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hyr_Hawk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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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yr_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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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패션티님에게

라운드마다 3파워 2수입이 들어오면 x2 네뷸라 특성상 매우 강력하겠네요. 사실상 요것을 저격한 토큰버리기 너프가 아닐까 싶긴 해요

코코넛쉬림프님에게

코인의 품질이 아주 좋아보이네요. 특히 두께감과 그립감, 적절한 음각/양각의 조화가 아주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디자인 외형을 통한 테마성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보유한 게임들이랑 디자인 컨셉이 맞지 않아 구입할 마음이 들지 않네요 ㅠㅠ 서양풍 유로게임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의 코인도 발매되면 좋겠네요.

채라임님에게

가이아가 참 재미있죠 ㅎㅎ 실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할 기회가 많을수록 더 재미있는것 같네요.

나우만님에게

HOMM3는 정말로 탐나는군요. 어렸을때 진짜 밤새가면서 했던 게임인데 ㅎㅎ

멋남님에게

광산 비용이 공짜인 경우, "광산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라고 룰북의 아이콘 설명에 따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저 아이콘 (테라포밍 아이콘)은 광산 비용은 내가 내야 합니다. 헷갈리는 경우 아이콘 자체의 효과를 외우는게 좋습니다. 저 아이콘은 테라포밍공짜(개수만큼) + 광산 내돈내고 짓기 라는 뜻입니다. 광신비용을 못내면 테라포밍도 못합니다. (테라나 혁시처럼 삽으로 땅만 바꿔놓고 내버려둔다는 개념이 없습니다.) 아랫분 말씀대로 확장에는 다른 액션들 중 광산까지 공짜인 액션이 있는데, 얘들은 아이콘 생긴게 아예 다릅니다. (액션 자체에 광산을 놓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서리님에게

다리로 연결된것 같은데요?

성남보겜러님에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멋지네요

alpacapybara님에게

가지고 계신 게임들을 최소한 한번씩이라도 다 해보시는게 목표이신가요? 아니면 그 중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찾아서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시는것이 목표이신가요? 전자라면 어쩔 수 없지만, 만약 후자라면 이것저것 다 배워서 해보는것보다 좀 어렵더라도 유명하고 검증된 게임부터 룰 배워서 시작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웨이트 순서대로 하나씩 해보시고 있는것 같은데 사실 게임 여러개 계속 룰 배우면서 해보는것보다 게임 한개 좀 어렵더라도 반복해서 룰 배우면서 플레이하는게 더 수고가 적습니다. 룰 어려운것은 처음 한판이고, 두번째판은 좀 낫고, 세번쯤 돌리면 룰이 아무리 어려운 게임이라도 초~중학생 이상이면 다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게임의 재미야 주관적인것이지만, 아무래도 유명하고 평점이 높은 게임들은 이유가 있는법이죠.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나 할까요. 제 추천은 아크노바 먼저 플레이하고, 익숙해지면 마린월드 넣고 플레이 그리고 아를의 평원이랑 그웨트 우드크래프트 뉴클리엄 등 입니다.

Guns3000님에게

그러게요.... 저도 최근에 검색해봤더니 매진페이지로 연결되는데, 샵 자체이서는 뒤져도 노출 안되게 되어있더라고요. CD덱 E덱도 들여와야 하는데 C덱 D덱 조차도 재판을 안하니....ㅠㅠ

