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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맛난파전님께서 테라 추천을 해주셔서 어플로 뒤늦게라도 접해본뒤 느껴본 소감은 잘하건 못하건 재미포인트가 있다 뭔가 해나가긴한다는거였는데 아콜은 뭔가 해나가려하면 발목잡히고 겨우빠져나오면 게임이 끝나가고하는 빡빡함과 아쉬움의 느낌이 큰것같아요 게임이 조금만 더 길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싶은데 여러모로 아쉬워요ㅎ 말씀 감사드려요~

그러니까요 그런데 또 희안하게 로렌초에서의 페널티와는 느낌이다르더라구요 이건 순수하게 게임마다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인지 다른 어떤 요소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로렌초는 재밌게 느끼시는거보면 뭔가 종합적인 느낌에서 차이가 있긴한가봐요 저도 푸코 대단한 게임이라 생각하는데 확실히 신작대비 덜 돌아가긴해요 ㅎ 아쉬운 부분이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아 그정도면 거의 최악의 반응이군요 정말 느낌이 안좋으셨나보다;; 보통 처음하시는 분들은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공통적으로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는것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좋아하는 딱 한분 덕분에 여러번 할 수 있었는데 그나마 제가 가장 무난하게 적응한 케이스였네요 아 아기자기하다 정도로 소감가진 동생들도 크게 리플레이하고싶진 않다는 것에서 생각보다 호불호가 심하다는걸 처음 느꼈었네요 개인적으로 라운드가 약간 더 길던가 중반부터라도 숨통이 확실하게 트이면 재미포인트가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말씀 감사합니다~ㅎ

저도 오프에서 함께 플레이해주는 분들 가운데 아콜을 하겠다는 분은 딱 한분 계셔요 흥미붙여보고자 제가 먼저 영업해본적도 있었는데 가장 역대 가장 크게 실패한 게임이었습니다..OTL 억지로 재미를 찾으려는건 아니구요ㅎ 그냥 이런 저런 생각들을 들어보고 싶었던건데 글이 이상하데 나갔나봐요ㅎ 말씀 감사합니다~

전 재미는 조금 붙었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게임들을 더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그 고수반열에 올라서는게 너무 힘들거라고 판단했던것같아요

신작버프 킥스버프 거르고 선입견없이 바라보더라도 최근 몇년간 너무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왔죠 재미있고ㅎ

저도 이 카드활용 연계 이런 부분에서 이 간단한 게임이 이렇게나 높은 진입장벽을 가질 수 있구나라는데에 좀 놀랐고 그 벽을 넘기엔 주변인들이 먼저 떨어져나가는 것을 보고 빠르게 포기를 해버렸네요 상대적으로 조금 더 직관적이고 핵심을 관통하는 시스템을 모두가 빠르게 체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게임들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쓰다보니 또 이상한 말을 적어대고있군요ㅋㅋㅋ;; 말씀 감사합니다ㅎ

맞아요 전 원래 그래도 클래식이지라는 주의였는데(워낙 신작들이 요상복잡하게 꼬아만 놓고 예쁘지 화려하지 잘만들었지 포장하는 것 같아서요) 음 그것도 약간 선입견이었는지 편견버리고 신작들 접할수록 요즘은 확실히 구작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말씀 감사드립니다ㅎ

코드네임비버님은 전부터 느꼈지만 정말 아콜을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매우 부럽습니다 한 게임을 그렇게까지 파는게 얼마나 매력적인 포인트인지 알기에 여건을 핑계로 전 그렇질 못해놔서..OTL 다른 게임에 비해 답답한 느낌 때문에 좋아하는 게임라인까지는 못갔지만 확실히 잘만든 게임이라는 부분은 할수록 느껴지더라구요ㅎ 말씀 감사드려요~!

쓰다가 내용이 좀 이상한데로 흘러버려 과감하게 할말만남겼습니다..OTL 저는 조금 다르게 호불호가 다른게임들에 비해 쎄다고 생각이 들어 한 번 끄적여봤어요ㅎ 보유 유저수를 보면 호불호가 적어야 되는 게임 같은데 현장에서 분위기는 전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ㅎ 말씀 감사합니다~~

내용이 엉뚱하게 흘러버려 보기 불편하셨나봅니다 할말만 남기고 앞부분 다 잘랐습니다~ㅎ

캐릭터에 대한 기본 이해도(스킬이건 운영방식이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배틀콘이 떠오를 수 있으나 매커니즘이나 옵션이 워낙 간단해 한 캐릭터의 덱과 내용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크게 걸리지 않고 익숙해지면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훨씬 쉬운 PVP게임이라 보면 될 것 같아요. PVP주사위 게임이라는 점에서 신선함, 흥미도, 접근성도 충분히 갖추고 있고 괜찮은 게임 같습니다ㅎ

삼다수님께서 좋은 평을 해두셨길래 엘리시움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도 있습니다 사실-_+ 카드 가져오고 다양한 옵션들 활용하고 하는 것이 뭔가 4인용 원더스듀얼같다는 느낌에 사실 기대가 컸던거였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ㅎ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엘리시움을 해보진 않았지만 깔끔함의 극치인 스플렌더에 갖다댈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을 했었어요 단지 카드옵션의 다양성이 게임양상을 재미있게 만들어주진 않나해서 정보를 알아보던 중이었네요ㅎ 항상 아콜과 함께 언급되는게 푸코같은데 푸코는 인생겜중 하나입니다ㅎ 시간이 지나 재미라는 면에서 신작들에 밀릴지는 모르겠지만 보드게임이 갖춰야 할 기본덕목들을 잘 갖추고 있는 겜이라 생각해요 수정까지 하시면서..-_ㅜ 너무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ㅎ

오홍ㅋㅋ;뭔가 농경테마만 보고 그런느낌이 있을줄 알았는데 전혀 없군용 말씀 감사드려요~!

