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kite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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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k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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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투쟁 ← 이 잘 맞으실 거 같습니다.

오토배틀 챌린저스는, 덱빌딩 기반의 운빨/드로우빨 똥망 파티겜(..)이라 2명이서만 하신다면 곧 더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행성 X를 찾아서 는 디덕션 장르(클루 등등)의 고인물에게 추천드립니다. (디덕션 장르의 핵심 재미인, 정답을 찾았을 때의 뽕맛(?)이 절제되어 있습니다.) 디덕션 장르가 가지는 태생적인 약점들이 잘 보완되어 있기는 하지만, 사람이랑 인터랙션 하는 것 보다 서로 앱만 보면서 문제풀이 하는 느낌이 강해요. 모쪼록 참고하셔서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시길 :)

반면, 2인 기준 대결 형태의 게임은 사실 무궁무진하게 많은데(바둑/체스 포함) 양쪽 분의 취향을 봤을 때, 복잡도/웨이트가 높은 건 잘 견디실 거 같은 대신 윙스팬처럼, 게임의 깊이가 얕아서 금방 지루해지는 건 안 맞으실 거 같네요. B. 대전 B1. 엔진빌딩 류 - 이쪽 라인업도 명작이 많습니다. 실패하신 윙스팬을 비롯해서, 테라포밍마스, 에버델, 아크노바, 카베르나, ...등등.. - 윙스팬이 실패하신걸로 미루어봐서는, 미래예측/수싸움/전략이 어느 정도 필요한 뎁스를 남친 분이 원하시는 거 같으니... - 글쓴이님 본인 기준, SF 테마에 호감이 있으시다면 테라포밍 마스를 추천드리구요 (남자들은 어지간하면 SF가 먹힙니다) - SF가 힘드시다면, 아크노바 - 카베르나 - 에버델 정도에서 서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오른쪽으로 갈수록, 여성적 테마에 복잡도가 낮아집니다) B2. 버건디의 성 - 4인 게임이지만 아예 2인 최고 추천을 받는 스테판 펠트의 명작입니다. - 굴려놓은 주사위로 뭘 할 것인가만 선택할 수 있지만, 수싸움/전략의 깊이와 리플레이성이 매우 좋습니다. (남친분은 재미 없어보인다고 초반에 튕길 확률이 높습니다. 첫인상과 다른 깊은 맛이 나는 게임이니, 잘 설득해보세요) B3. 2인 전용 게임들 - 이쪽 라인업도 괜찮은 애들이 많습니다. 세븐원더스 듀얼, 황혼의 투쟁, 스플랜더 듀얼, 패치워크 등등... - 2차 세계 대전+냉전 세계사 테마가 괜찮으시다면 황혼의 투쟁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남친분은 아마 98% 좋아할 거임...) - 세븐원더스 듀얼이 가장 무난하고, 실패확률이 낮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대신, 판테온 확장까지는 필수 구입입니다.) - 다만, 이쪽 장르(!)는 반드시 하수가 지기 마련이고, 그 하수가 본인(..)이 되실 확률이 높으니 패배에 스트레스가 적으실 경우만 추천드립니다. B4. 그 외 - PVP 덱빌딩류 라인업 - 도미니언, 어센션, 기타 수많은 덱빌딩 게임들. 2인플도 꽤 괜찮은 애들 많습니다. (보드게임긱 추천인원수 참고하시면 좋아요) - 오토배틀 챌린저스 = 최근 화제작이고, 아마 남친분 취향에 더 맞을겁니다. :)

2인 기준 협력 게임의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협력 게임이 4인 권장인 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A. 협력 A1. 정령섬 - 머리쓰는 거 좋아하시는 취향이면 잘 맞을 겁니다. (글쓴이님 보다는 남친 분 취향에 더 가까울 거 같네요) A2. 덱빌딩 협력 PVE 게임들 - 이쪽 라인업에 명작이 많습니다. 아캄호러 카드게임, 마블 챔피언스 카드게임, 에이언즈 엔드, 마블 덱빌딩, ... 등등. - 남친 분 취향 기준 아캄호러 카드게임이 제일 잘 맞으실 거 같은데, 본인 기준으로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나머지 리스트도 함께 살펴보시고 서로 의견 교환해보셔요.

