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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허브님~ 일배속 축치법을 아시다니!! 선배님이신가요?! 오.. 페스타와 함께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은 열심히도 돌아오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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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셨나요, 소비랑님~ 다시 읽어주신 거여요? 와.. 제 긴 수다를 두 번이나 읽어주시다니, 감사해요! 사진을 찍는 듯이 기억을 하는데, 소비랑님의 글, 댓글들도 마음 안에 찰칵! 저장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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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이님, 후기 잘 읽었어요~~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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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urnover님. 반갑습니다~ 글 올려 놓고 열심히 수정을 하다가 왔는데, 댓글이 있어 깜놀 & 갬동~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말을 건네 주셔서 또 감사드리구요~ *일배속 축지법 : 우리는 하는데 남들은 모르는 축지법 저희 부부의 특기 중 하나에요. 우리는 정말 하는데 아무도 몰라요..ㅇ _ㅇ;; 급하실 때 사용해 보세요. 일배속이라 주변인들이 모르기 때문에 쑥쓰러울 필요가 없어요! 저는 그럼 이만.. 잘준비 얼른 하고 잠들 둥지를 정돈해야 해서~ 일배속 축치법 발동!!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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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폭풍먼지님. 전리품들을 멋지게 보아 주셔서 감사해요. 그러나! 퉁퉁 부은 장딴지들도 얻었어요 ㅜㅜ흐미~ 이것도 전리품 중 하나랍니다. 어버이날과 겹쳐서 그런 건지, 사람이 적당하거나 없거나 여유롭거나 좀 있거나 아무튼 일요일은 토요일과 달리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저 게임들을 뜯고 씌우고 맛보고 즐겨야 하는데, 내일은 유튜브 틀어놓고 슬리브 공장 출근할 듯 해요. 무리해서 다녀 오셨다면 너무 피곤하셨을 거에요. 피로도가 덜 하셨다면, 그게 더 좋은 소식입니다. 오늘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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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토끼님~ 열심히 수정하다가 왔는데, 12시 40분이면 1/3쯤 수정했을 때네요, 헙. 미리 올려 놓고 수정을 한다는 것이 2시에나 끝났다는 사실, 철푸덕;; 저도 백토끼님의 글이나 댓글을 보면 씐나요~ 같은 마음이에요. 오늘도 감사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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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비랑님. 오늘의 소비랑님도 영롱하십니다~ 분명 전리품이지만, 곧 정리품이 되겠지요. 언제 다 정리를 할 수 있을 지, 빙글빙글 도네요..@_@;; 일단 12시 전에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휘리릭 써 놓고서 수정하고 왔는데, 댓글이 먼저! 두둥. 페스타는 또 열릴 테니까요~ 게임을 계속 판매하는 한, 계속 열리지 않을까요~ 또 뵈어 기뻐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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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밀리보드님~ 일단 12시 되기 전에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후다닥 써 놓고 지금까지 수정을 했는데, 12시에 댓글이 달려 있네요, 헙.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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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저도 위시리스트에 워터게이트와 프로모가 있어요. 선물 받으신 게임이라 더 반가우셨겠네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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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확장 한글판을 기다리는 중인데, 일단 11마존에 등장한 것도 좋은 소식이네요. 