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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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디자이너 건일입니다.
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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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카셔 맵 밸런싱이나 잔룰 없앤건 매우 좋아보입니다.
버밍엄 맵은... 사실 잘 모르겠네요. 대충 보기로는 '맥주를 이용해서 상품을 판매한다' 이런 메커니즘인거같던데, 이게 뭔소린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마 빌리지 '여관' 확장처럼 맥주를 소모해서 액션을 한다거나.. 그런건 아니길 바라지만.
2017-04-18
건일
헉. 정답은 우리 가까운곳에 있었군요.
2017-04-17
건일
제가알기론 됩니다.
이 정보의 출처는 '직접 룰북을 보고 확인했다던 누군가'의 카더라 입니다. 제가 직접 본건 아님...
2017-04-17
건일
다시 살펴보니.. 수치들도 조정된것들이 좀 있네요. 이거 밸런스 패치도 된건가요!
2017-04-16
건일
지역카드들에 지도로 위치 표기는 사라졌지만, 대신에 인접지역을 몇개씩 뭌어서 색을 다르게 준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편이 도시를 찾는데 더 좋을것같네요.
1건물에 운하마크가 없는건 많이 아쉽네요. 잔룰을 제거하는 방향인것같지만... 이로써 레벨1짜리 건물들의 전략적가치가 새로 생길지는 지켜봐야겠군요.
일러스트는... 최고군요.
2017-04-16
건일
음.. 좋은 글 감사합니다만, 예시가 잘못된것같습니다.
초록(행성모양)회사는 노란타일까지 연결이 되지 않나요? 왜냐면 애초에 갈색도시로 가는 길이 두갈래잖아요. 그러니까 '노란 동그라미'길이 아닌, 그 아래 타일의 길로 갈색타일까지 이동한다음, '노란동그라미'길을 이용해서 노란 도시까지 이동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2017-04-14
건일
"근데 요새 이런 유로게임류가 좀 느낌이 안옵니다.
보겜 입문 1년도 안된 극초보라서 사실 해본건 별로 없지만,
그냥 보드 가장자리에 0부터 200까지 일단 적어놓고
다양한 테크트리를 셋콜렉션/퀘스트/주사위 등등의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후에
스킨만 바꾼 느낌???"
오.. 뭔가 굉장히 핵심을 찌르는 평가군요..
2017-04-14
건일
음.. 본 글과는 다른내용입니다만, 예전에 '트럼프카드 두벌로 티츄즐기기' 팁 글이 올라온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반응이 '와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네요. 그리고 전 그냥 티츄를 살게요' 이랬었구요...
...
2017-04-12
건일
오.. 이건 확실히 관심이 가는 프로젝트네요. 사실 게임이 재미있어 보이진 않지만(...), 직접 생태계를 만든다는 테마와, 카드들이 저마다 생태계의 구성원이 되어서 어떤 조건이 되고, 그걸 만족하는 카드를 들고와서 시스템을 형성한다는 메카니즘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2017-04-11
건일
티키토플, 퍼레이드, 다빈치코드, 라 정도가 떠오르네요.
티키토플은 경마(물론 말이 아니라 토템입니다만)게임이고, 퍼레이드는 카드게임, 다빈치코드는 십년가까이 인기있는 게임이고, 태양신 라 역시 경매게임 중에서는 초보자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4-10
건일
합리적 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기있는 글을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적인 글'이라는것에도 공감하고, 그 공격성에 전부다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하여간 분명 유의미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4-10
건일
글 의도가 뭔가요? 한사람 공개저격으로 얻는게 뭘까요. 이미 일단락 지어진일을 이렇게 끄집어내서 까는건 보는사람들이나 당사자에게 결코 좋을게 못되죠. 게다가 그들이 싸웠던 대전제에 대한 얘기도 아니고 유치하게 글하나 잡고 물어뜯고있네요. 무슨 악감정이있으면 이렇게까지할까 의문이듭니다.
2017-04-06
건일
모던아트는 고전게임이지만, 그와 동시에 엄청난 명작입니다. 사실 경매게임의 최고가 모던아트라고 할 사람도 아주 많구요. 다만, 모던아트는 경매게임에 익숙한 사람들과 하지 않으면, 워낙 트롤링이나 킹메이킹이 자주 일어나는 게임이긴 합니다만..
아니면 또 고전게임중에 메디치라는 게임도 경매게임의 명작이죠.(메디치는 최근에 '카드게임'으로도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플로렌스의 제후'도 경매요소가 있는 아주 훌륭한 게임중 하나고, '파워그리드'도 경매요소가 재미있는 게임이죠.
최근에 나온 순수한 경매게임은 잘 모르겠네요.
2017-04-04
건일
보드게임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만, 작년에비해서 비약적으로 보드라이프 접속자수가 증가한건.. 사실 다이브 다이스의 커뮤니티싸이트로써의 몰락도 크죠.
2017-04-04
건일
산업의 시대는 브래스와는 다른 작품이니까요...
2017-04-02
건일
시퀄이면.. 이제 운하페이즈는 사라지는건가요?
