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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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보드게임 복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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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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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rog 소모임에서 한 분 정중히 모십니다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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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월] 대구 Frog 소모임 6월 후기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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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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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지인들도 매주 하자고 하니 바로 머리 위에 느낌표가 뜨던ㅠ
2023-02-01
파마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시길ㅡ!!
2023-02-01
파마
저도 예전에는 수집쪽으로는 아예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ㅇㅠ
2023-02-01
파마
감사합니다!ㅎㅎ
2023-02-01
파마
확실히 조금 쉬고 돌아오니 게임의 기준? 선호도가 바뀐게 느껴집니다
2023-02-01
파마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불가능한..
2023-02-01
파마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그러게요ㅠ 저도 게임량은 적지 않을까 싶네요..
2023-02-01
파마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고, 인연이 되어 오프라인에서 얘기를 나누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에 리플을 남깁니다. 저도 작년에 이맘 쯤에 큰 일을 겪고, 일을 찾는 중 제가 잘할 수 있는 일 TCG 와 보드게임을 고민 하던 중 현재 TCG Mall을 차린 1인입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물론 큰 공감을 하시며 읽으셨겠지만, 저도 글쓴이님분과 같이 취미인으로서 살아오다가 취미 플레이어로서 가져오던 생각을 우리나라 소비자 산업 문화에 직접 뛰어들어가 가게 운영을 하다 보니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한 마음으로 이 가게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 제가 겪고 있는 문제도 세부적인 내용은 다르나 큰 틀은 결국 비슷한 얘기가 아닌가 싶어 저도 참 정독하고 가게 되네요.. 아날로그 문화의 파워, 인간 대 인간으로 직접 만나 해야 되는 오프라인 문화의 21 세기에서만의 장점 , 여러가지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리플에 다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TCG 계에서도 이러한 다른 듯 하지만 비슷한 문제 앞에서 저도 참 ' 내가 잘못된 것인가 ' 라는 생각과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오고 현재도 그러고 있습니다. 제가 보드게임 문화에서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는데 보드게임 문화 새로운 게임 이라는 문구가 참 너무 와닿습니다.
TCG는 " 기존에 향수를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 " 과 " 새로운 카드를 쓰게 해야 되는 회사 " 간의 완충점이라고 생각하기에 보드게임 과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보드게임과 TCG 모두 오프라인 게임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대표적 문화라고 봤을 때 큰 틀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좋은 글을 읽어서 히미끼님과 말 한번 나눈 인연이 없었다는 아쉬움과 뭔가 저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공감대 형성에 흥분되어 두서없이 글을 쓰는 것이 죄송스럽고 민망하네요.. 큰 결정을 하신 만큼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혹시나 기회가 되신다면 대구에 방문하셨을 때 먼저 비슷한 분야에서 일을 하셨던 선배와 같은 마음으로 이런 저런 얘기해주시면서 술 한잔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혹시나 대구 오시면 한번 뵐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15-11-16
파마
저도 불꽃손님의 쓰루 같은 경우가 있어서 심히 공감이 되네요.. ㅎ... 그런 경우도 많이 봤구요.. 그래서 항상 초심자랑 할 때는 많은 인원보다는 최소의 인원 , 그리고 실력차가 많이 안나는 사람끼리 하기를 추천하고는 합니다.. 저도 첫인상이 안좋아서 못한 게임이 몇개 있었는데 결국 나중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배우면 재밌는 게임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불꽃손님도 좋은 기회를 만나 쓰루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실 기회가 오시길 바랍니다!
2014-07-07
파마
왕좌의 게임을 6인플로 처음 접하시다니 나름 감잡기 힘드셨을 거 같네요.. ( 처음에 배울 때 왕좌의 게임은 4인플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 6인플이면 정신도 없고 상대적으로 할 것도 적어지는 편인지라.. ) 저도 처음했을 땐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집에와서 왕좌의 게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ㅎ... 다양하게 게임을 하시는게 너무 부럽네요! 잘봤습니다 ㅎ.
2014-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