메탈 코인들도 예쁩니다! 더 많은 게임들과 관련 제품들이 등장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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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벽공님. 저도 벽공님의 댓글을 읽는 내내 기쁘고 반가워 읽고 또 읽고, 읽게 되어 세 번을 읽었답니다~ 말을 건네 주셔서 감사해요. 사람과의 유대를 참 좋아하는 제게 인복이 많은 것은 가장 귀한 복이지요. 더욱 더 사랑하고 보다 더 보드게임을 즐기며 매일 감사히 지내고 있어요~ 당연히 늘 좋은 날만 있지 않으나, 인생의 파도 위에서 서핑 할 줄은 몰라도 보드게임 양쪽 옆구리에 끼고 입에 하나 물고서 지내니 아주 든든합니다! 옆집에 사신다면 저 또한 얼마나 좋을까요~ 밥 먹고 보드게임 하고 수다 떠느라 시간이 날아갔겠죠?! 커피나 차를 자주 드시는 지 모르나, 어느 새 홈카페에 중독 되어 계셨을 거에요~ㅇ_ ㅇ훗. '상대가 나여서 행복한가' 가 점점 더 늘어가고 있어요. 벽공님은 제 수다들에 행복하셨나요~? 저는 벽공님께서 말을 건네 주셔서 아주 행복해요. 그렇기에 벽공님께서는, '제가 벽공님이어서 행복한가' 에서 만족하셔도 됩니다. 오후 2시네요~ 식사 맛나게 드시고(이미 드셨다면 디절~트도 고고 * 0*) 허기짐 원더스 대결에서 승리하시길 바라요! 댓글을 추천하는 기능이 없어 여기에라도 더블 따봉 드려 봅니다. 마침 오늘 따라 붓기가 심해, 엄지가 아주 통통해요. 좋은 오후 되시길 바라요, 벽공님. The 블 bㅇ _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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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간도 아니고 댓글 안에서 또 댓글을 서로 나누며 마음이 닿았던 건데요, 뭐~ 거짓 허세 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떡국님, 오늘도 뵐 수 있어서 기뻤어요. 떡국님 부부와 떡국이! 그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눈팅이 주력이지만, 항상 바라보며 소망할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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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건네 주는 TMI는 사랑이죠~ 그래서 저도 떡국님이 좋고 마음이 가는 지라, 떡국님께 저의 마음을 열어 TMI를 전해 보아요~ 제가 어릴 적, 부모님께서 의료, 사업 등 바쁘셨던 터라 외할머니께서 함께 키워 주셨었고 어머니가 두 분이신 것처럼 세 분의 사랑 안에 자랐어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외할머니께서 재작년에 암 말기 판정을 받으신 채로 지금까지 2년이 넘도록 버텨 주시고 계세요. 의사가 몇 개월도 힘들 거라고 했었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암 전이가 더딘 게 보통이라지만 긍정적인 마음이 강하셔서 나빠지지 않고 계시다네요. 저희 부부..결혼은 3년 차인데, 코로나로 미루고 미루다가 올해 9월에나 결혼식을 해요. 부모님의 손님이 많아 인원 제한이 미묘했기에.. 아무튼 그 결혼식을 보고 가시려고 버티신다네요.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는 상상을 하기만 해도 밝은 제 자신이 미칠 수 있겠다 싶은데.. 그런 저를 되레 할머니께서 다 보듬어 주세요. 부모님께서는 각 분야에서 탑이셨고, 딱 그 만큼 바쁘셨어요. 그래서 애정을 담아 음악이라는 꿈, 공부, 게임, 취미를 가득 섭렵했죠. 인형을 버리지 못하고, 물건에 이름을 붙여왔어요. 제가 외롭지 않도록, 많은 걸 보고 겪도록 주말 마다 저를 데리고 여행 겸 전국 곳곳을 다니셨지만, 어리고 몰랐던 저는 외로움도 같이 겪었나봐요. 약 2년 전, 두 분이 은퇴 이후 다른 일을 하시기 시작하며 여유로운 노후를 즐기시는 때인 지금에서야.. 부모님과 대화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많아졌어요. 저도 집에 저희 부부와 강냉이, 이렇게 셋인 지라 하고 싶은 거 하고 즐기며 살아요. 출산과 육아를 무책임하게도 억지로도 체면으로도 말고 자연스럽게 생기면 기르고 안 생기면 시간을 벌기로~ 벌어진 시간은 서로를 더 바라 보고 아끼기 위해 쓰거나 부모님, 친구들, 지인들에게 더 베푸며 살 수 있을 거에요. 남편이 9살 연하, 너무 순수하여 저만 사랑하느라 바빠요. 그래서 제가 자다가 기침을 하면 바로 일어나 챙깁니다. 괜찮아? 정말 괜찮아? 하구요~ 아마도 제가 하늘에 갈까 벌써부터 걱정이 드나봐요. 목이 마르다는 걸 깨달으면, 눈 앞에 이미 물이 있어요. 빗을 떠올리면, 어느 새, 빗으로 머리를 빗어주고 있어요. 저보다 어린데도 늘 의젓하고 다정하여 오빠 같아요. (가끔 저도 모르게 오빠 소리가 튀어 나와요, 속닥속닥..) 이 인연이 감사되는 만큼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해요. 