2017-04-02
건일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독일에서 하켄크로이츠를 '불교마크 옆으로 돌린 깃발'이라고 불러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듯 말입니다. 중요한건 그러한 깃발이 세계2차대전 당시 전범국의 악행의 상징이고, 그러한 악행에 대한 반성의 의지없이 '자랑스러운 과거'쯤으로 깃발을 쓴다는 그 자체지, 이름을 어떻게 부르냐 따위가 아니니까요.
2017-04-01
건일
아시아의 입장에서 일본은 나치처럼 학살까지 저지른 악랄한 전범국이지만, 서구세계에서는 관점이 약간 다르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뭐냐면... 일단 세계2차대전 당시 전 세계에서 최초/최후로 핵폭탄을 맞은 국가라는것 때문에 미국에서는 일본에대한 죄책감이 있다는거죠. 게다가 625전쟁시에는 일본이 거의 병참기지로 사용됐다는(덕분에 일본이 지금처럼 발전할수 있었다는) 얘기도 있구요.
서구의 입장에서는 일본이 '욕망에 가득찬 1세계에 의해 피해입은' 이미지라는게 있다는 카더라가 있더라는거죠.
2017-04-01
건일
1889는 갓겜이지요. 사실 18xx시리즈(특히 30라인)가 갓겜인데, 1889는 그 갓게임을 훨씬 작고 빠르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서 더 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3-27
건일
그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핸드를 확인하고 초반 포석을 깔아놓는게 중요한 게임이지만... 확실히 턴빨/순서빨이 존재하는 게임인건 부정할 수 없죠.
다만 이 게임에 존재하는 그림은 1등그림 뿐은 아닙니다. 2등 3등도 엄연히 돈을 버는 그림들이고, 특히 3~4라운드 쯤에는 3등 안에만 들어가도 큰 이익을 보는경우가 많죠(그만큼 불안정성도 커지구요). 그걸 핸드와 상황을 잘 조율해나가는 게임인거죠.
2017-03-20
건일
드디어...나오는군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7-03-17
건일
사실 모던아트가 치열한 눈치게임이 포함된 전략적인 경매게임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엔 담합은 알게모르게 일어날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다 눈에 띄고, '누구랑 누구는 이 작가를 당연히 띄울 상황이다'가 보이게 되면.. 그때부턴 아무리 고수들끼리 하더라도 결국엔 자리배치가 순위를 정해지는 상황도 굉장히 많이 발생하구요.
뭐 그걸 굳이 입밖으로 꺼내서 담합을 한다면, 다른 작가를 다른분들이 미는식으로 대응을 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한 작가를 세명이서 찢어 가진다면, 그 작가가 설령1등을 하더라도 순이익은 크지 않을겁니다. 반면 2등작가라도 혼자서 미는것이 성공한다면 순이익이 더 클지도 모르구요.
2017-03-14
건일
티츄는 트릭테이킹이라기보다는 쟁상유(클라이밍)라고 보는게 더 맞죠..
글 잘봤습니다.
2017-03-14
건일
원래 조용한 와중에 문제를 제기하고, 시끄럽게 만들고, 뜨거운 감자를 만드는 소위 '프로불편러'들이 세상을 바꾸고,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바꾸는 법이죠. 이건 스스로 부끄러워해야할 일이 아니라,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을 하신겁니다.
그나저나 영어로 키배도 뜨시고 부럽네요. 영어 실력자이신듯.
2017-03-09
건일
최고의 갓겜을 원활하게 플레이하기 위해서라면, 저정도의 금전손실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3-05
건일
브래스의 잔룰을 정리한게 아닌, 그 과정에서 브래스 고유의 개성마저 박살낸게임이 산업의 시대라는 게임이죠.
2017-03-02
건일
역은 리탕핑(리치, 탕야오, 핑후), 쯔모만 알면 충분합니다!
2017-02-27
건일
1. 정차토큰이 뭔가요. 역토큰 말씀하시는 거라면, 아니오. 역토큰이 있는곳을 '한군데만이라도 거쳐 지나가기만'하시면 됩니다. 그곳이 시작지점이나 끝지점일 필요는 없고, 중간지점이여도 상관없습니다.
2. 무조건 길이 연결되게 놔두어야 합니다. 이미있는 철도와는 연결되지만, 막다른 길을 만들수 있냐는 질문이냐면.. 그건 알아봐야겠군요.
3. 본거지라면.. 출발지를 의미하는거겠죠? 출발지를 '포함해서 2링크'입니다. 즉 '출발지-다른도시 하나'로 끝이죠.
4. 무슨말씀인지 잘 모르겠어서 다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역토큰을 박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미 역토큰을 놓은 철도와 연결이 되는곳'이여야만 합니다. 즉, 철도가 무조건 깔려있어야만 역토큰을 박을 수 있습니다. 역토큰을 박으려는곳이 이미 철도가 있는 곳이라면 바로 박을수있겠지만, 역토큰을 박으려는곳이 철도가 없는 벌판이라면, 철도를 먼저 까셔야합니다.
2017-02-25
건일
건물러쉬는 무적입니다. 고작 콘러쉬 따위에게 지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ㅜㅠㅠ. 우수수 쏟아지는 옥수수에 맥없이 당하는 이사장의 입장을 떠올리니, 저까지도 좌절감이 샘솟는군요...
2017-02-25
건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재미있겠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2017-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