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dred님의 블로그 | 보드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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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d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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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2판도 7개인걸로 아는데요... 종족판이 6개 (뒷면은 인간)니까요. 1판에서 확장팩으로 추가된 종족들은 안들어가 있다고 봤어요.

2번이죠. 특히 확장팩 추가 종족들은 2판에 안 들어가서 오히려 종족은 줄었어요. 어찌 보면 게임을 할 때 가장 임팩트가 큰 변수가 종족이기 때문에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 거기인 듯.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초반에 가격은 2판 본판만큼 받아도 좋으니 1판 업그레이드 키트를 내놓으라고 한 거고요.

1판 해본 사람은 기존에 즐기던 요소들이 빠져있으니 아쉬워하는 거고, 1판 안 해보셨으면 비교할 대상이 없으니 149짜리 플레지도 괜찮을 겁니다. 다만 인간 팩션 우주선팩을 끼워넣는 건 너무 양아치짓 같아요. 결국 숙련될 수록 인간 팩션은 잘 안 하게 되는데 그럼 쓸데없는 플라스틱 쪼가리만 생기는 거죠. 다행인건 스트레치골이 꾸준히 추가가 돼서 전보다 아까운 감이 줄었다는 거... 그 외에도 초반 해외 배송비, 제작사와 소통이 잘 안돼서 트레이 정리 문제에 대해 우왕좌왕한 점도 있었고...그리고 스트레치골이 너무 보잘것 없는 문제도 있었는데, 이러지 말고 차라리 호응 괜찮은 스트레치골 (플릿 스탠드, 주사위...)을 나눠서 집어넣는다거나 하고 psd 파일이나 특전 포스터 같은 건 소셜 스트레치 골로 끼워줬으면 이렇게까지 반응이 나쁘지 않았을 거 같네요. 하지만 이건 게임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매니지먼트 문제니깐요...

간단한 우주 테마의 4x를 찾고 계시다면 Ascending Empires는 어떨까요. 메커닉이 재밌어요 ㅋㅋ 영상 보시면 아실 듯! https://www.youtube.com/watch?v=w97UMgCNZ84

워게임 카페에서 구하는 게 더 쉽지 않을까요.

리스보아 때 내가 지금껏 만든 것 중에 가장 라이트하다는 희대의 거짓말에 낚여서 피눈물을 쏟긴 했지만, 확실히 이스케이프 플랜은 번역하면서 느낀 것도 그렇고, 플레이 테스터 평 들어봐도 그렇고, 비딸 씨 게임치곤 가벼운 편이 맞는 거 같긴 해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헤비에 가까운 미디엄 웨이트지만요. 슬슬 헤비한 게임에 발을 들여볼까 하는 분들에겐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정 아쉬우면 본판만 들어가고 스트레치골은 따로 구입하심이... 전 캠페인 동안 미운털이 너무 많이 박혀서 정말 140달러면 리테일도 구입 안 할 거 같아요. 1판도 몇 번 못 돌려봤는데...

전 이클립스는 뺐어요. 스트레치골 땜에 50달러 저당 잡히는 느낌인데다가 최근 공개된 psd 파일 스트레치골 보고 사람 농락하나 싶더라고요. 나중에 본판 MSRP가 140달러 이상일 거라고 하는데, 정말로 그 가격이면 전 차라리 TI4를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스케이프 플랜은 한글판...좀 겁나긴 하네요 ㅋㅋ

나중에 플레지매니저 연다고 했으니깐 아마 되겠죠?

전 그냥 저 정도는 보통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ㅋㅋ 더한 것들도 봐서...

아직 안 열렸어요~약 9시간 뒤에 시작입니다.

저도 어제 크롬 브라우저로 자료 올리려다가 똑같은 증상 때문에 안 되서 익스플로러 엣지로 접속했더니 되더군요. 한 번 시도해보심이?

디자인이 바뀌는 경우는 잘 없고 보통은 재질 두께 편의성 업그레이드와 한정판 구성품이 추가되거나 해요. 하지만 짜잔 절대란 건 없더군요

아티스트가 트레이싱 때문에 논란이 많더라고요...그래서 전 패스...

