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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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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트레치만 가지고 있고,해 보았는데... 많이 다른가요?

본판은 4인플까지 가능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공용주사위를 따로 1명이 쓰면,5인플이 되네요..

킥스타터에 대한 알수 없는 두려움으로.. 펀딩 참여 안한걸 지금도 후회합니다.. 국내에 들어오면, 반드시 구매하려고 대기중...

저도 이왕이면 피아에서 삽니다..^^

1.메이지 나이트.. 일단 한번 제대로 돌려보는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듯... 2.황혼의 투쟁..이건 무조건 3.아그리콜라,촐킨 4.서바이브,배트맨 고담시티 전략게임 5.뱅!

메이지 나이트.. 사고,한글화한지 6개월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제대로 못 돌리고 있네요.. 제대로 돌리면,1인용 재미에 흠뻑 빠질것 같은데.... 협력게임들이 근본적으로 1인용이 다 가능한데.. 좋은 협력게임들은 1인용으론 힘에 부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아컴 호러,플래시 포인트,마이스 앤 미스틱스,로빈슨 크루소 등....)

그리 열심인 까페 유저는 아니어서.. 정모에 가진 못했습니다.. 사실 복각 프로젝트에 대해 고민은 많이 하는데.. 참여하거나 구매한 게임은 아직 없어요..-.- 솔직히 보드게임을 고를 때.. 컴포넌트의 질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 다들 문방구 1000원짜리 게임(당시돈 1000원이 작은건 아니지만)이었던지라.. 제가 지금 가진 복각판 '지옥의 무도회'.. 옛날판 그대로인 '마왕성 게임','황금의 사나이'.. 모두 컴포넌트의 질은 매우 떨어집니다.. 지금의 발달된 컴포넌트에 비하면,매우 아쉽죠..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고..그 사람들이 못 잊고 복각해 할만큼.. 게임의 재미는 충분합니다.. 드래곤 대결전같은 경우는.. 탈리스만을 변용했다기보다는.. 거의 대놓고 한글화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대신 지금의 4판은 아니고..1980년대 버전.. 지옥의 무도회는.. 주사위 돌려 나오는 수대로 나아가고,지시따르는.. 전형적인 옛날 게임 진행방식인데.. 특정 칸에 들어가면,테이프를 재생하여(지금은 mp3를 트시거나..cd구워서 트시거나..).. 성우가 시키는 지시사항을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목소리가 이상한 나라 폴의 대마왕입니다..예전에 악마/악당 캐릭터 전담하신 분.. 이 게임의 게임성을 높여주는건..음원 파일보다도.. 게임 중반~후반에 나오는 무도회장 미션인데.. 무도회장의 구성이 룰렛판과 그걸 둘러싼 4개의 작은 원으로 되어있는데.. 무도회장의 특정 칸에 들어가면 이 룰렛을 돌리면서,계속 위치가 바뀌게 되고.. 결국 무도회장 탈출하는 게 무지 힘들어집니다.. 여기서 게임의 성패도 많이 갈리고..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잊지 못한 이유인것 같아요.. 일단 게임의 끝을 알리는 음원의 마지막 파일이 나오기 전에 '끝'칸에 도착해야 되고.. (그러지 못하면 악마들의 무도회장에서 탈출 못해 죽는거죠..) 게임의 본 목적이 악마의 성에 갇힌 사람들을 구해내는거라... 빠져 나온 사람 중에 가장 많은 사람을 구한 플레이어가 이기는 방식... 졸리게임 중에는 유명한 오락실게임/게임기 게임들을 보드게임으로 바꾼걸.. 그대로 한글화하여 판매한 것도 꽤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슈퍼마리오 보드게임이 있을 것이고..) 앞서 언급한 '마왕성 게임'은.. 지금도 계속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있는.. '젤다의 전설'을 보드게임으로 옮긴 것입니다.. 올드토이에도 있는 '전투게임'은 오락실게임'메탈슬러그'가 모델이구요.

