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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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개인의 취향이지만 프로텍터를 씌우면 확실히 카드를 보다 오래 보관 및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저도 입문 초반에 카드 셔플하던 손버릇이 있어가지고 플텍사용이 좀 꺼려지는 편이었거든요.
자주 입고되어 구하기 쉬운 게임의 경우 굳이 씌울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했고요.
근데 구하기 어려운 게임들을 구입하면서 프로텍터를 사용하게 됐는데, 또 이게 자신이 선호하는 프로텍터(하드냐 아니냐 등)에 정착하면서 손이 익더라고요.
근데 글룸 같은 경우 카드가 천장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느 세월에 낄지 걱정이긴 합니다.
앞서 구매하셔서 즐기시는 분들 말씀으로는 플레이하면서 끼우신다던데.....
2021-01-27
진시월
1. 같지 않을까요? 판매 주체는 같으니.....
2. 특별한 일 없으면 사용되실 것 같습니다.
3. 모르겠어요. 일단 오늘 풀리는 물량이 950개인데, 얼마만큼 빠른 속도로 소진될지는... 오늘 판매되는 물량 말고도 포장재 수급이 되면 또 판매한다고 했으니, 오늘 못 사도 기회는 더 있다고 봅니다.
2021-01-27
진시월
네네, 플텍을 기준으로 보면 47 70이 되겠네요.
제가 말씀드린 슬리브 사이즈 파인더는
https://www.gamearc.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1475
이겁니다.
아직 재고가 있나봐요.
2021-01-26
진시월
시작했네요. 이미 한 차례 판매했던 거라 구매수요가 많지는 않나봐요. 하지만 고전 명작이라 할 정도로 재미는 확실한 게임이죠.
크고 단단한 사원을 보면.......
2021-01-25
진시월
파란카드 많이 깔리면 지옥이죠. 거기서 점수가 많이 차이나니...
내가 깔면 참 좋은데, 상대가 깔고 시작하면 머리 터집니다. 파란 카드 견제할 수단 같은 게 필요해보여요.
세대 당 한번이라는 제약이 있지만 후반부에 게임 루즈하게 만드는 주범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 이미 다 끝났는데, 특히 2인플 시 혼자 파란 카드로 턴 이어서 하고 있으면.....최애 게임 중 하나인데 피로도 때무네 잘 안 꺼내게 되네요..
2021-01-23
진시월
비슷하게 걸리는 것 같네요.
게임 양상에 따라 다른데.
누구 하나가 점수 먹으려고 미친듯이 턴 늘리기 시작하면 지옥이죠.
2021-01-23
진시월
좋은 방법이네요!
2021-01-23
진시월
저는 시작부터 45*68 플텍을 사용해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슬리브의 크기를 찾아주는 슬리브 사이즈 파인더란 제품을 통해 슬리브를 착용하는데요.
로빈슨크루소2판의 경우 파인더를 통해 나온 수치가 45*68짜리라서 별 생각없이 45플텍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실수를 했던 것이, 국내 업체들 중 하드 플텍 43사이즈는 지원해도, 45사이즈를 지원하는 곳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이점은 제가 유심히 신경 썼어야 하는 거였는데.... 집에 있는 플텍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간과했던 부분입니다.
-향후 오거 제작에 있어 이부분은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슬리브를 핏하게 씌우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마지노선 같은 게 있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텐다드 사이즈의 경우 되도록 맞는 사이즈를 사용합니다.
스텐다드의 규격은 웬만하면 잘 지켜지는 편이거든요. 그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인 (로빈슨크루소의 큰 카드의 경우)까지도 비교적 딱 맞는 크기의 슬리브를 사용합니다.
다만 스몰 사이즈의 카드(로빈슨 크루소의 작은 카드)의 경우
슬리브도 제조 공정마다 미세하게 크기가 다른데(주로 높이가 다르곤 합니다. 오차범위 0.5mm정도)
카드도 게임마다 스몰 사이즈라고 해도 크기가 미세하게 다르기 때문에
여기서 딱 맞는 크기의 슬리브 찾기가 조금 골치 아픕니다.
