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푸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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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나마 나은 듯합니다. 한 번의 조우에 한 번만 테스트하면 되니까 그런 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 품 안에 코스믹 호러를 안고 계셔야... ㅎㅎ

요즘 이 두 개 게임을 비교해서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좀 많은 거 같아서 써봤어요.^^

감사합니다~! ㅎ

누가 가르쳐줘서 하면 훨씬 편하게 익힐 수 있으실 텐데 말입니다. ㅠ 아컴 호러는 혼자서 하시면 어렵다 싶을 거에요.

엘드리치 호러를 충분히 즐겨보시고 난 후에 해보세요. 두 번은 해보셔야 맛이 날 겁니다. 규칙 적용 한 판 하고 규칙 숙지된 한 판까지 하고 나면요. ㅎ

감사합니다.^^ 익숙해질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아컴 호러죠. ㅎ

저도 아컴 호러 때문에 질렀다는..... ㅎㅎ 아컴 호러를 먼저 하고 소설을 읽었더니, 각 글에서 조력자들이 나올 때마다 정말 반갑더군요. ㅋ 리차드 업튼 픽맨이나 아미티지 교수나...

수고하셨습니다~~

마법 주문은 뒷면의 내용이 카드마다 다르기 때문에 혼자만 다른 한 장의 내용이 미리 노출될 수 있겠네요(두 장 뿐이라면 두 장 내용이 다 노출되는 거지만요 ㄷㄷ). 게임의 특성 상 그 사실을 미리 안다는 게 승패에 커다란 편차를 주는 거대한 문제라기보단 약간의 Cheating 정도에 그친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만... (마법을 한 번 써 보기 전에 그 내용을 안다 모른다 정도라서...)

ㅎㅎㅎ 잼나게 달려보아요~~

감사합니다~~ ㅎ

와 가진 분이 있으셨군요. ㅎㅎㅎ 재미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재미있게 즐겼어요!^^

저도 부산에서 모임을 하나 하고 있는데, 거기에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온 적이 있었어요. 그 아이는 처음에 게임을 하면서 다 같이 이 게임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가 아니라 규칙의 허점을 발견하고 그걸로 게임을 망치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으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 따로 불러내어서 한 마디를 했죠. 함께 하는 게임에서 너 혼자 목적과 상관 없이 방향을 잡고 나가면 같이 게임을 하기가 어렵다고요. 네가 원하는 게 우리와 어울리는 거라면, 우리와 어울릴 수 있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좀 자제를 하고, 학년이 바뀌고 나이가 들수록 좀 더 자제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우리 모임에서 한 명은 대놓고 "난 이기고 지는 거에 관심 없어. 최대한 많은 사람을 괴롭히기만 하면 돼."라고 하며 게임을 하는 애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또 잘 이겨요. ㅋㅋ 처음 보는 사람, 이 이야기를 지금 그냥 듣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이 애가 정말 심각하게 게임 분위기를 망칠 거 같은데 또 그렇지는 않거든요. 다만 모두가 예상하는 어떤 타이밍에 기가 막히게 다른 걸 선택해서 끊임없이 게임에서 반전을 만들어내죠. ㅋ 또 한 가지 경우, 사보타지를 플레이하는데 두 명이 심각하게 트롤링을 해서 정말 맘 상할 지경에 이르렀는데, 알고봤더니 진짜 사보타지여서 일부러 트롤링하는 척했다는 충격적인 반전. ㄷㄷㄷ 모두를 멘붕에 몰아넣고 둘은 하이파이브를 하더군요. ㅋ 저는 이게 소통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하면 모두가 게임을 즐겁게 할 수 있나,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과 다 같이 어우러질 수 있나. 한 사람 한 사람이 그걸 바라보기 시작하면 트롤링도 트롤링이 아닌 거고, 나만 재미있으면 된다는 식으로 하면 그 사람이 잘 해도 좀 미워 보이곤 하더라구요. 굳이 이걸 설득하지 않아도 알아서 그런 마음을 갖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설득이 오히려 더 피곤한 사람도 있는 듯합니다. 경우에 따라 잘 대응해야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아이들은 한 번 더 설득을 하게 되더라구요. 애들은 아직 몰라서 그런 거니까.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데에 있어서의 규칙을 생각하고 따르는 보드게임의 특성은 사회화와 맥이 닿는 부분이 많아서, 좋은 가르침으로 아이를 이끌어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낙인 효과는 심리학적으로 이로운 부분보단 해로운 부분이 좀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드네요.

ㅎㅎ 국내 모 보드게임 사이트에서 아직 판매 중입니다 ㅎㅎ

네. 지하철도 사건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아주 상세히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저는 다운 받아보니 다 잘 되는데요;;; 네 개 압축파일이 세 개의 PDF파일의 분할 압축 파일입니다. 1번만 풀면 나머지는 다 풀리고요. 한 장씩 출력 / 두 장씩 출력 / 세 장씩 출력 이렇게 세 개의 PDF가 나오면 정상적으로 압축 풀린 거에요~

아, 덕분에 페인터님 블로그에서 옛날옛적에 부분한글화 자료 다 찾아서 받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ㅎㅎㅎ 재미있게 하세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

옛날옛적에는 여기 올라와 있는 자료는 구판이네요. 이번 3판 한글화 자료는 제가 찾는 능력이 좀 부족한가 봅니다 ㅠㅠ 찾아보고 없으면 그냥 해야죠 뭐.... ㄷㄷ

ㅎㅎ 제가 이 게임 샀던 사이트에서 아직 팔고 있긴 하더군요. ㅎㅎ

저는 처음에 박스 커버 이미지를 보고 살 생각을 안 했었죠. 내부 구성물 아트웍은 되게 깔끔하고 예쁜 편이고요. 한 번 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저는 협력게임을 좋아하는데, 다른 협력게임들에 비해 퍼즐성도 강해서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네, 저도 꼭 좋은 테마만 있으라는 건 아니고요~ ㅎ 제가 테마를 잘 입혀 놓은 게임들을 좋아하다보니 그쪽으로 쓰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식민지도 생각해 봤는데 너무 제국주의적인 표현인 거 같아서 피했습니다. 식민지라 하면 침략의 의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저의 역사적인 인식에서 비롯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감사합니다.^^

ㅎㅎ 기대만한 자료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포토샵이 아직 엉성해서;; 그냥 엉성하면 엉성한 대로 하려구요; ㅋ 그래도 출력하니까 티가 별로 안 나서 눈가리고 아웅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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