요즘 정신 없이 바빠서 게임할 시간도 잘 안나네요 ㅎㅎ

솔로몬 케인도 코난/배트맨 룰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좀 꺼려질 거 같네요 ㅋㅋ 미식 배틀은 워낙 좋은 얘길 많이 들어서 마음이 흔들리긴 합니다.

와...정말 대단하시네요...저도 취미가 직업으로 발전한 케이스라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론 테오티우아칸이 기대되네요. 대학 다닐 때 촐킨을 엄청 했거든요. 요샌 할 시간이 별로 없지만... 당첨되지 않더라도 구입하고 싶네요!

후자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두 개가 다가 아니라 맛보기로 두 개만 올려놓은 거네요.

프리아 리간이면 스웨덴 RPG 회사인데 보드 게임에도 손을 대네요. RPG는 룰이 호불호가 갈립니다 (저는 불호쪽). 제가 경험한 바로는, 매체는 RPG와 보드게임으로 다르지만, 룰이 깊이가 없을 거 같아요.

룰을 훑어봐도 솔로로 할 수 있을만한 건덕지가 안 보이네요...

이런 캠페인은 오랜만이라 신선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너무 개돼지였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ㅋㅋ

매지스터 139+컨텐츠 올인 102+배송비 45=286달러. 40만원은 안 넘을 거 같지만 확실히 부담되긴 하네요. 어차피 킥스타터 한정인 크로노 확장팩 제외하면 리테일에 풀릴 거 같은데 기다리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모임 인원에 따라 5-6인 확장은 못 뺄 수도 있지만... 이 회사의 첫 킥스타터 게임인 노바 에타스가 이제 막 후원자들한테 물건 보내려는 거 같은데, 구미가 당기면 99달러짜리 넣어두고 리테일에 어떻게 풀리는지 보고 다른 확장팩들은 구입 여부 결정해도 될 듯?

아, 지금 캠페인 소개 페이지에서 봤네요. 게임에 들어있는 모델이 아니라 스타워즈: 리전이라는 미니어처 워게임의 모델 같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넣어놓은 사진이네요. 참고로 다른 두 개는 각각 킹덤 데스랑 워해머: 셰이드스파이어의 미니어처입니다.

고민은 하고 있긴 한데...결정적으로 확 끌리는 요소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리플성은 충분해 보이는데 진행이 좀 매끄럽지 않은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다스 베이더가 있었나요? 워크래프트의 메디브랑, 파판9의 비비랑, 어크의 에지오랑, 테크노 바이킹이랑, 판타지아의 미키랑, 베르세르크의 시르케랑, 롤의 룰루 오마주?는 알아본 거 같은데.

참고로 플레지 매니저는 캠페인이 다 끝난 뒤에 회사가 펀딩에 참가한 사람들이 무엇을 구입하려고 하는지 파악하고, 물건을 추가로 구입하고, 주소가 변경되는 것을 추적하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킥스타터 자체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한계가 있어서 많은 회사들이 사용하고 있어요.

제품은 캠페인이 다 끝나고 플레지 매니저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이 끝나고 몇 주 안에 플레지 매니저에서 메일이 올 거에요. 예를 들어 80달러짜리 게임에 애드온 가격 20달러를 추가했다고 하면, 플레지 매니저 단계에서 합 100달러 안에서 무슨 제품을 구입할지 고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때 가서 다른 애드온을 구입하고 싶으면 100달러에 추가할 수도 있죠).

문제는 절판됐다는 거죠. 비대칭 게임 중에서 유명하지만 추천을 할 수가 없었던 이유...

제가 해본 것 중에서는 Cuba Libre가 쉬운 편이었던 거 같습니다. Fire in the Lake는 워낙 명작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해봤는데 너무 애를 먹었습니다. 첫 COIN 시리즈라 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후에 해본 두 작품에 비해서도 좀 더 머리가 아팠던 거 같아요.

Andean Abyss Cuba Libre A Distant Plain Fire in the Lake Liberty or Death Falling Sky Pendragon Gandhi (미출시) Colonial Twilight (2인) All Bridges Burning (3인, 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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