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hyr_Hawk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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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yr_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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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님에게

1. 최종미션과 라운드 미션을 봅니다 2. 맵 배치를 봅니다 3. 라운드미션+최종미션 하면서 점수 올리기 좋으면서 맵 배치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종족 중에서 고르고 시작합니다. 1~3번이 안되고 "그냥 나 이거 해봤으니까/안해봤으니까 이거해야지~", "그냥 오늘은 왠지 이거 떙기니까 이거해야지~" 라는 식으로 종족 픽하면 점수가 바닥을 치기 좋습니다. 1~3번을 할 수 있는 실력은 하다보면 늘게됩니다. 여기에 고수가 되면 기술보드의 일반기술/고급기술 배치 상태와 상성이 무슨 종족을 고르는지, 라운드부스터가 뭐가 떴는지 등 까지 다 살피지만.... 이정도 할 수 있으면 이미 조언이 필요없는 단계라서 큰 의미가 없네요

보통날님에게

엘 카피탄인데, 사진이 좌우 반전인것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El_Capitan#/media/File:El_Capitan_en_Californie.jpg

라임패션티님에게

매안이 최강을 찍고 있었군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리클러스님에게

솔플 전용이라는게 아쉬울정도로 탐나는 게임이네요. 잘 봤습니다.

메가마스터님에게

저는 높은 명성에 대한 궁금증에 몇번 플레이해봤는데 (마침 보드게임아레나에 나왔더라고요) 서로 대화하지 못하고 눈치껏 해야하는데, 그 결과조차 운에 기대야 한다는 점이 꽤 답답했습니다. 틀림없이 그 상황을 헤쳐나갔을때의 뿌듯한 재미가 있는 게임인데 뭔가 가볍게 하기에는 답답하고 골치아프고, 캐쥬얼하게 하자니 주사위가 잘 안따라주면 또 속터지고 뭐 그렇더라고요. 특히 대화를 못하게 하는게 상당히 페널티였고, 와이프가 보드게임 하면서 세부 룰 같은걸 자꾸 물어보고 서로 상의하면서 최적의 수 찾고 이런걸 많이 하는 편인데, 이게 룰 상 원천 금지되어버리니 좀 저희 부부 성향에 안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틀림없이 잘 만든 게임인건 맞지만 한글판 실물 구입 기회가 온다면 고민없이 덥썩 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Rapsy04님에게

하나의 게임에 두가지 룰이 있는것이군요. 전투 방식은 어떤 느낌인가요? 말끼리 부딧히면 상성에 따른 승/패 가 나뉘는 방식인지 (스트라테고 같은) 혹은 전투력이 따로 책정되어 있어서 전투력을 주고 받는지 궁금합니다.

룰북이좋아요님에게

알찬 후기 감사합니다. 아크스가 상당히 궁금해서 플레이해보고 싶어지네요.

applepine님에게

일단 추진 '조건' 을 완화하는거라, 행성지표를 올리고 내리는 효과 그 자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 능력이 좋은 이유는 테포마의 카드들이 '조건이 어려울 수록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남들보다 2조건 빨리 / 혹은 늦게까지 내려놓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타이밍상으로 스노우볼을 굴리거나, 같은 혜택을 남들보다 몇회 더 받거나 등으로 이익을 볼 수 있지만, 단순히 카드 자체의 효과만 비교해봐도 조건이 빡빡하면 효과가 더 강력하기 때문에 이 능력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테포마는 카드들이 '추진 가격 대비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어느정도 계산이 되어 그 카드의 효율이 책정되는데, 이는 카드마다 다 다르고, 일반적으로 '추진 조건이 까다로울수록' 효율이 더 높습니다. 요구 행성지표 조건이 높은 카드들은 그만큼 후반에만 플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엔드게임 직전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요구 행성지표 조건의 최대치가 너무 낮아서 중반 이후부터는 플레이할 수 없어지는 카드들은, 그 카드들의 조건을 제한시간 내 만족해야 하기 떄문에 그 난이도가 반영되어 더 많은 혜택을 줍니다. 이러한 강력한 카드들을 남들보다 더 빠른 타이밍에 혹은 더 늦은 타이밍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것은 단순 타이밍의 문제 뿐만 아니라 동일한 비용으로 얼마나 더 강력한 카드를 낼 수 있는가의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게임이 장기전이 될 수록, 이 혜택을 받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점점 더 강략한 특성이 됩니다. 물론 게임이 늘어질수록 (행정지표 변화 속도가 느릴수록) 이 조건을 완화해서 타이밍을 앞당길 수 / 늦출 수 있는 특성의 메리트도 커지고요. 바꿔 말하면 행성지표가 엄청 빠르게 변화하는 빠른 게임의 경우 + - 2 정도가 진짜 한턴 내에 휙휙 바뀌는 경우도 많아서, 이걸 적용하느냐 마느냐가 거의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이 능력은 상대적으로 약해지는거죠. 실제로 인벤트릭스는 특정 상황이 아니면 전반적인 상황에서 무난하게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기업은 아닙니다.

