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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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
일반적인 슬리브처럼 구멍이 한일자(수평)으로만 뚫려있으면, 인위적으로 벌리지 않는 한 벌어지지 않을 텐데요. 라운드 처리를 하면 구멍 좌우 끝이 아치 형태로 내려올 수 밖에 없죠. 그럼 슬리브가 카드의 전후측으로 벌어질 수 있겠죠.
2016-03-24
밥줘
좌우가 더 넓다는 뜻이 아니라 카드를 넣을 구멍이
라운드 처리 된 만큼 더 벌어진다는 거에요
2016-03-24
밥줘
어떤분께서 온라인으로 한개에 900원 가량으로 대량주문하셨던거 같아요.
2016-03-23
밥줘
카드의 가로 길이가 있기 때문에
슬리브에 끼우려면 도미니언(60x90)의 경우
상단에 최소 61mm의 구멍이 있어야겠죠.
근데 상단이 라운드 처리되어 있으면
처리가 된 좌우측 부분은 구멍이 아래로 더 내려오기 때문에 그 만큼 슬리브가 펄럭일겁니다.
2016-03-23
밥줘
원래 진짜 보드게임 전용 악세서리로 나온 것 처럼
아쉬워 하시네요ㅋㅋ
다이소에 미니마그넷지함 말고
일반 책 크기와 두께의 마그넷함도 있는데요.
그 사이즈라면 아키올로지, 수목원, 퍼레이드와
같은 Z-Man사의 카드게임은 박스까지 수납 가능할겁니다.
2016-03-23
밥줘
제가 이걸 쭉 사용하고 있는데요.
검정색과 노란색은 게임 테마와 맞춰서 보관하면 의외로 괜찮습니다.
더게임과 하나비는 '검정', 아키올로지와 보난자는 '노랑' 이렇게요.
잘 마모되지 않을 측면에 라벨지로 게임명도 붙여놓구요.ㅎㅎ
세로 90mm 카드 100장 정도는 슬리브 씌워도 수납 가능합니다.
항상 이 케이스로 보관하고 있었는데, 요새 뜨고있는 마그넷지함을 보고 디자인이 훨씬 좋은거 같아서 싹 다 교체해보려고 했지만 구하는게 쉽지 않네요. 아무래도 온라인 다이소몰을 이용해야겠어요..
2016-03-23
밥줘
그래도 이글 그리폰사에 비하면 양반이죠ㅎㅎ
2016-03-23
밥줘
깔끔해보이네요ㅎㅎ
근데 아랫쪽은 상관없지만
상단은 라운드로 처리되어 있으면
너덜너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6-03-23
밥줘
본판을 플레이해보니 테마가 시스템에 잘 녹아있어서 감탄했지만,
전략적 요소가 많지 않은 거의 파티게임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스탠드얼론 확장인 이번 펀딩은 기후라는 요소가 추가되는데
이게 게임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좀 더 전략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03-23
밥줘
드디어 펀딩 종료군요!
진행상황 메일을 매일같이 보내주는 제작사의 정성에 감동했었죠.
기후라는 요소가 게임 양상을 얼마나 바꿔줄지 엄청 기대됩니다.
2016-03-23
밥줘
[리빙 어스]랑 [알케미스트], [맨하탄 프로젝트]도 취향저격 게임입니다ㅎㅎ
2016-03-23
밥줘
근데 시스템이 미약하면
테마가 아무리 흥미로워도 얄짤없어요ㅎㅎ
결국 보드게임에
테마는 맛깔내는 양념이고,
메인은 메커니즘이겠죠?
2016-03-23
밥줘
제가 좋아하는 보드게임 테마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니
제 삶과 연계되어 있더군요ㅋㅋ
전공이 생물학인지라,
[도미넌트 스피시즈]나 [에볼루션] 같은
생태학 테마가 짙은 게임에 몰입을 잘 하고,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도 몰입을 잘 시켜줍니다.
(학부생 때 유기화학을 참 재밌게 공부했었는데,
최근 [컴파운디드]라는 게임을 알게되어 유심히 알아봤더니
테마와 메커니즘의 연관성이 약해서 실망하기도 했어요.)
또, 취미로 추리 소설 연재를 하고 있어서,
[화이트채플], [셜록홈즈], [디셉션] 같은 미스터리 테마와
[황혼의 투쟁], [컨퓨전] 같은 냉전시대 첩보물에 눈이 잘 가네요.
이러한 게임을 플레이할 땐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BGM이나 테이블 조명, 설명하는 어조 등에도 많은 신경을 씁니다.
반대로
D&D판타지, 크툴루신화, Sci-fi 등에는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호평 리뷰나 신작 소식에도 시큰둥 하네요.
2016-03-23
밥줘
게임을 전략적으로 더 재밌게 만들어주고 호평이 자자한
'새로운 보드 확장'(1번확장)의 경우,
보드게임긱 스토어에서 현재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본래는 슈필박스라는 보드게임 잡지의 2011년 5월호 부록으로 처음 나온 건데요. 슈필박스 홈페이지에서 이 2011년 5월호를 아직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독일 잡지사의 독일 홈페이지지만 영문페이지로 바꿔서(영문판 잡지로도)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재작년에 주문했었는데 우편 배송료까지 10달러도 안 됐던 걸로 기억하구요.
