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hyr_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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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8476님에게
저도 카탄, 티켓투라이드, 카르카손, 캐스캐디아, 하모니즈, 아줄 정도까지 추천해봅니다.
2024-06-25
양철나무꾼님에게
하모니즈, 스카이팀, 모자
플레이 노리고 있습니다.
쿠트나호라는 대충 룰 설명만으로도 호기심 자극하네요. 플레이샷도 재미있어보이고...
2024-06-25
라라햄님에게
무인으로 가능할 것 같지 않네요...
보드게임카페는 가벼운 파티모임, 데이트, 동창모임, 어린이 모임 등이 즐기는 캐쥬얼게임 즐기는 시간 + 간식과 음료 수익이 주가 되거나, 인건버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최신 보드게임을 구비하고 시간대비 이용요금이 저렴한 매니아층 대상으로 하거나 그런데, 양쪽 다 무인으로 운영하기에는 식음료 제공이나 보드게임 구매비용 충당 및 플레이 후 유지보수관리, 룰마스터 및 입퇴장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수익모델도 애매하고요... 요즘은 프랜차이즈 보드게임카페들도 잘 되어있어서... 차라리 자본이 충분하시면 입지가 더 좋은 곳에 레드버튼이나 홈즈앤루팡 같은 프랜차이즈 설립을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을 정도네요. 무인으로 식음료 제공 안되고 게임 수 부족하고 실시간 관리 안되는, 룸 분리 안되고 청소와 냉난방 및 정리정돈 안되는 영세 보드게임카페가 아무리 저렴한들 경쟁력이 있을까? 의심됩니다.
창업은 좋아하는것을 하는게 아니라, 돈이 되는 것을 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24-06-24
하쿠바님에게
번개 모임의 주 목적은 함께 즐기기 위함이 더 크다고 봅니다. 누군가의 장래의 보드게임 라이프를 위해 나머지가 교육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부가적인 목적이죠. 부가적인 목적을 위해 주 목적이 희생된다면 실패한 모임이라고 봅니다.
기본적인 파티게임 이하 수준의 경험을 가진 분이라면 "확률적으로" 듄 봉기 정도는 빠르게 따라오시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경험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6명중 1명이 된다면 나머지 5분의 모임의 주 목적인 '재미'가 크게 감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분의 도전정신을 테스트하고 발전을 즐기는 역할은 이분이 스스로 일단 본인을 검증하여 "파티겜 외의 게임 경험은 없지만, 듄 봉기 룰북을 사전에 숙지하였고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판단해서 지원했습니다." 라던가 "혼자서 앱으로 듄 임페리움 1인 플레이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정도의 대답을 하실 수 있어야 다른분들이 기꺼이 이분을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정도가 안된다면, 이 분이 듄 봉기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이 분의 가족이나 친척, 친한 친구들과 먼저 검증해 보신 뒤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생판 모르는 누군가의 미래를 위한 교육을 위해 다른 다섯분이 어렵게 시간과 장소를 마련한것은 아닐테니까요.
2024-06-24
Zephyr_Hawk
카드 영어 수준은 거의 중학생영어 수준이니 같이하시는분들의 영어 실력 보다는 영어 거부감 정도에 따라 다르겠네요. 어려운 단어나 문법은 거의 안나옵니다.
2024-06-24
유쾌님에게
유로전략게임 룰북 영어를 읽고 해석하실 수 있으실 정도의 실력이시라면 카드의 언어압박은 없으실껍니다.
조건이나 효과가 아주 복잡한 카드는 잘 없고, 모호한 카드 몇개는 룰북에 Clarification 이 적혀있기도 하고, 카드 이름으로 BGG 나 레딧 검색해도 자세히 나옵니다.
오히려 용어나 해석이 원문이 한글판보다 더 정확하고 명확한 경우가 많아서, 영어 해석이 어느정도 되시는 분이라면 문제없는 수준일것 같네요.
