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hyr_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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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알드리지님에게
아콜이 1인플하기 나쁘지 않은 게임인데 (오토마 조작 안하고, 내 게임에 온전히 신경쓰면 됩니다)
일꾼놓기 특성상 상대의 수를 읽고 우선순위 판가름해서 눈치싸움하는게 게임의 재미포인트인데, 혼자 플레이하면 고득점을 노리는 최적화 루트를 찾는것 말고는 경쟁상대가 없어서 좀 심심합니다.
물론 오토마가 아니라 2명의 플레이를 내가 둘 다 하면서 "내가 상대라면 여기서 이런식으로 하겠지" 라고 머릿속에서 경쟁을 붙이는 플레이도 가능은 한데.... 역시 권장되는 인원수 (아콜같은경우 4인) 플레이가 가장 재미있으니까요. (3~4인 이상 권장되는 게임들은 어느 게임이나 그렇겠지만...)
아레나 플레이가 가능하신 환경이라면 다인플레이 매칭해서 하시는건 어떠신가요?
2024-06-03
H_velop님에게
첫 철도 연결 완료시 1개 이상의 석탄이 연결되어야 가능합니다.
2개 연속 깔아야 석탄과 접근 가능한 상황이고 1개로 연결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처음 1개를 깔 수 없습니다.
이는 영문 원본 룰북의 아래의 문구에 기초합니다. (랭커셔, 버밍엄 동일)
"Each rail Link is placed separately and must be connected to a source of coal (after it is placed)."
한국어 룰북에는 조금 다른 의미로 번역을 하였는데, 틀린 것은 아니지만 원문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와는 조금 다른 의미를 전달하고 있어 혼동이 되는 부분입니다.
"각 철도는 따로 놓아도 되지만, 석탄이 있는 곳에 각각 연결되어야 합니다(놓은 후에)."
원문을 읽어보면, "따로 놓아도 된다" 라는 의미 뿐만 아니라, "각각 따로 놓는 것이다" 라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원문을 직역하면, 대략 아래와 같은 문구가 됩니다.
"각 철도는 각각 별도로 배치하며, 석탄이 있는 곳에 연결되어야 합니다(놓은 후에)."
즉 각 철도의 건설은 독립적이며
첫번째 건설시 건설완료 지점에 첫번째 석탄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 철도는 건설완료 지점에 두번째 석탄과 맥주가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2096967/double-rail-to-coal-source
https://boardgamegeek.com/thread/2048724/two-links-network-action-in-the-rail-era-and-acces
그리고 두 철도가 반드시 연결될 필요는 없습니다. 각각 자원 공급만 가능하면 됩니다.
2024-06-03
멋남님에게
레디치와 버밍엄은 연결된것이 맞습니다.
단, 그렇다고 옥스퍼드가 단지 시장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시장(예, 노팅엄)과 연결되어 있는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레디치와 버밍엄이 옥스퍼드와 연결되었다는 이유로 노팅엄 등에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2079038/networking-through-the-market-places
2024-05-31
멋남님에게
연결된것이 맞습니다. 맥주도 사용 가능합니다.
1. 시장을 통해서도 '연결'이 성립하는가?
룰북에 아주 명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지만, 보편적으로 유저들은 시장 역시 '지역' 중 하나로 간주하고 플레이하고 있으며, 자신의 연결타일과 시장이 연결되어 있다면 그 시장 자체도 나의 '네트워크'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을 거쳐도 '연결'이 성립하는가, 및 나의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가능한가? 에 대한 BGG 커뮤니티의 논의들
> 모두 결론은 '그렇다' 입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2079038/networking-through-the-market-places
https://boardgamegeek.com/thread/2450004/are-markets-considered-a-location-for-network-purp
https://boardgamegeek.com/thread/2947429/connected-through-a-merchant
2. 판매 액션을 행할때 룰북에 명시된, '맥주가 필요한 위치' 는 어디인가? (뒤집는 산업타일의 도시인가? 팔려는 시장인가?)
