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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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디자이너 건일입니다.
건일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계산기였습니다.. ㅜㅠㅠ 감사합니다
2016-06-15
건일
헐 당연히 비공개 아니였나요?? 이게 명시가 안된거였군요 와...
2016-06-15
건일
저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채석장이 사기다'라고 느꼈던적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하시엔다+채석장러쉬'가 사기라고, 밸런싱 붕괴라면서 커뮤니티 싸이트에 글까지 올렸었던적이 있었죠. 그리고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그것도 나름 효율적인 전략중 하나'일 뿐이구요.
푸코에는 사기인 건물은 있지만(7원 팩토리는.. 사기죠), 사기인 전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콘러쉬가 무적처럼 보인다면, 다품종을 생산한다음에 배에다가 전부다 하나씩 짱박아서 콘을 못싣고 다 버리게 만들어보세요. 상대방이 그거 피하려고 워프를 사기까지 돈을 모은다면.. 그동안에 고급건물들을 전부다 선점하시고는 게임을 끝내버리는거죠.
2016-06-13
건일
1. 그러니까 사기업을 소유한 '플레이어'가 철도를 놓는게 '오류'라는 건가요?
헷갈리는 룰은 거의 1830을 따라간다면, 당연히 해당 사기업을 소유한 주식회사가 추가 철도를 까는거 아닌가요? 주주에 불과한 플레이어가 무려 '철도'를 깐다는 설정 자체가 엄청 이상하게 느껴지거든요.
2016-06-13
건일
태초에 1829/1830이 있었고, 그 게임을 '다운그레이드'시켜서 만든 게임이 AOS입니다.(거기에 몇가지 견제장치나, 빡빡함을 집어넣은거죠. 그러면서도 좀 더 쉽게 만들려고 했던거같고)
브래스는 사실상 '철도게임'이라고 불리기는 힘든것이, 너무도 많은 새로운 시스템들을 탄생시켜서 사실상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변모했기 때문이구요.
2016-06-12
건일
티츄는 일반 트럼프카드에, 용봉개새만 있으면 가능한 게임입니다. 로만엠파이어에 혹시 트럼프 외에 '네장의 특수카드'가 더 있는지 보세요. 있다면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2016-06-09
건일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전략게임의 경우, 당연히 경험여부가 크게 작용하긴 하지만, 그 와중에도 '제가 해봤더니 ~~가 상당히 쌔요. ~~는 거품이에요 거품. ~~테크를 탈때는 @@를 주의해요'같은 팁을 주면 그 차이가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말그대로 본인의 경험이나 전략을 알고있는 모든걸 팁으로 알려주면 좀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6-07
건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2점이네요
2016-06-06
건일
감사합니다! 그럼 2주뒤에 뵙겠습니다!
2016-06-06
건일
그런책이 있군요! 사실 디자인을 하겠다고 마음먹은지는 5년도 넘었지만, 제대로 그런걸 찾아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그런 모임은 사실 지금 저에게 가장 절실한 모임이기도 합니다. 열어주신다면 저는 당연히 좋죠!
2016-06-06
건일
회사들 주가가 전부다 천정부지로 치솟았겠네요
2016-06-03
건일
1830+의 경우는 맵이 더 넓어지면서, 오히려 경쟁이 줄어들고 다같이 운영만 하는등, 긴장감이 줄어들거같더라구요.
2016-06-02
건일
오늘 보틀임프와 엘리시움, 두도시사이에서, 쇼매니저, 위저드를 했고, 엘리시움을 빼고는 전부다 처음하는 게임이였는데 다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쇼 매니저의 경우에는.. 진짜 이런식으로 게임이 만들어지기도하는구나 싶어서 엄청 감탄했습니다. 항상 좋아하시는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2016-05-30
건일
길다, 오래걸린다
2016-05-29
건일
1시대에 군사를 아예 포기하면, 결국 군사적 승리 각을 잡는게 훨씬 힘들어지지 않나요? 애초에 군사승리를 노리시지 않는다면야 1시대 군사건물들은 말그대로 쓰레기가 맞는거 같지만요
2016-05-29
건일
1862에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862가 타 시리즈에 비해서(라기엔 18al과 1830뿐이지만)'안전장치'가 지나치게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
주식을 전부다 팔아서 아예 회사만 파산하는 경우라던가, 회사끼리 기차 거래할때 '정가'로 구매해야한다는 부분이나, 심지어 기차 터지는것조차 막는 '워런티'개념까지.. 이러면 주식라운드의 눈치싸움보다, 운영에만 치우친 게임이 되는건 아닐까 싶습니다(실제로 기차종류도 세종류라서 확실히 그럴거같긴 하네요)
2016-05-28
건일
굉장히 깔끔한 룰을 갖고있네요. 테마도 신선하구요. 스플렌더 시스템의 발전형쯤 된다고 봐도 될거같아요.