시장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2000년대 초반에는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놀 수 있는 게임이 더 중요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보드게임이 비싼(시간 비용 기준) 취미가 되어버려서, 함께 할 인원을 구하는 게 어려워진 느낌이에요. 오토마를 포함해서 1인플 수요에 대응하거나, 2인플도 괜찮은 게임이 대세가 되는 느낌이 있는데요. 버건디의 성 처럼, "4인 플레이를 상정했으나 2명이서 하는 게 제일 재밌다" 같은 방식이 되는 타이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체감입니다. (아크노바 같은 경우도 그렇구요) 아무래도 인원 모집의 성격 상, 2~4인인 경우의 커버리지에 비해 2인 전용의 커버리지가 단점이 많고, 리플레이성을 위해 필연적으로 복잡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그런 경우 2인 전용 게임의 고정파트너에게 계속해서 패배경험을 시키는 건 부담스러운 부분도 많죠. 아마도 가장 잘 팔릴 방식이 1. 4인플까지 가능한데 2인도 의외로 꿀잼인 케이스 2. 그런거 없고 이 게임은 걍 2인 전용 게임(황투처럼) 3. 4인 모으지 못하면 게임 못하는 경우(마작, 티츄, ...) 1의 케이스를 노려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1. 버건디의 성 - 짝꿍이랑 2인플 최적인 스테판 펠트의 역작입니다. 역대 보드게임긱 랭킹 올타임 20위 이내인 명작이니 재미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2. 세븐원더스 듀얼 - 2인 전용으로 나온 게임 중, 재미/리플레이 모두 좋은 명작입니다. 판테온 확장까지는 필수 구입이니 참고하세요. 3. 스플렌더 듀얼 - 엔진빌딩 입문작인 스플렌더를 2인용 게임으로 잘 만들었습니다. 보석칩이 작아서 손맛이 줄어든 건 좀 아쉬워요. 4. 캐스캐디아 - 추상전략 게임이라, 동물 테마라 해도 조금 건조합니다. 짝궁이 테마보다 머리 쓰는 거 좋아하면 잘 맞을 거에요. 5. 황혼의 투쟁 -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기의 실제 역사 기반, 미국/소련의 입장에서 진행하는 2인 영향력 대결 게임의 최고봉입니다. 장기간 긱랭킹 1위였을만큼 재미/리플레이성은 확실하나, 지금까지 하셨던 게임 대비 규칙 난이도가 조금 높습니다.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4종류의 무늬 x (2 ~ A까지 13장) + 조커 1장 = 총 53장의 플레잉카드로 구성됩니다.

https://m.coupang.com/vm/products/6113587380?itemId=11538168288&q=%EC%82%AC%EA%B0%81%EC%BD%94%EC%9D%B8%EC%BA%A1%EC%8A%90&sourceType=search&searchId=811a8aa3467c429ebf0086326f783f8b&filterKey= 요 쪽에서 사이즈 찾아보시면 될 거에요

https://smartstore.naver.com/boardpia/category/cfdb9f72acae4a9598668c69a54d29d3

이 분 설명이 정확합니다 :)

엘그란데 9표//

0. 침략자의 정복(Ravage)행동은 섬(A)과 다한(B)에 각각 피해를 입힙니다. 이 때 적용되는 피해량은 정복자의 공격력 총합에서 정령의 방어력을 차감한 만큼 입니다. (방어자의 체력에 더하는 개념보다, 이쪽이 더 명확합니다.) 1. 공격력 6으로 정복 VS 방어력 3 적용 시 피해량은 "6-3"입니다. 1-A. 해당 땅은 3의 피해를 받고, 2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므로 오염이 발생하며, 관련된 효과를 처리합니다. 1-B-1. 다한 역시 3의 피해를 받고, 1개의 다한이 파괴되며, 1개의 다한이 체력이 1 감소합니다. 1-B-2. 살아남은 다한 1개가 반격해서, 2의 피해를 침략자에게 입히고, 마을 1개를 파괴합니다. 정복 시 발생하는 피해량이 섬과 다한에게 동일/중복으로 발생하며 방어력은 이 정복자의 피해량을 감쇄한다는 부분을 이해하시는 게 핵심입니다. (이후 확장팩에서는 요 부분에서 추가적인 요소가 포함됩니다.)

