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보는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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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소비랑님.
우아한 닉네임을 쓰시네요.
반갑습니다~
소비랑님께서는 평소 보드게임 뿐만 아니라,
시와 노래도 좋아하시는 듯 하네요~
티비를 보시지 않으신다면 몰라도
제 곡들이 이미 소비랑님의 일상에서 울리며
함께 살아왔을 지도 모르겠어요.
모닝 커피와 보드게임은
여유롭고 평온한 분위기지만,
막상 가까이서 보시거든 화들짝 놀라실 거에요.
홈웨어 입은 채, 찐빵처럼 부은 얼굴로..
'나는 오늘 노랑인데네, 개인판 주세욤' 손 내밀며
커피를 호로록..
'내 미플이랑 내 컴포, 고마워요, 카드 내가 섞을래..
(꾸벅꾸벅)'
커피를 다시 호로록..
네, 그렇습니다.
저는 보드게임을 좋아해서 꺼내왔지만..
게임들은 제 부은 얼굴을 억지로 보며
아침을 맞게 될 때가 많아요, 크흡 ㅜㅜ;;
22년 묵은지 게이머이면 무엇이 특별한가요~
그저 나이가 들어간다는 머쓱한 증거이자,
보드게임 열면 어차피 새로운 판에 던져지는 인생,
'언제나 뉴비' 의 심정인 걸요!
부부 보드게이머가 많으신 건 느껴왔지만,
소비랑님께서도 그러하셨군요~
남편분과 재미있게 즐기신다는 모습을,
괜시리 제가 한 번 상상이 되어 미소 짓게 되었네요.
자주 글을 올려보고 싶지만,
저는 빠른 정보를 전달하거나
세세한 후기를 올리기에는 부족하여..
가끔 이렇게 수다글 올리는 것만 해봐서
가능할 지 모르겠어요.
댓글에 마음을 담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소비랑님의 글이나 댓글을 자주 뵙고 싶습니다~
남편분과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 1년은
아마도 딸기청처럼 달달하고 진하고 촉촉겠겠지요~
앞으로도 소비랑님만의 보드라이프가
더욱 더 맛있게 익어가길 저도 같은 맘으로 기원합니다!
2022-05-06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백토끼님.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토끼를 좋아하시나요?
백토끼면 참으로 어여쁜 토끼인데 말이에요.
보드게임과 이미 연이 닿으셨으니,
이미 좋은 보드게임 생활을 하시고 계신 거죠~
에이~
몸이 아프면 꺼낼 엄두도 못 낼 때도 있고,
세팅이나 정리가 귀찮을 때도 있고,
상대가 없으면 혼자 즐길 때도 있어요.
그런데 보드게임이 좋으니, 더 꺼내려고 해요.
보드게임은 계속 좋아했는데,
코로나 시국을 겪으면서 가족이나 친구가 더 보이고
세월이 흘러 갈 수록 주변 사람들이 다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더 표현하고
되도록 함께 보내려고 하다 보니,
보드게임도 자주 나누게 됐어요.
백토끼님께서 제 보드라이프에 힘을 넣어 주셨으니,
저도 백토끼님이 앞에 계시다고 상상하며
큰 소리로 외쳐 볼게요~!
(실제로 외쳤어요 * 0*)
백토끼님의 소망보다 더욱 더!
좋은 보드라이프를 누리시길 저도 기원할게요!
늘 건강하세요!!
2022-05-05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원님.
제게 말을 건네 주셔서 감사해요~
원님도 남편분과 함께 보드게임을 나누시는군요?!
알려주신 모습을 상상하며 댓글을 읽었어요.
시간이 없어서 보드게임을 자주 못 하면,
아쉬울 때가 있지요.
저도 바빠서 자주 못 하던 때가 있었는데,
작년부터 여유가 생긴 것 뿐이에요.
살다 보면 지금과 다르게 바빠질 수도 있겠지요~
원님께는
현재의 저는 가질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오랜만에 나누어 더 즐겁고 소중한' 감사가 있으실 테죠~
또한 좋은 풍경이 있는 집이라니,
저도 원님의 여러 모습이 부럽습니다~
좋은 분께는 좋은 것만 보인다는데,
제 글을 읽어 주신 걸 넘어 마음으로 들어주셨네요.
제가 원님을 직접 뵌 게 아니라 자격은 소소하지만,
원님의 모든 순간들의 행복을 응원할게요.
마음 다 해 감사드려요~
2022-05-05
달보는째미
별 모으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같아요.
슈필 보다는 페스타에 힘을 실은 듯 한데,
이미 살 게임은 사놔서, 별 모으기 힘들겠어요 ㅜㅜ흑
2022-05-05
달보는째미
이 분 댓글은 왜케 좋죠? 그나저나 리클러스님 반갑!
