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드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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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님에게

모르님과 같은 고민으로 상황 보는중입니다ㅎ 최애게임이다보니 좋은 구성으로 사고 싶은 마음이긴한데 버건디 아크릴에 대보니 역시 토큰 올리기가 더 번거로울 것 같은 느낌이네요 비슷한 고민인 분들 많은만큼 캠페인 진행중에 해당 내용(올리기 수월하다던지)이 공지로 올라오면 아크릴 포함, 아니면 그냥 스페셜만 갈 것 같네요 버건디에 이어 푸코se라니 보드게임 안접고 질질 끈 보람이 있네요ㅠ

파칭님에게

그러게요 적고보니 얼토당토 않네요~

L.알드리지님에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에 모 게임 출판하신 분이 스몰박스 게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 학원 빈강의실에 박스 쟁여둔거 보면서 쉽지 않구나 실제로 보기도 했었구요 그냥 아쉬운 마음에 지극히 소비자 입장에서 적어봤습니다ㅎ

금태양님에게

일전에 글로도 남긴적 있는데 지형팩은 정~말 플레이용이 아닙니다 이번에 2차 주문 이메일 왔던데 요번 주문에 들어가시는 분 가운데 버건디를 플레이용으로 구매하시는 분은 절~대 지형팩은 안들어가실 추천드려요 딱 하나 전시용으로 사는거다. 버건디 평생 소장할거라 기념판이 필요하다. 그럼 무조건 마제로 가시는겁니다. 선드랍이랑 아닌거랑 퀄차이 상당히 많이 납니다. 태양님이 사진 잘 찍어주셨는데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읎어보여요 논선드랍은. 뜯어말렸던 지인이 마제버전 중고로 처분하고 요번에 울면서 기본버전 더 비싸게 들어가는거 보고 댓글답니다. 개인적으로 필수를 5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아크릴은 4 단 여유있으면 무조건 추천 왜 1 깎냐면 기본타일+추가타일 모두 아크릴로 바꾸고 배송비까지 고려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기억에 추가타일까지해서 배송비 더 붙고하니 거진 10만원돈 더 나갔던 것 같네요) 내구도+손맛 생각하면 들어가는게 낫지만 부담되시는 분은 아주 필수까지는 아닙니다. 기본 타일이 상당히 많이 보강된 편이라 나쁘지 않아요. 맵은 2정도라 생각합니다. 분명 좋은데 별도 오거없으면 본판에 우겨넣을시 박스가 무조건 많이 뜨기 때문에 반만 추천

zooey님 말씀대로 한글화는 영역에 따라 정말 달라야되는게 맞죠 어디 외주를 맡겼다해도 '저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규칙이 중요한 부분으로 의역은 명사류에만 국한시켜 달라, 그 외적인 부분은 정확히 표현해달라' 등 추가 요청이나 가이드를 주는게 맞는데 지속적으로 나오는 문제를 보면 그냥 맡겨만 두신 것 같아요 더 안좋아보이는건 검수작업도 성의가 없어 보인다는거구요. 지금까지 다렐 게임들 계속해서 보여지는 문제들 보면 현지화를 하겠다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니라 에픽한 게임들 유통해서 장사하면 괜찮겠다 정도의 생각만 갖고 계신건 아닌가하는 안타까움이 드네요.

히트게임즈는 출시여부와 관계없이 딴딴하게 본인만의 길을 걸어가는 것 같아 응원하게 되네요. 피아처럼 장인회사 되시길!

장춘삼님에게

재미 대비 가격이 거저 라고 했고 가격이 적당하다는 기준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반영되어 (구성물-, 게임성+) 적당 이라 말씀드린게 아니라 몇 년이 지났음에도 기존 구판 구매가격과 큰 차이가 없길래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제가 뭐라고 1인당 소득까지 따져가며 분석해서 말씀드릴 수 있겠어요 기존 구매 가겨대비로 말씀드릴 수 밖에 없죠ㅎ 애당초 비싼 게임이라 구성물대비 가격 비싸다 말씀드렸고 댓글에 원래 비싼게임이냐 구판은 어땠냐 등이 보이길래 정보차원에서 적어본겁니다. 현재 중고시세로보나 에센 당시 구매가격으로보나 구성물대비를 제외하면 특별히 과해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더 분석을 해드려야 될까요?ㅎ

호롱벌님에게

정보전달 차원에 개인적인 생각 곁들인거니 너무 열내진 마세요ㅎ 이게 뭐라고 화까지 나셔요ㅋㅋ

닭털 (ChickenFeather)님에게

이 게임의 기존 평점이 낮은 이유이기도 할 것 같아요 단순하고 도박성이 있는데 게임은 아주 짧지도 않아서 불호적인 면을 두드러지게 보는 분들도 꽤 되시더라구요.

드로우애니님에게

어차피 가상의 기업들이니 코인판이다 생각하고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ㅋㅋ;

Landon님에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ㅎ 구판대는 살때마다 비싸긴해.. 그랬었는데 경험치가 있어서 그런지 아 예상했던 가격이네 그정도로 받아들여지네요ㅋㅋ;

인슈님에게

전에 삼성 현대 엘쥐 이런식으로 만든 자료를 이메일로 공유해주시던 분이 계셨는데 제가 블로그를 기억을 못하겠네요 혹시 찾게되면 링크달아둘게요

헐.. 저는 그렇게 하드한 게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18이 몇개 안돼서 어? 처음 보는 18이다 하고 검색해봤는데 평점에 1차로 놀라고 웨이트에 2차로 놀랐습니다ㅋㅋㅋㅋ;;;;;;;; 아이고 엄두도 못내겠네요 이런 게임은 그래도 딥님께서 추천해주셨다는건 주식쪽으로는 완성도가 확실한가보군요?

