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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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아니
와 진짜로 테두리 없앴네요.
박스 색깔도 제국이랑 동물원 중간 쯤 되는 것 같은데 색깔이 떨어졌나?
2021-12-16
아무도아니
사실 PC RPG는 본래 DM있는 TRPG를 따라한 거니까요. 그렇게 치면 DM이랑 책한권만 있으면 무한으로 D&D를 할 수 있는데 뭐하러 딴 걸 하겠습니까?
그리고 사실 다 추구하는 바가 조금 씩 다르다고 봅니다. TRPG는 창의성과 역할놀이, 보드게임은 전략적 깊이와 파티원 간 상호작용, 비디오 게임에서는 스토리와 성장, 몹 잡는 쾌감. 각자 자기 형태에 맞는 장점이 있는거고 비디오 게임을 정말로 시뮬레이팅 하는 정도로 보드게임으로 이식해 오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이 장점을 살리는 애들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것 같습니다.
2021-12-16
아무도아니
보난..ㅈ 아니 아콜이요
2021-12-15
아무도아니
황투 재판은 책박스로 나왔으면..
2021-12-11
아무도아니
전 레포갤 사야해서..
2021-12-11
아무도아니
풀빌딩은 덱, 백빌딩 보다 약간 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일단 시작할 때의 카드/토큰 등이 있고 얘네에서 카드를 제거하던가 새로 구입하면서 자신의 가능한 행동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게 포인트 하나, 그 개선된 효과가 바닥에 깔려서 영구적이나 지속적으로 나오는 게 아니고 매턴 사용해야 된다는 게 포인트 둘 입니다. (바닥에 까는 게임들은 tableau 빌딩이라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덱이나 백빌딩은 랜덤한 덱이나 주머니에서 뽑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좋은 카드/토큰이 나오도록 폐기가 핵심적이라면, 다양한 풀빌딩 게임에서는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얘를 들어 콩코르디아도 풀빌딩 게임인데, 시작할 때 모든 카드를 들고 시작하며 내 핸드에 남아있는 카드 안에서는 무엇을 사용할지 결정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얘는 핸드 빌딩이라는 새로운 갈래로 표현하는 편이고 덱, 백 빌딩의 아류 갈래가 늘어날 때마다 명칭이 길어질 순 없으니 나머지는 풀빌딩이라는 명칭으로 퉁치는 느낌입니다.
덱, 백 빌딩이 아닌 풀빌딩 게임들에는 콩코르디아 말고도 로코코, 파이윰 정도가 생각 나네요.
2021-12-10
아무도아니
2004년 나온 반지의 제왕은 반지 전쟁이고 2판은 11위에요. 반지의 제왕 대결 순위로 써놓으셔서.. 136위에 반지의 제왕 카드게임이 있어서 더욱 복잡한 상황입니다.
2021-12-07
아무도아니
Missionaria Protectiva는 베네 게서리트가 각 행성에 자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종교/ 예언을 조작해두는 계획을 의미합니다. 아라키스에는 리산 알 가입 예언으로 나타나고요. 고유명사에요.
2021-12-04
아무도아니
그냥 개정판 사세요. 개정 전에 재화랑 승점에 일러스트가 아예 없는 버젼도 있었습니다.
202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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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넷러너, 콩코르디아, 도미니언
2021-12-02
아무도아니
워게임이 개별적 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극도로 (특히 실제 역사에 기반한) 시뮬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장르 구분을 신경쓰지 않는 옴니게이머라면 테마만 입혀도 워게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워게이머'한테 메모아 '44가 워게임이라고 하면 동의하는 사람이 믾지 않을 겁니다. 생각보다 범위가 좁지만 게임은 정말 많고 팬베이스 자체가 전체적인 보드게이머들이랑 조금 동떨어져 있습니다. (이건 미니어쳐 게임, 18xx 같은 서브 장르에서도 마찬가지죠).
디스 워 오브 마인은 군대 간의 전투를 다루지 않아서 워게임이라고 분류하기 어려운 것 같네요.
Collectible 게임은, 보통 공식 토너먼트가 존재한다는 가정 아래 게임에 대한 확장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사업 모델을 가진 게임인데요, Customizable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이해하기 편하실 거에요. 엄청난 양의 콘텐츠에서 일부만 선택해서 자신만의 군대/덱 등을 구성하는 게임들 입니다. 물론 콘텐츠를 모으기만 하고 커스터마이징을 못하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요. 미니어쳐를 모으면 미니어쳐 워게임, 커드를 모으면 콜레터블 카드 게임이고요, 워해머, 매직 더 게더링, 유희왕, 아컴 호러 카드게임 등이 대표적입니다.
2021-12-01
아무도아니
내용물이 엄~청 많습니다. 본판 내용물 대체하는 것도 많고요.
2021-11-30
아무도아니
보드게임긱 각 게임의 'version' tab에 한국어판 게임은 많이 제가 정리해 놨습니다. (실측은 아니고 게임사에서 제공한 정보로요)
2021-11-25
아무도아니
피렌체의 제후? 코보게도 이제 로컬버젼 사업에 들어가나보군요. 책박스 시리즈처럼 해외에서 오히려 가져가는 에디션이 되길..
2021-11-24
아무도아니
사이드 레전더리 박스 같은 스토리지요. https://stonemaiergames.com/games/wingspan/wingspan-nesting-box/
2021-11-22
아무도아니
바둑. 4.3이지만 룰이야 5살 꼬맹이도 알 수 있죠.
2021-11-22
아무도아니
케메트는 지금 이니스랑 함께 묶여있죠.
이니스! 너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2021-11-22
아무도아니
스톤마이어에서 수납박스 낸다고 했었습니다. 간간히 업데이트도 하고요
2021-11-22
아무도아니
새로운 카드들 중 좋은 카드들이 많습니다. 다만 저는 장막에서 탈락한 카드들 보다 본판의 탈락한 카드들이 대체적으로 더 별로여서 본판부터 바꿀 것 같습니다.
2021-11-20
아무도아니
카드 하나는 구매용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하나씩 가지고 시작하는 거라 4장입니다.
2021-11-19
아무도아니
유로파 1912가 들어있는데 이게 2인플을 향상시켜준더고 하네요.
2021-11-18
아무도아니
와 진짜 미쳤네요. 누적되는 사은품이라니..
2021-11-18
아무도아니
흐으음 전 크리스 퀼리엄스 팬이어서 잘 모르겠네요.
2021-11-17
아무도아니
판교엔 보겜카페 없어요 이쪽에서는 레드버튼이 제일 가깝죠.
2021-11-16
아무도아니
어드벤쳐 마트는 테마나 분위기면에서 Bargain Quest랑 많이 비슷하네요. 그 게임의 드래프팅을 딕빌딩으로 바꿨다는 느낌?
2021-11-16
아무도아니
정발될 때 살까말까 결정하려고 pnp 파일 다 뽑아 놨는데 아직 손도 못 대고 있는데, 빨리 해봐야 겠군요.
2021-11-15
아무도아니
어머어머
나올 줄은 알았지만
2021-11-15
아무도아니
바다 타일은 매트 개념입니다. 메탈 코인도 들어있어요. 물론 카드게임에 카드만 있으면 좋게다는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만
2021-11-12
아무도아니
다음 유로는 이걸로.. (그웨트는 2판 한국어로 나올 때까지 버티겠습니다)
2021-11-12
아무도아니
카드 크기가 아예 달라요. 저도 영문판 갖고 있어서 슬프네요.
2021-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