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hyr_Hawk
팔로우
1pine님에게
Age of Innovation 직구하시면 됩니다 ㅋㅋ
어차피 언어요소 없잖아요 ㅋㅋㅋ
2024-11-14
거기서거기님에게
속상하셨겠네요 ㅠㅠ
증거사진 찍어서 11번가 고객센터 문의하시면 환불처리해주실껍니다.
부디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2024-11-14
Gear71님에게
항상 보드피아 응원합니다. 게임 픽이 아주 멋지네요.
2024-11-14
마쉬마룡님에게
저는 페보게라고 부를 생각입니다.
1. 코리아 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듯한 이름을 용인할 수 없습니다.
2. "페미니스트" 또는 "페미니즘"의 약자로서 "페" 자를 사용할 때 이미 충분히 가치중립적입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페미니즘은 좋은거잖아요. 그쵸? 비하의 표현이나 미러링이 될 수 없죠)
3. 공식 사명을, 언어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거창한 뜻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별명을 지어줬을 뿐입니다.
본명을 불러주고 싶지 않아 별명만 부르는 것인데, 비하의 표현도 아니고 문제는 없겠죠?
2024-11-14
골드님에게
딱히 살건 없어보이네요....SETI 랑 Men-Nefer 실물 샘플을 볼 수 있을까 정도 기대중이고, 그 외에는 애들용 간단한 보드게임 살만한거 있나 보는 정도일것 같네요.
스카이팀이랑 솔튼씨가 쪼끔 땡기는데 도저히 선착순구매는 안될것같아요 ㅎㅎ
2024-11-14
Gear71님에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풀세트로 들어갔습니다.
약간 요소가 투머치인 느낌이 있긴한데 또 그게 장점이라고 하니, 즐겨보고 판단하려고요.
(안맞으면 방출하죠뭐....)
지금까지의 저희 부부 성향상 요소가 많은 (번잡한) 게임들을 좋아했던 것 같아서, 나쁘지 않을지도요
2024-11-14
루카이님에게
브라스 버밍엄 22개 한정판매라.... 흠
가격이 얼마일지 궁금하네요. 창고개방때도 그다지 저렴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안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하긴 긱랭킹 1위 게임이라 저렴하게 팔리는게 이상할수도 ㅎㅎ;;
2024-11-14
크로스21님에게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디뽐요소들이 저한테 치명적인건 별로 없네요.
이쁜 아트워크+컴포에 준수한 게임성이니, 디럭스 들어가길 잘한것 같습니다 ㅎㅎ
2024-11-14
홍냥이님에게
제가 입문하고 자제하면서 산다고 몸사리긴 했는데.... 반년쯤 지났는데 벌써 확장 합치면 100개 가까이 되는것 같네요.
집에 공간이 좀 넉넉했고, 육아를 안해서 시간이 좀 많았다면 저도 지금쯤 200개는 넘겼겠죠.
5년이면 1000개 사기에는 넉넉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집은 좀 넓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보드게임을 계속 사 모으려면 이사를 가야할것 같네요.
2024-11-14
Zephyr_Hawk
포플렌더나 커피러시 같이 대체제가 전혀 없는 게임들은, 안타깝게도 불매의 취지를 살리려면 포기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페보게에 대한 적개심 때문에 불법복제를 대신 선택하면 보드게임 산업 전반의 불법복제 점유율을 높여주는 꼴밖에 안될것 같습니다.
페미기업에 돈 주기 싫다고 해서 범죄조직에 돈을 줄 순 없는 일 아닙니까
2024-11-14
루루하루님에게
특정 기업에 대한 분노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불법복제를 권장하는 문화는 건전한 보드게임 취미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양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만연하는 불법복제에 대한 피해는 결국 다른 모든 업체와 원 제작 퍼블리셔, 게임 디자이너 분들에게 가해지고, 결국 소비자들이 똑같이 피해를 돌려받게 됩니다. 저작권이 보호되지 않는 컨텐츠를 누가 심혈을 기울여서 창작하고 생산하고 판매하려고 하겠습니까?
2024-11-14
올뺌씨님에게
특정 인물이 너무 미형으로 묘사가 되었군요. 고증이 맞지 않습니다!