모코코도령님에게

딜럭스 확장이라고 말씀하시면 듄: 임페리움 딜럭스 업그레이드 팩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이건 앞서 말씀드린 듄 : 임페리움에 본판 및 2개의 확장에 호환되는 딜럭스팩입니다. 구성물의 일부는 듄 봉기와 연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봉기 자체가 스탠드얼론 확장이고 이미 기존 딜럭스팩에서 팩션 피규어들이 대부분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서 봉기만을 위한 별도의 딜럭스는 출시되지 않을 확률이 높고, 그렇다고 딜럭스 팩을 구매하자니 함께 원박스 수납하도록 의도된 익스, 불멸 등이 봉기와 썩 어울리는 편은 아니라서 약간 애매합니다. 피규어에 큰 가치를 두시는게 아니라면 봉기가 있다면 딜럭스팩이 굳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로 조금 더 답변드리면, 봉기는 파주슈필 및 직후 온라인에서 빠르게 매진되었고, 이후 빠른 시일내에 선주문을 다시 받아 생산을 하겠다는 공지가 있었습니다만, 그때 이후로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그 빠른 시일이 몇주가 될지 몇달이 될지 일년이 넘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긴 합니다.... 박스 아트에 대해서는, 듄:임페리움의 경우 듄 영화 1편 개봉을 앞둔 시점에 맞추어 발매되었고, 이후 확장 2개가 나온 뒤, 영화 듄 파트2가 나온 이후 타이밍에 맞춰서 나온게 봉기입니다. 영화 파트2의 주요 내용과 테마성이 일치하도록 모래벌레를 이용한 전투가 게임 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었고, 등장인물 카드도 파트2의 주요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박스 아트의 모래벌레도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얼론 확장이기에 사실상 다른 버전의 다른 게임으로 각각 생각하시는것이 좋으며, 부분적으로 요소를 서로 섞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하지만 세밀하게 조율해서 섞지 않으면 자칫 밸런스가 망가질 수도 있다 정도의 느낌이네요. 게임을 관통하는 기본 룰은 거의 같기에, 테마의 해석과 게임의 메커니즘에서 오는 재미의 종류도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어느 부분에 조금 더 초첨을 두고 밸런싱을 잡았는가의 부분이네요. 듄 : 임페리움 은 "익스의 부상" 과 "불멸" 이라는 2개의 추가 확장이 있으며, 이 2개의 확장은 이론상 봉기에도 적용 가능합니다만,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듄:임페리움과 함께 플레이하는것이 가장 권장되며, 봉기와 익스, 불멸을 섞는것은 다소 호불호가 있습니다. 듄의 테마성에 끌려서 신규 제품을 구입하시려고 생각하시면 현 시점에서는 봉기 1개만 구매하시는것이 일단 현명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순 듄:임페리움 단독 플레이보다 더 평가가 좋기도 하고, 듄:임페리움(본판)+익스확장+불멸확장 을 모두 구비한다면 봉기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으나, 3가지 확장을 모두 구입하는것이 금전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되실 겁니다. 문제는 봉기가 매물이 잘 없어서.......

모코코도령님에게

듄 임페리움 : 봉기 는 듄 : 임페리움 의 스탠드얼론 확장입니다. 스탠드얼론 확장이라는것은 즉, 확장팩인데, 그것 자체만으로도 독립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뜻입니다. 듄 봉기가 있는 경우, 듄 임페리움이 없어도 듄 봉기 하나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봉기가 듄 임페리움의 확장으로 분류되는것은 맞기에, 듄 임페리움의 구성물과 섞어서 함께 플레이하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위 플레이를 추천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봉기에서 추가된 요소가 원본 듄 임페리움과 잘 어울리지 않거나 해서 게임의 밸런스가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멋남님에게

취향 차이인것 같네요. 보면 이쁜것 같기도 하면서도, 또 오리지날의 밋밋함(?)이 클래식한 상상력과 아기자기함을 불러일으키는것 같아서 더 좋은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는 사람 얼굴들보다는 별표시나 승점마커 같은 휘장 같은것들의 스티거가 이뻐보이네요

배 컴포가 너무 아기자기하네요 ㅎ

자작 오거 제작을 위한 노동력 + 수면시간 투자가 제일 비싼것 같긴 합니다 ㅋㅋㅋ

아빠참새님에게

브라스 버밍엄에 자작 오거나이저 제작을 위한 포맥스 + 순간접착제 저백화 저점도 구입비용 + 사각 아크릴 캡슐 190개 + 플레이어마커용 42mm 코인캡슐 + 슬리브 + 컴포 보관용 플라스틱통(사이즈 시행착오비용 포함) + Etsy발 3D업글컴포(+배송비) + 아이언클레이 퀵스타터버전(인증서첨부) 솔직히 아클값이 제일 큰 비중인데 아클은 딴겜에서도 쓰고 있으니까 버밍엄만의 이야기는 아니긴 하네요.