"침략자가 있을 때만 공포가 적용된다"는 건 규칙과 다릅니다. 정령섬에서 "침략자가 존재할 때 공포를 받는" 경우는 해당 파워에 그 효과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https://sick.oberien.de/imgs/powers/voice_of_thunder.webp https://sick.oberien.de/imgs/powers/shadows_of_the_burning_forest.webp 1. 해당 파워카드의 사용 위치 제약에 "침략자(Invader)"의 조건이 있거나 2. "침략자가 있을 경우"에 적용한다고 명시된 경우 에만 적용하시면 됩니다.

1. 건물 파괴(Destroy) 시 지정된 수량의 공포토큰을 획득합니다. 근원과는 무관하며, 당연히 공포카드의 지시도 포함합니다. 1-1. 침략자 보드의 구성에 "획득한 공포카드" 공간이 있습니다. 획득한 공포카드는 해당 위치에 누적 적립되며, 침략자 페이즈 진행에 앞서 발동되는 공포 카드 페이즈에서 공포카드를 뒤집어 실행합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되는 공포카드의 결과에 의해 공포가 추가 발생하고, 그에 의해 새로운 공포카드가 획득되었다면, 해당 페이즈에서 마저 공개/처리합니다. 공포 발생이 그 외의 시점이라면, 다음 공포카드 페이즈에 진행합니다. 2. "원하는 곳"이라는 장소 제약을 달리 해석하셔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해당 파워카드는 "내 현신으로부터 2 사거리 내의 원하는 땅 1곳"을 결정하고 모든 액션을 차례대로 다 수행합니다. (장소 제약에 "침략자" 등의 조건이 없는 한, 어떤 땅이든 지정할 수 있으며, 모든 효과를 받습니다.) ㄱ. 공포 2개를 받고 ㄴ. 탐험가/마을을 2개까지 밉니다. ㄷ. 만약 지정한 그 땅에 오염토큰이 있다면 ㄷ-1. 추가로 공포 2개를 받고 ㄷ-2. 탐험가/마을을 2개까지 밉니다. ㄹ. 위의 조건 여부와 무관하게, 해당 땅에 오염 1개를 추가합니다. ㄹ-1. 만약 해당 땅에 이미 오염이 있어 ㄷ의 조건을 만족했다면, 오염으로 인한 확산(Cascading)까지 적용해야 합니다.

1. 맞습니다. 최초 5개이후 추가되지 않습니다. 2. 맞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1원으로 살 수 있습니다. 3. 상대가 자원 부족분을 은행에서 사려고 할 때, 그 지불한 금액을 내가 받습니다.

영어 원문으로 보면 좀 더 명확한데요, https://spiritislandwiki.com/index.php?title=Lightning%27s_Swift_Strike 번개새의 이네이트 파워의 각 행(Line)을 A/B/C/D라고 하면 Lv 1. A만 사용 Lv 2. A 대신에 B를 사용할 수 있음 Lv 3. C가 발동하면 A/B 중 하나를 하고, 추가로 마을/도시 중 하나를 파괴 Lv 4. D가 발동하면 A/B 중 하나를 하고, 추가로 C를 하고, 추가로 마을/도시 중 하나를 파괴 요렇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Instead는, 이전의 행을 무시하는 대신 적용하시면 되고 Also는, 이전의 행을 적용하고 추가로 이 행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10주년, 15주년 소장중인데 미국 버전이 더 낫습니다. 유럽에서 넣은 잔룰들이 재미를 깎아먹는 느낌입니다. T2R의 핵심 메커니즘이 "핸드 불리기" VS "선로 선점하기"의 딜레마인데 유럽버전에서 넣은 역, 페리, 터널 등의 규칙으로 인해 해당 핵심 재미가 가려집니다. 보드게임 숙련자는 T2R을 계속 고집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러기엔 뎁스가 낮아서 재미가 부족합니다.) 초심자 후킹용으로라도 미국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구성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한글판) 1. 코어 게임(본판) 2. 프로모 1 - 들불/뱀 (정령2) 3. 확장팩 1 - 가지와 발톱 (정령2) (영문판) 4. 확장팩 2 - 찢어진 땅 (정령10) 5. 프로모 2 - Downpour/Finder (정령2) 6. 확장팩 3 - Nature's Incarnation (정령8) 본판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으나, 의외 요소가 없기 때문에 게임의 진행이 지나치게 뻔한 느낌이 있습니다. 확장팩 1인 가지와 발톱에서 게임의 시스템이 완성되는 느낌이 있고, 확장팩 2인 찢어진 땅에서 정령의 조합 & 적국/시나리오가 완성되는 체감이 있습니다. (프로모는 없으면 진짜...배아픕니다...) 관련해서는 타 커뮤니티의 공략을 보시면 좋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ulemarble&no=3338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ulemarble&no=411957

세븐원더스 : 7인 친구를 위한 최고의 선택입니다. 리더스 확장도 있다면, 밤새 플레이해도 질리지 않아요.