저는 곡을 쓰는 사람인데요, 학업이나 실기에서 절대 1등을 양보한 적이 없었고 일하는 분야에서 온전한 탑을 찍었었어요. 그렇게 미친 열정으로 딱 35년을 살아 오다가! 완벽한 작품과 무대, 곡들을 만들어 오면서 얻은 선물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몸이 아파지는 것' 이었어요. 저는 분명 아프고 힘이 없고 늘어지는데, 병원의 어느 과를 찾아가도 정상이라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명예만 남은 채, 일을 확 줄이고서.. 평온한 일상을 누리며 제 내면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힘들 때도 있지만, 살아있음을 깨닫게 한 선물입니다. 후배들은 제가 숨을 고르고 다시 달릴 거라 여기지만, 글쎄요..그 고민도 시작도 나중 일, 저는 쉼을 택했어요. 제 나이가 벌써 서른 여덟, 곧 40대를 앞두고 있어요. 앞으로도 사람을 사랑하고, 보드게임을 애정하며 끊임 없이 나누고, 모든 일에서 감사를 찾을 줄 아는 노인이 되고 싶은데.. 절대 막을 수 없는 외할머니의 예비된 죽음, 이제야 마음껏 나누는 부모님과의 유대,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구나..기적 같은 남편과의 동행, 누구나 가장 바삐 사는 때, 아프지 않게 멈춘 제 자신, 오래 되었어도 자주 돌렸어도 새로 나와도 좋은 게임들, 보드게임은 메인이고, 취미 부자라 짐은 어찌 많은지요~ 행복도 두려움도 기쁨도 아픔도 소중함도 즐거움도 비빔밥 같은 하루들이 매일 지나가네요. 언젠가 떡국님의 마음이 되시는 때가 생긴다면, 함께 만나 차를 나누어요~ 저는 정이 많고 웃음이 넘쳐 댕댕이 그 자체여요. 제가 이 정도로 TMI를 끄적인 댓글이라면, 사랑하고 사랑받는 떡국님께서 제게 들려주신 수줍음을 가려드릴 선글라스라도 될 것이라 믿어요. 보드게임을 하다 서로 두 손 잡고 대뜸 운 적도 있어요. 삶에 있어 크게 욕심을 내거나 너무 달리지도 않고, 살아 숨쉬는 것도 감사인데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니.. 그 순간 순간이 너무나도 행복하여, 지금만 같은 날들이 많이 있었음 좋겠다며, 찌잉..ㅜㅜ 밝고 좋은 글, 자주 남겨 주신다니 좋아요. 그래도 울 때 울어야 밝음도 유지하니까.. 같이 울고 웃어요~ 오늘은 떡국님 댓글을 감사히 읽고 제 댓글을 끄적 끄적 마음 담아 적은 후, 늦게 나마 자러 가요~ 오늘 오전 10시에 맞춰 가려고 하고 있지만, 혹여 늦게 일어나면 페스타는 일요일 오전에..ㅇ 0ㅇ;; 안녕히 주무세요. 삶을 들려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전심으로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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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렛이 이제야 수정이 되었군요~ 이동할 동선이 확실하게 그려지네요. 아직 코시국, 그러나 페스타가 열려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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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EEDS님, 글 잘 보았어요. 즐거운 게임들만 쏙쏙 골라 플레이 하셨네요! 세븐원더스는 플레이 해 본 적이 없었는데, 확장에 따라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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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만장한참개암나무님. 제가 지우개와 붙어도 되나요? * 0*큭큭. 1승만 해도 선물이 있다는 소식도 좋지만, 개암나무님 어떤 분이실까 내심 궁금했는데 뵐 수 있다는 게 저는 더 신기하네요~ 보자....눈에 딱 들어오는 놈이 있죠, 흠흠. 내일 바로 지우개에게 덤비러 갑니다! 걱정 마세요, 개암나무님은 안 넘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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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라는 부루마블이 AS부터 외치게 만드네요~ 평일, 되도록 오전~낮에! 카카오톡 접수하시는 게 가장 빨라요. 박손 당황하셨겠지만, 양품으로 잘 교환될 거에요. 그래도 저 정도 박손은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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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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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낯설고도 새로운 게임들! 스크롤 압박이 즐거운 글이네요~* 0* 제가 물천사님과 함께 게임을 나눌 기회는 없겠지요~? 흑. 