3주 조금 넘어서 받았었습니다.
2016-03-21
밥줘
답변 감사합니다. 모드래드는 악의세력이 너무 후달릴 때 해야겠네요
2016-03-20
밥줘
배송비가 괴랄해서 봤더니 역시 이글그리폰이군요!
2016-03-18
밥줘
스탠드얼론 확장이었군요!!!
2016-03-18
밥줘
한글 룰북은 다다와 네이버카페를 뒤져보시면 본판,지형팩,동부,태평양,지중해,에어팩 이렇게 구하실 수 있으며,
시나리오 자체는 그림을 보고 세팅해서 플레이하면 되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은 확장의 시나리오가 궁금하거나
대체피규어로 플레이하기 원하시면 데이즈오브원더 홈페이지에서 영문룰북을 받아서 보시면 됩니다.
2016-03-17
밥줘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캠페인 시나리오를 하려면 지중해와 태평양 확장도 때에 따라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캠페인 전에 제작사 제공의 단일 시나리오만 해도 굉장히 많고,
보드게임긱의 메모아44 자료실에 가면 팬들이 제작한 시나리오도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단일 시나리오 > 캠페인 > 돌파구 > 다인플레이 순으로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2016-03-17
밥줘
그 외에 에어팩 확장이 전투기가 들어있어서 게임을 더 재밌어지게 하고,
에어팩 출시 전까지 나왔던 모든 시나리오가 들어있어서 필구중에 필구라 생각합니다.
근데 현재 제작사 품절이고, 생산할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
(PnP형식으로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비행기 없는 에어팩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2016-03-17
밥줘
지형팩과 동부전선 확장이 있으면 데이즈 오브 원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시나리오 중 상당수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태평양 전장과 지중해 전장은 소수의 특정 시나리오를 제외하면 그리 필요치 않구요.
장비팩은 뱃지로 표현되는 특수장비들을 실체화하는 것이므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사막/겨울 맵도 마찬가지로 테마 몰입도에만 영향을 줍니다.
별개로 돌파구(브레이크 쓰루)라고 맵이 세로로 길게 구성된 확장이 있는데요.
이 맵은 시나리오가 아예 별도로 되어있습니다. 게임 양상이 많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카드도 다른 구성의 덱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상하게 돌파구 전용 카드덱이 돌파구맵 확장이 아닌,
겨울전쟁이라고 추가 겨울타일과 뱃지가 들어있는 확장에 포함되어 있습니다.(상술인것 같습니다.)
오버로드 확장은 피규어 대신 수많은 펀칭타일이 들어있습니다.
본판 두개로 가로형 맵을 구성해서 4인 이상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이때 본판 대신 오버로드를 사용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형이 고정 인쇄된 종이맵과 대여섯개의 피규어로 구성된 배틀맵 확장들이 있습니다.
결론은 모든 시나리오를 완벽한 구성물로 하는게 아니라면
지형팩과 동부전선만 구하시면 될 것 같네요.ㅎㅎ
참고로 저는 결국 위에 말한 확장 전부를...
2016-03-17
밥줘
동전보고 어? 했는데 역시 마틴옹 게임이네요ㅋㅋ
2016-03-17
밥줘
대박!!
안 그래도 전략성이 엄청난 게임인데
보드게임화 되면 어찌될지 정말 기대되네요ㅎㅎ
플래그inc는 병원균마다 여러가지 특징을 개발하여
감염루트나 전파력, 약물내성 등을 향상시키는게,
팬데믹의 질병들과는 차원이 다르죠
2016-03-15
밥줘
마케팅 측면이라도 져줬을리가 없습니다.
2016-03-13
밥줘
저는 페인 까지요!
2016-03-12
밥줘
네이버에 영문주소변환을 검색하신 후 받으실 주소 적어서 변환하셔서 나온걸 적어주시면 됩니다.
2016-03-09
밥줘
서베이가 벌써 왔군요. 며칠 전엔 배송료 5달러 차감 메일이 '펀딩환불' 처럼와서 코멘트 페이지가 난리가 났었죠.
2016-03-09
밥줘
전염병 주식회사 게임할 때
대부분의 항공경로가 사우디로 밀집된게 생각나네요
2016-03-08
밥줘
추천 드립니다. 역시 게임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다양한 사람과 많이 플레이해봐야 하죠!
위에서 말씀하셨듯 촐킨이나 푸코나 황투나
플레이 해볼수록 점점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보드게임 뿐 아니라 모든 전략게임이 그러하구요.
고수한테 질까 두려워서 안 한다는 분들의 말씀엔
공감할 수 없는게, 우리가 온라인 PC 게임 할 적에
고수 만나서 발릴까 두려워 게임 안 했었는지 묻고싶네요.
그리고 저도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촐킨입니다.
이번 주말에 머리 꽤나 쓰는 친구들에게
촐킨을 들이밀 생각인데요. 무척 기대됩니다ㅎㅎ
2016-03-08
밥줘
반대로 폐활량과 복근은 발달하겠군요
2016-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