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꿀라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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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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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플텍은 안써봤지만 피아플텍만한 게 없는듯해요. 보드엠,비마켓,다다 다 써봤는데 헐어서 거의 다 교체한 반면, 2년전에 산 로빈슨에 끼운 피아플텍은 로빈슨을 엄청 많이 돌렸음에도 아직도 색만 바랄뿐 빳빳한게 참 좋네요.

배송비가..ㅜ 어쨌든 사신거니 잘 쓰셔야겠네요 ㅋ

글룸 순위가 ㅎㄷㄷ 하네요. rpg게임으로선 메이지 나이트도 저 순위까지는 못 갔을 것 같은데..제발 한글판 나왔으면 ㅋㅋ

친구들이 보드게이머가 아니라면 전략보다는 파티게임을 가지고 가시는게 나을실듯요..7만원 선에서 잘 나누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전 전략게임으로 르아브르 추천드립니다. 게임 시간이 좀 길긴 한데 규칙이 쉼고 무엇보다 다른 전략겜에 있는 너무 빡빡하거나(테라,아콜) 너무 건조하거나(버건디,레포갤)하는 문제점없이 느슨하면서도 테마가 살아있어서 보드게임 입문자와도 재밌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씨폴은 게임보다 메탈코인이 더 잘나가는 듯 ㅋㅋ

그냥 파티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거 1인플 진짜 재밌죠 ㅎㅎ 점수를 많이 내기 위해선 공용건물이 파괴당하기 전에 빨리 종족 건물로 바꾸고 일꾼으로 카드를 최대한 많이 뽑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근데 아즈텍 확장은 한글화자료가 없는걸로 아는데 영문으로 플레이 하신 건가요? 궁금하네요.

저도 아콜. 구판은 가격부담으로 사지 않았었는데 해보니 왜 인샀을까 할 정도..

8점. 재미는 시타델 정도인데 다운타임이 짧은 점이 장점이고 심리전이 거의 없는게 단점..

해보진 못했지만 원판은 시나리오 리플레이성이 낮다는 애기를 많이 들었는데 리테마하면서 개선되면 좋겠네요.

저 마카롱 케이스 탐나네요 ㅋ 어디서 팝니까

그 배 그려진 식량 표시 토큰 중 몇몇에 그려져 있습니다. 잘 사용하시길..

무슨 오류인지 파일이 안 올라가네요..ㅜ

전 룰북 첨 읽을때 받는 느낌이 비보드게이머가 이게임을 생각하는 느낌일까 싶더라구요. 버건디는 첨 룰북읽고 이게 뭐지..싶었습니다. 테마랑 규칙이 너무 따로 놀아서..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면 이게 재미포인트다!하는 규칙도 없었구요. 첫인상이 좋기 힘든 게임인것 같습니다.

씁쓸한 농담이군요 ㅋㅋ ㅜ

펀딩에 실패했는데 자비로 출판하신다니.. 정말 출판하시고 싶으셨나봐요 ㅎ

이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 일부러 평점을 남길 정도라면 판매완료 글보다 훨씬 신용면에서도 도움이 되고, 남아있는 판매완료 글은 필요가 없으니 검색을 허탕칠 일도 없고.. 문제는 보드라이프 운영진의 수고가 문제네요 ㅋ

예전에 다이브다이스에서 정확히 같은 내용의 글이 있었는데 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더군요.. 저도 1회플 하고 판 게임이 있습니다. 진짜 주변 반응이 너무 안 좋아서 팔았는데요. 그 외에는 아무래도 돈은 있지만 시간과 인원 문제로 강제 컬렉터행 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구요. (전 돈도 시간도 사람도 없어서 솔플만..)

확실히 판매신용 때문에 남기는 건 이해가 되네요. 그나마 판매완료라고 적으시면 헛연락은 안 하는데..전 몇번 연락하고 허탕친적이 있었네요 ㅋ

제말은 그냥 게임이름을 지워버리면 연락이 올 일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시세나 판매신용 때문에 남기는 거라면 이해가 좀 되네요.

아그리콜라나 버건디 전부 로빈슨,데오윈과 비교하면 규칙이 정말 쉽습니다. 지금 소화하시는 게임들이라면 왠만한 게임들은 무리없이 돌리실겁니다 ㅎ

보드게임긱에 가서 검색해봐도 아시겠지만 모험+탐험 같은 테마를 다루는 게임들이 극히 한정적입니다. 대부분 테마 게임이 많고 잨씨님이 가지고 계신 컬렉션과 크게 다른 게임성을 줄지는 잘 모르겠네요.(아마 글룸헤이븐이나 메이지 나이트 정도가 테마만 같고 게임성은 크게 다를듯 합니다) 테마를 한정하지 않고 게임을 찾아보면 좋은 게임이 참 많습니다. 1인플 가능한 우베 디자이너의 게임들, 정식 1인플 규칙은 없지만 테플만 해도 괜찮은 버건디의 성,해보진 않았지만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도 찾고 계신 테마와 비슷하면서 게임성은 많이 다르겠네요. 생존,모험은 아니지만 탐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게임중에서는 4x 장르도 있습니다. 이클립스,여명의 제국,사이쓰 같은 게임들인데 테마성도 좋으면서 기존 컬렉션과 다른 느낌을 줄 것 같네요.

저도 윌슨이 아니라 사람이랑 로빈슨 돌려보고프네요 ㅜ 테라하다가 버건디하면 힐링된다는 말 진짜 공감가네요 ㅋ

어플이 완전 협력이라서 그걸로 하실것 같네요 ㅎ

아콜 구판이었다면 레포갤을 대체했을지도.. 신판은 카드가 적어 1인플이 아쉽네요.

1.로빈슨 크루소 2.레이스 포 더 갤럭시 3.메이지 나이트 굳이 4위를 뽑자면 아그리콜라..?

예전 어떤 커플 보드게이머 블로그에서도 로빈슨 아콜이 베스트였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로빈슨이 아콜이랑 조금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식량 먹이는 게 최우선이고 처음에 받은 랜덤한 카드로 엔진 빌딩하고 일꾼 숫자와 라운드 수도 비슷하고.. 저도 로빈슨 아콜 둘다 좋아합니다.

그래도 임진지전만해도 고무적인거죠. 임진왜란 관련 소설이나 영상물이 많이 제작되다 보니까 해외에서 이런 게임도 나올수 있는게 아닌가합니다.

제가 봐도 세키가하라 같은 일본 본토만 다루는 전쟁사도 게임화가 되는데 임진왜란은 관심 없는 걸 보면 역사적 중요성이나 스케일보다는 사회적인 관심도가 더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일본은 알게 모르게 지난 50년 동안 자기들 문화를 여러 방면에서 어필해왔다 보니까.. 이건 보드게임게가 어떻게 하기보다도 우리나라 문화 전반에서 더 많은 노력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혹시 잨씨님 보드게이머가 되신 도라에몽 아닌가요? 아이디어가 ㄷㄷ 나중에 보드게임 펀딩하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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