안녕하세요, 리클러스님.
저는 주로 눈팅이라 리클러스님을 자주 뵙지만,
제가 글을 가끔 적다 보니
리클러스님과 댓글로 대화 하려면
리클러스님께서 댓글을 주셔야 뵐 수 있네요~
혹시 기억하시나요?!
제 수줍었던 첫 게시글에 가장 먼저 댓글을 달아 주셔서
저는 리클러스님의 닉네임을 늘 기억하고 지내요.
오늘도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2022-05-05
달보는째미
코보게는 끄덕끄덕, 공감합니다.
구매자가 직접 와서 사고 가져가니,
배송비 정도의 느낌으로만 더 할인해주면
네이버 적립보다 조금 덜 할인 되어도 많이 살 텐데요~
근데 그럴 리가 없죠 ㅡㅜ;
2022-05-05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보드허브님~
22년 차 보드게임을 누린다지만,
세상에 보드게임은 넘쳐나고
구매욕을 잘 참는 걸 터득했을 뿐인 걸요.
보린이처럼 순수하고 싶어요, 초롱초롱 *_ *
기혼이라 아줌마이지만, 아가씨처럼 살면 안되나요오~
2022-05-05
달보는째미
99% 보드허브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2022-05-05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멜로대디님~
디즈니여서 좋을 때도 많지만,
사람 좋아하는 말랑말랑한 댕댕이 부부라서
강하지 못할 때도 있어요, 삐질삐질..ㅜㅜ;;
멜로대디님 글 읽을 때 마다 '따뜻한 분이다!' 싶었는데,
그 분께 감사를 듣게 되어 정말 기뻐요.
미소 짓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2022-05-05
달보는째미
앗, 반더바르트님!
저도 포샐 이브이와 킹도미노 선사시대 먼저 사고
돌아다닐 건데! 카이사르도 고민중이구요~
목표가 같으시네요 *ㅅ*
2022-05-05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내로라님~
함께 설레고 계신 분을 뵈어 반가워요.
이미 품절 상태인 게임이 아니라면
게임도 꽤 다양하게 있고,
유튜브에서 보시던 분들도 꽤 계실 거구요~
저도 10시에 딱 맞춰 갈 거에요.
작년 보드게임 콘 때에도 10시에 딱 맞춰 갔었는데,
거의 바로 입장했어요.
그러나 콘 때에는 시간 별로 인원 제한이 있었고,
이번 페스타는 그 제한이 없어서 줄이 좀 있겠지만
그래도 그리 길지 않을 거에요.
카드 결제, 당연히 가능하구요~
보통 게임을 담을 비닐을 주시지만,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체험 하느라 바닥에 두고 하다 보면
박스가 조금 눌리거나 긁힐 수도 있어서..
많이 사실 분들은 타포린 백을 챙겨 가세요.
저는 타포린 백과 뽁뽁이를 챙겨가려구요.
생각보다 구매량이 적어도 그게 마음 편하더라구요~
콘 때에는 메탈 코인은 없었어요.
혹시,
보드피아에서 소량 판매하는 걸 구입하길 원하시면
바로 달려가서 사시면 되구요.
(가격 착함, AS는 안됨, 매우 소량이라 금방 팔림)
내로라님께서 사고 싶으신 게임이 무엇인지
조금은 미리 고민해서 가시면 좋아요.
좋아하시는 게임 취향, 인원 수, 작가나 회사 등을요.
즐거운 마음 그대로 가셔서 마음껏 둘러 보세요.
한 개의 게임을 사 오시더라도
마음에 들고 뿌듯한 구매가 되시기를 바라요~!
2022-05-05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반더바르트님.
제 마음을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취미가 같아 행복하시겠지만,
마음 또한 잘 맞으시기에 더욱 행복하시겠지요~
일단 여자친구라는 존재 자체가 얼마나 소중하시겠어요.
여자친구분께서도 반더바르트님과 똑같이
삶에 활력이 생기셨을 거에요~
저희 부부도 함께 고민하며 구매하고,
같이 오픈해서 아스테이지와 슬리브 씌우는..크으~~!!
그 소소한 행복을 '사랑하는 이' 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게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오래오래 사랑하셔요.
여자친구분, 반더바르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2-05-05
달보는째미
네, 애미야물좀다오님.
뿌듯함을 이미 누리신 애미야물좀다오님의 감상을
저도 얼른 누려보고 싶네요~
감사해요, 좋은 오후 되세요~
2022-05-05
달보는째미
홈페이지에서 AS 접수하시는 게 가장 빨라요.
그러나 비떨님께서 전화가 편하시면 그것도 지지해요.
좋은 오후 되세요~
처리가 스피드하면 더 좋겠지만,
확실한 AS 받으셔서 마음 편-안 하시길 저도 바라요~
2022-05-05
달보는째미
전날 밤 또는 평일 오전 접수 시,
당일 또는 익일 연락(이메일 또는 전화)이 와요.
