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
팔로우
1
10
캔트스탑
2~4인
30분
1.15
가장 완벽하게 건전한 갬블 보드게임. 갬블링에서 순수한 게임 요소만을 추출해 보드에 옮겼다는 점 하나만으로 이 게임은 불후의 고전으로 남았다. 수많은 시드 색슨 명작중에서도 빛나는 걸작.
2
10
옛날 옛적에
2~6인
30분
1.37
한글판 재판까지 근20년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내인생 최고의 스토리텔링 테이블탑 게임.
출시된 이후 지난 30년간 수많은 보드게임이 발매됐으나,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이 작품을 뛰어넘는 게임은 아직도 없다.
나의 직업 특성상 시나리오 작가나 소설가, 만화가들과 이 게임을 거의 20년간 즐겨왔는데, 스토리 전문가끼리 플레이를 즐기기에는 이 작품이 TRPG보다 훨씬 뛰어나고 훌륭하다. 스토리텔링분야에서만큼은 뱅과 더불어 명백하게 TRPG 상위호환인 보드게임.
출시된 이후 지난 30년간 수많은 보드게임이 발매됐으나,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이 작품을 뛰어넘는 게임은 아직도 없다.
나의 직업 특성상 시나리오 작가나 소설가, 만화가들과 이 게임을 거의 20년간 즐겨왔는데, 스토리 전문가끼리 플레이를 즐기기에는 이 작품이 TRPG보다 훨씬 뛰어나고 훌륭하다. 스토리텔링분야에서만큼은 뱅과 더불어 명백하게 TRPG 상위호환인 보드게임.
3
10
패스파인더 어드벤처 카드 게임: 룬로드의 부활 - 베이스 세트
1~4인
90분
2.72
내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게임 타이틀. 덱빌딩 요소를 TRPG의 HP로 구현한다는 것도 경이적인데, 각 클래스의 특성을 플레이 UX에 적용한 게임 경험의 개성은 경악스럽기까지 했다. 심지어 보스전의 테마 전략조차 패스파인더 오리지널이 제시하는 게임 방향성을 덱빌딩으로 컨버전했다. 게임성의 완성도를 떠나서, 이보다 혁신적인 시스템을 가진 작품을 아직까지 본적 없다.
4
10
팬데믹: 더 큐어
2~5인
30분
2.06
2010년대 보드게임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주사위 게임의 최고봉.
패스파인더 카드게임 이후 순수한 게임 시스템에서 감동받은 건 진짜 오랜만이다. 테마와 게임성을 온전히 살리면서 이정도로 컴팩트하게 만들었다면 이건 걸작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이 타이틀 구입후 오리지널도 레거시도 모두 작별했다.
패스파인더 카드게임 이후 순수한 게임 시스템에서 감동받은 건 진짜 오랜만이다. 테마와 게임성을 온전히 살리면서 이정도로 컴팩트하게 만들었다면 이건 걸작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이 타이틀 구입후 오리지널도 레거시도 모두 작별했다.
5
9.5
엘픈로드
2~6인
45~90분
2.25
내 선반에 남아 있는 유일한 다인용 보드게임. 이정도 웨이트에서 이정도의 완성도와 전략, 상호작용을 뽑아낸다는 건 거의 기적이다. 난 이 작품을 티투알보다 훨씬 높게 치는데, 이유는 단 하나. 테마의 직관성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패밀리게임은 카탄, 카르카손, 캔트스탑정도밖에 못봤는데, 모두가 영역이 다르니, 이 작품도 이 영역에선 정점이라 하겠다.
6
9.5
블로커스
2~4인
20분
1.74
배우기 쉽고 전략은 복잡한 추상전략의 명제를 가장 잘 대표하는 게임.
1분이면 배울 수 있는 규칙,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전개라는 점에서, 추상전략의 고전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1분이면 배울 수 있는 규칙,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전개라는 점에서, 추상전략의 고전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7
9.0
시타델
2~8인
30~60분
2.04
게이머스 게임의 끝판왕. 운, 심리전(블러핑), 협상, 빌딩, 자원 관리, 핸드 관리 등 복잡한 요소들이 모두 들어있어, 보드게이머끼리 모여서 게임을 하면 엄청난 재미를 매번 다르게 얻을 수 있다. 2명이서 할 때와 3명이서 할때, 5명 이상이 할 때 전술이 완전히 뒤바뀌기 때문에, 여러명이 모였을 때 2인전으로 토너먼트를 할 수도 있고, 모두 모여 플레이할 수도 있는 극도로 희귀한 고전 걸작.
8
9.0
카탄의 개척자
3~4인
60~120분
2.29
유로게임과 패밀리게임이 가진 매력을 모두 누리는 최상의 공집합. 나는 운을 저글링하면서 그 순간마다 플레이어의 판단이 게임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시스템이 이 분야의 궁극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경험상 지금까지 보드게임에서 이 정점에 올라선 작품은 카탄과 엘픈로드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투박한 규칙의 단점은 이 장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진정한 클래식.
