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월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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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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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 보면 보드엠?

그것은 제가 갤럭시 유저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영업 성공 기원합니다!!!

동호회 등의 큰 모임의 경우 확실히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몇번 참가한 적이 있는데, 아발론만 30시간 한 적이 있어가지고.... 한 10시간 정도 지나니까 눈빛만 봐도 아, 저 사람 멀린이구나..... 그래도 가끔 새로운 게임으로 인도해주고 체험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모임에 나가는 것도 좋더라고요. 원체 시간이 안 나서 동호회에 가서 즐기기보단 주변 친구들을 집에 불러서 즐기는 편이지만요...

맞습니다. 저도 거듭된 영업실패로 귀찮아서 일단 룰 영상을 보여주거나, 가볍게 플레이 영상을 보여줘 흥미를 유발하고 룰 설명 후 플레이 합니다. 오류플을 두려워하면 안 되요! 테포마를 처음 즐길 때, 친구와 수없이 오류플을 하며 오류를 수정하고 수정해서 지금에 이르렀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2인플........ 오류플이지만 마냥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피로도가 높아서 테포마 잘 안 돌립니다.ㅠㅠ 이번에 빅박스 오면 3d 타일을 앞세워 한 번 돌려보려고요!

명심하세요! 2인플이 성공률이 높다는 것을! 전도도 1 대 1로 해야 전도성이 높아...읍읍...

과학적으로 일반 성인이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15분 내외라고 합니다. 영업 당하는 입장의 경우 본인이 크게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룰을 강요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최대 집중 유지시간을 5분 더 낮췄습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이렇게까지 영업을 해야 하나......

단지 남의 말을 듣는 것과 직접 체험을 통해 인지하는 것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업을 할 때마다 아이들 3, 40명 앉혀놓고 수업을 하시던 은사님이 생각나더군요. 3, 4명에게 룰 하나 가르치기 벅찬데, 3, 40명에게 수업을 해주시던 그분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꿀빵님의 의견이 본디 당연한 것이지요. 저는 순수 일반인, 보드게임에 관심도 별로 없는 주변 친구들을 영업한다는 가정으로 설명을 하다보니 다소 룰 설명은 최소화하게 되었습니다. 룰 설명이 10분이 넘어가면 체감을 통해 본인 스스로가 룰에 대한 이해도를 쌓는 편이 집중도 유지가 더 쉽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말이 길어지면서 그 부분이 흐려진 것 같네요.

여러 실패를 거듭하다보니 2인플로 영업했을 때가 성공률이 확실히 좋더라고요. 영업 당하는 상대도 게임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고

언제나 제편인 와이프가 없는 저로써는 영업이 일상......ㅠㅠ 부럽네요.

좋은 글 추천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선반을 쓸 때는 주의해야겠군요...

vr 아닌 버전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플텍은 두께에 따라 취향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만드는 공정은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고, 크기는 규격이니까 취향에 따른 선택사항은 아니고, 예전에는 그나마 사이즈가 세밀하게 나오는 해외업체(메이데이 등)의 플텍을 자주 사용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소프트 보다는 하드한 플텍이 더 좋아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사용했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국내업체들도 하드 플텍, 다양한 크기를 지원하고 있어서 국내업체 껄로 갈아탔네요. 재고 문제 겪지 않아도 되고, 좀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업체들이 대부분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자주 이용하는 업체의 플텍을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국내업체의 제품들 보면 품질은 거의 비슷한 거 같더라고요. 가격대도 그렇고, 크기 지원하는 것도 그렇고.

어떤 심정으로 말씀하시는 건지 이해는 합니다. 공감도 하고요. 하지만 배척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런 대규모 커뮤니티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소모임을 지향하는 곳도 아니고, 갈등과 분쟁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부대끼는 곳이 늘 평화로울 수는 없는 법이죠. 그래도 도가 지나치는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글 쓰신 마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 방식이 배척이 아닌 켐페인 등의 활동으로 커뮤니티 만의 분위기, 기풍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척만 하는 것은 종국에 커뮤니의 기능을 상실하게 될 테니까요.

판매 이미지로 썼던 게 모델링 이미지여서 너무 세심하게 표현돼서 그렇지. 걱정했던 것보다는 양호해보이네요. 저는 카드 크기가 미묘하게 다르다는 말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너무 티나지는 말아야 할 텐데..

곧 국내판도 들어올 거기는 한데, 판매수량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코보게를 통해 신청하셨던 분들 중 받으면 중고로 판매하시는 분들이 계실 테니 노려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스트는 여유분으로 들어와서 일반 판매도 되는 거죠.

