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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든 데저트 PLAY
게시글 한줄평 게임평가
2015-10-18 일요일 koxman
포비든 데저트게임정보
심란한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솔플이 되는 게임을 찾던 중 손에 잡힌 금단의 사막을 했다. RPG류 치고는 할 수 있는 액션이 적지만 그만큼 게임 설치가 간단하다. 1 캐릭터로는 할 수 없어 2 캐릭터로 하였고, 무작위로 뽑은 직업은 고고학자와 항해사였다. 어제 플레이의 난이도를 생각해 이번엔 제일 쉬운 난이도로 진행하였다. 어제와는 다르게 천천히 아이템을 챙기며 진행하고자 마음먹었는데 의외로 주요 부품을 빠르게 찾게 되어 부품의 위치가 빠르게 드러났다. 그러나 갈증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다. 연달아 터지는 태양 카드 때문에 우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 하고 결국 또다시 갈증으로 죽고 말았다. 다음엔 캐릭터를 3개를 돌려야할 것 같다.... 2인으로는 상당히 빡센 진행이다. 그런만큼 재밌기도 하다. 꽤 직관적인 진행에 간단한 액션으로 상당한 재미를 준다. 사족으로 심란한 마음은 진정되지 않는다.
2015-10-18 일요일 kox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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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돌리지 않은 금단의 사막을 해보았다. 역시 혼자서 두 캐릭터를 조종했다. 무작위로 뽑은 캐릭터들은 모험가와 항해사였다. 난이도는 보통. 빠른 클리어를 위해 불시착지역을 과감하게 탐험을 포기하면서 빠르게 부품을 모으려고 열심히 사막을 뒤졌다. 그러나 연달아 태양 카드가 나와 물을 수급하기 위해 우물을 팠으나, 첫 우물은 신기루... 다른 우물로 우르르 몰려다니다가 결국 탈수증으로 게임을 실패하였다. 확실히 초심자 난이도와 일반 난이도의 격차는 크다. 그리고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가 적을 수록 어려운 것 같다. 3~4명이 적당한 플레이 인원인 듯 싶다. 4가지 액션만 기억하면 되니 규칙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나, 게임 난이도는 상당하다. 그래서 더 재밌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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