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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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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로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모르는 에러플 고쳐갑니다

네 하신게 맞습니다. 영문판 2판 규칙서에 따로 적혀있네요.

로빈슨 리뷰 잘 읽었습니다. 단점 중에 시나리오가 예상가능해지는 경우는 시나리오 자체의 목표가 너무 단순하거나, 아니면 난이도가 쉬울때 발생하더군요. 시나리오 목표가 다양한 경우나 어려울때는 문제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해보면 해볼수록 리플레이성과 밸런스의 장치가 돋보이는 테마 게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로빈슨의 후속작 퍼스트 마션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이번엔 자그마치 이벤트 카드만 500장이상에다 본판 시나리오는 16개가 들어 있습니다. 문젠 어플을 사용해서 이게 한글화가 될지는 미지수란 점이지만..

플탐 길어서 고통받을걸 아는데도 하고싶네요 ㅋ

쇼핑몰 둘러봐도 확장들이 전부 매진..ㅜ

너굴너굴님도 혼수스탕스였다니 ㄷㄷ 로빈슨 크루소는 시나리오마다 재미,플레이가 천지차이인게 재밌는 점이죠. 개인적으론 시나리오 6이 장기적인 계획도 세울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데오윈의 플탐도 감당하시고 푸코에서 친구 엿먹이기를 찾으시는 것으로 보아 이클립스를 추천드립니다.

페북같은 데도 올려주세요. 친구들이 보다가 보드게임에 관심을 가질지도..

갖고 있는데..얇은 지폐보단 편하지만 서로 갖고 있는 돈이 안보이는 문제가 있고, 카드 지폐라면 그다지 불편하지도 않아서..아니면 포커칩 돈이라던가..

+1 근데 신판은 솔플로 하기엔 카드가 너무 적은 것 같아요 ㅜ

로빈슨 추천드리고 싶지만,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레이스 포 더 갤럭시, 임페리얼 세틀러 1인플이 재밌었습니다. 플탐이 무지 짧은 게 장점. 서버비아 어플의 1인플 규칙도 재밌었는데 실물 보드게임에서 그게 적용이 가능할지 모르겠고, 또 타일 한글화의 장벽도 있습니다. 해외에선 반지의 제왕 lcg가 솔플로 인기가 많더군요. 국내에선 한글화 자료가 없는 탓인지 인기가 없지만요. 팬데믹도 본판만 하면 심심하지만 확장들이 많고 한글화자료도 거의 구비되어 있어 솔플로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솔플만 하려고 보드게임을 사는 건 조금 아깝습니다. 솔플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같이 하실 분이 생겼을 때 그 사람도 좋아할까도 생각하는 게 좋겠죠. 아니면 게임은 많은데 아무도 같이 안 해줄 테니까요 ㅋ(제가 그랬습니다)

메나 어플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지 않나요? 보통 솔플이 1시간 반을 넘으면 지쳐요. 메나는 익숙해져도 최소 2시간이라..그렇다고 본판 기준 4라운드 짧은 시나리오는 맛보기 수준이고 6라운드 게임의 5~6라운드가 꿀재미인데 거기까지 하는게 어렵죠. 아예 메나만 펼쳐놓는 테이블을 쓸 수도 없고..앱이 나와서 중간에 쉬고 다시 켜서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 길어요 ㄷㄷ 제가 안자는 이유는 보드게임 때문입니다 ㅋㅋㅋ 진짜 농이 아니고 요새 보드게임 리뷰영상 같으거보다보면 잠을 못자요

원래 디자이너가 의도한 바로는 시나리오 1을 제외하곤 난파선 카드는 사용하지 않는 거라고 하더군요..실수로 룰북에선 빠졌다고 합니다.

이런 미니어처 게임은 하나쯤은 참 소장하고 싶군요..

빠른 퇴원 기원합니다.

암요, 부루마불보단 나은 것 같습니다.

이놈의 영국유머..번역해도 안 웃겨요 ㅜㅜ 그냥 보는 게 더 재밌네요..

전 운자체는 괜찮다고 보는데..플탐만 짧다면 그렇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gxUPbxxz6g 영상 오른쪽 추천 영상을 보면 그 영상도 있습니다 ㅋㅋ 저도 하우스룰을 집어치운 모노폴리는 나름 괜찮은 게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플탐을 빼면.

