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꿀라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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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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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점에 따라 굴릴수 있는 주사위가 달라집니다. 룰북에 써있어요.

거머리카드 전부가 한사람에게 다 들어오는 것도 운이 엄청 필요하고 그렇게 만들어놔도 인어라든지 암살자라든지 죽일 방법은 수두룩합니다. 무엇보다 파티 게임이잖아요? 오히려 그런 상황이 나오면 웃으면 되죠 ㅋ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내일 써먹어 보겠습니다.

뜬금없지만 비디오 게임 회사중엔 닌텐도가 자주 이러죠. 커비 에어라이드, 스타 폭스 어드벤처..둘다 원랜 다른 게임으로 개발되다가 나중에 기존 프랜차이즈 스킨만 씌운건데 이런게 잘 되면 기존 프랜차이즈에 생명력을 불어넣지만 안되면 오점으로 남아버리죠. 하지만 닌텐도는 그 프랜차이즈 자체의 인기로 그게 이득일 때가 많은데, 우베 테마는 그 자체로 인기있는게 아니니 잘되야 본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다른 디자이너도 못 만든 작품을 고르라면 많은데 굳이 테마 재사용 때문에 필요 이상의 욕을 먹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우베의 자가복제는 가끔 이해가 안 되는게, 르아브르 내륙항도 해보진 못했지만 찾아보니 르아르브랑 아주 다른, 독립된 게임이라고 봐도 될 정도더라구요. 사실 르아브르나 카베르나나 테마때문에 매력적인 게임은 아닌데 왜 굳이 같은 테마를 쓸까 궁금하긴 해요. 새로운 테마를 쓰면 더 기대할 텐데 말이죠.

아뇨. 오히려 훨씬 작아서 다른 작은 정리함(단일 반찬통 같은거)도 같이 들어갈 사이즈에요. 다만 제가 방금 꺼내서 맞춰보니 나무 미플만 넣어도 가득 차서..아콜에 이 반찬통을 쓰면 방타일과 음식 토큰은 따로 담아야 할것 같네요. 갠적으로 아콜은 띠츄님이 방금 올리신 글룸헤이븐 후기 사진의 왼쪽 정리함이 한번에 정리되서 좋았네요.

아콜에는 방 타일이나 몇몇 컴포는 따로 담아야 할 듯 해요.

아직 게임은 못해봤지만 게임보다 오거나이저를 먼저 사고 싶은 게임 ㅋㅋ 한글판이 나온다면 오거나이저를 같이 팔았으면 좋겠네요.

같은 걸 두개 사면 한쪽은 큰통만 다른쪽은 작은 통만 쓸 수도 있겠죠. 생각해보니 이클립스 정리에 유용하겠네요. 나중에 써봐야지..

저도 첨에 그걸보고 주머니를 사러갔는데 제 집옆 다이소는 주머니를 안팔더라구요..일종의 대체재입니다 ㅋ

도박성이 있는데..전 로빈슨에서는 도박을 하고 싶지 않아요..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해도 2시간이 넘기기는 힘든게 그전에 어차피 죽거든요 ㅋㅋ 난이도를 낮추고 12라운드에다가 룰설명까지 끼워야 2시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다른 물품은 또 기가막힌 정리함이 하나 있습니다. 잠시만요..

1인플이라서 토론할 다른 플레이어가 없는점도 있고, 제가 50번넘게 한 탓에 게임플레이가 빠른 것도 이유일겁니다..하지만 익숙하지 않을때에도 지금과 크게 다르진 않았고 볼륨에 비해 플탐이 짧은 것은 사실입니다. 어차피 운이란게 큰 협력 게임에서 능력차이는 재미로 넘어갈 수도 있는데 얜 재미도 없는것 같아요 ㅋㅋㅋ

약간 불편한 점이 있어서 나름대로 커스텀(?)해서 사용합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버건디 정리할때 썼던 정리함이네요. 역시 다이소..