새로운 게임도 신기하고, 물천사님의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된 글도 취저네요~ 한번 더 자세히 읽어보려구요~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보드게임들이 있네요. 감사히 잘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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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ㅇ 0ㅇ 축하드려요, 컴포넌트가 엄청 예쁘네요! 눈으로 직접 보기만이라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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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떡국님! 자주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히, 또 열심히 보고 있어요. 커뮤니티에 들르면 글 제목들 보다도 떡국님의 닉네임이 눈에 날아 들어옵니다, 똭!! 카르카손을 애정해 왔던 저이긴 하지만, 떡국님이 달리고 계신 애정에 비하면 새 발의 때죠. 제가 카르카손을 유난히 자주 더 꺼내게 만들고, 미니 확장들을 비롯하여 깃발에 맵들까지 구경하느라 몇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험을 겪게 만들고, 타르기 긱업빗을 장바구니에 고정하게 만드신 장본인! 떡국님의 댓글을 이렇게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ㅅ*헤헹 떡국을 먹을 때 마다, 남편에게 떡국님의 글을 이야기 해요. 떡국 떡으로 떡볶이를 할 때에도 마찬가지구요. 최근에는 반려견인 '강냉이' 에게도 떡국님 얘길 했지요~ 남편이 연하라 제 인생에 세대 스펙트럼이 넓어져서 일하는 것 만큼, 노는 것도 즐겁게 달리고 있어요~ 술, 담배 안하고 보드게임 하는 게 유일한 일탈인 아주 순수한 친구들이 남편 주변에 엄청 많이 존재해서, 그 중 초대를 날리면, 자연스럽게 게임은 열리게 돼요. 게다가 자식이 없이 둘 뿐이기에 부모님과 보내는 것이 즐거운 그저 댕댕이 자녀의 삶 뿐.. '엄빠! 보드게임 달릴까요~?' 하는 게 편안하다 보니, 그런 제 상황들이 가족들과 더 보낼 수 있게 선물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남편분께 받으신 용돈으로는 어떤 게임 또는 컴포를 구매하셨나요? 올려주신 글들을 계속 보아 오다 보면, 떡국님이 밝고 꼼꼼하신 분으로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만족할 만한 구매 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어린이날이라고 친정 어머니께 용돈을 받았답니다~ 30대 딸도 엄마에게는 어린이라며 큰 돈을 쏴 주셨어요. 띠용..@_@;; 늘 애정 담긴 글을 올려 주시는 떡국님이 글을 이쁘다 말해 주셔서 더 감사하게 돼요. 앞으로도 감사히 글 잘 보고 읽을 게요. 떡국님의 보드라이프도 더욱 행복하시기를 기원해요~ (떡국님 왼쪽 귀에 사알짝 귓속말을, 속닥속닥..) 그런데요, 떡국님, 속닥속닥.. 카르카손에 관련된 것은 모조리 다 모으실 생각이세요? 더 안 모으셔도 엄청 뭐가 많으시던데요, 궁금.. 카르카손 박물관 지으시는 건 아니시죠?! ㅇ 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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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하님~ 반갑습니다~ 삶이 디즈니라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지만, 어른들께서 인생에는 희로애락이 가득하다 하시니 모든 날이 요즘 같지만은 않겠지요~ 고난이 오거나 슬픔을 겪더라도, 여전히 사람을 사랑하고 보드게임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저를 제가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요하님의 댓글을 보고 난 뒤, 혹여 오늘 제가 놓친 감사가 무엇일까..(떠올리는 중..) 제가 살아있다는 것, 저를 아는 사람들이 잘 지내고 있다는 것, 주변 뿐만 아니라 보드라이프에도 좋은 분들이 많다는 것, 더불어 요하님과 이렇게 대화 할 수 있다는 것 등등.. 여러 가지가 떠오르면서 결국 모든 것에 더욱 감사하게 되고, 미소 짓게 되었어요. 가족과 함께 하는 날들은.. 길어야 50~60년이겠지요~ 어버이날이 주말과 마침 겹쳤으니,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와 티타임 나누어 보셔요. 기왕 알콩달콩이 담긴 댓글을 봤으니, 내일 먹을 완두콩밥을 얹으러 갑니다아~ 평안한 밤 되세요, 요하님. 반갑고 감사했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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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셨나요~ 휴일을 이어주는 다리가 라쓰님께 새벽을 선물했었군요. 프로젝트명이 멋지네요! 