9
9.0
아컴 호러: 카드 게임
1~2인
60~120분
3.55
패스파인더 LCG의 장점을 모조리 흡수해서 스토리텔링형 카드 게임으로 재구성한, 현존 덱 빌딩 전략 게임의 최고봉.
이 게임 덕분에 25년차 MTG 유저인 내 친구들이 모두 TCG에서 졸업했다.
이 게임 덕분에 25년차 MTG 유저인 내 친구들이 모두 TCG에서 졸업했다.
10
9.0
카르카손 여행용
2~5인
30분
1.89
목적에 충실한 컴팩트한 카르카손.
가장 큰 장점은 카페 테이블에서 부담없이 카르카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가볍게 즐기기에는 최적화돼 있어서 좋다.
가장 큰 장점은 카페 테이블에서 부담없이 카르카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가볍게 즐기기에는 최적화돼 있어서 좋다.
11
9.0
카르카손
2~5인
30~45분
1.89
타일뽑기라는 컨셉, 중세의 영지 테마가 충실하게 살아 있는 보드게임.
선점과 확률 계산 등 의외로 전략적 요소가 크고, 인원수에 따라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도 아주 매력적이다.
다만, 숙련자 싸움은 농장 싸움으로 가게 되고, 입문자에게 농부 개념을 설명하기 상당히 번거롭다는 게 옥의 티.
그래도 이 정도 게임성이면 명불허전 클래식.
선점과 확률 계산 등 의외로 전략적 요소가 크고, 인원수에 따라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도 아주 매력적이다.
다만, 숙련자 싸움은 농장 싸움으로 가게 되고, 입문자에게 농부 개념을 설명하기 상당히 번거롭다는 게 옥의 티.
그래도 이 정도 게임성이면 명불허전 클래식.
12
9.0
과수원
1인
5~10분
1.19
1인플로도 거의 매일마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 의외의 장점을 가진 게임. 무엇보다 이것저것 다 걷어내고서라도, 롤앤라이트(드로우앤라이트)를 이런 식으로 재해석하다니,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그걸 커버할 수 있는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룰과 간소한 컴포넌트, 컴팩트한 플레이타임의 시너지는 상상 이상이다. 이 정도면 '혁신적'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그 결과, 10분 이내에 카톡으로도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보드게임이라는 어마어마한 결과가 탄생했다. 요새 보드게임 좋아하는 친구들 만나면 가장 먼저 선물하는 게임이다.
그 결과, 10분 이내에 카톡으로도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보드게임이라는 어마어마한 결과가 탄생했다. 요새 보드게임 좋아하는 친구들 만나면 가장 먼저 선물하는 게임이다.
13
9.0
오니림
1~2인
15분
1.65
게임성도 게임성인데, 드림워커라는 테마가 카드요소에 정말 잘 적용돼있다.
(이걸 활용해서 자작룰 만들어 노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클래식 게임성이 너무 훌륭해서 확장은 필수라는 생각은 잘 안든다.
클래식으로만 거의 천번 넘게 플레이한 게임.
(이걸 활용해서 자작룰 만들어 노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클래식 게임성이 너무 훌륭해서 확장은 필수라는 생각은 잘 안든다.
클래식으로만 거의 천번 넘게 플레이한 게임.
14
9.0
오니림 (2판)
1~2인
15분
1.60
내 인생 원픽 보드게임.
카드 볼륨은 항상 같지만, 매번 변화하는 변수로 인해 절묘한 밸런스를 창출해낸다. 이 부분이 압도적인 리플레이성을 갖게 된 일등공신. 셋 콜렉션 주제에 패배시 승패분기점 복기가 가능하다.
거의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유일한 게임이다.
카드 볼륨은 항상 같지만, 매번 변화하는 변수로 인해 절묘한 밸런스를 창출해낸다. 이 부분이 압도적인 리플레이성을 갖게 된 일등공신. 셋 콜렉션 주제에 패배시 승패분기점 복기가 가능하다.
거의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유일한 게임이다.
15
9.0
테라포밍 마스
1~5인
120분
3.26
이 시대에 보드게이머가 이 게임을 안해봤다면 말도 안된다.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테마를 시스템에 녹이는 접근성에서 이 작품은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16
9.0
일루미나티
2~6인
60~180분
2.48
조악한 게임성과 컴포넌트를 '컨셉' 하나로 다 상쇄시킨 희대의 게임. 음모론과 세기말 분위기를 이것보다 더 잘 게임으로 옮긴 작품은 여전히 없다. 프랙이나 겁스 같은 스티브 잭슨의 다른 게임에 비하면 시스템적 완성도는 허술하기 그지 없지만, 스티브 잭슨 특유의 악독한 반골기질이 그대로 녹아든 시스템 자체가 게이머들을 가만 놔두지 않는다. 친구들과 5명 이상 모여서 한판 돌리면 10시간이 지나야 끝났던 게임. 더러운 뒷맛이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안겨준다. 이건 아무 게임이나 줄 수 있는 경험이 아니다.
