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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두더지-취미TV님에게
과거에 한명의 욕심으로 총 다섯명에게 아컴호러2판을 설명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친구 따라 와서 얼굴이 점점 흙빛이 되어가던 그들의 얼굴을 잊지 못합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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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반이나 푸드체인 온 사람들 게임 얼마나 하고 싶겠습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그건 사회적 의식 레벨의 차이일 뿐이지요 레벨이 낮은 사람 탓해봤자 그 사람들 레벨이 올라가진 않을 거 같네요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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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옳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도 다른 영역에 있는 사람들은 말해도 안듣는데 왜 우리는 안되냐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한 모임은 계속 생길거라 봅니다 절대다수를 생각해야 할 때 상대적 관점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할 테니까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의를 알려줘봤자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 주변에 안가는 것이 상책이지요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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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욕구의 문제 아닐까요 보드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봐야겠죠 그 욕구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건 그 개인의 문제죠 물론 그 욕구의 실현이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판단하는 것도 개인의 판단이겠지요 그 판단이 옳다 그르다 일일이 지적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안타깝긴 하지만 말이죠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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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스타렐름즈라도 설명해주지...직원이라면 아직 모를수도 있었을건데 사장님이 설명하기 어지간히 싫었나 보네요.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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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외의 이야기지만 제가 종각에 있는 보드까페에서 일할때 남자 4분에게 아컴호러를 설명해 준 적이 있습니다. 한분이 구매를 했는데 아무리 룰북을 읽어봐도 플레이를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설명 후 두 라운드 잡아주는데 한시간 이십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네 분 다 얼굴이 흙빛이 되어 있더군요. 차마 흙빛의 안면에 설명비 달라는 말은 할 수 없었습니다.
2018-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