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꿀라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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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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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잘 보니 박스가 다르게 생겼고 나온 것 같네요.

암호 만드신 아이디어가 좋네요. 기간제한 한글화 자료나 구매인증해야 하는 경우는 나중에 살 게임이라고 신청하게 되거나 한글화 자료 때문에 이른 구입을 해야할지 망설여지는데 이렇게 하면 게임을 언제 사도 제때 한글화 자료를 받을수가 있겠네요.

사실 문제점이라고 하기엔 좀 그래요..저보다 손가락이 얇고 그냥 참조표 좀 보지 뭐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하지만 바뀌어도 만족하면 했지 불만일 사람은 없을거 같아서 저도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일본산 보드게임들은 뭔가 단순하면서도 참신한 게임들이 많네요 ㅎ

헐 ㅋㅋ 로빈슨에서 이벤트 카드 부분만 따와서 카드게임 만들순 없나 종종 생각했었는데..실제로 나오게 됬네요 ㅋ

네..근데 사전을 찾아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부정적인 의미여서.. 오밀조밀하다가 더 그럴듯한 단어인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뭔가 조잡하지만 실용적인 거 되게 좋아해요 ㅋㅋ 이런 구조의 정리함들 팔았으면 좋겠어요.

유닛은 도구들로 대체하면 되지 않을까요? 폭탄,비틀,훅샷,카피봉,각종 마법봉 등 지금까지 나온 도구들만 해도 유닛들과 비슷한 수는 될 것 같아요. 물론 도구들은 전투보다는 퍼즐요소였던 만큼 전투+이동 외에 퍼즐요소가 들어가야 어울리긴 하겠지만요.

전 메이지 나이트 젤다 테마가 나오면 닥구할 것 같습니다 ㅋ 퍼즐+탐험 요소가 진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보냈습니다. 커스텀맵이 자리도 줄고 무엇보다 보기에 예뻐서 참 좋죠 ㅎ

마찬가지로 한글판이 나오고 인기있는 데드 오브 윈터도 생존 테마이긴 합니다. 좀비가 들어가서 분위기가 많이 다를뿐.. 해보진 않았지만 포비든 데저트, 아일랜드도 생존 테마죠. 영어로 검색해보면 꽤 많은 생존테마게임들이 나오지만 한글화가 되어있는 것은 별로 없네요. 로빈슨 디자이너의 후속작 퍼스트 마션도 생존 테마인데 한글판, 아니 한글화자료가 나올지도 알수가 없고(앱을 한글화할순 없으니).. 이제 안건데 긱에는 생존 테마 카테고리가 따로 없는 듯하네요. 아직은 비인기 장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로빈슨에 한번 마음이 가셨으면 다른 대체제가 없을듯해요 ㅋ 생존테마로는 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이라.. 빨리 한글판 재판이 나올수 있게 확장이 예고된 확장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 비글호같은 캠페인 확장도 좋지만 기존의 게임을 다채롭게 만드는 본판을 더하는 확장이 하나만 나와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에 다다에서 할인으로 정말 싸게 팔때 살까 고민했는데 한글화자료가 없길래 안 샀던.. 긱순위도 준수하고 게임도 예쁜데..아쉽..

팝콘에듀도 자주 들러봐야겠군요..

제 관심상품만 싼건가봐요 ㅋㅋ 어쨌든 저한텐 좋네요

지금 계속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ㅎ

한글화 퀼리티가 너무 좋아서 뽐뿌가 오네요 ㅎ 놀이공원 테마게임도 별로 없어서 리테일 나오면 사야겠어요 ㅎ

약간 오해하신것 같네요. 테라 밸런스가 안맞아서, 혹은 메나 밸런스가 잘 맞아서가 아니라 큰 줄기의 방향만 잡고 세세한 것은 그때그때 알아서 하는 타입의 게임과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한 분석이 가능한 게임의 차이를 말하려고 한 거에요. 예시가 조금 부적절했던 것 같네요. 바둑과 레포갤을 비교해서 말하자면 레포갤은 특정 핸드에 따른 전략을 하나하나 분석할 수가 없죠. 반면 바둑은 레포갤 이상의 다양한 상황이 있지만 그걸 다 분석해서 정석이란 게 나오잖아요? 그런 차이입니다. 바둑과 테라가 나쁜 게임이 절대 아니죠.

전 기쓰고 찾아봐야 하는 전략겜이 어렵더라구요. 예를 들면, 테라와 메나는 둘다 전략겜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메나가 매번 랜덤 핸드, 랜덤 타일, 랜덤 공급처 때문에 큰 줄기의 방향성은 있어도 정해진 정석은 없는 반면 테라는 매번 랜덤 라운드 세팅, 보너스 타일 세팅이 있지만 긱에서 찾아보면 다 이런저런 보너스타일과 라운드가 있을때 고르면 좋은 종족, 혹은 스타팅 위치 같은 걸 다 통계로 분석하더라구요. 그러면 왠지 통계 없이 게임할 때 내가 선택한 수가 이미 "통계적으로는 뻔한 나쁜 수다"라고 생각하면 흥미가 떨어진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테라가 재미없는건 아니지만..아무튼 전 그렇습니다.

저 중에서 르아밖에 안해봤지만 리플레이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르아브르도 아콜처럼 2017 신판이 나온다고 해서..한글판도 나오겠죠?

방금 해보니까..잘 합니다. 군사테크가 꼬인 것도 있지만 ㅜ 레포갤 온라인 중수 정도?

괜찮도 일러도 있는데 아닌게 더 많을 뿐..카드 일러랑 ui만 좀 더 이쁘게 만들었어도 국내에서 훨씬 잘 팔렸을 것 같아요 ㅋ

레포갤 1번 확장의 존재가치는 솔플에 있죠 ㅋㅋ 사실 카드 추가는 너무 적어서 그냥 미미하고 골타일은 저랑 안 맞아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확장은 나중에 사셔도 무방합니다.

배틀로어 추천합니다. 룰도 간단하고 주사위운은 있지만 지형,병종에 따른 전략을 잘 세운 플레이어가 항상 이겼습니다. 레포갤도 추천. 제 동생은 처음엔 극혐했는데 플탐이 짧고 가볍다보니까 적응해서 나중엔 자기가 먼저 돌리자고 할 정도.. 아콜에 대한 동생분의 평가는 제 친구랑 똑같네요. 전 그렇게 타이트하게 끝나는게 좋았는데 말이죠 ㅎ

넥슨,넷마블 같은 국내 기업들도 보드게임 기업이 되서 아그리콜라 for kakao 같은 걸 출시하는 겁니다..

원문을 보니 기본 맵에서만 적용되는 규칙이군요.

사실 이걸로 밸런스가 딱 맞아떨어지진 않겠지만 저같은 초보도 종족의 유불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네요.

이제 데오윈 확장이랑 크라이 하복 한글화만 기다리면 되나요..?

테라 미스티카 앱 정말 기대했는데 3d도 아니면서 렉 엄청 걸리는거 보고 좌절..최적화가 안된건지 빨리 수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a4용지로 출력해서 하드보드지로 만든지라 천출력 사이즈는 잘 모르겠네요 ㅎ

코우타/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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