문제의 로빈슨크루소처럼 43 사이즈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슬리브에 비해 카드가 조금 크고, 45 슬리브를 사용하면 좀 작고(핏하지가 않음)
여기서 45슬리브 중 오차범위 내로 작게 나온 슬리브를 찾아 사용해 최대한 격차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좀 길었는데, 짧게 설명하면 스몰 사이즈 한정 슬리브가 조금 커도 사용에 지장 없습니다. 슬리브가 접히고 그러는 것도 없고요.-
2021-01-23
진시월
찾아보면 있기는 할텐데, ap 시스템과 테마를 티칼만큼 잘 버무린 게임이라면....글쎄요....레진으로 만든 사원 보고 만지는 순간 만족도 최고조이기는 한데.....
2021-01-23
진시월
안녕하세요, 진시월입니다.
연락을 주신 분이 어영부엉이님이셨군요.
해당 문제를 전달받고, 보드피아의 슬리브를 구매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슬리브가 너무 타이트하게 카드에 맞아 공기가 차는 현상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 사이 슬리브를 교체하실 거라는 말씀을 듣고 문제가 해결되겠구나 안심했는데,
하비게임몰의 슬리브를 구입하시고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하시니 오거 설계자로서, 같은 게이머로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공기를 빼는 방법은 시간이 좀 오래 소요가 되며, 생각 만큼 공기가 잘 빠지지도 않습니다.
슬리브가 카드와 크기가 딱 맞는 걸 선호하시는 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지금 사용하시는 43*67 사이즈 슬리브보다 한 치수 큰 45*68 사이즈의 슬리브를 사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실제 제가 사용한 슬리브의 사이즈이기도 합니다.)
원인이 슬리브와 카드의 크기가 딱 맞기 때문인데, 이걸 해결하는 가장 원초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너무 핏(타이트)한 슬리브를 착용시 카드가 휘는 현상(살짝 둥글게 말립니다.)이 있고, 사용 중 슬리브가 손상되는 경우도 잦기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조속히 문제가 해결되어 재미있는 게임 즐기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몇 자 남깁니다.
2021-01-23
진시월
세팅법이 나와있는데......공략 설명서였나? 그런 곳에 나와 있습니다. 세팅에 대한 설명이 다른 곳에 기록되어 있어서 번거롭게 봐야 하더라고요.
설명서만 좀 잘 정리했으면 접근성이 더 쉬웠을 텐데....
2021-01-22
진시월
개인 취향이죠. 이상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수급이 쉬운 게임들 위주로 플레이를 한다면 저도 슬리브를 사용하진 않아요.
근데 구매하는 게임들이 처음 출시할 때 못 사면 언제 또 재출시될지 모르는 것들이 다수인지라.....
비슷한 사례로 저는 코인캡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부피도 커지고, 토큰 집는 맛이 없어서요.
2021-01-22
진시월
예전 메이데이 프리미엄 사용했을 때는 여유 있을 때마다 대량 구매해서 쟁여뒀는데요.
최근에는 국내 업체에서 제작해 파는 것들도 품질이 비슷해서 걍 그때그때 구매하는 편인데,
펀딩 등으로 같이 배송 못할 때는 펀딩 정보에서 필요한 만큼 미리 주문합니다.
오자마자 플텍 끼우는데 반 정도 했는데 모자르다? 이것보다 처량한 건 없습니다.
2021-01-22
진시월
자료실에 보면 제가 올린 오거 도면들이 있습니다 ^^
2021-01-21
진시월
부럽습니다.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마주하는 큰 난관인데.......
그 다음 난관은 룰 설명이 귀찮아지는 건데......
제가 다 속하는 상태이군요 ㅠㅠ
2021-01-20
진시월
오! 티칼 반갑네요! 제가 처음으로 해구하게 만든 게임.....
구판 플레이 해보고 한눈에 반해서 신판을 찾았던 그 게임.....
제가 설계한 오거 중 유일(?)하게 상용화되었던 그 게임.....
정작 나는 한글 룰북이 없는 그 게임......
2021-01-20
진시월
두 게임 다 보유만 하고 플레이 한 적은 없는데, 플레이어의 특징으로 봤을 때 개인적으로 로빈슨 크루소 쪽에 한 표 주고 싶네요.