H_velop님에게

예민하신게 아니라, 모든 보드게이머 및 소장인이라면 당연한 반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의 물건이 아닌걸 함부로 다루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Rapsy04님에게

자작 워게임 멋지네요! 게임에서 중요한것은 컴포넌트의 질과 비쥬얼 보다는 역시 게임성이죠. 플레이 룰이 궁금하네요!

멋남님에게

잃어버린 함대 붙이면 심지어 더 재미있어지죠 ㅎㅎ 가이아의 진짜 시작은 맵을 룰북 추천대로가 아니라 이리저리 회전시킬 때 드러납니다. 매 판 다른 양상이 되는게 굉장히 흥미롭죠 ㅎㅎ

Dh0809님에게

개인용도라면야 빼도 되는데, 판매 염두에 두시면 포함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멋남님에게

가이아 재미있죠 ㅎㅎ 위성이야기는 아랫분들이 많이 지적하셨으니 생략하고 2인플의 경우 파워를 많이 받아서 사용해야 하는 종족들이 쪼금 견제를 빡세게 받으면 약하더라고요.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파워를 안주니... 그리고 아이타가 좀 강캐기도 하고요 ㅎㅎㅎ

엘리제님에게

감사합니다. 이제 가이아는 정리 고민 끝이네요

멋남님에게

전체 구성물 양이 원빅싱하기에 빠듯한 분량인것 같아요. 공간낭비가 좀 된다 싶으면 다 안들어가더라고요.

달려님에게

사이즈가 적절해서 이걸 꼭 써먹어야 되겠더라고요

룰북이좋아요님에게

이런... 가뜩이나 좁고 힘든 한국 보드게임시장에 이런 나쁜 선례가 ㅠㅠ

Lampppp님에게

저는 아크노바인것 같네요

우리민트님에게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동시에 고퀄리티 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래야 소비자들도 더 좋은 상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테니까요.

클랭크님에게

손패를 잡을때 지금 당장 100%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의 크기만을 볼지, 그 카드가 앞으로 발휘할 수 있는 포텐셜의 최대 크기와 확률을 볼지 여부가 관건인것 같아요. 원하는대로 항상 안풀릴수가 있어서 전자를 우선 생각하는게 맞긴 하지만, 후자를 고려하고 깔아뒀는데 이후 계획대로 잘 풀리면 게임이 참 재미있더라고요. 사실 게임이라는게 재미있자고 하는 느낌도 좀 있어서 ㅎㅎ

라마나타님에게

정성들여 정리해주신 리스트 잘 봤습니다. S티어, A티어는 참고해서 저도 해보지 못한 게임들은 적극적으로 해보고 싶네요.