비록 제가 그 프로젝트를 이해할 수 없으나 닉네임의 의미를 알려주신 걸 들은 김에 이름에서만의 감상을 이야기 해 본다면, 'LASS' 라는 부분이 한 눈에 잘 들어오기도 하고 말하고 듣기에도 용이하며 열정이 담긴 심도 있는 프로젝트였을 거라 생각이 돼요. 반도체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죠. 공돌이는 더욱 더 세상에 필요하구요. 그리고 이 곳에 라쓰님이 계셔서 참 좋네요~ 게다가 오늘 또 뵈어 더욱 좋구요. 일정으로 인해 페스타는 넘기시지만, 앞으로 이벤트와 할인은 늘 존재하니까요. 오늘 밤 달이 참 예뻐요.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감사해요, 라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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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의 의미를 들으니 어여쁜데 포근함 마저도 함께 느껴지네요~ 새벽에 소비랑님의 온마스 후기를 보고 나서 이 댓글을 보게 되었더니, 리뷰 쓸 깜냥이 안되는 초보라는 말씀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짓게 되네요. 올려 주신 리뷰를 감사히, 또 즐거이 잘 읽었거든요~ 음악을 좋아하신다니 더욱 반갑고 기쁘네요. 저도 대중음악 많이 듣고, 특히 발라드를 좋아해요~ 영화나 드라마도 즐기시고 계신다면, 그 곳에 제 음악도 함께일 거에요. 퉁퉁 부은 얼굴로 모닝 보드게임을 하는데, 그 후기를 올릴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소비랑님의 온마스 리뷰가 그리 좋은데 초보라 하시면, 저는 구매확정 때 올리는 별점 리뷰 정도일 것 같거든요!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소비랑님의 마음처럼 달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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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읽었어요, 소비랑님. 아무튼 온마스를 사야 행복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이렇게 세세한 후기를 접하고 나면, 소장할 게임이 늘어나게 되고 수납장을 하나 더 짜야 하나 고민이 돼요, 흑..ㅜㅜ 의자가 실용적이면서도 멋지네요! 남편분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어서 더 푹신했을 듯~ 저희 집도 가구부터 보드게임에 최적화 되어 있는데, 소비랑님은 이제 그 의자와 자주 한 몸이 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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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쓰님. 새벽 2시쯤 보드라이프를 들르신 라쓰님은 새벽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려나요~ 아니면 잠 때를 놓치신 걸까요~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함이 많이 느껴진다고 말씀해 주셔서 참 기쁘고, 글이 지루할까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웃어 주셨다니 더욱 더 기쁘네요. 사람이 좋아서 관계, 유대, 추억 등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보드게임도 게임이니 협력이 아닌 이상 승리하면 좋지요.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 초초초 빡겜' 은 늘 존재해요! 성실한 공돌이인 남편도 최선을 다하는 걸 좋아하고, 곡을 쓰는 저도 직업 상 최선을 다하는 게 습관이라, 벽겜이라고 말하는 게임 조차도 최선을 다해요. 마치 이전의 자신과 싸우는 두 명이 겨루는 척 보여지는 그 웃픈 상황은 익숙해졌어요. 아무튼 부부 2인플을 주로 하다 보면 늘 상대가 같은 사람이다 보니, 승리의 기쁨은 찰나일 뿐이더라구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고르는 심정으로 같은 게임을 더 할 지, 다른 게임을 고를 지 고민하는 게 승리를 만끽하는 것 보다 길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진 사람은 다음 마실 걸 준비하고, 이긴 사람은 셔플을 하거나 다른 게임을 세팅 해요. 게임이 끝나도 함께 부지런히 정리하구요. 추천을 눌러 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에 추천을 꾸욱 눌러드릴 수 없는 게 아쉽네요. 발 마사지는 전신 마사지라는데, 추천 대신 발바닥이라도 꾸욱 꾸욱 눌러드릴까요?! ㅎㅎ 페스타 잘 다녀올게요~ 라쓰님께 마음을 담아 글을 보내고 이제 눈꺼풀에 지러 가요. 아! 문득 라쓰님의 닉네임의 의미가 궁금한데.. 여쭈어도 바로 들을 수 없어 궁금함 가득한 채 잠드네요. '라스베가스는 쓰리고!' 라고 일단 상상하며 자러 가는데, 만약 제 댓글을 보신다면, 닉네임의 의미를 알려 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라쓰님~ 그 무엇보다도 웃어 주셔서 감사해요.