2024-06-24
Gear71님에게
소리 크기로 숫자 유추하는 메커니즘인데 하필 음메라니 ㅋㅋㅋㅋ 유쾌하네요
2024-06-24
님에게
아이언클레이가 가격과 명성대비 품질이 좋은편은 아니라는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특유의 디자인이나 희소성에 끌리시는 분이 아니라 그냥 포커칩류의 사용감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칩의 구매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2024-06-21
June bug님에게
주사위 굴려서 채우고 잘라서 가져오는 메커니즘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 게임인데, 플레이영상도 궁금하네요 ㅎㅎ
2024-06-21
닭털 (ChickenFeather)님에게
역시 보드게임의 최대장벽은 인원 + 시간 인데, 그만큼의 재미까지는 못주는 모양이군요. 나쁘지는 않다 라는 평은 꽤 들었던것 같은데 요즘 워낙 좋은 게임들이 넘쳐나다보니...
2024-06-21
운동중독님에게
저는 최신인쇄버전이 품질이슈가 있다길래 초기 킥스타터버전으로 100 구매했습니다. 덕분에 가격이 상당히 비쌌는데 그만큼 소장가치가 있다보니 구입 후회하지는 않네요.
사용감은 저는 딱 기대한 정도 느낌인데, 와이프는 쓰면서 계속 이거 좋다 진짜 좋다 몇번씩 반복하더라고요. 가격이 얼마인지 몰라서 그러나봅니다(찔끔). 확실히 종이토큰 돈보다 사용감도 좋고, 돈을 쌓아둬야 하는 버밍엄 특성상 플레이가 만족스러운것 같습니다.
전 아이언클레이의 가장 큰 장점이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포커칩류는 알록달록한 색상과 디자인이라 카지노나 도박판을 연상시키는데, 아클은 딱 유로게임스러운 디자인이라 게임에 몰입하기 좋더라고요.
디자인에 호불호가 없으시면 좀 더 가성비나 품질이 좋은 포커칩류도 많이 있으니 알아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버밍엄이 최애겜이시라면 아클 추천드리고 싶은데, 가능하면 구판 구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안타깝게도 아클에 불만족해서 중고로 다시 내놓으시는 분들은 최신판인 경우가 많더군요. 품질에 만족하지 못해 내놓으신다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다시 나온 매물은 메리트가 좀 떨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원주인분이 만족못해서 중고로 나온게 내가 사서 만족스러울까요... 아니죠...
근데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품질이 안좋아서 다시 팝니다, 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사는 입장에서도 이거 품질 괜찮나요? 라고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그러니 쉽지 않을듯 하네요. 저는 그냥 그래서 속편하게 웃돈주고 초기판 구입했습니다.
2024-06-21
Ron32000님에게
일부 자원 아이콘만 필요하신거라면
https://rules.dized.com/game/Y2e4M8-fRH-fyWwjwVHsbw/e14GMaYSSjiY_0BnladS5A/resources
요기서 이미지 우클릭 다운받으셔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2024-06-20
사이엔님에게
멋지네요. 혹시 모델링 프로그램은 어떤거 사용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기초적인 오거 부품들 같은거 STL 파일로 제작해서 출력의뢰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2024-06-20
승주조아님에게
저도 10년 후 쯤에는 노려볼법한 미래로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2024-06-19
우라사와나오키님에게
회사마다 재질도 두께도 다르고 규격기준도 달라서 직접 끼워보지 않고서는 뭐라고 확답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끼우시려는 게임 카드 + 슬리브 규격/회사 사용례가 있는지 검색해보시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냥 해보실수도 있겠지만 혹시 작아서 카드가 휘기라도 하면....
2024-06-17
푸드체인님에게
저도 언젠가는 3D프린팅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아직은 여건이 안되서 ㅠㅠ
2024-06-17
그린치님에게
포맥스가 진짜 은근 안잘리더라고요. 칼질을 스무번 남짓 해야 깔끔하게 잘리니.... 그냥 꺾어버리면 단면이 지저분하고...
