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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키밍키님에게
고전 게임들도 많이 모으셨네요.
오래동안 애정들여 모으셨을텐데, 마음이 많이 허하실것 같아요.
입양보내면 다시 못구할것같은 게임들도 많이 보여요.
코인 대박나서 꼭 다시 아지트 채우시길 바래요 ^^
1일 전
흥대디님에게
어린 딸이 있는 아버지들이 이번 사태에 제일 마음 고생 심하셨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
2일 전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치킨은 살 안쪄. 살은 내가 쪄" 라는 광고 카피가 있었죠. ^^
게임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상황을 만드는 거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서문을 전해드립니다.
"광대한 우주, 그리고 무한한 시간
그 속에서 같은 행성, 같은 시대를
00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면서..."
"In the vastness of space and the immensity of time
It is my joy to share
a planet and an epoch with 000"
3일 전
버드님에게
저도 보드게임 초기에 남의 '암흑의 복도'라는 게임에 물컵을 엎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소장겜이 1개도 없는 초초초초보때라 그냥 좀 미안하고 말았는데,
이후에 게임을 소장하게 되니 그때 실수가 계속 생각나고 미안한 마음이 계속 커졌습니다.
그리고 몇년 후에, 해외에서 구매한 배터리로 말이 움직이는 경마게임을 모임에 가져나갔다가,
부모님과 같이 온 초등생 아이가 기수 몸통을 부러뜨린 일이 있었습니다.
어..근데..생각보다 마음이 아프지 않았었습니다. 오히려 아이가 울음을 터뜨려 제가 더 미안했었습니다.
사는게 그런 것 같습니다. 누가 나를 이해하고 챙겨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면 내가 다른 이를 이해하고 챙겨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3일 전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어쩌면 최근의 상황이 새로운 순환의 국면으로 작용하신 것 같습니다.
모쪼록 보드게임이 시절인연을 넘어 4번째 가족으로 오래도록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3일 전
무아앙님에게
매번 빠르게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24-11-14
시너빈님에게
플립타운이 계속 흥하길 바랍니다 ^^
그런데 해기스는 원래 2인 베스트 아닌가요? 긱에도 아직 그렇게 평가되어 있는거 같은데, 이번 버전은 룰과 인원수가 변경이 되서 나온건가요? 혹시나 싶어 여쭤봅니다.
2024-11-04
BERAMODE님에게
몸쓰는 게임이나 운빨 게임, 주사위 게임은 어떠신가요? ^^
2024-11-04
크로스21님에게
기존 글을 완료로 상태변경하시고 새글을 작성하시는건 어떨까요…
2024-11-04
디프님에게
"오래 즐긴다"가 '
(1) 1회 플레이타임이 길다' 인지,
(2) '여러 번 해도 질리지 않고 긴 기간 즐길 수 있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번이라면.. 전지적 추리시점이 아내와 티키타카하면서 2시간 정도 놀기 좋았습니다.
(2)번이라면 레거시 게임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언던티드 시리즈도 추천입니다.
2024-11-04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추천 고맙습니다. ^^
2024-11-04
당근퇴끼님에게
ㅋ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2024-11-04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저는 우베님 전성기에 보드게임을 떠나있었어서, 보난자랑 패치워크밖에 못해봤습니다.
아내님께서 보난자는 극호, 패치워크는 so so 하시는데,
우베게임중 2인용으로 추천해주실 만한 게임이 있을까요?
공간과 시간의 압박으로 오딘과 카베르나는 일단 후순위로 밀어놓고 있습니다.
2024-11-04
보윰달님에게
평균 하루에 2번씩 게임을 하셨네요 ^^
10월에 부부게임단의 돌격대장 임무를 200% 수행하셨으니 11월에는 포상으로 이쁜 단풍 만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신작 풍년이라 쉬어가실수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ㅋㅋ
2024-11-02
무아앙님에게
빠른 정리 감사드립니다 ^^
킨파이어 크로니클은 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가격이네요.
언던티드 협상이 잘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2024-11-01
루카이님에게
클랭크 카타콤!!!
이래서 코보게를 끊을수 없군요!!!
2024-11-01
골드님에게
어콰이어 추천드립니다.
제 경험을 좀 공유드리자면,
1. 점수계산은 귀찮아 하시는데, 돈 계산은 재밌어 하신다.
그래서, 칩을 쓰거나, 지폐를 쓰거나 하면 점수계산이라고 생각않하신다.
어콰이어는 중간에 주식 거래시 돈을 쓰는데, 마지막에는 그냥 돈이 많은 사람이 이깁니다.
그러니, 모두 손에 돈다발을 들고, 한장씩 내려놓으면서 누가 돈이 많나...만 확인하면 되니,
점수 계산이라는 느낌이 좀 덜 듭니다.
마찬가지로 점수가 아니라 돈을 많이 버는 게임들을 고르시면 덜 귀찮아 하실거 같습니다.
2. 고전게임, 클래식 게임들이 메커니즘이 보다 단순해서 부모님과 하기 좋았습니다.
저희 부모님 집에는 카탄이 있습니다. 여전히 좋아하십니다.