게임에 지장이 없는 편이라면 예를 들어 통일적(전체적)으로 다 밀려 있어서 특별히 카드 구분이 되지 않고, 카드 구분할 필요가 없는 게임의 경우 등은 별 문제삼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편인데요. (뒷면 색감 차이도 그런 편입니다.) 근데 위 사진은 심하네요...... 이래서 구매 후 바로 개봉해서 상태를 확인해봐야 하는 습관이..... 처음 입문했을 때 왜 미개봉 방치가 되는 거지? 하며 이해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사는 게임이 늘어날수록 개봉해서 문제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좀 부대끼고 그러네요. 생활이 바쁜 시기에는 확인할 겨를도 없고..... 저거는 뭐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ㅠㅠ 현실적인 도움은 되드리지 못할 것 같고, 심심한 위로의 말 전합니다 ㅠㅠ

저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추천하던 오부족을 사서 한번 플레이하고 바로 방출...... 그 외에 미스테리움이라던가 여러 가지 제 생각과는 다른 재미, 플레이를 보여주는 게임들이 방출대상이 됐죠. 보드게임은 게임 자체의 짜임도 중요하지만 플레이어의 성향, 파티의 구성도 아주 큰 요소를 차지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뭣보다 더 중요한 건 해당 파티가 그 게임을 접하는 첫인상(상황)이 될 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하기 싫은데 분위기 때문에 억지로 한다는 느낌이 섞이면 여차저차 한두 판 해주고 그 다음에는 절대 안 하려고 하더라고요. 특히 룰 설명을 할 때 몰입력 있게 설명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마스터 역할을 하는 분이 미리 게임을 상당히 숙지를 하고 플레이해야 하는 고통이..

사이트마다 다르지만 보통 펀딩 종료 후 결제 되면 전액환불은 안 되는 편이죠. 모든 판단과 책임은 본인 몫이죠.

그러기에는 내가 쓰면 개꿀인 카드가 많......흠흠... 빼고 해도 좋겠지만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는 의도적으로 미터기를 빨리 올려서 압박을 주는 거 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적으로 플레이어간의 상호작용이 많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요소가 많지가 않아서.... 그래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아요. 상호작용 요소를 이용해 견제를 하려면 게임의 이해도가 크게 요구하는데,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이미 이탈해버린다는 문제점이....

테포마가 루즈해지면 한없이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테포마를 좋아하는 게임입니다만 그 부분은 저도 참 싫습니다. 막바지에 나는 할 거 다 했는데, 상대방은 파란카드 많이 내려놓고 그걸로 턴 늘리기 하고 있으면 아주 서렌 치고 싶어 죽겠는데 신나서 막 뭐 하고 있는 사람에게 GG 요 굿샷 할 수도 없고. (점수계산하면 내가 이길 수도 있잖아요.) 그런 걸 좀 대비하기 위해서 태양단계가 도입되기는 했는데, 게임을 한 30판 정도 돌려보면서 느낀 건 아, 그냥 내 테그 짧고 강력하게 짜고 나머지는 그냥 미터기 다 올려버려서 라운드 끝내버리는 게 제일이네 싶더라고요. 근데 이게 또 테마 안 맞으면 아무리 죽어라 플레이해도 재미없더라고요. 저도 그런 게임 만나면 바로바로 방출했어요. 제 경우에는 오부족이 그랬네요.

링크 걸어주신 영상에 나온 이야기는 아니고, 킥스 포럼에 나온 글이기는 한데 크기랑 뒷면 색이 미묘하게 달라 구분이 된다는 언급이 있더라고요. 뒷면 색이야 완전 다른 거 아니고야 그러려니 하는 편이라서 신경 안 쓰는데 크기가 걱정이네요. 킥스 유저 중 굉장히 핏한 슬리브를 쓰는 사람은 해당 슬리브에 안 들어갈 정도라고 했는데....

뭐랄까 비유를 하자면 4K 화질에서 HD720P 화질로 훅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코보게에서 구매했을 때 가격 한번 보고, 다시 보면 FHD 화질처럼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그 정도면 그냥저냥 넘어갈만하다 싶기는 한데.... 테포마 타일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너무 세밀하게 모델링을 했다 싶어서 사실 그리 큰 기대를 안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프로모 사이즈 문제가 마음에 걸리네요. 너무 이질감 있으면 안 되는데....

다른 건 몰라도 카드 사이즈 이질감 나는 건 좀 그런데...

제목만 보고 순간 제 메일함을 뒤져봤네요. 서베이 온 줄 알고... 서베이라고 하던가...PM이라고 하던가...추가 결제할 거냐고 메일이 오고, 그 다음에 주소 입력하는 메일이 오더라고요. 펀딩이 발송까지 상당한 기간이 있다보니 결제는 펀딩 완료 시에 되지만 주소 입력은 생산 막바지에 진행됩니다. 그 사이에 주소지가 변경되면 또 관리해야 하니까 그런 거 같아요. 처음부터 주소 취합하면 주소 목록 보관 기간이 길어지고 관리에 인력이 소비되는 문제 등....

갱스터 딜레마는 5인 이상은 되어야 선방해줄 것 같은데, 이 게임의 특성상 파티원의 성향을 많이 탄다는 단점이 있죠. 협잡 게임이 유독 그렇습니다. 좀 익살스럽게 판을 흔드는 사람이 있어야 재미가 있어요. 다른 사람들도 그에 대한 리액션이 충분해야 하고요. 개인적으로 협잡의 끝판왕은 아임 더 보스라고 생각합니다. 20년 지기 친구들과 했다가 빈정상할 정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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