2024-06-17
려눅님에게
뿌듯하긴 합니다 ㅋㅋㅋ 근데 처음 한두개만 하지 게임들 혹시 늘어나게 되면 못할것같아요
2024-06-17
성남보겜러님에게
3D프린터도 설계>출력>문제수정>재출력>서포터제거>세척>마감처리 등등 빡세더라고요. 웬만한 능력이 아니면 못할일이던데요.
똑같이 고생하는거면 저도 결과물 퀄이 더 높은거 하고싶네요 ㅎㅎㅎ
2024-06-17
Zephyr_Hawk
생각해보면 하스스톤 같은 게임은 덱이 고갈되면 데미지를 받고 죽어야 하네요. 엄밀히 따지면 하스스톤은 덱빌딩은 아니지만요. 게임마다 천차만별인듯 하네요.
그래도 대부분의 게임이 묘지를 리셔플할때 5장 뽑아야 하는데 3장 덱에 남았다고, 3장을 먼저 뽑지 않고 3장과 묘지를 섞어서 다시 덱을 만든다음 5장을 뽑는 경우는 못봤던것 같아요. 3장을 먼저 뽑고 나머지 묘지를 다시 섞은다음 2장을 더 뽑는게 일반적이니까요.
2024-06-10
L.알드리지님에게
말씀하신대로 게임마다 가장 다른 부분이 "덱이 비었을때, 해당 라운드에서 리필을 하느냐 (순환 드로우를 허용하느냐) / 빈 덱은 라운드 종료까지는 빈 채로 놔두느냐 (더 이상 드로우가 불가능해지느냐)" 인것 같습니다.
듄 같은경우 덱 보충을 위한 묘지 리셔플 타이밍이 지정이 되어 있는데 어떤 게임들은 그냥 항상 드로우 종류 불문하고 '모자라면 리셔플하여 덱을 보충한다' 개념을 가진 게임들도 많더라고요.
2024-06-10
녕님에게
듄 봉기의 룰북에 보면, "뽑을 카드가 모자라는 경우 버린 더미를 섞어서 새로운 더미를 만들고 뽑는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덱빌딩 게임들의 경우 대부분 별도로 룰북에서 명시하지 않아도 카드가 부족한 부분만 버린덱을 새로 섞어서 사용하고, 기존 덱에 남은 부분은 끝까지 일단 뽑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손패가 순환하면서 운이 나쁘면 영원히 내 손에 들어오지 않는 패도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10장 시작에 5장씩 뽑는 듄 같은 게임들이 특히 더 모자랄때마다 전체를 다 섞게되면 이런 문제가 심해질껍니다.
2024-06-10
H_velop님에게
안됩니다.
룰북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예외: 손에 이미 와일드 카드가 있다면 이 액션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영문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Exception: You may not perform this action if you already have a Wild card in your Hand.
이것은 "정보 액션을 수행" 하려고 하는 시작 시점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미 손에 하나를 들고 있기 때문에 액션 시도 가능한 조건에서 처음부터 어긋납니다.
딱히 정보 액션만이 다른 액션들과 달리 액션을 위한 카드를 버리는 단계와 액션을 취하는 단계가 두개로 구분되어 있어 첫번째 단계에서 조건을 충족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가능하다던가 하는 근거는 찾아볼 수 없으며, 룰의 제한 사항이 지시하고자 하는 목적을 유추해 보아도 별도의 언급이 없는 이상 위의 행위는 금지된다고 해석하는것이 적절합니다.
만일 위와 같은 경우가 가능하다면 룰북에서 더 직관적으로 해석되는 방향과 다르다는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손에 와일드카드가 두장 이상인 경우에는 정보 액션을 할 수 없습니다" 등의 문구를 사용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그렇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두장 다 사용한 다음에서야 추가적인 정보 액션이 가능하다고 해석하는것이 맞겠습니다.