보난자도 간단하고 땡깡도 부리고 돈많이 벌면 이기는 게임이라 좋아하셨습니다.
2024-10-31
포풍님에게
포풍님께 세자매 영업당해 버렸습니다. 흑.
2024-10-31
삼코이님에게
컵꽂이에 카드홀더까지... 고민 많이 하셔서 진심으로 제작하셨네요. ^^
멋지십니다.
2024-10-30
glaze2md님에게
축하드립니다. ^^
2024-10-30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저보다는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이 높으십니다. 성공적으로 달성하실 것 같습니다.^^
제 꿈은.. 아내와 엘그란데 5인플을 돌리는 겁니다. 저희는 나이 많은 딩크족이고, 고양이가 한마리 있지만 8년째 가르쳐도 한글을 못 떼고 있습니다. AI 로봇 3개를 대여해주는 보드카페가 나와야 이룰 수 있는 꿈입니다...흑~
2024-10-30
Sweine님에게
시티즈...는 크게 관심이 없던 게임인데, 플레이 사진을 보니 토레스가 떠오릅니다.
물론 시티즈가 훨씬 이쁘지만, 기물 쌓는 모습때문에 생각난거 같습니다.
2024-10-30
우당당탕 보드인생님에게
엘로우하우스...보라의 평과 긱의 평가가 너무 달라서 되게 조심스럽습니다.
아래에서 까르마님이 제 댓글에 추가 답변을 달아주셔서 문득 든 생각인데,
트릭테이킹이 아니라 클라이밍이라면 2인이서 재미를 느끼기 힘들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 미우바우도 재미를 못느껴서 방출했었거든요.
저도 애정하는 게임들이 있는데, 이유가 각각 다릅니다.
- 올드타운. : 게임성 대비 컴포가 너무 후져서, 언젠가 핸드메이드 하고 만다!!! 라는 마음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 브라스 버밍엄 : 아직 못돌렸고, 언제 돌릴지 모르는데, 오거에, 컴포업글까지 완료했습니다. 그 귀하다는 엣시 컴포로요.
- 언던티드 스탈린그라드 : 아직 못돌렸고 언제 돌릴지 모르지만, 아내님의 간택을 기다리며 룰북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룰북 번역한 게임은 애정이 가서 한글판 나와도 소장으로 갈거 같아요.
- 스페이스 크루 : 긱업빗과 레고로 컴포 업글 완료. 레고가 삭을때까지 광내면서 이뻐해줄겁니다.
저도 아산테 좋아합니다.
지금 아내님과 연애시절에 잠보를 너무 재밌게 했었거든요.
근데 저는 잠보를 기본판만 돌렸었기에, (잠보+확장)보다는 별로라는 아산테가 잠보의 업그레이드처럼 느껴졌어요. 연애시절의 이야기를 꺼내볼수 있는 소중한 게임이라 참 좋아합니다.
오전에 6개월간 진행한 보고서 리뷰본을 넘겼더니, 오후에 넘나 일이 하기 싫습니다.
몰래 몰래 2인 게임 매뉴얼들 읽으면서 오후를 넘길 예정입니다. ㅋ
2024-10-30
까르마님에게
추가 설명까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24-10-30
까르마님에게
후기 감사합니다. ^^
옐로우 하우스에 관심이 많아서 후기를 계속 찾아 보고 있습니다.
컴포가 일단 너무너무너무 예쁘고..
매턴 으뜸패가 바뀌는건 "지킬 vs 하이드" 느낌이 나고, 돈, 영감, 열정, 실력을 비교하는건 "오페라의 유령" 느낌이 나고...
반면에 테마에 몰입할 수 있을지는 조금 걱정이 되고..
(Gogh가 예술은 돈이야! 라고 외치는 모습이 공감이 안되요. 흑~ )
건일 작가님 팬이라 게임을 이미 여러개 보유하고 있다 보니 구매를 더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뽐 한 스푼 커다랗게 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24-10-30
웅맨님에게
아니, 잠깐만요~
뽐만 있고 디뽐은 없잖아요~ 이러시면 아니되시죠~ ㅎㅎ
2024-10-30
보윰달님에게
"지킬 vs 하이드"를 너무 좋아했어서, "지킬&하이드 VS 스코틀랜드 야드"도 구매하고, "오페라의 유령"을 중고로 찾고 있고, "옐로우 하우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3년후에는 "지킬 vs 하이드"로 회귀하지 않을까..싶습니다.
simple is best!!! classic is forever!!! 하는 느낌으로요. ^^
후기 언제나 잘 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부게임단의 돌격대장으로서, 언제나 싱그럽고 알콩달콩한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2024-10-30
플랜비님에게
가격만 괜찮으면 여러 카피 사다가 선물로 나눠주고 싶어요 ^^
2024-10-29
플랜비님에게
오픈해 주시면 방문하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산후앙 구할수 있으면 구하고 싶습니다.
2024-10-29
웅맨님에게
지름신의 사제시군요…테러스케이프 2인플이 좋다니…에효…후기를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2024-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