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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위험하지 않아요..

정말 좋네요bbbbb

대격까지만 즐기셨다면 지금의 와우는 생각보다 라이트하게 즐길 수가 있답니다..문제는 재미가...orz

아 감이 오네요ㅎ 자세한 말씀 감사드려요ㅎ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셔요~

오 생각보다 시스템은 단순한가보네요 플탐도 그렇고 룰설명이 많대서 신경이쓰였는데 말씀감사합니다~

음 결국 이 스토리텔링 서사에의 몰입으로 잘 연결이 되냐 그렇지 못하냐가 이 게임의 가치를 결정하겠네요ㅎ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분들 댓글도 그렇고 스토리텔링적인 면에서 강한 장점을 보이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데오윈과 비슷한 전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데오윈의 3인칭 시점이 몰입을 많이 방해하는 바람에 방출했거든요. 요건 어찌됐건 본인 캐릭터 붙잡고해서 훨씬 몰입감이 있으려나요. 성장의 재미도 큰 편인가요?

워낙 평이 좋은 게임이지만 테마몰입을 잘 하지 못하면 단점도 눈에 띄는 모양이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것도 꽤나 큰 요소네요ㅎ 더군다나 워낙 좋은 평을 받는 확장이다보니 저도 괜시리 관심갖게됐네요

저도 엘드리치의 전개가 비슷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뭔가 다른 게임과 차별화할 거리가 궁금했네요~ 역시 데오윈처럼 스토리텔링 및 테마몰입도가 중요한 요소 같네요 말씀감사합니다~ㅎ

음..넵 말씀 감사합니다~ㅎ 즐거운 저녁 되셔요~

역시 테마에 몰입을 잘 해야되는거군요. 고민이 되네요ㅎ

혹 테마적 몰입감을 제외하면 협력게임으로서 독보적인 뭔가를 보여줄만한 요소는 부족한 편인가요?

플탐이 꽤 길다고 알고 있는데 늘어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지속력이 있는 편인가요?

역시 테마, 스토리적인 부분이 가장 큰거겠죠?

같은 카드가 10장씩이면 여러포켓에 나눠들어가잖아요 그래도 그쪽이 분류가 편한편인가요? 보관목적이 아닌 분류목적이라고 했을때 오거나이저보다 나은 정도인가요?

네 그래서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위에 댓글보니 그렇게 활용하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아무래도 책자형식이라 그런가보네요 제가 잘못 활용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전 플텍된 카드 한장 끼워넣는것도 조심조심하게 돼서 여러장을 끼워넣는다는게 굉장히 번거로운 작업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보군요

약간 오해가 있으신데 앨범은 카드가 많을때 쓰시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앨범은 도미니언처럼 종류별 여러장의 카드가 들어가는 덱빌딩방식에는 적합하지가 않아요. 소형덱박스만 써오셔서 불편하다 느끼신 듯 한데 카드가 많은 덱빌딩류에는 중형이상의 덱박스가 와따입니다. 200장까지는 듀얼덱박스로, 에이언즈같이 추가 컴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한 600장이 넘어가는 게임의 경우 싱글슬리브드 기준 400+덱박스하나면 아주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해요. 훨씬 편하실거에요ㅎ(기존에 처분한 큐브덱박스의 경우 싱글슬리브드 1500장까지도 수납됐던 걸로 기억하네요) 넷러너는 tcg와 달리 확정된 구성물이 들어있어 덱빌딩류와 비슷하게 관리하는게 편하구요ㅎ 저도 앨범 들고있다가 두번이나 처분했지만 컬렉션+분류+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tcg가 아니면 크게 유용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예시들도 그렇고 초점이 살짝 어긋나있긴하지만 글의 의도에는 동감하는 편입니다ㅎ 결국 입문자 라이트유저들에게는 수용할 수 있는 웨이트의 범위뿐 아니라 웨이트의 성질이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룰적으로 어려운것과 게임운영이 어려운 것 유기적이지 않은 시스템 모두 하드한 웨이트 수치 하나로 표현되다보니 웨이트가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나 호감과 궤를 같이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해서 다른분들이 언급하시는 바와 같이 취향차이, 실제로 해봐야된다라는 말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무겁다고 하드하다고 라이트유저들에게 먹히지 않는 것도 아니구요ㅎ 개인적으로는 국내 유저분들의 반응이 그래도 비교적 가장 믿을만하지 않나 싶어요. 긱의 순위는 신뢰할만하나 평점이나 평가는 서양권과 문화차이가 커서 오히려 갸우뚱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네요. 극라이트유저인 동생들과 자주 게임을 돌리는 편인데 전반적으로 보라의 반응과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해서 글의 내용도 대부분 공감이가네요ㅎ

