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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는 1인플에 최적이다 못해 다인플이 별로 의미가 없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죠...
아컴 LCG 1인플 즐기시는 분이라면 TTS 로 나 홀로 4캐릭 플레이 추천합니다. 하드 난이도로 돌려봤는데 꿀잼이더군요.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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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의 어떤 부분을 즐기는지에 대한 지극히 취향적인 영역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극단적인 테마-협력 플레이어인데, 게임의 승리나 목적 달성보다 힘든 상황마다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쳐서 때때로는 누군가의 대활약으로 그 해결하거나, 결국 못해서 좌절하는 그런 상황 자체를 즐깁니다. 그 상황에서 오고가는 플레이어 간의 협력, 의견차이, 대립 같은 감정들이지요. 몰입할 테마가 없거나 시스템과 잘 버무려지지 않으면 이런 재미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승리나 문제 해결에 중심을 두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논리적 해법이나 최고 효율 내기, 인터랙션 경쟁 같은걸 즐기는 분들은 테마가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겠죠. 이런 게임의 대표가 바둑, 장기 또는 체스인데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들이니까요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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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은... 진짜 나와주면 좋겠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LCG 도 벌써 3번째 확장 사이클이 끝나가는데, 코어 한글판도 안나왔지요.
영어도 진짜 카드 한 장 한 장마다 구경도 못 해본 단어들이 수두룩 하니...
분위기 살린다고 어려운 단어 쓰지말고 쉬운 단어 좀 써줬음 좋겠어요 Orz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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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리치 호러와 비교를 하자면...
1. 플레이서 턴 순서가 아컴 LCG 처럼 원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2. 아컴 LCG 처럼 인게이지 시스템이 있습니다. 적이 인게이지 되어 있으면 다른 일을 못하고 에너미 페이즈에 공격을 받게 되니 본인이 처리 못하면 누군가 도와줘야 하지요.
3. 지도가 좀 작아져서 각 지역간 접근성이 좋아지고, 이동 액션이 기본2칸~최대4칸($1씩지불)이라 다른 위치로 이동이 원할합니다.
4. 둠 토큰이 많이 쌓여서 이상 현상이 생긴 지역을 1라운드만 방치해도 몹시 위험하기 때문에 가능한 모두가 달려가서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5. 일부 조사자 특성이나 마법에 (같은 지역 또는 지역 관계 없이)다른 조사자를 지원하는 마법이 있는데, 이게 꽤나 유용합니다.
6. 아이템 구입 액션 자체가 사라져서 원하는 아이템을 원할때 얻을 수가 없습니다. 두어개씩 모았을 때 재빨리 모여서 아이템, 돈, 잔재물 등을 재분배 해두면 플레이가 원활해지더군요.
엘드리치 호러처럼 2액션(같은 액션 못함)기반이라서 아컴 LCG 만큼은 아니지만, 엘드리치 호러 보다는 협력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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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실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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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모셨습니다.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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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게임을 가지고 계신 분이 또 있다니. 반갑습니다.
다른 게임 하느라 바빠서 플레이도 못하고 있어서 자료 정리는 꿈도 못 꿀 상황이라 이런 애매한 자료를 올리게 되네요.
조금 민망하네요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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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될 수 있으니 쪽지로 드렸습니다. 확인해주세요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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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남은 물건도 얼른 도착해서 다 꾸며놓고 플레이 돌리고 싶네요 :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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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캠페인인데도 너무 재밌습니다. Orz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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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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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될 것 같아 사이트 주소는 쪽지로 드렸습니다.
다른 분들도 관심 있으시면 테라리움, 미니 피규어 키워드로 검색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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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 퀘스트는 귀엽긴 한데...