드로우애니님에게

저는 실제주식을 저축개념으로만 해서 잘은 모르지만 미친 떡상, 폭락할 때는 약간 코인판같아요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죠??ㅎ

Landon님에게

저는 구판만 두번이나 샀었어서 그런가보다하는데 요새 할인가 4만원대 게임들이 생각보다 고퀄로 잘 나온다는거 생각하면 말 나올 수도 잇다고 생각은해요ㅎ

더마인드님에게

맞아요 리디자인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정교하게 만든 분들은 몰입감 진짜 쩐다고 들었습니다ㅋㅋ

보라카이님에게

원래 비싼 게임인지 궁금해들도 하시고 게임성도 협찬리뷰밖에 없는 것 같아 정보공유 차원에서 적은겁니다~

소보로9404님에게

자세하진 않아도 필요하신 정보였으면 합니다ㅎ 감사합니다~

TREE Dream님에게

출시특가 이벤트의 범위를 보면 욕 먹을만한데 실제 등락은 1~2포인트도 안될거라 몇백원의 가치로 기분이 나쁘신 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기획하신 분은 구매자들이 재밌는 게임이라 여길거라 판단하셨을건데 구매자분들은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준 데에 대한 불만인 것 같네요ㅎ 투자 & 푸쉬유얼럭의 원초적인 시스템을 좋아하신다면 탑타이라 생각합니다ㅎ

리플리님에게

맞습니다 저는 전부터 블프에 대한 평가를 한결같이 하는게 보드게임 중에서 기업가치 평가, 이후 이어지는 분석 그런 정교한 시스템을 다룬 보드게임은 거의 없더라구요 있다하더라도 시스템이 허술하거나 반쪽짜리거나 그러다보니 그런 제대로 주식하는 분의 느낌이 아닌 평범하게 우량주 몇개나 저축하는 느낌으로 넣어볼까하는 저거 뜬다는데 한 번 해볼까하는 쉬운 주식하는 사람들에게는 느낌이 매우 괜찮은 모양입니다ㅎ 전반적인 평들이 좋네요

슬픈단잠님에게

맞습니다 보드게임 좀 해본 그룹이 놀러와서 간단하거 뭐 펴볼래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게임입니다ㅎ 제 생각엔 마냥 옛날 게임이라서라기보다 시기가 좀 안좋았던 것 같아요 출시 되던 시기 전후로 네임드 전략게임들이 주목받고 인정받던 시대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정교한 게임 운빨게임 그정도 평가표가 붙은 것 같은

특급배송님에게

심플하고 허술한 시스템이 오히려 묘하게 현실감을 더 잘 살린다고 해야될까요?ㅋㅋ;

루이보스님에게

공감가신다니 다행이네요ㅎ

곰센서님에게

정확합니다ㅋㅋ 대신 재미있는을 꼭 붙이셔야 됩니다 ㅋㅋㅋ

꾸리님에게

ㅎ웨이트에 비해 단가가 좀 나가는 편이긴합니다 타일류 게임가운데 타일두께와 재질이 좋은 편이고 컨텐츠도 부족하지 않아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비싸진 않은 가격같아요

이웃집김사서님에게

저도 비슷한 관점을 갖고 있습니다 확장으로 완성된 명작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본판이 이미 충분히 명작급인데 방점을 찍어준 느낌이죠. 반쪽짜리 본판을 완벽히 채우는 확장이었다 그런 말 자체가 게임 자체가 별로라는 말과 같더라구요ㅎ 게다가 이번 스카이섬 같은 경우는 늘상 생각하는 빅박스라는 개념에서 벗어난 것 때문에 이슈가 될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 게임플레이 적인 측면에서는 불호가 있는 확장을 빼고 단가를 아껴 대중적인 선택을 했다 생각하면 크게 나쁜 결정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니맨 팬 분들은 많이 아쉬울 것 같아요.

니트라큐님에게

저도 1회플이긴 했지만 방랑자 확장이 본판을 넘어선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선호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다채로운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관점에서는 드루이드보다 낫긴 합니다. 나쁜 확장이라기 보다 본판을 꽤나 이질적으로 바꾼다는 느낌 때문에 특히 본판의 간결함을 즐기는 그룹이 라이트한 그룹이었다면 불필요하게 느끼는 복잡성 때문에 불호쪽으로 확 기우는 것 같더라구요.

슬픈단잠님에게

오 저랑 같으시네요 단잠님 리뷰보면서 공감얻을때가 참 많은데 저는 저니맨이 재미있냐 없냐를 떠나 포함시켯을 때 단순히 본판에서 룰이 추가되었다를 넘어서 코어의 간결함이 주는 몰입감이 변질되는게 싫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본판의 가치결정-구매결정 단계의 긴장을 높게보다보니 이런 이유 때문에 저도 늘 빼게 되더라구요.

길시언바이서스님에게

아 이미 구매하셨으면 전혀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ㅎ 정 궁금하시면 본판/ 본판+드루이드 셋팅을 충분히 즐겨보시고 저니맨 관련 영상 몇가지 보시면 필요한지 어떤지 판단 서실거에요 제 생각에 코어가 확실한 간결한 플레이의 게임 좋아하시면 저니맨 필요없이 충분히 즐겁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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