관련하여 BGG 에서서의 유저들의 의견도 대체로 일관되게 명확한 편입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2046221/scouting-with-one-wild-card-in-hand
https://boardgamegeek.com/thread/2885864/wild-cards-and-taking-them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4-06-10
임달s님에게
333
저도 좋은 의도에서 준비하신게 아쉽긴 하지만, 이미 축적된 누적정보량 + 유동인구수 생각하면 부루마블갤러리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될 것 같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잘 정리해서 보관해두실 용도라면 응원드리겠습니다.
2024-06-05
Gear71님에게
구매하려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구매페이지 구경도 못하고 품절당했네요...ㅠㅠ
2024-06-04
곰센서님에게
와 사이트 렉 장난아니네요. 접속자 폭주인가봐요
2024-06-04
훈돌돌님에게
제 경험상, 쉽다고/어렵다고 항상 성공/실패하는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에 정확히 취향이 맞는가가 중요하더라고요.
제 와이프는 어려운것은 결국 해내는 편인데, 텍스트가 많은것은 싫어합니다.
또 귀엽고 이쁜것은 좋아하지만 너무 단순한 (예측하기 쉬운) 것은 또 싫어하고요.
이처럼 여친분도 정확히 어떤 요소를 좋아하고, 어떤 요소를 싫어하는지 더 자세히 파악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민을 즐기는지, 기피하는지, 비쥬얼이 중요한지, 테마가 중요한지, 인터랙션 높은게 좋은지, 혼자만의 빌드업이 좋은지(방해받는걸 싫어하는지), 협력을 선호하는지 경쟁을 선호하는지 등등)
단순히 웨이트 높다/낮다로 기준을 삼기에는 좀 무리이고 정확히 어떤 성향을 좋아하시는지 파악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단은 하모니즈, 캐스캐디아, 패치워크, 아줄 같은 게임부터 먼저 시작해보시고, 잘 적응하시면 버건디의 성이나 7원더스 듀얼 같은 순서로 넘어가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2024-06-03
서리님에게
보드판의 산업타일 크기보다 조금 더 커지긴 하는데, 어차피 도시 이름이 가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 놓을 수 있어서 플레이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산업타일과 산업타일 영역을 구분하는 점을 기준으로 놓으면 중앙 기준에서 좌/우/위/아래 쪽으로 조금씩 삐져나오지만 도시 이름을 가리지는 않거든요.
개인 보드 위에 올려놔도 좌측 비용과 우측 보상 양쪽 전부를 가리지 않는 수준에서 올려둘 수 있습니다. 쌓으면 높이가 압도적으로 높아지는건 감안해야하지만요.
올려놓을때 영역을 초과하는 페널티 대신, 철/석탄 올려놓을 때 넓이가 넓어져서 5개 이상 올리기 더 넉넉하고, 뒤집을때 집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오거나이저 제작 및 확장 컴포넌트 구비가 완료되면 플레이샷 첨부해서 후기를 한번 더 남기려고 생각중입니다.
2024-06-03
L.알드리지님에게
아콜 1인플 룰에는 경쟁자 자체가 없고 개인의 허들만 높이는 방식이라 내가 정한 점수 기준이 곧 경쟁자가 됩니다. 높아진 허들 + 점수목표를 가상의 경쟁상대 (이겨야 할 상대)로 두고 최적화를 겨뤄볼 수 있다면야 상관없겠지만 뭔가 맞붙는 느낌은 덜하죠. 딱히 아콜 1인플용 오토마는 들어본적은 없네요 ㅠ
2024-06-03
Zephyr_Hawk
그래도 아콜이 카드풀이 넓어서 1인플레이도 트라이할때마다 양상이 달라지니까, 시작카드 및 라운드카드를 임의조작하지 않고 랜덤 그대로 시작하면서 매 판 고득접 노리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오토마 참여가 강제되는 최소 2인플레이 이상의 게임보다는 조금 더 쾌적하게 1인플레이 할 수 있을것 같긴 하네요.
저도 그런 의미에서 아콜을 사서 소장해둘까 고민중이긴 하거든요. 아직은 1인플 할 시간조차 잘 확보가 안되는 상황이라 계속 미루고 있지만요....
202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