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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토요일
배상훈
푸에르토리코 2011
게임정보
첫플치고 대단한 감동이다. 다소 난이도가 있지만 최근 보드게임에 비해서는 역시 옛날 보드게임인지라 숙지가 빨랐다. 확실히 아콜보다는 쉽고 접근성이 좋다. 상대방를 견제하면서 내 영지를 건설하는 기분도 좋은편. 2인플도 다인플 못지않게 재미있는 것도 포인트.
2017-01-13
금요일
배상훈
시드마이어의 문명: 보드게임
게임정보
학생들과 돌린 문명게임. 장난꾸러기 녀석들과 하니 툭하면 견제하고, 자기 발전보다는 남 태클이 우선인 장시간 게임이 되어버렸다. 무엇보다 외교와 자유교류에 아주 활발했던 게임. 그러다보니 총 4시간 30분 플레이....^^
2017-01-06
금요일
배상훈
시드마이어의 문명: 보드게임
게임정보
오랜만에 돌린 문명게임. 시간 가는줄 모르는 마약이다 너
2016-12-26
월요일
배상훈
황혼의 투쟁
게임정보
또 다른 지인에게 황혼의 투쟁을 소개하고 함께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내가 미국으로서 해서 국공내전 룰을 적용하지 않고 시작하며 나름 봐주면서 차근차근 설명과 함께 진행했다. 하지만 나름 예전부터 이 친구에게 데드오브윈터, 아그리콜라, 엑시스얼라이즈 등 나름 전략게임을 가르친 보람이 있는지 금방 녹아들었고, 5턴에 승점 20점 패배를 하고 말았다. 이 친구의 평가를 말하자면 진입 방벽이 높고 카드를 내기가 신중해져 고민이 많은 전략게임이라 다소 체력소모가 있지만,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할 수 있는 전략보드게임 또는 전쟁게임의 정점 같다고 한다. 오랜만에 좋은 게임을 소개시켜주고 재미있게 한 것 같다 기분 좋다. 황투는 확실히 승패보다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게 행복한 게임이다
2016-12-02
금요일
배상훈
황혼의 투쟁
게임정보
확실히 둘 다 초보자이면 하기 어려운 게임이다. 내가 어느 정도 룰을 숙지하고 테스트도 해봤기에 진입할 수 있었지만 초반에 카드 설명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같이 한 사람이 금방 냉전에 녹아들자 잘 반격을 하여 흥미롭게 줄다리기 하며 승점 대결을 펼쳤다. 유럽으로 점수를 얻기는 힘들지만 확실히 아시아와 중동은 키포인트다. 둘 다 내준다면 상당히 어려울 듯. 후반에 남미를 두고 다투는 재미도 쏠쏠하다. 플레이 시간만 여유롭다면 흥미진진하게 할 것 같다. 역시 문제는 같이 할 사람의 열린 마음??
2016-11-30
수요일
배상훈
반지의 제왕: 대결
게임정보
처음이라 기본판으로 3판 진행했다. 처음에는 적응이고 두번째부터 나름 전략을 짰지만 공통적인 것은 누구든지 원정대를 하면 진다는 것. 확실히 검은군대가 파워가 있어 정면 승부하기가 참 어렵다. 원정대의 탐색 능력과 도망 능력을 잘써서 프로도를 순식간에 전진시켜야 이길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원정대는 나름대로 쫄깃함이 있어 아쉬워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다음에는 확장판도 해봐야겠다.
2016-08-12
금요일
배상훈
버건디의 성: 카드 게임
게임정보
원작 버건디의성을 해보지 못해 잘 이식했는지 모르겠으나 카드게임을 봤을 때에는 주사위 표현력이 좋았고, 큰 점수차가 나지 않게 흥미진진하게 끝날때까지 유지할 수 있어 좋았다.
2016-08-12
금요일
배상훈
몰타의 관문
게임정보
처음 플레이 했습니다. 스플렌더 느낌이 많지만 더 전략적이고 운이 강한 게임인지 매 액션을 할때마다 재미가 증폭되어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2016-08-11
목요일
배상훈
데드 오브 윈터: 크로스로드 게임
게임정보
2인플 한번 3인플 2번 돌렸다. 좀비테마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지라 나름 상황에 몰입하며 생존에 몰두했다. 2번의 안타까운 공동목표 실패가 있었지만 막판 공동과 개인목표가 달성하며 첫 승리의 맛을 보았다. 자꾸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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