나이들어서 과거의 졸리 게임,금메달 게임의 추억을 찾으려다가.. 뒤늦게 보드게임에 빠진 케이스인데.. 금메달에서 나온 '황금의 사나이'를 찾다가 찾다가 안되서.. 제가 잘 가는 스포츠 커뮤니티에 부탁글을 올리니.. 그 커뮤티의 한 분이 다다 중고장터에 검색해보시고.. 올린지 몇년 지난 글에 이 게임을 파는 분이 있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급하게 그 분께 연락하니 아직 있다고.. 바로 샀고..거기에 끼워주신게 '지옥의 무도회'.. 졸리매니아에서 복각하여 다시 만든 였습니다.. 그렇게 졸리매니아도 알게되고.. 예전에 동네 문방구만 가면 너무 쉽게 구할수 있던 게임들인데.. 지금은 구하기 힘들어진 이유가.. 이게 다 일본 보드게임들(특히 반다이사), 혹은 유럽의 보드게임들('황금의 사나이'는 'Eureka!'란 이름으로 지금도 나옵니다..)을.. 무단으로 복제,변용,한글화해서 판매한 것들이라.. 우리나라가 세계 저작권법의 권역에 들어간 1990년대 초중반에 싸그리 사라졌죠... 해피토이나 올드토이는.. 그렇게 정식판매는 불가능해진 보드게임을 비롯한 예전의 장난감들을 파는 곳인데... 저도 '마왕성의 결투'를 올드토이에서 샀습니다..배송료 포함 13000원... 어릴 때 했던 졸리 게임 중에서 유독 기억에 남는 것이라,기꺼이 샀고.. 여전히 재미있어서 만족합니다.. ('마왕성의 결투'는 올드토이에 지금도 물량 남아 있다고 합니다..) (대신 당시에 신판으로 다시 나왔던,촌스런 커버아트의 '마왕성 게임'입니다..내용물은 똑같음..) 실제로 졸리/금메달 보드게임 찾는 분들이나.. 예전 장난감 찾아다니는 분들은.. 허름한 동네 문방구 찾아다니면서, 주인에게 부탁해 창고까지 뒤지면서, 주인도 잊은 물건들을 득템하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졸리매니아는 저도 한참 많이 다녔는데.. '회원장터'게시판이 따로 있어서,뜸한 편이지만 중고거래도 이루어지고.. 이 곳이 가지는 존재의미는 바로 '복각 프로젝트'죠.. 정식으로 저작권 허락도 받고..회원들이 돈모아,정성 모아.. 과거의 게임들을 다시 만들어냅니다.. 이 곳에서 지금까지 복각 완성한 것들이.. '지옥의 무도회','요괴의 성','악령도','런던 대추적'.. 그리고 가장 최근의 '드래곤 대결전'.. 이렇게 5개입니다.. 드래곤 대결전은..금방 아실텐데.. 졸리에서 '탈리스만'을 무단 변용 한글화했던 것입니다.. 저도 이건 고민해서,복각 과정도 좀 보았는데.. 보드판의 인쇄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2차로 모금하여 제작하는 힘든 과정도 있었고.. '런던 대추적'의 복각판같은 경우는.. 네이버에서 대형 쇼핑몰에 등록되어 판매되는 것이 검색됩니다.. 다른 것들은 대개 졸리매니아에서.. 까페장인 n.z.mar님께 쪽지 보내고,개인 유통으로만 판매되는 걸 생각하면.. 약간 독특한 케이스같아요.. '지옥의 무도회'는 테이프에 녹음된 악마대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진행되는 방식이었는데.. 지금은 카세트 테이프의 음원을 전부 mp3파일로 추출해서,까페에 올라 있습니다.. 다운 받으시면 되고..전 CD로 구워두었습니다// n.z.mar님이 워낙 애정도 강하고,대단한 분이신 것 같아요.. 오래전 보드게임을 복각한다는 것이.. 말이 쉽지..돈이나..시간이나..정성이나... 많은 사람들이 엮이다 보니..사람들 사이에 끼여서 겪는 스트레스도 있을텐데.. 그걸 다 감수하시고,5개의 프로젝트를 주도하여 완성하신 분...

감사합니다. 그렇게 했는데,옳았네요..

러브레터는 어떠세요? 정말정말 간단하면서..(가장 큰 장점이죠) 전략도 나름 필요하고..인터액션도 나름 있고..

2인플 같은 경우엔 썩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가 좀 맞지 않아서.. 옥수수 유저가 절대 유리..

티투알 10주년은.. 위펀이나 보드엠에도 재고가 있기는 한데.. 보드피아가 제일 저렴해서.. 기다렸는데,결국 입고되었네요... 보드엠이나 위펀의 재고까지 감안한다면.. 좀 더 기다리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게임자체보다도.. 기차 피규어가 딸들 가지고 놀기에 너무 좋을것 같아서.. 와이프도 겨우 허락해주었거든요...

이번엔 티투알 10주년 기념판.. 놓치지 않고 건졌습니다..^^

자이언트 아이에.. 최근 위펀에 올라왔다 광속으로 품절된 우산든 아이.. (살까말까 잠깐 주저하는 사이에 품절됐습니다..) 자이언트 아이는..(이젠 위펀에서도 품절되었지만..) 제겐 너무 비싸서 접근 못했지만.. 우산 든 아이는 정말 예쁘네요...

제가 일하는 학교에선 다이브다이스 하나만 안 되었었는데.. 지금 해보니 다이브다이스도 되네요.. 누군가 연락해서 풀어주셨나 봅니다.. 이게 특정어휘가 들어가는 사이트는 자동으로 막히는 것 같은데.. 아마도 사이트 주소의 'dice'가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직관적으로 점수 따기에 가장 쉬운건 해골 모으기인데.. 고수들 만나서 해보니,그리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었습니다.. 와이프랑만 하다가..보드게임 모임 나가서,딱 한번 해봤는데.. 카드와 건축물을 이용한 실로 다양한 전략이 있는걸 그때 알았고.. 게임의 깊이에 새삼 놀라며..그래도,해골 모으기로 4등 중에 3등했던 기억이..

촐킨 어떠세요?

생각해보니.. 제가 정작 중요한걸 깜빡했네요.. 보는 시청자의 재미...

