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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작가가 책을 쓸 때 오탈자가 생기거나 문장이 이상한 부분이 있어도 혼자 읽으면 전혀 이상한 부분을 눈치채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작가는 책의 내용과 배경을 알고 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는 것이죠. 다만, 그것을 읽는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거나 오탈자를 발견하거나 혹은 오류를 발견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래서 책을 검수하는 것이고요.
어떤 업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아직 보드게임 업체들마다 최근 많은 게임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한정된 인력으로 이것을 담당하기란 쉽지 않겠다고 생각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많이 검수하고 하면, 이런 오류가 줄어들겠지요.
물론, 상세하지 않은 설명들은 조금 다른 결의 문제입니다. 고객입장에서 보다 쉽게 구성품이나 이런것들을 설명하면 좋겠습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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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이야기가 아닌건 알고 있고요. 모든건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하는겁니다... 보드게임의 시장이 크지않고 한정된 자원속에서 게임들을 빨리 출시하기 위해 룰북 오류등이 있다고 말한거고요.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펀딩 이야기는 어떤 펀딩인지는 모르겠으나, 고객입장에서 헷갈리게 공지한다는 것은 업체의 잘못이라고 생각되고요, 제 주된 생각은 시장이 아직 크지 않아서 인력과 시간투자에 제대로 된 시스템적인 부분 등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가 제 요지입니다. 예시를 번역으로 들었지만, 전체적인 상황에 한정된 인력과 시간의 부족 이것이 제 주된 요지입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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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생각보다 어렵죠. 룰을 알고 있는 사람이더라도, 번역하기는 사실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보드게임의 업계만의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외국서적 번역본을 봐도 어색한 문구가 생각보다 많죠. 아니면, 외국의 규칙들을 우리나라로 들여오는 경우에도 말이 참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어순에도 맞지 않는 것 같고,,,무언가 어색한 느낌이죠. (이런 경우에는 의역을 하면 오해나 왜곡의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직역을 주로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순이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또한, 보드게임 업계 자체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우선 고려되는 것이 게임성이기 때문에, 번역에 문제에 있어서 민감하게 대처하지 않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한국 보드게임 시장이 큰 시장이 아니므로, 번역담당 인원을 많이 늘릴 수도 없을 것이고요. 그래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듯합니다. 저도 펀딩사이트 보면, '이걸 어떻게 한다는 뜻이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서 보다 간료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공지한다면 이런 문제의 발생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젊은 세대가 저는 한국어 능력이 떨어진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제 생각에는 위에 말씀드렸듯이 1. 번역 자체의 문제 2. 인력의 문제가 주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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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정발했으면 좋겠네요... 구하고 싶은 게임인데, 짝퉁사기에는 찜찜하구... 만들기에는 어렵고... ㅋㅋ
여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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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알고 있었을 수도 있겠군요... 이번에 확장나오면서 개정된 룰이 나온다고 하는데, 거기서 세부적으로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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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룰이 개정된건지, 번역의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링크상 코보게 측에서는 같은 공터야한다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에 root 정찰대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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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사야할 것이 생기는 것인가... 이거 한국어판으로도 출시 될까요???
테라는 해본적 없고, 가이아는 해봤는데, 가이아 있으면 테라도 재미있을까요? 살 가치가 있으려나요?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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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개수 이상 최소 주문수량이 있을거에요. 예를 들어 1000개 단가 ~원, 2000개 단가 ~원. 이렇게요. 그리고 계속 가지고 있으면 보드게임 시장이 아직 크지 않으니 창고 보관비, 관리비만 발생하게 되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소극적으로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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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보드판 아래에 두고 계속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똑같은 효과를 지닌 카드를 2개 가지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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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ivedice.com/board/?mari_mode=view@view&db=basic_3&no=1412259
다이브다이스 '질문과답변' 게시판에 이에 해당하는 답변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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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하는 조건은 쥐모양 2개가 맞지만(왼쪽 아래 쥐 2개의 모양) 하지만, 왼쪽 위에 쥐모양이 있기 때문에, 쥐모양 공터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p6 루트 규칙 설명서 보시면, '카드'액션에 문양에 맞는 카드를 사용하는 예시와 p9 매복을 설명하는 예시를 보면, 공터와 맞는 카드를 사용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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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터에서 사용가능하려면 새모양이 있어야 되는 것으로 압니다.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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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왼쪽 위에 쥐공터 모양이라서 쥐공터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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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보드게임이 PC게임에서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런다고 보드게임의 본질적인 것이 사라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저는 지금 스팀 황혼의 투쟁, 루트도 가지고 있으며, 보드게임으로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PC로도 이 게임들 게임을 잡으려면 시간이 꽤 소요된다는 점이 있겠지만, PC게임이다보면, 보드게임의 시공간의 한계를 꽤 줄일 수 있으며, 보드게임을 할 때마다 사람을 모으는 게 일이었는데, 그 과정을 없애주는다는 것이 장점이죠. 