기무승짱님에게

어차피 하우스 룰로 맵의 크기(및 요소)를 줄이는게 목적이니, 소행성이나 원시행성을 하나 빼고 4인플용 빈 우주를 가져와서 빈 우주 2개로 양쪽을 강제 세팅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우주선 개수를 빼는건 게임경험이 너무 달라질테니까 좋지 못할테지만, 깊은우주 3타일에 원시행성 / 소행성이 추가로 등장하는 경향이 있으니 깊은우주 2개가 몰린 지역에 원시행성/소행성 한개 정도가 빠지고 빈 우주가 들어가도 크게 플레이경험이 달라지지 않을것 같기도요. 물론 더 연구가 필요한 영역인것 같긴 하네요 ㅎㅎ 어찌하든 깔끔하지는 않군요

기무승짱님에게

좋은 연구 감사합니다. 확실히 맵 크기를 8개로 줄이면서 확장 모듈을 넣으려니 깔끔하게 들어가지는 않네요. 인접하는 3+1 의 1칸을 강제로 빈 우주로 세팅하면 좀 나으려나요

개인적인 랭킹을 말씀하시는것이었군요. 제가 행간을 읽는 독해력이 딸렸네요.

백도비님에게

마작은 고전이라 올해라고 특별히 치고 올라갈 일 자체가 없고, 혁신의시대는 비교적 신작이고 이제 올라가고 있어서 아직 상위권도 아니고 지금 내려갈 일도 없습니다.

L.알드리지님에게

이안오툴 개인적으로 체 취향은 아닙니다. 일러가 수려하고 레이아웃이 깔끔하긴 한데, 색감이 너무 뿌연 느낌이에요.... 전 색대비가 확실하고 선명하며 테마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게임 일러스트/디자인을 좋아합니다. 이안오툴은 무슨 게임이든 특유의 뿌연 색감이 지배하는게 싫더라고요.

김질퍽님에게

룰마를 할 일이 있을때마다 매번 룰북을 다시 보고 갑니다 ㅎㅎ 모임 갖기 전에 할 게임을 사전에 협의해서 정하고 만나는 편이라서요. (2개 이상 돌릴 시간이 안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정말 많은 게임들을 (1번씩) 하셨군요! 처음 보는 게임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전부 구입해서 플레이하신건가요? 대단하십니다.

보드게임선생님에게

아이들에게 유익한 보드게임 취미를 적극 권장하는 차원에서, 정부의 정책 완화와 보드게임 쇼핑몰의 학교회원 적극 지원이 장려되었으면 좋겠네요. 코보게에 비회원구매 지원이 아닌 학교회원 가입 허용 여부를 문의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회원가입 개인정보가 오류가 있어서 문의를 한두번 했었는데, 굉장히 친절하고 빠르게 대응해주셨습니다.

