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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플레지 같은 게 없어서 같이 들어가도 큰 메리트가 없을 거 같긴 해요... 지금 세계적으로 해양 운송 사정이 좋지 않아서 비단 미식 게임즈 말고도 전체적으로 배송비가 많이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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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매우 비추입니다.
1. 우선 SFG라는 회사부터가 다크 소울, 호라이즌 제로 던 등 유명 IP 가져와서 잘 봐줘야 평범한 (개인적으로는 지루한) 보드게임 만들어내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후원자들에게 물건 보내기 전에 새 프로젝트 시작해서 돌려막기 하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요. 이 회사 제품 중에 대다수의 평가가 좋은 보드게임는 딱 하나 봤네요. 길드볼. 그나마도 더이상 지원하지 않고요.
2. 킥스타터로 나올 이유가 전혀 없는 물건이에요. 이미 개발이 완료돼서 추가될 스트레치 골 (여기선 로그인 보너스라고 하지만)이 기껏해야 2d 토큰을 3d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기존 헌터 미니어처 포즈만 바꾼 것뿐이더군요. 피드백 아무리 해 봤자 저쪽에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에요. 다른 캠페인들이 설문조사나 스트레치 골 등으로 후원자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과는 천지차이죠. 사실상 예구나 마찬가지인데 제품은 내년 9월에나 옵니다.
3. 저한테는 가장 큰 이유인데 300달러라는 적지 않은 돈을 내고 받는 건 고대수의 숲과 개미둑 황야 맵 및 몬스터가 전부에요. 육산호의 대지, 독기의 골짜기, 용결정의 땅은 쏙 빼놓고 몬스터 헌터 월드 이름 걸고 돈을 받는 건 팬들 농락하는 거죠. 얼마 전에 킥스타터 캠페인을 한 프라이멀은 비슷한 가격에 등장 몬스터는 두 배였어요. +리오레이아는 고대수의 숲과 개미둑의 황야에서 모두 나오는데 포함도 안 돼 있어요.
4. 몬스터 헌터 월드는 정교한 생태계와 맵 기믹을 사용해서 수렵하는 게 재미 중 하나였는데, 플레이 영상 아무리 봐도 그런 요소가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네요. 기껏해야 지도 위의 물 지형, 몇몇 몬스터의 기믹이 다인데 킹덤 데스 이후로 쏟아져 나온 여타 보스 배틀러 보드게임들과의 차별성이 잘 안느껴져요.
저도 서드부터 몬스터 헌터 해오고 있는데, $300라는 비싼 돈 주고 평가가 좋지 않은 회사의, 잘 돌아가지도 않을 그저 그럴 게 뻔한, 반푼이 보드게임을 갖고 싶지 않네요. 팬들 지갑을 노린 캐쉬 그랩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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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함정은 그곳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주목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경로가 없지 않는 한 장애물로 간주합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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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2. 네.
3. 네. 몬스터와 A 사이에 일반 지형 2칸, B 사이에 험난 지형 1칸이라면 A와 B는 동등합니다. 다만 그 다음 기준인 칸수로는 B가 A보다 더 가깝기 때문에 B를 주목하게 되겠죠.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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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attack modifier를 뽑아야 할 경우, 투명한 적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Cragheart 같이 주변 적에게 피해 X점을 주는 경우는 투명한 적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안 움직입니다.
3. 후자지만, 파티 중 일부만 해도 됩니다 (ex: 공동으로 금화 5 지불이지만 혼자서 5개 지불하거나, 두 명이 2개/3개 나눠서 지불하거나 등).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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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장비 제작&업그레이드 -> 사냥 사이클의 반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킹덤 데스에서 이미 공식이 완성돼서 구현 가능 여부는 딱히 걱정이 되지 않는데, 회사의 전적 때문에 신뢰하기 어려운 경우 같아요.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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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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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이...좀 높긴 하죠 ㅎㅎ 길드 볼 킥스타터 할 때만 해도 평가가 괜찮았는데...지금은 너무 일을 한 번에 너무 많이 벌려서 이도 저도 안 되면서 주의해야 할 회사가 되었네요.
참 애끼는 IP인데...개인적으론 비슷한 테마인 프라이멀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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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킥스타터 예정입니다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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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무리란 게 없어 보이긴 하네요.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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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TRPG (Torchbearer)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게 다키스트 던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돌고 돌아서 다시 테이블탑으로 온 것이죠.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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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은 제가 헷갈린 게 맞고, 미식 배틀은 모노리스와 같이 만들었고 이후 모노리스와 미식이 갈라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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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라 접속을 못했더니 링크가 날아간 것도 지금 알았네요. 재업로드 했습니다.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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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세한 건 펀딩 참여를 안 해서 모르겠지만, 주로 룰북/시나리오북의 부족한 직관성와 오류 관련 문제로 알고 있어요 + 정리 문제.
궁금하시면 요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영어): https://youtu.be/oN6BBGncR4I (9분 10초부터)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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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쓰셔도 됩니다.
다른 부분의 번역은...제가 계속 들어가 있을지 고민 중이라 지금은 확답을 못드리겠네요.
아트웍이나 미니어처, 테마는 참 마음에 드는데 프랑스 회사라 그런지 영어로 번역된 문장들이 썩 마음에 안 들어서요.
비슷한 게임인 솔로몬 케인이 먼저 나왔으면 번역의 질을 가늠해 볼 수라도 있었을 텐데 자꾸 미뤄지기만 하고...