덧붙이자면 옵션이 익숙해지시면 한판에 20분 근처로 마무리가 되니 자주 돌려보세요. 특히 꾸준하게 함께 즐길 사람들이 있으면 더 좋구요. 시스템적으로 잘만든 게임이다라는 간단한 처음의 인상이 정말 잘하는 분들의 플레이 혹은 연구를 통해 지겠다싶은 게임을 판단력으로 뒤집어버리는 걸 보고나면 열배정도는 더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즐겜하세요~

스탠드얼론으로는 콜로니워즈가 밸런싱면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지만 본판에 비해 옵션이 많고 본판 특유의 밸붕 콤비네이션의 재미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프런티어가 아직 밸런싱면에서 검증된 것은 아니나 시리즈 최초로 기본 4인 지원에 기존 확장 요소들 일부 포함 갬빗 구매해야만 즐길 수 있던 보스모드의 기본 탑재에 체력트랙으로 인한 편의성 증가 등 가성비로는 나무랄 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런티어로 시작하신 뒤 추가 애드온 등을 구매하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쓸모가 있어 다행이네요ㅎ 즐거운 연말되세요~~

쓸모가 있어 다행입니다ㅎ 즐거운 연말되세요~

감사합니다~ㅎ 즐거운 연말되셔요~

감사합니다ㅎ 즐거운 연말되셔요~

저가로 후려치는 브랜드는 조금 고민해보셔야 되는게 쓰다보면 자연스레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내구도가 생각보다 많이 중요해요. 저가형은 막 터져나간다는 후기들 보니 크게 추천하고싶지 않네요.

이미 검색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유명 브랜드제품은 성인이 쓸 1인 사이즈 기준 15~25정도로 꽤나 값이 나간다 보시면 됩니다. 해당 제품은 사이즈대비 유독 더 비싼 것 같긴하네요. 외산 국산 할 것 없이 가격차가 크게 발생하는건 내장재와 외피 마감차이라 보시면 되는데 일단 내장재에서 epp를 쓰냐 eps를 쓰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꽤 나는 편입니다. 3년전쯤 국산제품중에 epp 사용하면서도 성인사이즈 기준 10만원 안쪽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째 안보이는 것 같네요. 내장재 크게 신경 안쓰이시면 국산제품은 10만원 근처에서 쓸만한 거 겟할 수 있고 아주 큰 것 찾으시는 것 아니면 외산까지해도 15~20사이면 1인 큰 사이즈 빈백 구하실 수 있어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빈백은 클수록 좋은데 패밀리 사이즈 즉 3인 이상 빈백은 국내엔 들어와 있는게 거의 없어요. 직구로 구하셔야 되는데 반경 2미터초반의 원형 빈백이나 직사각모양의 2미터 넘는 사이즈는 보통 4~50이 넘어갑니다.(관세 배송비 포함) 또한 그런 빈백에 거는 기대는 보통 집에와서 다이빙-> 푹신 그런 느낌이실건데 요런 사이즈 놈들은 집에 둘만한 위치가 애매하다네요. 거실이 크시고 여유가 되시면 분명 만족감은 상상하신 그대로일거라 봅니다. 전 집이 좁아 구하진 못했지만 누워보니 정말 좋더군요;;