발송은 위의 연락이 온다는 날에 바로 해줍니다~
2022-05-05
달보는째미
좋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페스타 다녀와서 정리 한번 싸악 해야겠어요.
2022-05-05
달보는째미
슬리핑 갓즈 얼른 받고 싶네요~
두근두근
2022-05-05
달보는째미
가격이 착하네요, 오~
2022-05-04
달보는째미
갓피아!
집과 가까워서 대충 가려고 했는데,
아예 가방 챙겨서 가야겠네요~
2022-05-04
달보는째미
아하~
그럼 대체 앱을 찾아봐야겠네요.
그래도 감사해요, 애미야물좀다오님~~~
2022-05-04
달보는째미
더욱 바쁘셨을 거라 상상되는 요즘,
푹 쉬고 오세요~
팝콘에듀가 휴식하는 동안
저는 장바구니 마저 채우고 있을게요! ㅎㅎ
2022-05-04
달보는째미
저는 팝콘에듀를 애정하는 구매자 중 한 명이에요.
책장을 짜서 게임을 모으는 중인데
꼼꼼한 성격이라 문의도 자주 드리고 AS도 받아요.
늘 빠른 배송과 함께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는데,
자주 이벤트나 할인도 해 주셔서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하고 선물용도 구매한답니다~
일전에 AS 상담 시 기침 하시길래
혹여 아프신가 걱정이 되어 건강을 소망했었지요.
카톡이든 전화 통화든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남이니까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좋은 운영 해주시길,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2-05-04
달보는째미
저도 고민 많이 하다가 구매했는데,
A4로 충분하더라구요!
좋은 구매 되시길 바라요~
2022-05-04
달보는째미
애미야물좀다오님, 좋은 팁이네요!
당장 아이패드에 설치하고 정리하러 가요~
덕분에 오늘의 행복한 정리 콘텐츠를 즐깁니다.
감사해요~
2022-05-04
달보는째미
좋은 게임이지만 살 게임이 많아서
가격과 활용면에서 고민중이었는데,
안녕이님의 글 보고 고민이 해결 되었어요.
감사해요~
2022-05-04
달보는째미
저도 _보덕님의 댓글을 발견하고 감사를 느껴요.
감사해요~
2022-05-03
달보는째미
지윤입니다님의 마음을 다 읽었으니까요~
끄적임이 반가워서 저도 마음을 보냈어요.
웃어주셔서 기뻐요.
안녕히 주무세요~
2022-05-03
달보는째미
삶에서 필요한 진짜 전략은, '사람을 얻는 것' 이지요.
저는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좋아서
특히 남편과 순수한 마음을 더욱 주고 받기 위해서
보드게임을 두루두루 구매하고, 집을 가꾸어요~
보드게임도 즐겁지만,
결국 사람과의 공감과 유대가 소중하기에..
서로 자신이 펼쳤던 전략의 승패를 따뜻하게 인정하고
우리가 함께인 게 감사한 마음으로
'한판 더!' 또는 '이 게임 함께 할까?' 하는 사이.
그게 저와 제 주변인들의 마음가짐이랍니다~
삶과 보드게임을 더욱 더 즐거이 나누게 하니까요!
속상하셨겠지만,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줄 모르는 이,
상대와 공감할 줄 모르는 이와의 만남에서
게임 뿐만 아니라 마음 씀씀이도 이기셨으니까요~
달이 어여쁜 새벽,
저도 좋은 분의 끄적거림에
잠시나마 소중한 인연이고 싶어 끄적이고 가요.
좋은 밤 되세요, 지윤입니다님~
좋은 분들과의 인연이 가득한 삶이 되시길 기원해요.
책장에 모여있는 보드게임들도
지윤입니다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ㅅ*
2022-05-03
달보는째미
원하는 보기가 없네요~
주로 함께 보드게임을 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상상을 하면서..
분위기, 아트, 게임성, 리플레이성이 좋은 게임을
가격 혜택이 좋은 때에 구입합니다.
되도록 출시 특가 시에,
또는 오히려 기다렸다가 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촉이 오면
기다렸다가 구매하구요~
가능한 대부분의 부문에서 좋은 게임을 선택!
그 게임들은 제가 좋아하는 게임일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 모두 좋아하는 게임이더라구요.
보드게임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문은,
게임을 충분히 즐길 뿐만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서~
'함께 나누는 사람, 또는 사람들과 나누기 좋은 점' 입니다.
저는 사람과 나누기에 보드게임이 즐겁거든요~
2022-05-03
달보는째미
구매 리스트 작성 시작했는데,
첫 줄에 끄적끄적..
정보, 감사드려요~
2022-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