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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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아 맞다. 글룸헤이븐이 있는데.....
이게 킥스타터 끝나는 바람에 좀 구하기 힘드실 듯 합니다만, 재밌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게임 해보지는 않았지만, 평이 참 좋은 게임 중 하나입니다.
2017-05-25
제프리
저는 게임할 때, 정리 안하고 테이블에 펼쳐 놓은 채, 2-3일에 걸쳐서 계속 진행합니다.
세이브는 현재 몇라운드, 어떤 캐릭터 무슨 행동 할 차례 등 간단한 포스트잇 붙이고 방문 딱 닫아놓으면 되고요.
로딩은 방문 열고 펼쳐진 게임판을 보며 어제 했던 플레이 슬슬 생각하면 됩니다. 헤헷
2017-05-25
제프리
아컴 호러, 엘드리치 호러는 H.P 러브크래프트를 필두로 만들어진 크툴루 신화 배경입니다.
2017-05-25
제프리
먼저 입문 게임이 메이지 나이트라는 것에....... 일단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로 그렇습니다.
메이지 나이트도 한글화가 필요한 영문게임이기 때문에 언어적 요소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다음 게임들을 추천드려 봅니다.
1. 반지의 제왕 LCG, 아컴호러 LCG - 덱빌딩 + 시나리오
2. 셜록 홈즈 시리즈 - 추리
3. 엘드리치 호러, 아컴 호러 - 한글판
4. 아그리콜라, 카베르나 - 점수 내기
5. 로빈슨 크루소, 팬데믹 등 협력게임
6. 에일리언 레전더리, 마블 레전더리
7. 패스파인더
등등 입니다.
2017-05-25
제프리
와 가뜩이나 살아남기도 힘든데 경쟁 요소가 들어간다니.....
테마가 얼마나 잘 녹아들지 궁금합니다.
2017-05-25
제프리
여러 게임 후기 감사합니다.
2017-05-25
제프리
이베리아 저도 주문했는데 아직 다른 프리오더 제품이 안나와서 못받고 있어요 얼른 오기를 희망합니다 ㅎㅎ
2017-05-24
제프리
언제나 격려 글 감사합니다.
2017-05-24
제프리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17-05-24
제프리
감사합니다!
2017-05-24
제프리
밀봉이라뇨~~~ 얼른 해보세요!
2017-05-24
제프리
네 그렇습니다.
2017-05-24
제프리
안녕하세요 푸리에님 투스카니 판매자입니다 ㅎㅎ
제가 판매한 게임이 다른 누군가에게 즐거움이 된다니 판매하고 나서도 제 마음도 즐겁습니다.
두분이서 재밌게 하세요~~
2017-05-22
제프리
죄송합니다. 크기가 푸코 승점칩 크기와 동일하네요.
생각보다 작아서 공구 취소해도 될까요?
2017-05-19
제프리
참여 신청 합니다.
1점짜리, 2점짜리, 5점짜리, 10점짜리 이렇게 4종류로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푸코에만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승점칩이네요.
그리고 승점칩 크기도 궁금합니다~
2017-05-19
제프리
한글판 정발 말씀하시는 것이시죠?
처음에는 장막 하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장막 플레이 20번 넘게 하셨다 하시면, 암흑시대 구입하시고요. 암흑시대도 10번 넘게 하셨다 하시면,
정복자의 바다, 본판, 길드 순으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영문판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풍요의 뿔(Cornucopia), 제국(Empires) 추천드립니다.
한번에 싹 구입하지 마시고, 하나씩 해보면서 추가구입 추가구입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확장 구입할 돈으로 다른 종류 게임을 하나 더 사서 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확장 사놓고 본판만 계속 돌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2017-05-19
제프리
찾고 있었는데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캄호러 LCG 토큰 보호용으로 딱이에요!!!!
2017-05-19
제프리
테라포밍마스는 비보드게이머가 접하기에 상당히 장벽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다인플로 하면 2시간은 가뿐히 넘어가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비보드게이머에게 1시간 넘어가는 게임 들이밀면 다시는 안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ㅎㅎ
굳이 비교하자면 아그리콜라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룰적인 면에서는 아그리콜라보다 간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시간은 더 오래 걸려요.
그리고 테포마 솔플은 점수내기 게임이라서... 그렇게 재미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아그리콜라도 마찬가지로 솔플이 점수내기죠.