경쟁 시스템이 주가 되는 게임이니 아이들끼리 맘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본질은 누가 눈치 보다 뒷통수 잘 치느냐 하는 게임이라서요.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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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임 장소가 또 생겨서 기쁘네요. 사업 번창 하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찾아가고 싶네요 : )
질문 하나 드리고 싶은데, 혹시 주차할 장소는 있나요?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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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위치 돌리고 돌리고 또 돌려도 재미있고,
2인은 너무 쉬운데... 3인은 뭐 괜찮네. 4인은 되야 "그래! 이게 아컴 호러지!" 하는 저는 변태로군요. Orz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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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소 운영하신다니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카드 인쇄(양면) 앞 뒤를 딱 맞추기가 힘들던데 전용 장비가 필요한건가요?
그렇다면 카드 인쇄(양면)는 혹시 소량 인쇄가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20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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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설마 벌써 올려 주실 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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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코사 받아서 부족한 영어로 천천히 읽어가며 플레이 중인데, 텍스트의 양(너무 많아서 한숨...)과 깊이(어려운 단어가 많아서 또 한숨...)가 한층 더 해졌더군요.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근래 테마 게임 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ㅡ_-b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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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인플 꺼려하지 않아서, 거리가 멀지 않으니 비정기적으로 2인플 해도 괜찮을 듯 싶지만, 육아하고 계시면 엥간해서는 시간이 안나시겠군요. Orz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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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생 승리하셨네요.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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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합니다 :)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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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셋팅 간단합니다. 해 봐야 10분 정도?
2. 2-3 시간 걸립니다.
3. 룰은 간단하지만, 진지하게 게임 클리어 하려면 철저하게 팀 단위로 움직여 줘야 하는 부분, 도중 탈락자는 구경만 해야 하는 부분, 그리고 테마가 피와 살이 튀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1, 2는 그렇다 쳐도 3은 아이들이 이런 게임하는 거 아버님들은 몰라도 어머님들은 대부분 싫어하실 겁니다.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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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읽으면서 자유 진영이 이렇게까지 당할리가 없는데?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더니 자체 헬모드를 하고 계셨군요. :)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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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 볼 때는 잔룰에 의한 곤란함은 메이지 나이트에 비교할 바는 아니었습니다. 메이지 나이트 잔룰은 수학 공식 같아서 외워도 외워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확인 해야 했다면, 글룸헤이븐 잔룰은 국어 문장 같아서 한번 익혀두면 기억 나는대로 적용할 수 있다고 할까요?
최근 유로 게임에 테마를 섞어넣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이 중 많은 게임들이 본질은 유로 그대로에 겉모습을 꾸미는 부분에만 테마를 강하기 넣어보고 있는 느낌을 주는데, 글룸헤이븐은 테마 게임 기반에 유로 시스템을 잘 섞어 넣은 느낌입니다. 뭐 테마 게이머 입장에서 본 이야기지만요 :)
캠페인 게임이라서 파티 구성해서 쭉 가야 되는 어마어마한 장애물은 있지만,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최근에는 정말 최고의 게임입니다.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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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만 게임을 구매해서 소소하게 2인플만 즐기시려고 해도 2코어는 구비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위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코어에는 카드가 1장씩만 들어있고 같은 카드는 2장까지 넣을 수 있거든요.
단, 던위치 레거시를 포함해서 확장들은 같은 카드가 2장씩 들어있기 때문에 1개씩만 사셔도 됩니다.
이렇게 [2코어 + 확장1개씩] 이게 완전한 게임을 즐기기 위해 개인 당 준비해야 되는 완전한 구성물입니다.
이걸 가능한 카드가 겹치지 않게 캐릭터를 나눠서 덱을 짜면 2명까지는 크게 부족함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고요.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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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 차이에 의한 할인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거였나 보내요. 현재로서는 경험치 필요한 카드가 다시 더 높은 경험치를 요구하는 경우가 없어서 의미가 없는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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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름의 카드는 2장까지만 가능한 룰이 있습니다. 업그레이드가 된 카드는 효과는 다르지만 이름은 같지요. 기존 카드를 제외해서 2장까지 로 맞춰야 합니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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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예약 되셨습니다(카톡 아XX - XX 님).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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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다시 모아 볼까 합니다.
시간 되시면 참석해주세요 :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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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을 목표로 다시 모아 볼까 합니다.
시간 되시면 부디 참석해주세요 : )
2017-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