디워가 텍스트가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 3번 플레이를 힘들어할 것 같고,
로빈슨은 야생동물과의 전투 요소도 있는 걸로 알아서 나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요소로 인터랙션이 발생하기도 하니까요.
테마 몰입이 좀 그렇긴 한데, 2판 정도의 컴포넌트라면 그리 큰 무리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컴포넌트를 업그레이드 하셔도 될 듯하고요.
원체 난이도 있는 게임들이라 선뜻 들이밀기 힘든 게임인데.......
플레이를 시도하신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엄두도 못 내고 시간 나면 솔플이나 해봐야지 하는 중인데..
2021-01-20
진시월
저도 당시 as 컴포 보내줄 때 우편으로 왔었죠. 근데......아직도 플레이를 못해봤네요......
2021-01-15
진시월
팝 카드를 본 것 같은데......
2021-01-15
진시월
시일이 꽤 지났던 것 같은데, 아직 보내주는군요.
2021-01-15
진시월
셔플되는 공간이 넉넉하면 상관없기는 한데, 애초에 트럼프 카드 섞는 걸 기준으로 제작한 것들이라서 그런 제품은 쉽게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카드 장수가 200장 넘어가면 셔플도 지치는데, 어쩔 수 없더라고요. 가끔 누가 보드게임 전용 셔플기 펀딩 해줬으면 싶어요. 기존 셔플기에서 공간만 조금 수정하면 될 것 같은데.....
2021-01-15
진시월
애매하네요. 찜찜하기는 한데, 어디 터져서 보관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구매처 정책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2021-01-14
진시월
https://www.ikea.com/kr/ko/p/bjursta-extendable-table-brown-black-40161722/
이케아 비우르스타 쓰고 있는데, 색상은 이제 이거 하나 남았나봐요.
평상시에는 1150*1150로 쓰다가 게임이 좀 크거나 인원수 많으면 1600으로 늘려서 쓰는데요.
테이블이 너무 크면 또 손 닿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게임하다가 중간중간 자리에서 일어나서 움직이고 그러는 것도 번거롭고....
개인적으로 너무 큰 것보다는 적당히 큰 게 낫다는 결론입니다.
2021-01-14
진시월
건담 마커 라고 검색하면 나오기는 합니다.
마커펜 같이 나온 제품으로 사용하기는 편한데요.
단점은 색이 주로 메탈계열 위주입니다.
2021-01-13
진시월
kte.........
2021-01-13
진시월
좋은데요?
2021-01-11
진시월
로빈슨 크루소 2판 본판과 프로모 세트까지만 보관 가능합니다.
2021-01-11
진시월
나무 색이 있을 겁니다. 하얀색도 있고 다행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니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일반 나무 색상 사용 중입니다.
무게는.......엄청 무겁습니다.
혼자 들면 3대 500 치는 사람이라고 봐야 합니다.....
2021-01-10
진시월
https://www.ikea.com/kr/ko/p/bjursta-extendable-table-brown-black-40161722/
비싸기는 한데, 저는 이거 씁니다.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자주 보드게임을 하는데,
방에 놓고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잘 안 펼치기는 하는데, 가끔 넓은 공간을 요구하는 게임이 있을 때 좋습니다. 혹은 6인 이거나...
원형이라 동일 사이즈 사각형보다는 공간이 조금 작다는 흠은 있으나, 누군 모서리에 앉고 이럴 필요가 없어서 구매했습니다.
가끔 게임 자체는 공간을 별로 안 차지하나, 인원수가 많게 플레이할 때가 있잖아요? 그 떄는 원형테이블 만한 게 없더라고요. 안 그러면 누구는 모서리에 앉아 배를 찔리며 플레이......
근데 하다보면 뭘 먹으면서 놀다보니까 음료 같은 걸 두는 사이드 테이블 구비하게 되더라고요.
2021-01-10
진시월
가끔 쿠팡이나 뭐 이런 곳에서 팔기도 하더라고요. 예전에 코보게 판 알케미스트를 구한 적이....
2021-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