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키
팔로우
덜키
리바이브가 진짜 엄청 재밌어 보여요.
많은 분들이 디자인이 조금 아쉽다 라고 하시지만 전 지금 디자인도 맘에 드네요. 아마 재고를 찾는대로 구매하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녀분들 엄지척은 정말 좋네요. 가족들과 보드게임 너무 좋습니다 ㅎㅎ
2023-04-29
덜키
4월달 첫번째 후기도 잘 보고 갑니다! (2편 3편도 있겠죠??)
이번 글에서 기억에 남는 게임들을 뽑아봤어요.
류리크: 후기를 몇번 봤는데 컴포도 그렇고 너무 재밌어 보여요. 그런데 재고가 있는곳을 못 찾아서 아직도 구매를 못해본 그런 게임이네요..ㅠ
투매니: 이거는 진짜 언젠가는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 정말 정말 해보고 싶은 게임인데 마찬가지로 재고를 영 찾을수가 없네요. 이건 가격도 꽤 나가는 게임이다보니 재고가 들어온다고 무지성 구매하기에도 부담스러운 게임이긴 합니다만... 언젠가는 꼭 갖고싶은 위시리스트에 있는 게임이네요.
칸반 EV: 이건 이미 룰북까지 인터넷에서 구해서 정독해놨는데 마찬가지로 영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는분이 이번에 봇팩토리를 구매하셨던데 아쉬운대로 언젠가는 이거라도 빌려서 플레이 해봐야 겠어요.
물론 다른 게임들도 다 재밌게 봤지만 요 세 게임이 젤 인상적이네요. 다음 후기도 기대합니다!
2023-04-27
덜키
안녕하세요!
현재 캐나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5학년 2학년 입니다. 각각 2011, 2012, 2015년생 아이들이에요.
2023-04-20
덜키
감사합니다! 전략겜을 더 많이 돌리고 싶지만 여건상 그게 쉽지가 않네요.
2023-04-13
덜키
루미큐브는 정말 고전명작이죠.
보드게임 얼마 안 하는 와이프의 최애겜입니다 ㅎㅎ
2023-04-13
덜키
아니에요 언더다크 저도 참 좋아합니다!
2판기준 1판때 나왔던 확장이 기본포함이라 덱이 6종류인데 그중에 2종류를 섞어서 마켓을 만드는 형식이라 리플성도 좋고, 게임의 유불리가 보드판에서 얼추 보이는것도 좋아요. 서로 스파이 보내면서 땅따먹기하고 힘싸움 하는것도 너무 재밌구요.
다만 저는 2인으로만 게임을 해 봐서, 한쪽이 밀리면 너무 압도적으로 끝나버리는게 아쉬워요. 매번 할때마다 제가 살살해야지 고민하는데도 결국에는 정신없이 덱빌딩을 하다 보면 제가 압도적으로 이기고 끝나있거든요;; 3인 이상으로 플레이하면 어느정도 플레이어 한 명이 독주하는걸 막을 수 있어서 더 재밌을 것 같은데 딸아이들이 아크워크를 조금 무서워해서 아들이랑 2인플만 하는게 아쉽습니다.
리플 감사합니다~
2023-04-13
덜키
네 평소보다 절반 이하로 게임이 줄었답니다 ㅎㅎ. 한동안 아이들이 매일 저녁 보드게임 하자고 졸랐었는데 요새는 그러지도 않아서 마음이 안좋네요.
4월에는 조금 더 시간을 내서 보드게임을 즐겨봐야겠어요.
크립티드는 사람들이 틀리는걸 감안해도 너무 재밌는 게임 인 것 같아요. 한판한판도 짧아서 또 하고 싶네요. 한번 펴서 한 게임만 하는 경우가 없는 것 같아요.
언더다크는 D&D 판권 때문에 한글판이 안 나올 줄 알았는데 한글판이 정발이 됐나보네요! 덱을 2종류 골라서 만들다보니 게임마다 나오는 카드가 다른것도 재미있고, 좋은 카드를 프로모트 시켜서 당장을 포기하고 점수로 만들어내는것도 재미있고, 덱빌딩의 결과가 보드판에 그대로 나타나는것도 너무 좋습니다. 이제 3~4인플만 즐겨보면 최고일텐데... 몇년 후를 기약해야겠습니다 ㅎㅎ 게임이 어려운건 아닌데 아트워크를 아이들이 무서워하네요.
2023-04-13
덜키
감사합니다~
2023-04-13
덜키
맞습니다.
시나리오 하나만 하고 게임 정리하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또 너무 갭을 둬 버리면 몰입감을 해치고 더더욱 손이 안 가기 때문에... 그래서라도 더더욱 꾸준히 해야 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2023-04-13
덜키
피규어가 없는 건 아니지만 1판보다 많이 저렴한 가격에 확장 카드들까지 포함이라 만족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ㅠ
빨리 현실생활이 안정되어야 보드게임도 더 즐길텐데 아쉽습니다.