음 굳이 타이트한 긴장상황에서 헤쳐나가는 운영이 아니더라도 유희를 주는 게임들이 있더라구요. 테라 역시 빡빡한 게임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콜만큼의 답답함이 아니어서 느낌이 괜찮았고 해서 가이아를 구하게 됐습니다. 아콜은 그 타이트한 정도?느낌이 그닥 큰 즐거움을 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최근 2년간 워낙 재밌는 게임들이 많이 나온 탓도 있는 것 같구요) 무튼 조언 감사드립니다ㅎ 카베쪽을 한 번 알아봐야겠어요ㅎ

카베가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중고장터가격도그렇고 쎈편이라 고민이 되네용 그래도 워낙 평이 좋은 게임이니 한 번 접해볼 기회가 꼭 있으면 좋겠네요ㅎ 조언 감사드려요!

우베아저씨가 역시 농경에선 짱인가보네요ㅎ 대부분 그쪽을 추천해주시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ㅎ

클랜은 그래도 뭔가 확장하는 재미라도 있나보군요 엘리시움도 그렇고 평이 좋네요 한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엘리시움의 게임 방식이나 옵션같은 것들이 약간 세븐원더스 듀얼 4인용 버전같은 느낌도 있던데 실제로는 어떤가요?ㅎ

엇 그런가요ㅎ 뭔가 목장목장한 느낌 있길래 그런줄 알았네요 카베르나라.. 중고장터를 알아봐야겠군요..OTL 조언 감사합니다~ㅎ

어플로 온라인 대전을 즐겨보셨던건지 모르겠지만 혹시 싱글플레이 혹은 ai대전만 해보셨다면 일단 온라인 대전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컴퓨터의 플레이와는 완전히 다르게 흘러갑니다. 그후 온라인 플레이가 즐거우셨다면 실제 카드를 구매하셔도 충분히 만족하실거에요. 오프라인 대결 상당히 재밌습니다. 혹여 온라인 대전을 하셨음에도 질리셨다는건 둘 중 하나인데 아직 본인만의 전략이 확립되시기 전에 패배를 많이 하셨거나 본판의 단순한 마켓빨, 타이밍 싸움에 지치셨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본판은 코어 오브 코어가 뜨는 순간 게임 양상이 엄청나게 달라지다보니 마켓빨이 생각보다 많이 크죠. 물론 조합 및 스크랩을 통한 추가기능을 기가막히게 활용하면 역전도 간간이 일어나지만 그전에 스트레스받다가 접을 가능성도 상당히 크긴 합니다. 해서 오프라인용 덱빌딩을 고민하시는거라면 콜로니워즈도 괜찮구요, 아니면 본판+프로모+1~2개의 베이스&함선 확장 추가 정도의 조합도 괜찮습니다. 델빙딩의 한계를 극복해보고자 다양한 전략적인 시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가 덱빌딩이라고 하는 장르를 생각할 때 떠올리는 순수한 덱빌딩 메커니즘의 극치는 아직 스타렐름을 넘어서는 게임은 드물지 않나 생각됩니다.

보드게임을 사랑하다보면 가끔 고집을 부리게 되는 것 같아요. 분명 콘솔 혹은 PC게임의 편의성 심지어 게임성을 따라갈 보드게임은 많은데도 굳이 보드게임을 펼쳐서 혼자 끙끙댈때가 있죠ㅎ 보드게임이 갖는 가장 큰 가치가 1인플쪽에 무게를 두고 있지 않다보니 그러한 상황이시면 당연한 판단이신 것 같아요. 개발단계부터 1인플을 고려하여 만든 게임이 아닌 이상 사실 보드게임의 1인플의 가치는 높지 않다고 판단되네요. (2인 이상의 다인플 게임으로 디자인 했다가 굳이 억지로 오토마를 넣어서 1인플을 가능케 한 게임들은 대부분 그 흥미면에서나 깊이면에서나 만족감을 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깊이있는 전략게임 가운데 2~6인을 커버하는 정말 몇안되는 게임중 하나고 그 찾기 힘들다는 4X계열에서도 게임성으로 검증받는 이클립스니 기대를 걸어봐도 충분한 작품 맞겠죠? 싸이드에서 약간의 실망을 한 뒤라 이번에 나올 새로운 이클립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전 알지 못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강한지...OTL

언어요소가 없는 게임으로 알고 있어서 안나오지 않을까요...OTL 그래도 워낙 인기가 많고 골수팬이 많은 게임이라 한글룰북은 작업되지 않을까싶어요.

그렇겠죠?ㅇㅂ ㅇ;(실제로 작년말에 언급이 있었어요 해당 부분에 대한. 이번에도 밸런싱 언급된걸보니 해당부분이 아닐까싶어요) 들어만 봤지 저는 없어서 모릅니다 미사일이 얼마나 강한지...OTL

작년말에 최초로 언급이 있은뒤 그렇게 엄청난 진전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의 정도를 봐도 그렇고 아마 5월 킥스때 이 계속 쌓여가는 기대를 충분히 폭발시킬 정도의 결과물을 내놓지 않을까 싶어요

전부터 매우 구하고 싶었던 게임인데 킥스시작이 5월이라는 것에서 너무 좌절스럽습니다..OTL

본판도 약간의 밸런싱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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