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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베이스 셋 라인업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게임 자체는 마음에 드는지라 ㅠㅠ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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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패파의 경우 처음에 해보고 신선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번 모임을 기다리고 했었는데 시나리오 팩으로 넘어가니 시나리오마다 빌런과 몬스터만 달라지지(사실 크게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게임의 스타일이 너무나도 비슷해서 게임이 쉽게 지루해지네요. 장기적인 플레이를 위해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개념 등이 수립되어 있기는 하지만 게임 플레이 타입이 빌런 술래잡기 뿐이란 점은 너무나도 아쉬운 점이네요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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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주요 인물이나 지명 등은 현재 저작권을 지닌 씨앗사 판본이 있는데 호빗은 약간 미묘합니다. 기존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번역하신 분이 아니라 단독 번역가 분을 고용해서 고유어 가이드 정도만 드리고 작업한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반지의 제왕에는 등장하지 않는 고유어는 한 작품 내에서도 다르게 번역해 놓기도 하고, 반지의 제왕과 다르게 번역되어 있는 용어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enchanted stream을 마법의 걸린 시내, 마법의 시냇물 두가지로 번역해 두었고 심지어 같이 수록된 부록 지도에도 다르게 명시되어 있더군요. 이번 휴가가 끝나는대로 돌아가서 고유명사 정리를 한번 해볼게요. 씨앗사 판을 기준으로 하되 인물(성큼걸이와 같은 별칭 제외)은 황금가지판을 따르는게 톨킨 번역 지침을 따르면서도 사람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다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예를 들어 골목쟁이 빌보-씨앗사판- 대신 빌보 배긴스-황금가지, 예문판-으로요)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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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동일한 지름(?) 을 행하셨군요 ㅠㅠ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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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군대 전투 약간 눈여겨 보고 있는 작품이었는데요 혹시 함께 작업하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ㅎㅎ
그래픽 작업 부분과 톨킨 세계관 부분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년 넘게 톨키니스트(라고 하고 톨킨덕후라 부른다)이다보니 세계관 부분에서는 자신있구요.
혹시 저를 거두어 주실(?) 수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__)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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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덱박스별로 정리하기 힘든 아미고 카드 게임 등을 여기에 디스플레이용으로 정리해두고 외출 할때만 작은 덱박스에 가지고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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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go7의 장점중에 하나는 디바이더를 꽃을 수 있는 간격이 촘촘해서 좀 더 내부 공간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브로큰토큰 제품은 간격이 조금 더 넓어요.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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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전에 구입을 알아봤었는데요 Go7 디바이더는
http://go7gaming.com/product/lgc-001-insert/
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어차피 전 넷러너를 카드종류별로 바인더에 정리해서 사실상 필요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코어 셋 상자에 다 들이밀기엔 H&P확장 이후 업스톡부터는 다 수납이 안되구요. 그래서 넷러너 이외의 다른 수납 할만한게 있나 해서 다른걸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http://www.thebrokentoken.com/sleeved-card-game-organizer/
여기인데요. 우선 위 제품은 Go7 디바이더와 같은 사양이되 디바이더도 아크릴이 아닌 합판재질로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이거 말고도 세븐 원더스, 서바비아, 킹 오브 도쿄, 언슬리브드 사이즈, 패스파인더, 이클립스 등 다양한 organizer들이 있네요. 다만 이걸 사기 시작하면 뭔가 한도끝도없이 죄다 내부에 컴포 정리를 해야 할까봐 걱정되긴 해요. 나중에 여유가 되면 화구함과 함께 세팅 되어 있는 organizer 하나에 여기서 제공하는 engrave 서비스를 이용해서 엘드리치 호러 보관 상자나 만들어볼까 합니다. 그렇게 하면 거의 120달러 급이네요.... (http://www.thebrokentoken.com/custom-engraved-wooden-artist-case-with-organizer-set/) 게임 3개 사는 가격이군요... 재고를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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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국내에서 소셜 펀딩을 이용해 제작되는 프로젝트 중에서는 고가에 속하는 축이다보니 좀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보다 고가로 펀딩을 받은 제품은 카베르나와 로빈슨 크루소 이 두 작품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고 그것도 이미 에센 슈필 페어 등으로 보드게이머들의 평가를 받은 게임이란 점에서 신뢰를 얻었기에 가능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반면 개인 단위의 제작자가 펀딩을 한 경우는 이와 달랐습니다. 에센에 출품하고 영어판 프리오더까지 시작한 패치스토리의 경우에도 국내판 제작에 들어갈 때 딘코라는 보드게임제작 업체와 함께 작업에 들어갔고 게임 개발 중에도 여러 번에 걸쳐 보드게이머와 테스트 플레이를 거쳐 게임을 가다듬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던전 디텍티드 역시 ㅐㅐㅋㄷ님이 프로토 타입 테스트 플레이 기회를 계속 제공하셔서 신뢰도가 있었구요.