한큐에 수락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재밌는 게임에 빗대어도 이전에 했던 부루마블과 바둑,장기 같은 것만 생각하고 재밌다는 건 상상도 못해보거든요. 집에 초대하거나 여러 사람들끼리 할거없을 때 은근슬쩍..전 교회동아리 사람들이랑 하려고 6개월동안 간만 봤어요 ㅋ

전 더미 플레이어 앱도 귀찮아서 그냥 6턴으로 합니다..실제 앱 써보시면 대체로 6턴째에 끝나요. 딱히 더미 플레이어랑 인터액션 하는것도 없어서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아예 보드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면 사실 어떤 게임을 보여줘도 큰 관심이 없지요.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한두사람쯤은 특정 테마에 혹 하는 사람이 있어요. 가끔 그렇게 어 이거 재밌어보인다 하면서 끌어들이는 거죠. 그래서 보드게임 콜렉션을 다양하게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드게임 모임을 갈거면 상관없지만 주변 사람들을 모을려면 그 정도 수고는..ㅜ

저도 구하진 못했는데 메나 첫번째 확장에 포함된 볼케어 모듈이 솔플에 최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도 메나는 솔플이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해봤는데 비디오게임으로 표현하면 마리오를 하는데 죽을 때마다 교체해서 하는 느낌 ㅋ 긱에도 1인 베스트로 나와있죠.

귀찮긴 하지만 아콜의 가장 큰 만족감중 하나라서.. 그래도 편리하겠네요.

간단히 말해서 도미니언을 스타 렐름으로 바꾼다는 말..? 일단 게임성을 떠나서 확장이 많아야 해볼 수 있는 시도네요. 아니면 그냥 두세장씩 넣어서 하거나..

메모아,커맨드 컬러스와 같은 시스템인 배틀로어 2판 추천합니다. 확장이 적고 한글화 자료도 다 구비되어 있으며 같은 시스템의 메모아 커맨드 컬러스가 시나리오 기반으로 병력 구성이 주어지는 데 반해 배틀로어에서는 병력 구성을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어카드 시스템으로 같은 시나리오를 플레이해도 다른 느낌이 나는 게 장점입니다. 겉보기와 다르게 충분히 전략적이고 미니어쳐가 훌륭해서 아이들도 좋아할 거라 생각합니다.

로빈슨 솔플만 50회 넘게 해본 저로썬 구하기 어렵다는 점 빼고는 로빈슨 솔플이 솔플로썬 최고의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인플이 오래 걸릴 뿐 솔플일땐 1시간 내외로 게임이 끝납니다. 그냥 규칙이 복잡하고 테마가 뛰어난 팬데믹같다고 할까요. 메이지 나이트도 솔플이 훌륭하지만 게임을 짧게 하면 재미가 떨어지고 긴게임을 하면 재밌어질 때까지 너무 오래 걸리는 느낌입니다.게임은 익숙해졌지만 플탐이 너무 길어 자주 하게 되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플탐이 크게 차이날뿐 잔룰과 게임위 복잡성에선 둘다 어려운 게임이라 그 부분이 걸리신다면 두게임 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규칙이 간단한 게임 중에선 엔진 빌딩류의 게임들이 대체로 솔플이 훌륭했습니다. 레포갤은 현재 앱이 나와서 굳이 솔플로 할 필요는 없긴 하지만 그래도 세팅 빼고는 어플과 주는 재미는 동등합니다. 단지 레포갤이 취향에 맞으셔야 합니다. 최근 해본 임페리얼 세틀러도 레포갤과 거의 흡사한 재미를 줍니다. 더 직관적이고 특유의 중독성이 있는데 카드에 인터액션이 필요한 게 많아 레포갤보다는 솔플에선 한 수 아래일것 같네요. 또한 아콜,르아브르 같은 우베 게임들도 솔플이 뛰어나지만 아쉽게도 세팅이 매번 같은 점이 리플레이성을 낮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아콜은 매번쓰는 카드가 달라서 낫긴 한데 이번에 나온 신판은 카드가 적어서 이후의 카드 확장을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슈마로드 후기 아주 오랜만에 보네요~ 제 주변에선 저 밖에 안 좋아하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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