그리고 보드게임과 컴퓨터로 보통 즐기는 게임 (예를 들어서 롤과 배그와 같은) 게임과는 타켓층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효과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오프라인으로 사람을 모을 때도 사람모으기가 수월할 것 같아서요. 부가적으로도 룰을 익히는데 아주 도움이 됩니다! 글로만 봐서 모르겠는 룰을 PC로 몇판 해보니까 룰을 익히기 정말 쉽더라구요.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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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번에 샀는데 룰만 대강 익혀두고, 집에서 한 판도 플레이 못하고 묵혀두고 있습니다. 저는 알케미스트 룰이 가이아 룰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ㅋㅋ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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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해요. 직구가 귀찮기도 하고, 박손 등이 일어났을 때 너무 귀찮아질 것 같아서요. 그리고 한글화할 자신도 없구요. 어짜피 지금 산 게임도 못하고 있어서 그냥 한글판 나오면 사야지하고 참는 편이에요.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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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봤는데, 못찾겠어서 그런데 혹시 뭐라고 치면 나오는지 아시나요?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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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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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니까...? ㅋㅋㅋ 초성 어렵네용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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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통 상대방에게 좋은 카드가 있을 때 우주로 많이 보냅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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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은 힘들어요.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많이갑니다. 저는 그냥 제 방에서 1200 800쓰고 있습니다. 근데 보드게임용으로 테이블 사려면 1600 1000은 되야될 것 같아요. 보드게임 할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딱 황투는 돌아가는 사이즈임) 저는 보통 4인에서 게임을 많이하는데 의자 4개 가져다두면 너무 좁아요... ㅋㅋㅋ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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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요.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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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재미없는게 아니고 그냥 재미없죠. 그런 사람은 룰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거도 의심스럽죠ㅋㅋㅋㅋㅋ 그런 사람이랑은 안 하는게 답입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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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룰이 어렵지 않은 것을 선호하시는 것 같긴한데, 2인겜이면 저는 워터게이트해보시고, 재미있으시면 황투해보세요ㅎ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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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카드는 버리는게 맞습니다. 한글화 어떤 자료를 보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황혼의 투쟁 나무위키'라고 검색하시면 카드목록 창이 있습니다! 거기에 황투 카드 내용뿐만아니라 사용법까지 소소한 팁들도 있어서 저도 게임할 때 자주 찾아봅니다. 즐거운 황투하세요~~~!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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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이유를 만들어내는 수준 아닐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은 정해져있는데 사유만 조금씩 변하는거죠.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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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인가요??? 피쉬님이라서 바다에서 게임을??? ㅋㅋ 트렁크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니 부럽네요. 요새는 시국이 시국이라 보드게임하기도 쉽지 않네요...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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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타지랑 루트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데,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 것 같아요. 혹시라도 사보타지 2 확장 안해보셨으면 추가해보세요!
제가 추천하는 게임은
1. 가이아프로젝트
: 컴포도 저는 좋다고 느꼈고, 리플성도 뛰어나서 재미있어요. 다만 흠은, 루트 기본판만해도 4종족 설명하기 어려운데, 가이아도 종족이 많아서 초반에 룰 익히기가 어렵더라고요.
2. 황혼의 투쟁
: 영향력을 늘려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점은 2인게임이라는 것과 주사위 영향이 꽤 있다는 점. 초반에 카드를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네요.
3. 시타델
: 간단히 하기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4. 펜데믹
: 협력게임인데 나름 쫄깃하니 재미있습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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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되나 고민되네용ㅋㅋㅋ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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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격 혹은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게임이든 스포츠든 각자가 좋아하는 게임이 다르고, 그 게임안에서도 추구하는바가 다르겠죠. 예를 들어, 누군가는 이기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즐기고 싶어하며, 혹은 둘 다를 원하는 경우도 있고요.
저도 모임은 안 나가고, 친구들이랑만 하는데, 친구들마다도 성향이 다르더군요. 누군가는 파티게임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따로 전략을 공부해올정도로 전략게임을 좋아하고요.
실제로 2번 같이 규칙 이해가능성이 아나라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누군가에게는 보드게임을 하기 위한 자리가 누군가에게는 만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는 것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걸보면, 각자의 입장이 다르다고 저는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2021-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