그러니까 우리가 직접 바이럴 마케팅 해야 합니다.. 주변에 계속 전파하는 것으로요 ㅋ

비디오게임(국내한정으로는 콘솔을 제외한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등과 달리 바이럴 마케팅이 쉽지 않은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비디오게임은 사실상 트위치라는 비디오게임 전문 방송 플랫폼까지 생겼을 정도로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방송을 보면서 즐길수 있는데 비해, 보드게임은 설령 룰설명 동영상을 끝까지 보고, 심지어 보드게임을 눈앞에 두고 만져봐도 플레이하기 전까진 이게 어떤 경험을 줄지 항상 알기가 힘듭니다. 결국 페이스북,블로그 아무리 재밌는 게임이라고 해도 보드게임을 취미로 두지 않는 사람들은 왜 재밌는지 알기가 힘들죠. 어느정도 게임 메카니즘과 분류를 알 정도로 보드게임을 알아야 "아 저건 일꾼놓기인데 저런규칙이 득특해서 재밌네"이런 생각이라도 해보지 보드게이머가 아닌 사람들에게 유일하게 어필하는건 아트워크와 테마 뿐이죠.

간단히 말해 약탈자를 자해하는 거요? 그건 안될것 같긴 한데..룰북에 명확히 적혀 있진 않으니 모르겠네요. 근데 그렇게 죽이는 것보다 내놓은 카드를 4장이상으로 만들어서 희생단계에서 희생시키는게 훨씬 쉬워요.

배틀로어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저도 다른 c&c 시리즈와는 다르게 같은 시나리오 내에서 유닛 구성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유닛간 개성이 독특한 점이 맘에 들어서 사게 됬죠. 진짜 엘프 확장이랑 4인 팀플 확장만 나오면 완성된 느낌일텐데.. 언데드 하나만 나와있는 지금은 그냥 본판만 사도 상관없을 것 같네요.

볼때마다 사고 싶은 한글판이 정말 많네요. 예전에는 한글판만 사면 절대 부족했었는데 요즘은 한글판만 사도 넘치는 느낌! 내년에는 또 어떤 보드게임이 한글화가 될지 기대됩니다. 서버비아 제발..

자세히 보니 점쟁이 외에는 2단계에서 다른 약탈자를 등장시키는 카드가 없네요. 점쟁이는 액션에 패널티도 있고 하니 바로 행동을 할수 있어도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제가 질문에서 잘못 쓴 부분이 있네요. 불사조는 등장단계(1단계혹은 3단계)에서 사용하는데 그때는 당연히 1단계라면 행동 단계(2단계)에서 행동 가능한데 3단계 등장 단계에서 불사조를 사용했다면 당연히 행동 못하겠죠.(행동단계 이후니까) 근데 점쟁이 같은 경우가 헷갈리네요. 점쟁이의 약탈자 소환은 액션이니까 2단계에서 사용되는 건데 그렇다면 2단계에서 등장한 약탈자는 행동을 할 수 있는지..? 헷갈려서 일단 보드엠 게시판에도 질문을 올렸네요.

아..등장 효과의 발동 여부는 알겠는데 점쟁이 같은 카드의 효과나 불사조 같은 카드로 등장시킨 카드가 '행동'할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주사위로 공격하거나 금화 가져오기를 할 수 있는지가요. 만약 이게 된다면 이런 카드들이 너무 쎌 것 같아 안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확실하게 알고 싶네요.

저도 게임성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주변에서 좋아할것 같은 스타일이라 구매하게 됬네요. 어쨌든 금화가 진짜 분위기를 살릴 것 같아요 ㅎ

저도 곧 도착예정인데 참..박스 좀 넉넉하게 만들지..

디자이너분이 당황해서 직접 댓글을 ㅋㅋ

그런거군요. 게임의 인기에 비해 보유자 수가 적은 이유가 있었네요.

위쳐라는 게임 속에 들어간 미니게임이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따로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실물 보드게임이 나온건 이제 알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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