위의 1번 전제에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연결되어있다' 고 간주하기 때문에, 자동으로 2번의 검증/구분이 무의미해집니다.
판매 액션시에 맥주를 필요로 하는 곳이 정확히 어디인가? 에 대한 BGG 커뮤니티 질문에 대한 답변
> 판매 액션시 판매산업의 도시와 판매대상 시장이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맥주도 연결되어 있어야 하므로, '시장'은 연결된 지역으로 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2개가 모두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즉 맥주를 뒤집으려는 산업타일의 도시로 가져올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그 맥주를 판매하려는 시장으로 가져갈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와 동일합니다. 같은 연결 지역에 속하니까요.
https://boardgamegeek.com/thread/2755346/consuming-beer-where-the-beer-is-required
룰북에 명확히 적어두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긴 하네요.
2024-05-31
라마나타님에게
개인적으로 아그리콜라를 좋아하는데 꽤 오래된 게임이라서 그런지 긱에서의 순위가 높지 않더라고요. 중급자/상급자 양 쪽 다 순위권 밖에 언급도 안되어서 안타깝네요 ㅠㅠ
2024-05-30
슬픈단잠님에게
헛 그렇군요? 언제 어디서 찾아봤을때 품절이었던것 같은데 ㄷㄷ...
이제와서 되돌아가기엔 너무 늦었네요 쩝....
2024-05-30
문우님에게
저는 미묘하게 코캡의 앞뒤가 구분이 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코캡의 앞 = 산업타일의 앞면 으로 끼워야 할 것 같더라고요. 물론 단순히 기분탓일수도 있겠지만....ㅎㅎ
집에가서 마저 끼울때 기존에 끼워놨던 캡슐들 잘 쳐다보며 앞뒤 구분이 가능한지 다시 봐야겠네요.
2024-05-29
리플리님에게
아 제가 생각한게 맞네요. 더블레이어 라고 부르는 분들도 있고 세팅보드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있고 뭐 그렇던데 저도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저는 플레이의 편의성보다는 사용/보관시 손상 방지에 초점을 두고 씌웠습니다!
2024-05-29
리플리님에게
저도 이 게시글 보고 타오바오에 열심히 나온대로 검색했는데, 타오바오 페이지에서 제 짧은 한자 해석 실력과 구글 번역기를 동원해서 해석해본 결과 캡슐은 이제 판매 안하는것 같더라고요. 슬리브만 포함이라고 되어있네요. 아니면 제가 구매법을 몰라서 그러는 것일수도.... ㅠㅠ
근데 어차피 운하/열차 및 철/석탄/맥주는 etsy 제 컴포를 주문해놔서 사각타일만 해결하면 됬었는데, 딱 들어맞는 제품을 찾아서 만족중입니다.
2024-05-29
슬픈단잠님에게
저도 이정도로 공들일줄 알았으면 디럭스 버전을 샀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면 어차피 이젠 구할수도 없네요 ㅎㅎ 늦게 입문한게 죄죠 ㅠㅠ
2024-05-29
주임님에게
저도 인터넷 구글링하다가 타오바오 발 버밍엄 전용 제품이 있다는말을 듣고 회원가입까지 했는데, 요즘은 검색된 링크로는 토큰세트는 안팔고 슬리브만 파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대충 쿠팡에서 샀는데 품질이 기대이상이라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타오바오 제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열차타일에 딱 맞는게 인상적이던데요)
2024-05-29
리플리님에게
보드지원판은 어떤걸까요? 세팅 도와주는 더블레이어 같은건가요?
저도 오거에 이것저것 다 갖추고 싶은데 박스 크기가 허락을 안해주네요 ㅎㅎ
2024-05-29
문우님에게
라운드가 있는 부분이 위로, 라는게 타일을 뒤집어서 넣어야 한다는 말씀이실까요? 아니면 사각코인의 뚜껑 부분에 먼저 넣어야 한다는 말씀이실까요?
방향이 뚜껑을 덮었을때의 면이 앞면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저렇게 넣었네요 ㅎㅎ
2024-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