2023-04-13
덜키
감사합니다~ IT 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역풍을 상당히 크게 맞는 것 같아요. 모쪼록 모두들 무사히 잘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2023-04-12
덜키
감사합니다~
2023-04-12
덜키
오늘도 늦은 리플 남기러 왔습니다.
엘리제님 후기 치고는 굉장히 라이트한(?) 게임들이 많이 돌아갔네요 ㅎㅎ 탈락자가 생기는 게임은 어지간하면 안 하는 주의인데 (탈락자가 할 게 없잖아요...) 에이지 오브 스팀도 그런 게임이었군요...
언락도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고 거의 모든 시리즈를 소장중인데 엘리제님 후기에서 보니 반갑네요.
정말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2023-04-12
덜키
ㅎㅎ 룰설명 30분은 보드게임 취미가 아닌 성인들도 힘들어 하는 시간이니 어쩔 수 없죠ㅠ 그래서 3점대 게임들은 저도 큰아들이랑만 하고있는데 언제나 넘어갈지 모르겠네요
2023-03-31
덜키
와우 엘리제님 이번달에도 역시 엄청난 양의 게임을 돌리셨군요.
저는 이번달에는 일이 바빠서 게임을 거의 못해서..ㅠ 아마 엄청 짧은 후기가 나올 예정입니다.
안그래도 아이들과 보드게임 할 시간이 모자라서 요새 너무 답답한데 보라에 와서 후기글 보면서 대리만족이나 하고 있네요ㅠ
특히 왕은 죽었다 이거 뭐죠? 처음보는 게임인데 설명만 보면 컴팩트한 게임에 룰 간결하고 리플성 높아보이는 게임인데.... 재밌어 보여서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집에서 보린이 육성 프로젝트도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아마 부모님 따라서 곧 훌륭한 (헤비)전략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말즈음이면 아드님이랑 3점후반~4점대 게임을 돌리고 게시지 않을지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오늘도 알찬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2023-03-31
덜키
2인플의 경우 가장 오른쪽 두 칸 모두 사용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2023-03-27
덜키
아니 여기서 따봉이 나오는군요 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 리바이브가 정말 평이 괜찮은 것 같은데 영 구하기가 힘드네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2023-03-19
덜키
와 이 많은 리스트중에 해본 게임이 하나도 없네요... 역시 보드게임의 세계는 넓군요...
후기 잘 보고 추천하고 갑니다!
2023-03-04
덜키
이번에도 (보겜입문 6개월차지만 6년차같은...) 정성스런 후기글 잘 봤습니다 ㅎㅎ
항상 후기글보고 느끼는거지만 워게임부터 헤비유로까지 (3점대 웨이트가 가벼운 게임이라니!?) 게임 플레이에 스펙트럼이 진짜 넓으신 것 같아요.
이번 후기글에서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게임들은 테라노바랑 앙크 네요. 테라노바가 가이아의 라이트 버전이라고 하길래 살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전 테라노바를 사게 된다면 가이아까지 굳이 안 사고 오랫동안 플레이 할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리플성이 잘 나올지를 몰라서 (최소 10회플 이상?) 굳이 구매하지 않고 있었는데 어떤 느낌이셨는지 궁금하네요.
앙크도 아마 큰아들이 좋아할 스타일의 게임이라서 계속해서 주시중인 게임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사진으로 보니 정말 멋지네요. 이 참에 한번 또 영상좀 뒤적거려봐야겠어요 ㅎㅎ 아들이 안그래도 사이드 처럼 본인 기물로 영향력 싸움 하는 유로게임을 좋아하는데 전투가 더 많다니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크립티드! 제 후기에 3인은 너무 쉬워서 아쉽다고 썼었는데 역시나 일반 버전으로 플레이해도 인원수가 늘어나면 난이도가 늘어나는군요. 5인은 무리일지라도 저도 하루빨리 4인으로 일반버전을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2023-03-04
덜키
가벼운 덱빌딩이라 하시면 레이싱 요소가 있는 클랭크 (최근에 나온 카타콤 버전?) 아니면 엘도라도. 그리고 한글판은 없지만 저는 언더다크의 폭군들 도 좋아합니다.
2023-03-03
덜키
사그라다는 뭔가 엄청 재밌다거나 빵빵 터지는 건 아닌데 랜덤하게 나오는 주사위를 고민하면서 적절히 뽑아서 점수 뽑아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캘리코나 캐스캐디아랑 결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원래 보드게임이 팔고나면 또 아쉬운게 보드게임 아니겠습니까 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2023-03-03
덜키
네 일단 제가 아는 방법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운하시대 끝나기 전에 사용가능한 석탄건물을 1~2개 남겨놓는 편인데 그게 맞는 전략인지는 모르겠네요.
