 때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었거든요. 공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학원도 안 갔고, 일상적으로 학교를 다니는 것 외에 활동이라고는 게임을 하거나 만화나 소설을 주로 봤습니다. 부모님께서 다소 걱정이 있으셨긴 하지만 크게 뭐라 하신 적 없고 어느 정도 나이가 드니까 게임을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적당히 하게 되더라고요.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건 좋은데, 철저하게 판가름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 이를 남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보드게임은 규제에서 살짝 벗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2t와 3t의 자르기 난이도가 다르다는 말이었습니다. 손재주가 없으면 원하는대로 다르기 쉽지 않죠. 건축전공자는 한번쯤은 모형 만들때 써보는 소재이기 때문에....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저도 그래서 안 합니다. 절레절레....

3t로 작업한다고 가정했을 때 제가 올린 도면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기계로 제단하는 거에 비해 힘든 작업이긴 하죠.

저도 여러가지로 고민해봤는데 mdf가 가장 만만하더라고요. 3d 프린터는 출력시간보고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은 크기의 타일이 많은 게임은 별로 안 좋아해서.....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날빌이라고 할까요? 최단거리로 뛰어들어가서 적당히 점수 쌓은 다음 유물 집고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와 상대편이 점수를 더 쌓기 전에 게임을 터트리는 방법입니다. 도박적이긴 한데, 유물을 골에 나오는 순간 다음 차례부터 무조건 용이 공격하고 5번째 차례가 오면 게임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그 때부터 다른 플레이어는 4턴 안에 어떻게든 더 높은 점수를 내고 나와야 하죠. 또 골로 돌아오지 못해도 유물이 묻힌 지하에서는 나와야 점수계산을 하기 때문에........ 상대가 이동력을 잘 안 챙긴 것 같다하면 써버리는 날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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