저는 주로 솔플을 무슨 퀘스트가 주어진 다음에 클리어하는 맛으로 하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017-05-18
제프리
저는 변형룰(하우스룰)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반감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하우스룰을 적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디자이너가 만든 룰에 대해서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밸런스적으로나, 재미면에서) 하우스룰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테라포밍마스에 대해서 긱 평가가 좀 과대평가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부족, 푸코, 러레, 팬데믹, 도미니언 등 제가 테라포밍마스보다 더 자주하고 좋아하는 게임보다 더 상위권에 있거든요. 긱 순위가 높으면, 사람들이 재밌을 거라는 기대심리가 생기게 되는데, 막상 해보면 기대만큼 충족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재미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좀 많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2017-05-18
제프리
드래프트 없이 한다고 하면 굳이 변형룰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자기 하고 싶은대로 쭉쭉 달리면 되는 것이어서요.
어떤 카드가 드로우되느냐에 약간 운빨 차이가 있겠지만, 드래프트가 없다면 한도 내에서 최대한 빠르게 테라포밍 작업을 하거나, 마일스톤 눈치보기 게임이어서요.
그리고 카드 수급에 집중하는 것이 지루한 것이 아니라 테포마의 재미의 한요소가 아닐까 싶어요. 최대한 콤보 만들어서 한번에 터트려야 하는데(마일스톤 때문에), 밑작업 하는 것이 저는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드래프트가 훨씬 재미있었어요.
간단히 요약하면 지금 테라포밍마스 룰대로 해도 저는 충분히 재미있기 때문에 이윤규 님께서 제안하신 변형룰을 굳이 적용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2017-05-18
제프리
그냥 핸드 제한만 걸어놓으면 이윤규님 께서 제기하신 문제는 대부분 해결될 것 같습니다.
제안하신 변형룰은 테포마 디자이너가 의도한 방향과는 완전 다른 방향으로 게임이 흘러갈 것 같아요.
2017-05-18
제프리
저는 팬데믹, 도미니언이 거의 인생게임 급으로 좋아합니다만, 이윤규님 처럼 싫어한다는 분을 만나도 괜찮습니다. 같이 테포마 하면 되죠 뭐 ㅎㅎ 저는 테포마도 좋아하니까요
이윤규 님께서 제안하신 테포마 변형룰(게임 종료시, 카드당 1 감점, 폐기할 시 비용 1원 발생)을 적용한다고 하면, 저는 거꾸로 게임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말 필요한 카드가 아니면 사지 않습니다. 계속 패스하면서 손에 좋은 카드가 잡힐 때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드를 구입하는 것 자체가 1점 감점 아니면 폐기 1원이기 때문이죠.
2. 핸드에 든 카드의 풀이 적을 수밖에 없으므로(카드 구입에 신중해지기 때문에) 테크가 한정되게 됩니다. 특히 어떤 기업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테크가 한정되면 견제도 쉽습니다.
3. 나한테 꼭 필요한 카드는 받기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돈이 수중에 많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꼭 필요한 카드는 언제든 살 수 있습니다. 좋은 카드를 받을 수가 없으므로 나의 테크를 타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테라포밍이 늦어질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상대에게 큰 점수+a를 줄 바에는 차라리 구입하고 1점 깍이는 편이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카드를 구입하는 것 자체가 느려지게 되므로 카드를 내려놓는 속도도 느려지고, 테라포밍 과정 자체도 느려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변형룰 적용해도 게임 시간은 그리 많이 변동되지 않을 듯 합니다.
5. 핸드에 있는 카드 수가 적으므로, 후반 콤보 터트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테포마 게임 자체가 초반에는 게임이 느릿느릿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폭발적으로 테라포밍 작업이 진행되면서 게임이 종료가 됩니다. 이는 어떤 한 사람이 핸드에 콤보가 완성되서 키카드를 내려놓는 순간 시작됩니다. 다른 사람들도 어떻게든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카드를 내려놓게 되고 결과적으로 테라포밍이 가속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콤보가 잘 완성이 안되면, 쉽사리 카드를 내려놓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키카드를 내려놓는 순간, 테크가 파악이 되고 키카드 내려놓는 사람의 핸드에 카드가 적으므로 따라가기보다는 견제하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견제당하면 다른 테크로 변경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것은 핸드 제한을 마일스톤만큼 16장으로 제한하는 것입니다. 어떠신가요?