2024-11-14
ironram님에게
와... 멋지네요. 자세히 좀 알아봐야겠네요
2024-11-13
샤인님에게
저도 이 글의 댓글을 마지막으로, 관련 이슈에 대한 댓글달기, 추가 게시물 작성 등을 멈추려고 합니다.
평소대로의 보드게임 라이프의 정보를 공유하는 곳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 많은 즐거운 게임들의 정보가 공유되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여기에 페보게가 낄 자리는 없을껍니다.
2024-11-13
개이득액션님에게
고정이 잘 되는가보군요. 걱정이 하나 줄었네요.
2024-11-13
현질은 적당히님에게
라?이트 라고요....? 저는 응애 보아기 하겠습니다.....
2024-11-13
개이득액션님에게
일단은 디럭스 주문해둔 상태입니다.
듀얼레이어 혹시 내부의 캐릭터판이 좌우로 밀리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딱히 고정장치는 없어보이는데....
반 접은 압력으로 고정시키는 방법인가요? 혹시 접는 고정판이 뜬다던가 그러지는....
2024-11-13
Darphin님에게
거긴 혜택이 없는 칸입니다.
위에서부터 기금한칸전진 (정부, 실험실, R&D) 순서고
그 아래의 3개는 물류바우처 2개 올리기 입니다.
6개의 행 중 각 행마다 1칸씩만 보너스가 있습니다.
2024-11-13
Gear71님에게
보드피아가.... 아주 제 취향 저격 픽들을 들고오네요 ㅠㅠ 감동입니다
2024-11-13
파빠귀님에게
적절하네요. 보드게임을 이용해 보드게이머들을 남/여로, 정치논리로, 페미vs반페미로 갈라쳤습니다.
2024-11-13
woqor님에게
그 '특정' 이 분노를 먹고 더 큰 분란으로 키워서 가져오는 세력이기 때문에 화를 내는것을 자제하는게 좋다는것입니다.
저도 매우 화가 나지만, 자제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우리의 소중한 취미생활을 지켜내기 위함입니다.
2024-11-13
퍼니님에게
대한민국 페미니즘 및 페미니스트들이 '페미' 라는 부정적인 낙인을 얻게 된 것은, 스스로가 자초한 결과입니다.
수많은 여성단체들과 여권신장 운동을 하셨던 분들이 래디컬로 표방되는 혐오, 극단의 목소리와 단체에 대해 우려의 의견을 표했을 때, 정치권과 세력이 큰 여성단체 및 언론에서 이 래디컬의 혐오적 표현을 방조하거나 포용하는 태도를 보였죠. 여기서 선을 긋지 못했기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페미'라는 낙인을 얻게 된 것입니다.
주변을 둘러보시면 젠더 갈당 극단주의자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시나요?
아뇨, 대부분 평범한 상식 속에서 사회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가족들의 일원들입니다.
저 역시 아내와 아들 딸 모두 있는 한 가족의 남편이고 남여평등에 관심이 많습니다만, 대한민국의 '페미'에는 동조하지 못하겠으며, 이것은 저의 아내 및 아내 친구들 대부분의 생각과 일치합니다.
'일부 극단' 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과 대한민국의 페미니즘 운동이 명확히 선을 긋지 못한다면 저희 가족과 다른 많은 분들의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대한민국의 페미니즘 운동이 '페미'의 낙인을 벗고, 올바른 남여평등 여권신장 운동으로 다시 거듭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일부의 극단' 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태로 나타나는 수많은 언론조작과 댓글부대, 고객의 악마화, 조롱 및 무논리 대응은 솔직히 선을 긋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2024-11-13
땡그랑반푼님에게
여성을 폄하, 매도, 선입견으로 칭하는것은 잘못됬습니다. 그러나 페미 이슈가 본 사태의 본질인게 드러났고 페미가 남성혐오를 중심으로 사회의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것이 명백한 이상, 어떤 사상이든 상관없다 라는 주장에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저는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훈계하고 계몽시키려는 시도는 하고싶지 않습니다만 (설령 그게 페미일지언정 ) 이 이슈가 페미이슈가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분노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2024-11-13
김로로님에게
승리와 패배를 누가 뭐라고 정의하는지 모르겠군요.
