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월
팔로우
진시월
예전에 쿠팡에서 연금술사 아카데미를 산 적이 있었는데.
잘 포장돼서 왔었습니다.
박스가 큰 것과 작은 것에 차이가 좀 나는 것 같습니다.
2019-12-20
진시월
저도 그렇습니다. 1월달 예정이라고 얼마 전에 들은 것 같네요.
2019-12-19
진시월
12월 말을 은근히 기대했는데. 살짝 아쉽군요. 뭐 그래도 설 연휴 전에 오길 기대합니다.
2019-12-17
진시월
그래도 카드 사진 속에 증거값이 있어서 불행 중 다행이랄까......당장 하는데 무리는 없군요.
2019-12-17
진시월
저도 내년으로 넘겼으면 싶습니다...지갑이........
2019-12-16
진시월
좋은 팁이군요.
2019-12-14
진시월
홈페이지 구성도 보통 일이 아니고 외주 맡기자니 자금 사정이 그렇고 그런 거 같아요.
저 같으면 어떤 이야기가 나오던 간에 이노 페이지 및 보라 등을 통해 소통부터 할 겁니다.
보라=alg의 프레임이 부담스러운 거라면
따로 alg의 소통 카페 등을 개설해 이를 통해 할 수도 있죠.
탐방기 글을 통해 alg의 현상황이 직원 2+@ 정도라는 것을 알았으니 그럴 여력이 좀 부족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통을 하는 다른 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면죄부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12-14
진시월
사업체들이 다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수익을 늘리려면 그만큼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을 늘리는 이유가 애초에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수익을 늘리기 위한 급약처방이니 경영이 위태로워지는 거죠. 주로 하청받는 건설사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현상인데.
삐끗하면 부도처리 되는 거죠.
능률이 좋은 인력이 충당돼서 진짜 일당백으로 일을 해결하고 다니면 그때부터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게 되고 운영이 원활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드게임의 경우 선주문 펀딩의 형식이다보니 넥슨 같은 업체보다는 건설회사들의 수주방식에 더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공사비 낮게 책정해서 일거리 따내고 공사들어가는데, 노하우가 미비해서 비용이 공사비보다 많아지면 되레 일해주고 까먹는 격이니까요.
기껏 게임 찍어냈는데 품질문제 터진 거와 비슷한 경우죠.
alg가 부디 즉각적인 소통을 보여주며 이 난관을 잘 헤처나가길 바랍니다.
2019-12-14
진시월
기술이 발전해서 불량율을 줄일 수 있는 공정의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왠지 그렇게 되기 전에 홀로그램으로 보드게임을 하는 시대가 먼저 올 것 같기는 하지만.....
2019-12-14
진시월
탐방기 글을 보면 윙스팬 등 문제를 대처하느라 여력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그 전 쯤에 메일을 보내 답변 메일을 받기는 했는데.
일괄적인 메뉴얼 대응의 메일처럼 보였고요.
환불까지 2주 정도 소요되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 정도 지켜보려고 합니다.
2019-12-14
진시월
민감하신 분들도 있으실 테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배송이 늦어지는 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lg를 질타하는 것은 소통의 부재가 큽니다.
탐방기를 보면서도 이 생각은 걷히지 않았습니다.
alg가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았으나
이렇게 직접 찾아가고, 직접 메일을 보내야만 소통이 되는가?
에 대하여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전에 alg측에서 정기적으로 글을 남기면 사람들의 불신이 이렇게까지 깊어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alg에서 발생한 문제는 많았지만 이를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에서 alg는 큰 열정을 보였습니다.
alg의 펀딩여력을 봤을 때 마진을 최소화로 잡은 것 같은데, 이를 상기한다면 alg에 큰 타격이 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니까 더 공격적으로 일을 벌려 자금을 유통하고, 숨통을 트이려고 했겠으나, 그만큼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이런 문제를 크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소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탐방기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사람들이 그간 알고 싶어 하던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사지 하는 보드게이머 님께서 직접 찾아가시기 전까지
alg 측에서 먼저 이런 입장을 알리지 않았죠.
애초에 알릴 수가 없으면 찾아갔을 때도 알리지 않아야 하는데,
찾아가면 현 상황에 대해 잘 알려준다는 겁니다.
그점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소통은 그런 것들을 조금이라도 공유해서 소비자가 양해할 수 있는 것은 양해하고, 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도움을 주고 그러는 걸 텐데요.
나빠지는 여론에 alg가 위축된 것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alg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걸 딛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12-14
진시월
지적하시는 부분들 모두 alg가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요소들이죠.