2017-05-18
제프리
추천과 비판에는 모두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보드게임과 관련해서는 근거가 주관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의견 개진할 때, 조금만 더 생각하고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단어 선택과 관련해서요.
2017-05-18
제프리
감사합니다! 나중에 모든 모듈 다 클리어하면 팬데믹과 그 확장에 관한 최종 요약글 올려보려고 생각합니다.
2017-05-18
제프리
개인적으로 최종 보스는
악성형질 + 인더랩 + 긴급이벤트 + 슈퍼버그 + 힌터랜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룰북에서는 인더랩+슈퍼버그 조합이 극악 난이도라고 웬만해서는 도전하지 말라고 하네요.
다른 모듈 다 해보고 최종적으로 도전하라고 쓰여있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017-05-18
제프리
저도 도미니언 풀확장에 모든 프로모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도미니언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시즌스도 풀확장+프로모2장 가지고 있다가 중고로 오늘 팔았네요. 보라 중고 장터에 보시면 제가 올린 판매완료글이....
싫어하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소장까지 할 정도의 게임은 아니라는 판단에 처분했습니다.
팔고나니까 좀 서운한 감도 있고, 후회도 되는 것 같고 ㅠㅠ
시즌스에는 덱빌딩 요소가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드래프팅 요소가 핵심인 것 같고요.
시즌스보다는 테라포밍마스가 좀더 나은 것 같습니다. 테라포밍마스를 소장하게 된 것이 시즌스 방출에 영향을 끼친 것도 사실이고요.
시즌스를 방출하게 된 이유를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일단 테마가 저와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어센션, 넷러너 같은 테마를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또한 카드 디자인(글씨는 왤케 작아서 하단에 적어놨는데 일러스트랑 헷갈려서)도 맘에 안들고, 더 중요한 것으로 컴포넌트가 너무 번잡스러워요....큐브는 진짜.....(테포마도 마찬가지에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이 패시브 효과를 기억하기가 참 힘듭니다. 이건 테포마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아이콘화가 잘되어 있어 괜찮은데 시즌스는 ㅠㅠ
시즌스는 카드의 이해도를 굉장히 많이 요구합니다. 각종 연계와 콤보들, 주사위의 운요소 + 상대를 견제하고 탈압박 등 단순한 룰 속에 굉장히 많은 전략적 요소가 숨어져 있습니다. 마치 아그리콜라 직업과 보조설비 같습니다. 이런 것에 재미를 느끼고 같이 지속적으로 즐겨줄 고정팟이 있다면 구입을 고려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같은 도미니언 게임을 좋아하는 보드게임 유저로서 누군가가 시즌스할래? 도미니언 할래? 그러면 저는 망설임없이 도미니언이고요.
시즌스할래? 테포마 할래? 그러면 망설임없이 테포마입니다.
2017-05-16
제프리
저는 이 두개입니다.
실제로 저의 인생을 바꿔놓은 게임입니다.
2017-05-16
제프리
아티산 오브 나칼라 입니다. 먼저 나온 확장이고요
씨프 오브 나칼라 는 최근 확장입니다.
씨프는 조그만 확장이라서 어차피 확장까지 맘 먹으셨다면 다 지르시는 편이...... 좋고요.
제가 생각할 때에 아티산 확장이 필구까지는 아닙니다.
확장은 본판 3번 이상 돌렸다면 그 때 구매 고려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아티산 확장은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확장 살 바에는 차라리 다른 게임 하나 더 사시는게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2017-05-16
제프리
저는 셔플 때문에 플텍을 무조건 하는 편이고요.
플텍 꼈다가 카드 들러붙을까봐 고민이라고 하시는데요.
저는 플텍끼리 습기 때문에 서로 붙는 경우는 있어도 카드가 플텍에 붙어서 손상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플텍끼리 서로 붙는 것은 카드 자체를 세워서 보관하면 어느정도 막을 수 있고요. 방습제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2017-05-16
제프리
2번 질문 추가 답변 첨부합니다.
https://www.boardgamegeek.com/thread/1405640/do-magic-items-ever-come-back
디자이너 브루노 카탈라의 답변은 "버려진 카드 다시 섞는다"입니다.
2017-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