여론전? 단기매출? 팬심물갈이? 사상전파? 정치적 세력화?
이런것이 목적이었다면, 그들의 승리입니다.
진정한 보드게임 기업인지를 스스로 증명했는가, 한국 보드게임 산업을 대표할만한 1위 기업의 자격을 증명했는가, 충성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사업 원동력을 보태줄만한 기반을 다졌는가, 도덕적인 기업의 선례를 남겼는가, 미래 가치를 확보하였는가
두말할 것도 없이 그들의 패배입니다. 그들은 최악의 수를 두었고, 미래를 담보로 짧은 승리를 취했습니다. 그 댓가는 길게 길게 치룰겁니다.
2024-11-13
K-보드게이머님에게
당신이 옹호하는 그 사상과 집단이 그런 단어를 사용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2024-11-13
K-보드게이머님에게
남자가 뭘 하든 관심도 없고, 상관 안 합니다. 그냥 지금 여성들의 현재 지위, 겪고 있는 불상사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여성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더 나아지는 데 남녀 구분없이 협조하고 연대하면 좋겠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라는 분들이 애비한남충 재기했다고 그 돈으로 명품관 다니면서 자랑하고 부러워하시는 분들인가요?
한남유충 살해했다고 잘했다고 서로 부둥부둥 해주시는 분들인가요?
길거리 지나다니는 남성들을 예비 범죄자 취급하는것도 모자라, 있지도 않은 무고죄 만들어다가 뜯어먹고 잘했다고 낄낄거리는 분들인가요?
기업과 공공게시물에 남성 성기 비하 표현 넣고 낄낄거리면서 사회적 물의를 만드시는 분들인가요?
2024-11-13
황과자님에게
1,2,3,4 모두 공감합니다.
1.취미의 영역에 사상을 더 끌어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불쾌한 모욕은 우리가 받은 것으로 충분합니다.
2. 이미 구매된 제품을 방치/폐기하는것이 환경적으로도 보드게임 취미 장려로서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보드게임들은 페보게의 사상과 무관한 순수한 작가분들 (거의 다 외국)의 창작물들입니다. 이 창의적인 작품들의 가치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피하고자 하는것은 페보게의 돈줄을 보태주는 것이므로, 타 업체 제품 구매 및 해외직구를 장려할 예정입니다. 중고제품의 거래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유연하게 하고자 합니다.
3. 보드게임이라는 취미가 이 사태로 침체되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다른 업체들이 페보게 이상으로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4. 페미니즘 이라는 단어가 오염된것은 맞습니다만, 1과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사상의 분들을 설득 계몽하거나 정죄하려는 시도는 보드게임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건조하게 객관적으로 사실만 가지고 대응하는것이 현명해보입니다.
2024-11-13
루나크님에게
말씀해주신 의견에 동의하여, 지금까지는 저도 객관적인 용어사용을 지향하고자 코보게 라고 불렀습니다만, 이 시간부터 페보게 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페미니스트보드게임즈"
그들이 자랑스럽게 게이머들을 내치고 페미니스트들을 끌어안았으니, 이 명칭은 충분히 합리적이고 중립적이겠죠. 그들은 페미니즘을 지지하니 오히려 칭찬으로 받아들일것 같네요. 제가 그렇게 불러드리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페보게분들께 페미는 칭찬이잖아요 그렇죠?
2024-11-13
꿈별님에게
아프지않게 도려내는 방법은 없습니다. 후유증도 상당할겁니다. 회복도 오래 걸릴거고요.
그래도 아픈거 무서워서 수술을 안 할 순 없잖아요?
우리 모두가 앞으로 견뎌야 할 시련인것 같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이제서야 발견된걸...
말기 시한부가 되서 발견된게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죠.
2024-11-13
꿈별님에게
보드게임의 전성기는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찾아오지도 않았습니다. 그 역할을 이끌어갈 다른 순수한 업체들도 많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실 코보게가 직접 만들고 출판한 게임들은 거의 없거든요. 대부분 외국 게임의 퍼블리싱이죠. 다른 업체들이 충분히 더 잘 해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더 늦기전에 정체를 드러내주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지금이라도 도려낼 수 있게요.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