언급 안 하신 것중에..제가 가진 것들 중에선.. 메이지 나이트..(4명의 주인공부터..구성물만으로비싼 가격이 이해가 되죠..) 크로스 마스터 아레나..(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귀여운 캐릭터들..순전 피규어를 위해 모으는 사람들도 있는..) 배트맨 고담시티 전략게임..(조커,투페이스,킬러크록,펭귄..4명의 빌런..그리고 배트맨..5개의 피규어만으로 돈값합니다..) 펀 팜(어린이용 파티게임인데..6마리의 동글동글한 가축들이 촉감도 좋고..장난감으로 딱입니다..) 보츠와나(표범,코끼리,코뿔소,사자,얼룩말..피규어들이 너무 사실적인데..게다가 5X5=25개)

일단 판타지 테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호감을 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 와이프...) 룰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고..큰 룰은 간단한 편입니다.. 직관적인 게임이라 근본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적지 않은 수의 캐릭터들의 특성과 특수 기술들을 숙지해야 원활한 게임이 가능해서, 처음 시작하는 과정(캐릭터와 특수 기술들을 전혀 모르다가 알기까지)에선, 약간 힘들고 몰입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보드게임에도 과대포장이 있네요.. 김창렬의 존재는 어디까지....

피규어들이 왠만한 미니어처 못지 않네요.. 밀덕이라면 피규어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할듯.. 봉 잡으셨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고.. 마누라도 충분히 행복해했어요.. 다행히 버건디의 경우에는 와이프가 게임자체를 대단히 좋아합니다... 생각나면,간간이 돌립니다..

룰자체는 간단하고,직관적인 게임이죠. 종족의 특징을 익히는게 첫 진입장벽인데, 3~4회 하면 금방 익혀지고. 실제보드게임에서도.. 종족칩 자체는 손맛도 있고, 칩놓으면서 정복하는 재미도 있어서,괜찮은데.. 점수토큰 챙기는거, 종족토큰과 특수기능 배열하는거, 잔손가는게 많기는 합니다.

어제 아침까지는 재고가 남아있던걸 확인했거든요... (제가 잘못 본지는 몰라도..)

서울 서초구 부근이시면.. 저에게 배운다기보다는.. 같이 알아간다는 기분으로...^^

글 자체의 취지와는 벗어나는 얘기겠지만... 구매에 있어서,본인의 취향,상황,게임능력을 고민하셔야 할 게임이라 생각해요... 재미와 퀄리티를 보장하지만.. 룰이 많고 어렵다는 말에..미루다가.. 보라의 1인용이 재밌다는 추천에.. 과감하게 질렀는데.. 구매 3개월이 되도록.. 한글화 완료하고..하다가 접고..하다가 접고.. 아직 제대로 못 돌리고 있는 1인입니다.. '도전'하는 자세로 시도해야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벽을 넘어서는 순간의 만족도는 높을테구요.. 전 아직 그 벽을 넘지 못했지만..

5인플은.. 실제 5명으로 돌린 적은 없고.. 혼자서 5인플로 테플만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세가지 모두에 대해 '정복'이 가능합니다. 대신 조건이 달라지죠.. 기본적으로, 빈땅엔 두개의 종족칩만 놓으면 정복.. 나머지 칸은 두개의 종족칩+'해당 칸에 있는 내 종족이 아닌 다른 종족의 종족칩 수'.. 를 놓아야만 정복이 가능합니다. 즉, '잊혀진 종족'의 경우에는.. 그 자리엔 '잊혀진 종족칩' 단 1개만 있으므로.. 기본 2개+추가 1개.. 총 3개의 종족칩을 놓아야 정복 가능하고.. '상대 종족'의 경우에는.. 기본 2개+그 자리에 있는 '상대종족'의 '칩개수'만큼.. 나의 종족의 칩을 놓아야 정복 가능합니다. 즉,상대 종족의 칩이 1개 있는 땅을 정복하기 위해선.. 나의 종족칩 '3개'를 놓아야 하고.. 상대종족의 칩이 2개 있는 땅을 정복하기 위해선.. 나의 종족칩 '4개'를 놓아야 합니다.. 이로 인해서,재배치 단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즉,상대방 공격에서 내 땅을 지키기 위해.. 일단 공격당하기 쉬운 지역(적의 땅 인접지역,외곽 지역)엔 가능한 많은 칩을 놓아두어야 하죠.. 이 규칙은.. '나의 쇠퇴시킨 종족'이 차지한 땅을 정복할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과거 내 종족인만큼,점수 계산에선 아직 내 땅으로 계산하지만.. 엄연히 종족은 다르기에,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즉,내가 이전에 쓰던 종족을 쇠퇴시키면, 그 자리에 쇠퇴 상태(칩을 뒤집음)로 칩 1개만을 놓게 되는데.. 이 땅은 상대뿐만 아니라.. 새 종족으로 그 땅이 내 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나의 새 종족으로 그 땅을 차지하려 할 때에도, 기본 2개+'내가 쇠퇴시킨 종족의 칩'1개.. 총 3개의 칩을 놓아야만 합니다..

다이스 타워는 더 이상 따로 팔 계획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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