17
8.5
뱅! 주사위 게임
3~8인
15분
1.28
오리지널 뱅이 정통 서부극horse opera이라면 주사위 버전은 마카로니 웨스턴이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상황속에 쏘고 피하다보면 결국 한명만 남는다.
시스템적으로 원작의 단점을 대부분 상쇄시킨 주사위 컨버전의 훌륭한 모범사례이자 청출어람.
시스템적으로 원작의 단점을 대부분 상쇄시킨 주사위 컨버전의 훌륭한 모범사례이자 청출어람.
18
8.5
시프팅 스톤
1~5인
20분
1.21
혼자하면 퍼즐게임, 둘이 하면 전략게임, 서넛이 하면 파티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아주 독특한 게임.
이정도의 볼륨감으로, 연령층과 난이도, 게임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게임도 흔치 않다. 최근 1년새 나온 게임중 <숲속의 여우: 듀엣>과 더불어 시스템적으로 가장 세련미 넘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게임과 커플게임, 듀얼전략게임을 모두 만족시키는 수작이다.
이정도의 볼륨감으로, 연령층과 난이도, 게임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게임도 흔치 않다. 최근 1년새 나온 게임중 <숲속의 여우: 듀엣>과 더불어 시스템적으로 가장 세련미 넘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게임과 커플게임, 듀얼전략게임을 모두 만족시키는 수작이다.
19
8.5
디플로머시
2~7인
360분
3.34
승리자는 없고 도태자만 있는 놀라운 외교 게임. 사람 모으는 것이 늘 어렵지만, 진짜 일국의 대신이 된 듯 한 롤플레이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도 이만한 게임이 없다. TRPG보다 간결하고, TRPG보다 RP환경이 쾌적하다. PBM으로도 즐길 수 있지만, 협상 이후 모두가 보드판에 모여들어 군대가 이동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볼 때의 드러나는 표정변화는 오프라인 플레이에서만 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다.
20
8.5
아컴 호러 (3판)
1~6인
120~180분
3.35
아컴호러 시리즈 중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타이틀. 혼자서 가볍게 돌리기에 최적화돼 있다. 1인플 시 2명의 캐릭터를 선택하지 않고, 1명 만으로 시나리오를 전개하면 시나리오 1개에 1시간 안에 끊을 수 있고, 협력보다는 하드보일드한 러브크래프트 특유의 분위기가 더 잘 살아나서 좋아한다.
이 어마무시한 시리즈를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다. 2판이 곳곳을 누비면서 진실을 파헤치는 보물찾기 같고, 엘드리지호러가 무기 들고 빵빵 쏴대는 서바이벌 게임 같다면, 3판은 아컴시티를 한바퀴 돌고 오는 다크라이드를 타는 기분이다. 아주 쾌적하지만 짜릿하다.
이 어마무시한 시리즈를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다. 2판이 곳곳을 누비면서 진실을 파헤치는 보물찾기 같고, 엘드리지호러가 무기 들고 빵빵 쏴대는 서바이벌 게임 같다면, 3판은 아컴시티를 한바퀴 돌고 오는 다크라이드를 타는 기분이다. 아주 쾌적하지만 짜릿하다.
21
8.5
숲 속의 여우 듀엣
2인
30분
1.75
입문자와 숙련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2인 트릭테이킹 협력게임.
세부 컨셉과 플레이 경험이 다소 따로 논다는 단점은 있지만, 어쨌든, 마법에 이끌려 이동하면서 보석을 줍는다는 기본 테마는 확실히 살려냈다.
그리고 게임 시스템 특성상, 상대방이 초보자이고 게임을 잘 하지 않을수록 승리가 어려워지면서 자동으로 난이도 조절이 되는 신기한 성격도 가지고 있다. 2인 전용이라 이 부분이 어그로로 와닿지도 않는다. (보통 숙련자가 초보자에게 게임을 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걸 생각하면 이건 엄청난 장점이다.
즉, 숙련자도 초보자도 모두 (다른 난이도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이다.
그래서 초보자 애인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커플 게임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원픽 커플 게임으로 꼽는다.
세부 컨셉과 플레이 경험이 다소 따로 논다는 단점은 있지만, 어쨌든, 마법에 이끌려 이동하면서 보석을 줍는다는 기본 테마는 확실히 살려냈다.