2016-05-27
건일
1862... 저한테 파실래요? ㅜㅠㅠ
2016-05-26
건일
드디어 1830을 구입하는군요 ㅜㅠㅠ
2016-05-25
건일
캐릭터의 개성이 너무 강하다보니, 족쇄로 작용한다는말은 굉장히 의미심장한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주어지는 캐릭터나 목표가 있는 게임들을 보면 항상 그런걸 느꼈거든요. 물론 저런 캐릭터나 목표카드들이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마르코폴로는 그 정도가 워낙 심하죠. 캐릭터들의 특수능력이 하나같이 '지나치게 강하기'때문에, 그걸 안쓸수가 없기때문에요.
다만 저는 마르코폴로를 1회만 했고,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즐겼던것 같습니다. 물론 글쓴이처럼 마르코폴로를 수회플 할 기회도 없었고, 그럴 의사도 없습니다만, 현재까지는 나름 '효율적인 행동으로 효율적으로 계약 완수하고, 효율적으로 점수버는' 같은 행동들의 향연이 크게 나쁘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뭐 이상적인 보드게임과는 분명 거리가 멉니다만, 요즘 보드게임들중에 안그런 게임이 얼마나 있을까요.(아그리콜라를 반례로 드신것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아그리콜라도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게임이라서요)
2016-05-22
건일
18AL룰이긴 한데, 아마 1830에도 적용되는 룰일것입니다.
'회사가 기차가 없어서 강제로 사야하는 상황일 경우, 기차는 무조건 시장에 나와있는 기차를 구입해야합니다. 이때 회사의 자산이 모자라다면, 최대주주가 기차를 사주어야하며, 최대주주를 위한 특별 주식페이즈가 열립니다.'
즉, 기차가 한대도 없을때는 다른 회사로부터 기차를 사오는게 안됩니다.
2016-05-20
건일
오른쪽 원래 저거 아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5-11
건일
ㅠㅠ
2016-05-08
건일
네 568
2016-05-08
건일
5,6,7
그냥 한번에 많은 정보를 처리하다보면, 중간에 까먹고 놓지는게 많아져서 그거 검토까지 하느라 더 늦어집니다
2016-05-08
건일
저도 램 용량이 작은 사람중 하나라서, 어쩔수없이 장고를 하는 플레이어중 하나입니다. 당연히 장고에대한 지적도 종종 받았고, 그래서 사람들이 장고를 싫어한다는걸 어느정도는 알고있었죠.
개인의 사정을 차치하고서 피해만 보자면, 장고가 제일 큰건 사실이잖아요.(보드게이머들에게 보드게임하는 시간이라는건.. 엄청 소중하다는거 서로 다 알잖아요? 그 소중한 자원을 깎아먹는게 장고니까요)
물론 그래도 결과가 충격적이긴 하지만 말이죠. 하여간 반성하고 자제하도록 노력해야겠군요.
2016-05-08
건일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시면, 오후 1시까지 가도록 하겠습니다.
2016-05-08
건일
보드게임의 테마중엔, 이처럼 '건전한, 좋은' 테마보다 '언피씨한' 테마가 월등히 많은게 사실이죠. 혹은 누군가는 악역을 맡는다거나요.
사실 그런 테마가 게임성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이런식의 '좋은'테마를 담는 게임이 많아진다면, 말그대로 얘기도 많이되고 좋을것같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2016-05-06
건일
저도 여러가지 소재들을 생각해보던중 518 민주화항쟁을 떠올렸던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만들어진다니 엄청 궁금하네요. 부디 투데마요에 버금가는 보드게임으로 탄생해주길.
2016-05-05
건일
저도 푸코 확장팩으로 너무 게임해보고싶습니다 ㅜㅠㅠ.. 정작 사람들은 '푸코는 오리지날이 이미 완벽하다'는 이유로, 확장을 굳이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지만..
완벽한 룰에, 새로운 게임이라면 훨씬 완벽한것이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하스스톤도 메타가 고정됐을때보다는, 확장팩 나오고 메타에 혼돈이 온 시기가 훨씬 재미있듯이요.
2016-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