반면 보드엠의 프리터: 로마 집정관이 펀딩에 올라왔을때는 얼리 버드를 제외하고는 약간 시들했었습니다. 보드엠-보드엠 팩토리라는 전문 샵-제작사가 관여하였다고 해도 국내에 잘 알려진 게임이 아니기에 처음에는 회의적인 반응이 많았죠. 그래서 보드엠에서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던거구요. 스플랜더도 지금은 좋은 게임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처음에 펀딩을 시작했을 때는 시큰둥 했었습니다. 코보게 측에서 테스터-리뷰어 모집을 하여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펀딩에 참여하게 된 분도 많죠. 프리제의 랜드로드 또한 기존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1일의 기적(뽐뿌에 의한)이 없었다면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펀딩이란건 단순히 제작자가 신뢰할 사람인가 아닌가만 바탕으로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보드게임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더라도 아직은 보드게임의 불모지입니다. 이런 곳에서 적어도 소셜 펀딩이라는 수단을 사용해서 게임을 제작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위와 같은 노력을 통해 보드게이머와 상호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테마적인 요소만으로 밀어붙이기에는 게임 방법과 같은 규칙 요소, 게임에 대한 평가 등의 정보가 너무 부족하지 않은가 합니다. 그것도 몇 만원급이 아니라 애드온마다 만원 단위에 베이스 셋이 7만원을 상회한다면 말이죠.
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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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기존 레지스탕스 및 아발론 프로모도 다시 찍어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없군요 ㅠㅠ
그래도 흥미롭네요.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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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큰둥한 반응이어서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연락은 많이 주셨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저 말고 연락 주셔요!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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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 이런 부분에서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티칭 모임같은 것도 주기적은 힘들더라도 인원 차는대로 열 수 있을 것 같구요.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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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신화 쪽으로 관심 있으신데다 미국에서 많이 관련 자료를 접해 보셨을테니 부럽군요 ㅠㅠ
전 몇 년째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기는 하지만 본래 고향은 대구인지라 가끔씩 내려가곤 해요. 집은 상인동쪽이구요.
혹여나 나중에 기회가 되면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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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확장을 투입하시면 탐험과 조사 중에 뻗어나가는 조사자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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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문 카드가 공개되는 즉시 아래 순서대로 따릅니다.
1. 단서 토큰 출현
2. 8번 칸에 소문 토큰 놓기
3. 이 카드 위에 엘드리치 토큰 4개 놓기
이제 8번 칸에서 일반적인 조우를 하지 않는 대신 관찰력을 테스트 할 수 있어요. 관찰력 테스트에 성공하면 조사자수 절반만큼 단서 토큰을 내고 이 소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동 해결을 할 수도 있구요. 자동 해결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 해결을 할 때는 페널티가 따르게 되는데요, 자동 해결 조건은 이 카드위에 엘드리치 토큰이 남아있지 않게 될 경우네요.
엘드리치 토큰이 제거되는 방법은 아래에 있는 "응보" 효과에 의해서 입니다. 응보 효과가 터지면 대표 조사자가 정신이상 특성의 상태 카드 1장을 받고 그런 다음 그가 가지고 있는 정신이상 특성의 상태 카드 장수만큼 엘드리치 토큰을 버려요. 즉 대표 조사자가 정신이상 상태 카드를 한 장도 가지고 있지 않았을 때 응보가 터지면 정신이상 상태 카드 1장을 받고 엘드리치 토큰 1개를 버리게 되는 셈이죠. 만약 1장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면 1장을 더 받아 2장이 되어 엘드리치 토큰 2개를 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카드 위에 엘드리치 토큰이 제거되면 이 소문은 자동 해결되는데 이 소문의 자동 해결 페널티는 "모든 조사자들은 정신력 3을 잃는다."네요.
20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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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군요 이제 지르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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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혹시 슬리브 씌운 카드도 다 수납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인가요?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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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노나카가 오잉크에서는 품절이더라구요 ㅠㅠ 아마 곧 리프린트 나오겠죠? ㅎㅎ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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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원래 제목이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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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투텐은 약간예외적인 케이스였던것 같아요. 초기 할인율이 높게 잡히긴 했는데 다른 상품을 고려해보면 본판과 동일한 가격에 풀릴 것 같네요!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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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테플 되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미래의 위험 요소/먼 미래의 위험 요소를 잘 구별해서 대처하시면 큰 문제 없이 승리하실 수 있을거에요!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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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마스터는 초기비용이 들까바 관심은 없지만 필요하시면 포토샵 작업은 해드릴 수 있어요!
저번 엘드리치때 승환님께 천출력물도 공짜로 받았으니 이정도야 주말에 간단하게 건드릴 수 있을거에요.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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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부 컴포넌트에 언어적 요소가 없는 게임이다보니 이미 살 사람은 샀고 추가로 구매할 메리트를 느끼지 못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겠네요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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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그렇네요. 판대믹이나 카베르나 같은 내부 컴포넌트를 로컬라이징 해야 하는 제품은 생산 라인을 따로 빼야 해서 단가가 올라가겠지만 울프, 티츄, 스플랜더 같은 경우 상자와 한글 규칙 설명서 정도만 한글화 해도 되기에 코보게 정도 회사면 큰 무리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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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마닐라가 이정도로 프리미엄이 붙을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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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의 영문판 제작사인 리오그란데게임즈 사이트에서 검색한 결과 절판으로 나오네요.
추후에 리프린트 소식이 들려오기 전까지는 아마 물량이 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글판의 경우에도 아예 리프린트 가능성이 없는 절판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마존에서는 엄청나게 프리미엄이 붙어서 판매되네요.
영문판은 100달러대는 올라오는 족족 나가고 200달러때까지도 올라가는 모양입니다.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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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는 모르겠지만 화이트채플은 적어도 제작사측 재고도 있고 해외 리테일러 재고도 있는걸로 봐서 각 쇼핑몰에 직접 문의를 넣으면 재입고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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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자유 선택, 에러플 없이라는군요
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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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따위 잡으러 다녀오겠습니다.
201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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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비었네요.... 트레이도 없다니 ㅠㅠ 트레이라도 있으면 조금 더 알차보였을텐데 말이죠 ㅠㅠ
201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