그때그대 다른것 같습니다. 정답이 없어요. 1. 본판만 해도 재미있는 경우 1) 확장 넣으면 더 재미있고 객관적으로 단점이 보완되어서 더 좋아지는 경우 일단 본판을 한두판 정도 해보고 확장을 해봅니다. 단 처음부터 확장 넣고 할 여건이 되면 굳이 마다하지 않습니다. 구입도 마찬가지로 확장을 반드시 살 것을 전제로 계획해서 구입/정리합니다. 2) 확장 넣으면 재미가 있지만, 본판과 재미의 방향이 달라져서 우열을 따지기 어려운 경우 본판을 일단 충분히 (최소 몇판 이상) 해본 뒤, 확장을 경험해봅니다. 처음부터 확장 넣고 플레이를 해 볼 경험이 있어도 가급적 본판 경험을 먼저 해보기 위해 확장 플레이를 자제합니다. 본판 플레이 이후 확장 플레이를 해보고 두 재미의 차이를 비교해봅니다. 위의 비교 경험에 따라 확장을 앞으로 더 플레이할수도, 안할수도 있습니다. 구입도 마찬가지입니다. 3) 확장을 넣으면 오히려 본판의 재미가 감소한다는 평가가 많은 경우 확장에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같이 해보자고 하면 해보기는 하겠지만, 먼저 찾아서 하진 않습니다. 혹시 어쩌다 하게됬는데 재미있어서 인식이 바뀌는 경우 확장도 향후 고려하지만, 그런 경우가 잘 없었습니다. 2. 본판만으로 아쉽고, 확장이 꼭 필요하다고 추천되는 경우 본판이 궁금하니 해보긴 하겠지만, 처음부터 확장을 넣고 할 기회가 있으면 그렇게 합니다. 본판만을 해보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어도, 확장이 더 평가가 좋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확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3. 본판도 재미없고, 확장 넣어도 재미 없는 경우 처음부터 딱히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근데 이런게임은 애초부터 확장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저는 이런 루트로 많이 합니다. 1. 재미있어보이는 게임을 선정한다. 2. 인터넷에서 룰북 PDF 등을 찾아서 읽어본다. 3. 보드게임아레나에서 튜토리얼 플레이 및 1인 솔플을 돌려본다. 4. 여력이 되면 보드게임아레나에서 사람들 상대로 다인플을 해본다. 5. 와이프 및 친구, 지인과 보드게임카페를 가서, 다같이 직접 플레이한다 (2~4의 경험을 기반으로, 룰마 진행) 6. 구입해서 집에다 두고 소장할지, 가끔 보드게임 카페에서만 할지, 더 이상 안할지 결정한다.

참고로 저도 와이프 상대로 + 친구부부 고정모임까지 포함해서 제가 전속 룰마입니다. 제가 룰마할껄 알고 있으니까 다들 아예 룰북을 먼저 볼 생각도 안하고 새로 게임을 사도 저랑 같이 할 때 까지는 그냥 건드려보지도 않더군요. 온갖 새로운 겜 룰 익혀서 룰마한다고 저도 좀 골치가 아프긴 합니다. 그나마 잘 듣고 재미있게 놀면 보람은 있는데, 제대로 안듣고 나중에 수시로 에러플레이하고 본인 손해보면 왜 설명 안했냐고 딴소리하고 이러면 좀 화가 나더라고요.

멋남님에게

보드게임아레나 추천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굉장히 많은 게임들의 1인플레이 또는 튜토리얼을 제공합니다. 2인 이상 플레이도 당연히 가능하고요. (물론 이건 본인이 룰숙지가 되어야 상대와 경쟁을 하겠죠) 저도 가이아프로젝트 테스트플레이는 보드게임아레나에서 튜토리얼 읽고 오토마 상대로 1인플 해보면서 익혔습니다. 모임 나가서 누군가에게 가르침 받는게 쉽고 빠르지만, 모임을 구해서 나간다 자체가 굉장한 진입장벽이라 밤에 배우자와 함께 플레이하고 낮에는 근무하고 출퇴근하는 상황에서는 틈틈히 핸드폰으로 보드게임아레나 쳐다보는게 훨씬 더 간편하고 빠릅니다.

베로니까님에게

잘봤습니다. 확실히 카드가 텍스트가 있으면 가독성,직관성은 약간 떨어지는 대신 다양한 상황의 랜덤성과 비대칭성을 조합하기 좋죠. 아이콘만으로 설명되는 기본적인 룰이 아닌 예외규칙 특수규칙 고유능력을 텍스트로 설명하게 되니까요. 진입장벽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리플레이성을 확 올려주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목록중에 아그리콜라가 안보이네요 ㅎㅎ 가나다순으로 정렬하신것 같은데 1번글에도 2번글에도 둘 다 없어서... 제 최애겜중 하나인데 아쉽습니다 ㅠㅠ 아그리콜라도 직업/보조설비 텍스트 능력에 따라 게임의 판세가 크게 바뀌는 게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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