우리민트님에게

안녕하세요. 본 글에 대한 답글을 확인하시는듯 하여, 의견 드립니다. 최초 의도하신 우리 3국 (고구려,백제,신라)에 더 나아가, 가야, 발해 까지 고려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고액권 니즈에 맞추어 기존 계획내의 5국 으로는 한계가 있어, 사방신까지 고려하시는 점 이해했습니다. 우리것을 잘 나타내는 코인을 제작하시는 본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현재 보드게임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서양 중세~전근대) 테마에 어울리는 디자인의 코인 역시 출시하실 계획은 혹시 없으실까요? 우리민트 코인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호평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도 타사 코인들과 여러면에서 비교해본 결과 현존하는 메탈 코인 중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완성도와 크기, 디자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출시하신 코인의 발행 목적이 (우리 것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코인으로 표현하시고자 하는 목적)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게임의 테마에 몰입할 수 있는 어울리는 소품을 갖추는 것) 잘 부합하지 않아, 높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입장입니다. 수요가 얼마나 될 지는 모르지만, 저와 같은 니즈를 가지고 계시는 다른 잠재적인 구매희망자 분들도 틀림없이 더 계시지 않을까 생각되어, 우리민트에서 서양풍 디자인의 출시도 혹시 고려하고 계신다면 관심있게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의견 참고 부탁드립니다.

멋남님에게

맥주는 애교지요.... 저는 와이프 제철소 덮었다가 부부싸움 할 뻔 했습니다 ㅎㅎ;;;

클랭크님에게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대체로 제가 느끼는것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얼른 아레나에도 마린월드가 떴으면 좋겠습니다.

보게린님에게

검은 주사위를 원하셨는데 흰테두리에 검은 디자인 박힌걸로 나온건가요?

보드한 캠핑님에게

오해가 있었네요.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었다 = 그 시절에는 보드게임이라는것이 단순히 좋은 기억이었지 본격적인 취미는 아니었다 (플레이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라는 의미였습니다. ㅎㅎ 최근에는 좋은 기억이 아니라 그냥 삶의 일부죠 ㅎㅎ

당근퇴끼님에게

메탈코인은 사실 사치재에 가깝기 때문에 충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기꺼이 가격을 지불할 사람들도 있기 마련일텐데.... 소통이 잘 안되는 점, 고가의 메탈코인을 지불하면서 결함이라고 생각되는 단점이 개선되지 않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었을 것 같습니다.

우리민트님에게

어떠한 방향성으로서의 범용성을 위해 액면가를 생략할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게임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코인의 포지션이라면, 해당 게임 내에서 액면가가 없는 우리민트 코인을 특정 가치로 정의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되니,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소유주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민트코인을 1종 보유하고, 액면가가 없는 범용성을 살려 여러가지 게임에서 화폐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액면가가 오히려 없기 때문에 매 게임 세팅시마다 코인의 가치를 정의하고, 기억하고, 같이 게임하는 멤버들에게 학습시키고 동의를 받는 과정이 필요하게 될 텐데, 직관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메탈코인 특성상 상당히 고가의 컴포넌트이고 게임별로 여러종류의 메탈코인을 다 보유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후자의 사용을 염두에 둔 수요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액면가 표기가 없어 가치의 직관성이 떨어지면 범용성을 염두에 둔 구매 수요가 크게 하락할것 같네요. 오히려 유니크한 디자인을 필두로 한 전자의 구매 니즈를 전면적으로 충족시킨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우리민트코인과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 보드게임들이 많지는 않아서요.... 앞면과 뒷면의 표기 액수가 숫자/로마자가 달라서 많은 분들이 구매를 포기한 타사 메탈코인의 사례도 사실 있어서..... 범용성을 챙기려면 직관성은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유니크한 매력만을 무기로 밀어붙일게 아니라면요.

보드한 캠핑님에게

대학교시절 아그리콜라가 처음 나왔을 때 자취방에서 돌리던게 제대로 된 보드게임 플레이의 최초인것 같네요. 벌써 몇년전이야... 그때는 그래도 엄청 많이 하던건 아니라서 보드게임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었는데, 많이 하게 된건 최근인것 같아요.

바다와푸님에게

중간 빨간줄의 협박때문에 어쩔수없이 하트를 눌렀습니다. 유적탐험하는 미래의 인디아나존스 모습이 딱 우리 아들래미 같네요. 저희집 아르낙 유적은 아들래미 손에 안닿는 높은높은곳에 보관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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