안 그래도 전작들 (특히 잔다르크와 라이히버스터) 때문에 논란이 있는 회사라 조심스럽네요.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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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룰북이라 최신 룰북과는 다를 거에요...그리고 업데이트는 제가 일이 바빠서 하지 못하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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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상 배대지 쓰려고요. 늦게 받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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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번역 중이었는데... 화이팅하세요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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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클릭하시면 인터넷 브라우저로 열립니다.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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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검색해 보시는 게 가장 좋겠지만, 제가 쓰던 건 버그먼스 글로우로 베이싱 -> 카디안 플레쉬로 2차 베이싱 -> 라이클란트 플레쉐이드 -> 카디안 플레쉬 (어두운 부분 제외하고) -> 키슬레프 플레쉬, 플레이드원 플레쉬, 팰리드 위치 플레쉬 등등 밝은 피부색으로 하이라이팅.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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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적자인 건 아는데, 적어도 이 캠페인 한정으로는 투자의 효과가 잘 보이지 않는 거 같아서 아쉽네요... 아트북 때문에라도 그냥 들어가 있으려고 했는데, 요새 환율도 무섭게 올라서.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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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콘으로 마케팅을 퉁칠 심산이었을까요... 하지만 젠콘 다녀온 사람이 트루드방 얘기를 했을까요, 앙크 얘기를 했을까요. 게다가 애초에 유튜버들 영향력이 엄청난 시대에 CMON만 프리뷰 카피를 리뷰어들에게 안 보내잖아요. 그럼 대체 어디로 마케팅비가 나가는 건지 ㅋㅋ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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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토리 기반 게임은 올 가을에 나오는 Oathbound나 Aeon Trespass Odyssey가 유망해 보이더군요. 게다가 Hel이라거나, Mythic Battle Pantheon 시즌 2 같이 북구신화 테마 게임도 예정되어 있고요.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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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들어가 있다가 나온 사람으로서, 그리고 커멘트랑 bgg 포럼을 보면서 알아낸 이유 몇 가지만 꼽아보자면...
1) 블러드본 배송비 문제. 특히 수가 많은 유럽 후원자들의 충격이 엄청났던 모양입니다. 게다가 CMON의 유럽 허브가 영국에 있는데 브렉시트라는 문제가 남아있죠.
2) 홍보 부족. 바로 이전 캠페인이었던 블러드본은 말할 것도 없고, 크툴후 테마의 DMD, 자체 인기 IP인 좀비사이드에 비하면 TRPG 기반의 트루드방 IP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보기엔 힘들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홍보가 너무 부족했습니다.
3) 얼리버드. 캠페인이 열리고 100만 달러가 넘게 모금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서 CMON은 스트레치골의 간격을 조정했는데, 둘째날에 벌써 10만 달러였죠. 첫 24시간 이후 후원자 유입이 꺾이면서 스트레치골 달성까지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유료 애드온을 2개나 내놔서 겨우 달성해야 했어요. 하지만 흥은 이미 식었습니다.
4) 젠콘에서 앙크 공개. 트루드방과 앙크 중에 어떤 게임이 에릭 랭의 적자인지 누가 봐도 뻔했죠. 앙크와 좀비사이드 2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빠졌습니다.
5) CMON의 커뮤니케이션 부족. 네, 젠콘 준비 때문에 바빴겠죠. 하지만 그럴 거면 젠콘 이후에 캠페인을 열든가요... 캠페인 내내 CMON 직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커멘트 페이지에서 Isadora라는 직원이 몇몇 질문에 답을 해주긴 했지만, 그게 다였습니다. 게다가 룰, 플레이 영상, 애드온이 몇 페이지인지, 몇 챕터인지 아무것도 처음에 공개가 되지 않았죠.
6) 이건 개인적인 이유입니다만, 기존 CMON 캠페인에 비해 미니어처가 너무 디테일도 떨어지고 포즈도 역동적이지 않았어요. 트루드방이 그나마 이름이 알려졌던 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폴 보너의 수려한 삽화 때문이었는데, 그게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미니어처에 대해 피드백을 페이스북과 커멘트를 통해 해 봤지만, 돌아온 대답은 뭐...
7) 중요한 거 빼먹을 뻔 했네요...비슷한 스토리 기반 게임인 미다라 캠페인이 막 끝난 참이었고 비슷한 시기에 에테르필드 캠페인이 시작됐죠...사람들 지갑 사정이...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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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드방은 지금 캠페인이 하락세라...스트레치골이 많이 열릴 거 같지도 않고, 거기에 배송비 생각하면 그냥 빠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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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벽이 문제가 안 된다면 Nemo's War 추천합니다.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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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 갈색 부분 없애줬으면 싶은데...너무 디자인이 촌스러워요 ㅋㅋㅋ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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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답은 못드리지만 트루드방 레전드는 플레이쓰루 영상 (뜨거든) 보고 중간에 빠지지 않으면 해볼 생각은 있습니다. 룰북 훑어보고 나니깐 흥미가 좀 식긴 하는데, 그래도 카드들이 실제로 사용되는 걸 보고 나서야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할 거 같아서요. 원작 RPG 세계관 (정확히는 폴 보너의 그림)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에테르필즈는 한글화 소식 보고...
2019-07-26
Jundred
네이버 카페 등에 구인글이 올라오는데, 온라인으로 하는 그룹은 대부분 Roll20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필수적인 주사위 + 지도 + 시트를 종합적으로 제공해주는 사이트죠. 체험을 해보고 싶은 거라면 깔깔 고블린 등에서 초보자 대상으로 하는 시범 플레이를 꽤 자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 정보도 카페에서 얻을 수 있으니 그쪽부터 가보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2019-06-24
Jundred
값싼 플라스틱 미니어처를 원하시면 reaper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019-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