Home/ 제가 판타지렐름은 해보지 못해 자세한 말씀은 드릴 수 없으나 판타지렐름은 약간 고스톱과 아닐까요?ㅎ 셋컬렉션에 가까워 보이던데 스타렐름 히어로렐름 크툴루렐름은 이와 다른 라인으로 도미니언과라 보시면 됩니다 완벽한 덱빌딩 계열입니다~ㅎ 차나한잔/ 차나한잔님과 같이 활발히 활동해주시는 분들의 정보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ㅎ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히어로렐름보다 밸런스드 되어있는게 스타렐름 콜워나 확장추가모드라 이것을 기준으로 우선 설명드리는게 좋을 듯 한데 이조차도 랭커가 늘 이기지는 못합니다. 심지어 격운까지 갈 것도 없이 초반마켓이 말려 시작했다가 코어 하나 내주는 순간 게임은 8할은 기울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한창때 승률 관리해보겠다고 발악해봤지만 75퍼 근처에서 놀때도 쪼렙에게 털리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사실상 몇백판 이상을 달리다보면 특정 조합 혹은 전략을 선호한다는 것은 무의미하고 그때그때 마켓 구성에서 최선을 찾게 되는 게임이라 나만의 테크 뭐 이런 고정적인 전략성은 거의 기대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게임에서 고수와 하수의 판별이 가능한 포인트는 스크랩과 구입 액션을 통한 핸드 및 디스카드덱의 사이즈 관리, 카운팅 및 마켓덱의 견제에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리기는 힘들지만 전략전술? 같은 부분보다는 순간적인 판단력 및 흐름(약간의 카드카운팅)을 읽는 눈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고로 할수록 실력이 쌓이는 것은 분명하나 다른 전략처럼 체계적인 사고가 해결해주기엔 카드운이 큽니다ㅎ 히어로렐름은 스타렐름 본판에 이후에 나온 몇몇 확장의 시스템을 추가한 개량, 융합버전이라 볼 수도 있으나 밸런싱 면에서 크게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전략게임으로서의 평가는 썩 좋지 못한 편입니다. 다만 판타지 테마라 훨씬 몰입감 있게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과 이에 이어지는 퀘스트 도입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아주 크다고 볼 수 있는거죠. 히어로팩 역시 팀전에서 좀 더 색채있는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거구요ㅎ (밸런스는 마찬가지로 똥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판매도 구매도 많이 하는 편이다보니 여러가지 의견이 다 공감은 가는 편이나 주로 본인이 행하는 활동에 기준을 맞춰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시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보입니다. 상대를 배려하면 좋겠지만 그렇지않다하여 아 사는 사람 귀찮게 왜 이렇게 신경을 덜 써주지? 하는 불만은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커버되기 힘들지 않을까요. 어디까지나 판매자가 조금 더 신경쓰지 않은것뿐입니다. 우리가 그렇게하면 참 좋을텐데하는거지 어떤 잘못은 저지른 것은 결코 아니니까요. 저 역시 구매할때 완료명시가 되어있지 않지만 연락해보면 이미 완료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전 항상 글머리에 완료명시를하고 목록이많아 완료처리가 늦어지겠다싶을땐 완료목록과 비완료목록을 구분해 새 글을 팝니다만 그렇다하여 앞서의 덜배려적인 글들이 귀찮고 싫은 느낌보다는 저에게 정보가 되는(그것이 시세건 매물량확인이건) 고마운 부분이 더 와닿았습니다. 까놓고 외산게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직구가 점점 늘어나는 시점에 적정가라는것을 판단하기가 유독 힘든 보드게임계에서 지금까지의 거래흔적들 모두가 소중한 정보이자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판단은 무의미해 보이나 구하기 힘들고 정보가 드물어 중고장터를 통해서라도 알아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검색조차 안된다면 제 기준에선 그러한 단점들이 더 커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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