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목성의독서가님. 인연이 닿아 기뻐요~ '목성에서 책을 읽는 걸 즐기는 분' 으로 상상하며 댓글에 댓글을 달아 보아요. '상대도 나여서 행복한가' 를 살피며 나누다 보면 '누구와 플레이 하는가' 에 감사가 더 늘더라구요. 앞으로 이 분과 삶과 보드게임을 쭉 나누면 되겠구나~ 그 믿음과 확신이 들고 나면, 보난자 신판 조차도 2인 플레이가 즐거운.. 테포마 2인 플레이 중에 끝나는 게 아쉬워서 질질 끌며 '승패도 승패인데 우리가 화성을 다 먹어보자' 는 엉뚱한.. 갑자기 배고프다고 루미큐브를 공기 놀이 마냥 달리고서 피카츄 돈가스 하나씩 튀겨 먹으며 어린이처럼 냠냠, 먹는 와중에도 다음 게임은 뭘 할까 하는 꽤 부지런한(?).. 아주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주었어요. 어릴 적 모습 그대로 순수하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물론 작가의 의도나 기획대로 보드게임에 충실하게 플레이 하기도 하고, '숙명의 라이벌!' 을 외치며 빡겜을 펼치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바둑도 좋아해요. '좋은 사람과 그 시간을 함께', 그게 감사라고 하셨지요~ 옳으신 말씀이어요. 저도 지금 이 순간에는 아마도 쿠울쿠울 주무시고 계실 목성의독서가님과 마음이라도 함께 보내고 있다 여기고 있어요. 그래서 행복하고 감사가 가득해요. 핫팩 하나가 있어도 누군가 주물주물 해줘야 더 뜨끈해지 듯이, 제 글을 따뜻하다고 말씀해 주신 목성의독서가님 덕분에 제 마음도 더 뜨끈해져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네요. 저는 토성을 가장 좋아해요. 신비하고 아름다우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두려운 띠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오늘은 목성이 가장 좋다 말하고 싶은 날이네요. 목성의독서가님, 안녕히 주무세요~ 덕분에 오늘도 감사가 늘었습니다.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다이브다이소님. 반갑습니다~ 어릴 적 사촌 오빠가 데려갔던 다이브다이스의 기억은 아주 예전이지만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게다가 다이소는 일상과 보드게임 생활에 있어서 무조건 필수인 곳이지요.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어 본 이유는, 다이브다이소님의 닉네임을 발견하게 되었던 날 뇌리에 딱 박혀버렸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였어요~ 절대 잊을 수가 없는 닉네임을 지니고 계시네요! 엄지 척~! 부부가 함께 나누는 보드게임도 즐겁지만, 일단 부부는, '뭐든 함께' 라는 그 자체가 좋잖아요~ 제가 참견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아니되지만, 다이브다이소님 부부만의 행복이 있으실 걸 알아요! 저와 남편은, 이제 겨우 3년 차 부부랍니다. 남편이 20대이고 제가 30대인데, 다른 세대를 살면서도 각자와 주변 친구들 대부분이 보드게임을 좋아했었거나 좋아해왔어요. 서로 만나기 전 부터 각자 게임을 즐기고 있었던 거죠. 사랑하여 연을 맺고 결혼을 했는데, 알고 보니.. '자기도?! 보드게임을 좋아해?! 헙' 너무나 바빴던 때도 있었고, 때론 아팠던 때도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지혜와 여유가 늘어가는 건지.. 이제는 그저 즐겁고 평온하게 보드게임을 누리네요. 수다글임에도 제 글을 읽어 주시고 말을 건네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안녕히 주무세요, 다이브다이소님~

달보는째미

안녕하세요, Kimo Kim님. 제 글을 읽어 주신 것과 이렇게 제게 말을 걸어 주신 것 또한 감사드려요~ 보드게임을 눈덩이 마냥 열심히 굴리는 제가 부러우신 거라면! 주변 누군가의 마음을 얻으시거나 본인 스스로를 앉혀서 보드게임을 하나 턱 하고 꺼내시면 돼요. 우리는 메인 보드 깔고 나면, 나머지는 저절로 꺼내고 있는 게이머들이니까요~ 그럼 저야 말로, Kimo Kim님께서 무슨 게임을 꺼내셨을까? 어떤 색깔의 미플로 시작하실까? 과정은 어떻고 결과는 어떨까? 소감은 어떠실까? 등등.. 부럽다 못해 궁금해 하고 있을 거에요. 제게도 힐링이에요. Kimo Kim님께서 힐링되셨다는 말씀이 말이에요~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해요~

달보는째미

와.. 저도 그 스토리를 좋아해요! 의미 있고 따뜻하고 믿음이 가는 닉네임이네요. 백토끼님은 좋은 것을 함께 나누는 데 열정적이시군요~ 주변 분들이 좋은 분들이실 거라고 확신이 가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진짜 좋은 건, 좋은 사람들에게 더 전하고 싶은 마음! 덕분에 잠들기 전 더욱 평안한 잠이 되었어요. 오늘 밤 꿈에서는 토끼를 따라 모험을 하고 싶네요~ 또 뵈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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