정령(일반적인 RPG의 캐릭터)의 육성 공략 한 번 보고 오시고... https://gall.dcinside.com/bulemarble/408379 https://gall.dcinside.com/bulemarble/33388 HOW to PLAY만 하더라도 알아야 할 규칙이 많고 복잡하며, 웨이트 4점대에 걸맞게 HOW to WIN도 복잡도가 높고 변수가 많습니다. 이 게임이 고평가 받는 이유는 함께하는 인원 + 선택한 정령 + 세팅/변수 등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을 협력해결하는 과정이 '고인물'들 입장에서도 재미있기 때문이고... 보드게임 초보자시라면, 아무래도 리스크 있는 선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ㅇ 정령섬 앱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andelabra.SpiritIsland&hl=en&gl=US&pli=1 모바일 어플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니, 플레이 해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아보여요.

액션 / 구입 / 정리 단계에 따라서 페이즈가 끊어진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1. 액션 / 드로우 등은 액션페이즈 내에서 모두 처리합니다. 1-1. 이 때 액션 카드로 인해서 발생하는 구입 보너스 등은 이후 단계를 위해 모두 킵... 2. 드로우를 포함한 모든 액션이 종료되면(= 남아있는 액션 횟수 or 액션 카드가 없으면) 2-1. 지금까지 누적된 구입 보너스등을 적용해 구입 단계를 진행합니다. 요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여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여쭤봐 주세용 :)

매우 관심있습니다.

셀프 추천 해도 되나요? ㅋㅋ

이 분 설명이 맞습니다. 누구의 카드가 사용되던 간에, 데프콘이 1로 되는 상황 발생 시 Phasing Player(현재의 액션라운드 플레이어)가 패배합니다.

그 외로, 플레이어 둘 다 세계사 및 냉전의 역사 및 사건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면 좋습니다. 위의 조건들은 사실 부수적인 부분이고, 두 분 모두 해당 테마에 관심과 흥미가 있다면, 넘어설 수 있는 사소한 장애물입니다.

아내랑 황투하는 남자입니다. (엣헴) ...우선, 아내랑 황혼의 투쟁을 하고 싶으시다면 다음 조건을 클리어하시는 게 좋습니다. 1. 규칙 이해 플레이타임이 길고, 컴포넌트가 건조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두 명 모두가 헤매기 시작하면 플레이 타임이 증발합니다. (저도 첫 플레이에 Early War 종료까지 3시간 걸렸는데, 그마저도 에러플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헤매게 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둘 중에 한 명은 규칙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는 분을 통해서나, 모임을 통해서나, 적어도 황투를 완벽하게 배우신 상태에서 아내와 시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승부욕 플레이어 둘 모두 승부욕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여성의 성향 상 경쟁을 기피하는 경향이 큰데, 승부욕이 별로 없는 사람과 황투를 하시겠다면 말리고 싶네요.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다 해서, 승부를 포기하는 사람과는 같이 플레이해서는 안되는 게임입니다. (첫 턴 헤드라인으로 Socialist Government + 이어지는 유럽 점수 계산으로 유럽 장악하고 시작했더니, 아내가 삐져서 플레이 대충하는 바람에 싸운 적이 있습니다;;) 3. 멘탈 황투는 기본적으로, 서로를 괴롭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서로 의가 상하기 십상입니다. 또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갖춰진 사람이랑만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어 둘 다 게이머여야 합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게임 초반에 당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좀 더 멘탈이 튼튼한 사람이 미국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손 (..)/ 덕분에 C.E를 구매한 사람 +1 똑같이 일 년 반 기다린 사람 +1 배송추적/메일문의 하다가 받은 사람 +1 연합군 탱크 포신 부러진 사람 +1 ㅠ_ㅠ

덕분에 로그인했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 집들이는 보드게임으로? ㅋ

황투가시죠 황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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