크게 공감합니다.
저도 그래서 환불 신청을 철회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alg의 사정은 이해가 가지만
저희는 소비자니까요.
명백하게 사업으로 시작을 했으면 냉정한 프로의 관점에서 판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alg가 빨리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9-12-14
진시월
가려웠던 곳을 긁어주는 글이군요.
글을 보고 느낀 것은 alg가 초창기 맴버가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두고 창고를 따로 두고 운영을 했던 것 같은데,
생각만큼 순수익을 남기지 못하고(수익이 나면 인건비 좀 빼고 그대로 다음 프로젝트 진행하고 그랬던 것 같네요.)
일을 벌리면서 외형이 축소된 것 같네요.
그로 인해 일이 과부하가 걸린 거고 거기서 우왕좌왕하다가 이미지가 망가졌고,
여론이 매서워지자 보라를 통한 소통이 힘들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alg 입장에서는 글을 올리면 댓글을 통해 그간 쌓여있던 사람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니 심적으로 힘들겠죠.
몸도 힘들 테고요.
그 부분은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그걸 딛고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지금의 악조건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동안 새로운 프로젝트는 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걸 기회삼아 숨을 고르고 다시 힘차게 뛰었으면 좋겠네요.
2019-12-14
진시월
얽 글룸이랑 로빈슨 크루소 들어가야 하는데 큰일 났네.......안 그래도 디텍티브로 출혈 있었는데.....
2019-12-14
진시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라와 alg는 같은 곳이다 라는 인식을 벗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그렇게 될 것이느냐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향후 장기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라면 그러는 게 나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나중에 alg 운영에 있어 논란이 발생시 최악의 경우 보라도 같이 망하는 경우가 있을 테니까요.
얼마 전에 있었던 사태 같은 일이 또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아, 솔직히 메일로 오는 내용을 본인들이 먼저 공지로 올렸으면 사태가 이렇게까지 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소통의 개념을 달리 생각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아직 차린 게 없어서 소통을 피하고 있는 건지......
2019-12-13
진시월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어 펀딩물은 코보게가 배송대행을 맡는다고...
개인적으로 저도 따로 판매해주길 바랍니다만
가격이 흠........원하실 분들은 구매하시겠지만
오거나이저도 판매하고 있는데, 그쪽을 더 밀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12-12
진시월
제가 킥스에 들어간 큰 이유죠. 있으면 공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2019-12-12
진시월
아브락사스 에버델 맞을 겁니다.
2019-12-12
진시월
역시 3개가 맞는거군요!
2019-12-12
진시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9-12-12
진시월
확장 구성물로 포함되어 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9-12-12
진시월
그렇군요. 그럼 그냥 피규어만 하나 더 있는 거네요.
2019-12-12
진시월
택배사에 직접 가지러 간다는 말이 아니라 택배 인수 되기 전에 직접 가지러 간다는 말이었습니다.(부르심님께 직접 받을 걸 뭐 이런 한탄이죠.)
대부분 택배 분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택배사에 직접 가지러 오는 걸 별로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사전에 전화해서 물건을 따로 빼달라는 요청을 해야 하고,
그런 요청을 수락한다는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업무에 예외사항이 생긴다는 뜻이니.
달갑지 않죠. 그만큼 신경 쓸 일이 늘어난다는 뜻이니까요.
지역 택배 기사님과 친해지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우체국은 아무래도 좀 더 공적인 기관이다보니......
2019-12-12
진시월
아........보자마자 너무 놀라 뒤로 가기를 눌러버렸네요. 애도를 표합니다.
2019-12-12
진시월
그렇죠......
2019-12-12
진시월
오 능동적인 일처리!!
2019-12-12
진시월
그죠. 저희 집은 엘리베이터 없는 3층이라 시골에서 김치나 양파 같은 농산물이 무더기로 올라오기라도 하면...........
2019-12-11
진시월
용어가 허브 앤 스포크 군요. 덕분에 하나 배웁니다.
인수 기사님과 배송 기사님이 다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같은 분이........
2019-12-11
진시월
솔직히 배송 늦어지는 거야 기다릴 수는 있는데.
왜 늦어지는지
현재 상황이 어떻고, 얼마만큼 노력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믿음이라는 게 생기는데
그 믿음을 주는 방법은 소통밖에 없는데, 그 소통이 안되니 참........
예전부터 옹호하는 입장이었지만 소통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제게 실망하며 환불신청 했습니다.
2019-12-11
진시월
저도 환불하려고요. 푸체는 아니고 서왕건이기는 하지만 alg 메일로 보내면 되던가요?
2019-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