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
팔로우
1
9.6
좀비사이드
1~6인
60분
2.53
수많은 시나리오에 따라 맵이 바뀌고 여러가지 게임목표가 다양하게 추가된다. 건물 내부를 탐색하고 장비를 얻으며 좀비들을 때려잡는 플레이나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좀비들이 몰리는 모습은 흡사 3D 피시게임을 테이블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2
9.3
광기의 저택
2~5인
120~180분
3.25
밤을 새가며 정성스레 한글화시킨 개고생한 추억이 있는 게임이다. 정작 그렇게 많이 플레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게임플레이 자체는 꽤나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러가지 카드에 적힌 테마틱한 글들이 관리자를 상대하며 겪게 되는 게임 내부의 메커니즘들과 맞물리면서 색다른 경험을 체험했었다. 더불어서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에는 TRPG라는 용어를 들어도 그게 뭔지 감을 잡지 못했었는데 플레이하고 나서 TRPG가 어떤 장르의 게임인지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게임이기도 하다.
3
9.0
룬 에이지 : 맹세와 모루
2~4인
60분
2.57
룬 에이지를 더 재미있게 하려면 필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4
9.0
플래시 포인트: 화재 구조
2~6인
45분
2.20
5
9.0
고스트 스토리즈
1~4인
60분
2.90
룰은 꽤나 쉽고 조금만 익히면 플레이할 수 있다. 근데 난이도가 정말 미쳤다. 또한 게임의 많은 요소가 운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허나 저녁에 친구와 할 게 없을 때 이 게임을 꺼내면 결국 몰려오는 귀신들을 퇴치하는 맛에 밤을 샌다. 테마와 카드 일러스트도 훌륭하다.
6
8.9
룬 에이지
2~4인
20~60분
2.28
친구들끼리 모이면 꼭 꺼내서 플레이 했던 게임이다. 종족별 밸런스 문제도 있고 지금은 더 이상 판매되는 게임은 아니지만 과거에 친구들이랑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
7
8.7
스타워즈: X-윙 미니어처 게임
2인
30~45분
2.50
미니어처 게임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보드게임이다. 공중전의 상징인 처절한 도그파이트를 잘 재현했다. 무엇보다 신선했던 점은 준비단계에서 정해놓은 게임 포인트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파일럿과 무장 및 안드로이드 같은 기체강화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마치 온라인 게임의 무기고에서 유저들과 매치하기 전에 자신의 기체를 강화할 수 있는 옵션들을 선택하는 기분이 들었다. 꽤나 즐겁게 플레이했던 게임이다.
8
8.6
반지의 제왕: 대결
2인
30분
2.19
쉬운 룰, 길지 않은 플탐, 높은 리플레이성이 삼위일체된 게임이다. 또한 도합 36개의 각각 다른 고유능력을 가진 캐릭터들끼리 서로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다. 전투카드 시스템을 이용한 전투단계 속에서의 치열한 블러핑 역시 게임의 즐거움을 한층 돋궈 준다.
9
8.2
안드로이드: 넷러너
2인
45분
3.41
개인적으로 2인용 카드게임 중 제일 훌륭하다고 느끼는 게임이다. 나는 TCG나 LCG장르 자체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내 취향과도 맞지 않고 이를 잘 즐기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펑크 테마에 잘 들어맞는 게임성이 매우 인상깊었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택할 수 있는 기업들과 해커 세력들,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블러핑, 이로부터 비롯되는 팽팽한 긴장감이 게임의 배경인 SF테마와 어울리며 그 속으로 당신의 정신을 뺏어갈 것이다.
10
7.0
시드마이어의 문명: 보드게임
2~4인
120~240분
3.90
정교하고 섬세하게 원작의 시스템을 재구축한 게임이지만 세팅이 번거롭고 군사력에 의한 스노우볼링이 좀 심하다.
11
6.9
뱅!
4~7인
20~40분
1.63
명절 때마다 들고가서 친척들과 플레이를 많이 한 게임이다. 서부 개척시대의 테마를 잘 살렸다. 하지만 탈락자가 쉽게 지루해지는 문제점이 있고 플레이 할수록 블러핑보다 카드빨이 중요한 게임으로 느껴지게 되는 것이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