그리고 게임 시스템 특성상, 상대방이 초보자이고 게임을 잘 하지 않을수록 승리가 어려워지면서 자동으로 난이도 조절이 되는 신기한 성격도 가지고 있다. 2인 전용이라 이 부분이 어그로로 와닿지도 않는다. (보통 숙련자가 초보자에게 게임을 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걸 생각하면 이건 엄청난 장점이다.
즉, 숙련자도 초보자도 모두 (다른 난이도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이다.
그래서 초보자 애인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커플 게임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원픽 커플 게임으로 꼽는다.
22
8.0
산토리니
2~4인
20분
1.72
공간감을 활용한 반가운 추상전략게임. 아름다운 리테마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다. 대다수의 추상전략이 그렇듯, 실력차가 나기 시작하면, 승부가 싱거워질 수 있으나, 끝까지 상대방이 도태되지 않고, 긴장감이 끝까지 유지된다는 건 확실한 장점이다. 신 카드 투입은 추전하지 않는다.
23
8.0
도망자
2인
5~20분
1.66
카드만으로 2인용 비대칭 추리게임을 여기까지 빌드업했다면, 그다음의 재미는 온전히 플레이어 역량에 맡겨진다. 소거법 기반 추리 액션을 여기까지 발전시키다니... 플레이하면서 꽤 감탄했다. 스릴러 장르를 게임 경험에 탁월하게 녹인 시스템도 매우 세련됐다. 클루부터 스코틀랜드야드, 화이트채플 등을 차곡차곡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24
8.0
팜 아일랜드
1~2인
15분
1.75
<산 후앙>이후 "카드 컴포넌트"에 대한 개념을 한 발짝 더 진보시킨 놀라운 게임. "테이블리스" 컨셉도 훌륭하지만, 카드 한장에 꾹꾹 눌러담은 UX는 경이적이기까지 하다. 무엇보다도, 이 볼륨으로 건설 테마 게임이라니! 이 장르 마니아면 안 살 이유가 없다.
25
8.0
푸에블로
2~4인
60분
2.25
블로커스를 만족스럽게 즐겼다면 상위 난이도로 즐기기 좋은 게임. 하나의 액션에서 이득과 손해를 동시에 가져간다는 점에서 크레머 할배가 가진 디자인적 매력을 십분 만끽할 수 있다. 매우 유니크한 분위기와 경험 덕분에 1년에 한번은 꼭 돌리게 된다.
26
8.0
미니빌
2~4인
30분
1.52
입문자가 즐길 수 있는 전략게임과 파티게임의 최상의 교집합.
일단 보드게임 맛보기를 한 플레이어와 미니빌을 즐겨보면, 이후 카탄과 푸에르토 리코, 아그리콜라까지 금방이다.
파티게임이면서 동시에 유로게임 입문용이라는 점만 봐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일단 보드게임 맛보기를 한 플레이어와 미니빌을 즐겨보면, 이후 카탄과 푸에르토 리코, 아그리콜라까지 금방이다.
파티게임이면서 동시에 유로게임 입문용이라는 점만 봐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27
8.0
블로커스 듀얼
2인
15분
1.69
블로커스를 2인으로 특화한 버전.
맵이 매우 좁아보일정도로 치열한 전투가 전개된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
적당한 플레이시간, 가벼운 규칙, 복잡한 전략. 소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맵이 매우 좁아보일정도로 치열한 전투가 전개된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
적당한 플레이시간, 가벼운 규칙, 복잡한 전략. 소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28
8.0
몰타의 관문
2~5인
45분
1.79
MTG 같은 판타지 듀얼게임을 좋아한다면 필수 상비 아이템.
MTG하는 친구들과 거의 항상 돌렸던 게임으로 하우스룰로 커맨더 룰도 적용하는 등 하우스룰 가변성도 꽤 좋다.
MTG하는 친구들과 거의 항상 돌렸던 게임으로 하우스룰로 커맨더 룰도 적용하는 등 하우스룰 가변성도 꽤 좋다.
29
7.5
사그라다
1~4인
30~45분
1.92
빙고와 스도쿠의 절묘한 조화.
아름다운 컴포넌트는 보너스.
다이스 드래프트의 가장 원초적인 재미를 간단히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여러모로 장점.
입문용 보드게임으로서, 추상전략과 드래프트 요소까지 있는 꽤나 유니크한 게임.
아름다운 컴포넌트는 보너스.
다이스 드래프트의 가장 원초적인 재미를 간단히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여러모로 장점.
입문용 보드게임으로서, 추상전략과 드래프트 요소까지 있는 꽤나 유니크한 게임.
30
7.0
베니스 커넥션
2인
10분
1.67
유럽의 고전게임 규칙을 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괜찮은 추상전략게임. 규칙도 쉽고, 공간 차지도 적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지만, 수읽기 잘하는 사람이 유리하다는 추상전략의 단점이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난다는 것은 좀 아쉽다. 그럼에도 가볍고 괜찮은 게임임은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