2023-03-03
덜키
첫번째 - 맞습니다. 다만 마켓의 경우 이미 플레이어에게 지어진 건물이 있다면 (=네트워크가 존재한다면) 마켓의 바로 옆 건물이 플레이어의 네크워크에 포함되어야만 합니다.
두번째 - 맞습니다 :)
2023-03-03
덜키
네 사그라다 게임 후에 저 비주얼이 상당히 이뻐서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지금까지 몇 판 해보고 느낀 작은 단점은 저 주사위가 너무 작아서 게임 중후반부가 되면 주사위 놓다가 잘못 건드리면 막 숫자가 바뀐다는 점... 그것 빼고는 재밌는 것 같아요 매 판마다 점수 계산법도 바뀌고 개인판 구조도 바뀌니 리플레이성도 좋구요. 추천드립니다 ㅎㅎ
2023-03-03
덜키
ㅎㅎ 감사합니다!
2023-03-03
덜키
그웨트 일단은 이제 설명을 했으니 다음번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언젠가 둘째랑도 같이 하려면 또 설명하기가 무섭긴 합니다 ㅎㅎ
작년초에 버밍엄을 운하시대까지만 아들이랑 했던 적이 있어요. 아들도 그 때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지 룰 설명을 다시 해주니 금방 이해하고 진행이 되더라구요 ㅎㅎ
크립티드는 진짜 재밌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본 결과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 사람이 혹시라도 힌트를 잘못 줬을 때 그걸 다른 사람들이 알 방법이 없다는 것과 상대방의 힌트를 맞추는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장소를 맞추는 거다 보니 상대방 힌트를 잘못 예상해도 운빨로 장소를 찾을 수도 있다는점 정도네요.
그래도 이런걸 다 감안해도 흔히 디덕션 게임에서 나오는 시트도 없이 이런 게임을 만들었다는게 말씀하신대로 진짜 신박한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이 너무 재미없어 할까봐 걱정하면서 구매했는데 저보다도 더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빨리 한글판이 나와서 멜로대디님도 아이들이랑 한 번 즐겨보셨으면 좋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2023-03-03
덜키
추천 감사합니다!
크립티드 재밌더라구요! 후기에서 썼듯이 3명이서 하는 플레이도 좋았지만 4인으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직 4인으로는 못해봤지만요.. ^^;;)
일단 각자 한 줄의 힌트만 번역할 수 있으면 언어요소가 없는 게임인데 그래도 한글판 소식이 있다면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가볍게 할 수 있는 디덕션 게임으로 강추합니다.
2023-03-02
덜키
라쓰님 답변과 추천 감사합니다!
그웨트는 2판으로 처음 입문해봤는데 참 괜찮은 게임 같아요. 앞으로 아르헨티나 나 뉴질랜드를 해볼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본판만으로도 명작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라쓰님 후기글 보면 라스베가스나 특히 위너스 서클 정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전 위너스 서클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라쓰님 후기글 덕분에 얼그레이는 알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접대용으로 너무 가지고 싶은 게임들인데 여기선 구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ㅎㅎ.
2023-03-02
덜키
감사합니다!! 제 보드게임 플레이타임의 95% 이상을 책임져 주는 고마운 아이들입니다 ㅎㅎ
2023-03-02
덜키
엘리제님 장문의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제 후기는 게임 자체에 대한 내용보다는 그 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 주절주절 쓰다보니 길어지는건데 이렇게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큰아들이 확실히 버건디를 하면서 중반에 상품으로 추가점수 얻는 타일을 먹고서는 상품판매 위주로 점수를 많이 긁어모으더라구요. 승패에 관계없이 게임에 대한 재미를 평가해주는점은 고마운데 (브라스는 졌지만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제가 아무리 접대게임을 해줘도 게임 플레이 자체에서 만족감이 안 오면 다시 플레이를 안 해주네요 ㅎㅎ
버밍엄은 저도 이제 겨우 4게임 정도밖에 못 해본 것 같은데 할때마다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저도 아직은 배워가는 과정인 것 같은데 할때마다 너무 재밌습니다. 2인플 말고 3~4인플도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어요.
파티게임들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에는 디덕션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면 크립티드를 한번 꺼내볼까 고민중이에요! 렉시오도 가지고 있는데 은근히 달무티랑 포지션이 겹치는 느낌이라 아직까지 꺼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언젠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체스에 일가견이 있으셨었군요 ㅎㅎ 저는 체스는 사실 전혀 몰라서 그냥 아들이 워낙 좋아하니까 아직까지는 같이 플레이 해 주는 느낌으로 하고있어요. 저는 그냥 판만 보고 나름대로 수를 생각해서 플레이하는데 아들이 자꾸 "아 또 아빠가 나의 계획에 걸려들질 않았네" 이러는 걸 보고 있으면 너무 웃겨요 ㅎㅎ 아들이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열심히 플레이중이라서 언젠간 제가 지게 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괜찮네요. 아마 저랑 플레이 해보시면 너무 일방적으로 이기실 것 같아요 ㅋㅋㅋ
2023-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